(포탈뉴스) 충북도의회 산업경제위원회 박경숙 의원(보은)은 22일 제419회 임시회 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사룟값 폭등과 한우 도매가격 폭락으로 경영난에 시달리는 한우농가에 대한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박 의원은 “한우 가격 폭락은 한우의 과잉 공급에 의한 것으로 2021년부터 수급불균형이 발생할 것으로 예견됐다”면서 “이러한 경고를 무시한 채 안일한 대응으로 문제를 키워 왔다”고 지적했다. 또한 박 의원은 한우 소비자 가격과 관련해 “한우도매 가격 하락에도 불구하고 한우 소비자 가격은 여전히 제자리에 머물고 있다”며 “경기침체에 따른 소비심리 위축으로 한우 소비가 감소하고 있다”고 꼬집었다. 이에 박 의원은 위기 상황에 놓인 충북 한우산업을 위해 △도지사의 한우농가 의견 청취 및 대책 마련 △사료구매자금 이차보전의 시행 △한우 소비 장려 및 직거래 활성화 지원 △한우 수급량 조절을 위한 로드맵 수립 등을 요구했다. 특히 박 의원은 사료구매자금 이차보전과 관련해 “정부 차원의 사료구매자금이 1.8%의 저리융자로 지원되고 있지만 현재 농가는 이마저도 부담이 될 수밖에 없다”며
(포탈뉴스) 충북도의회는 22일 제419회 임시회 2차 본회의를 열고 20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이날 처리한 안건은 ‘충청북도 상징물 관리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 조례안 14건, ‘충청북도 창업펀드 출자계획안’ 등 동의안 5건, 기타 1건으로 원안가결19건, 수정가결 1건이다. 5분 자유발언에는 6명의 의원이 나섰는데 △박경숙 의원은 ‘충북도 한우 육성 정책 제언’ △김호경 의원 ‘청풍교 개발 계획, 도민 안전 담보할 수 있는가?’ △이옥규 의원 ‘충북아트센터 건립 추진 방향에 대한 제언’ △박지헌 의원 ‘장기요양기관에 대한 철저한 관리·감독 필요’ △김현문 의원 ‘청주시 율량천 차수벽과 배수 펌프 설치 필요!’ △이상정 의원은 ‘충북 공공의료서비스 붕괴 위기! 적극적 관심과 지원 확대 필요!’를 각각 주장했다. 이양섭 의장은 “집행기관에서는 5분 자유발언 내용을 충분히 검토해 정책에 적극 반영해 줄 것”을 요청하면서 “구체적인 보고가 필요한 경우에는 별도 보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충북도의회 제420회 임시회는 오는 9월 2~11일 10일간 일정으로 열릴 예정이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의회
(포탈뉴스) 충북도의회 건설환경소방위원회 김호경 의원(제천2)은 22일 제419회 임시회 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도민의 안전을 위해 청풍교 개발 계획을 원점에서 재검토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김 의원은 “청풍대교 옆에 방치된 청풍교는 2007년 이미 철거가 결정됐으나 87억 원에 달하는 철거비를 마련하지 못해 버려져 있었다”며 “최근 국토교통부 산하 대전국토관리청이 청풍교 철거 계획을 세우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 의원은 이어 “도지사가 청풍교를 ‘레이크파크 르네상스의 랜드마크로 만들겠다’, ‘철거를 보류하고 청풍교 개발 발전에 대한 공모를 진행하겠다’고 해 도민을 ‘멘붕’에 빠뜨렸다”고 꼬집으며 “문화공간 조성 구상에도 지역 여론은 부정적이었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2018년 정밀안전진단 결과 청풍교는 C등급으로 차량은 고사하고 사람이 통행하는 것도 매우 위험한 상태”라면서 “제반 시설을 마련하는 데 필요한 수백억 원의 재원과 철거비를 모두 도비로 투입하겠다는 약속이 지켜질지도 의문”이라고 지적했다. 마지막으로 김 의원은 “청풍교는 사용 폐지된 후 제천의 애물단지, 흉물로
(포탈뉴스) 충북도의회 정책복지위원회 김현문 의원(청주 14)은 22일 제419회 임시회 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청주시 율량천의 차수벽 설치와 사천동 질구지 주변의 배수펌프 설치 등 역류 방지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지난해 집중호우로 율량천 물이 거의 제방을 넘을 정도로 차올랐고 사천동 질구지 내 주택 등에 역류로 인한 침수 피해가 발생했다”며 “율량천은 내덕동과 율량동의 경계를 가로질러 흐르는데, 율량동 쪽 제방이 내덕동 쪽보다 다소 낮아 집중호우 시 율량동 주민들의 불안과 걱정이 더 클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이어 “지난해 율량천 차수벽 설치를 위해 도비 1억 7,000만 원을 청주시에 교부했으나, 추진 과정에서 준설 사업으로 변경됐다”며 “율량천 범람을 예방하기 위해 준설 사업도 중요하지만, 주민들의 지속가능한 피해 방지와 안전을 위해서는 차수벽 설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마무리 발언을 통해 “율량천은 충청북도가 관할하는 지방하천인 만큼 범람과 역류에 대한 율량사천동 주민들의 오랜 걱정과 불안을 해소해야 한다”면서 “청주시와 적극 협력해 내덕동 쪽 제방에
(포탈뉴스)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중원교육문화원은 22일, 공연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청렴꿈나무와 함께 만들어요. 청렴한 세상'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22일) 오전, 중원교육문화원에서 공연하는 어린이 뮤지컬 ‘노엘특공대’의 관람객인 유아, 어린이, 학부모 등 400여명을 대상으로 청렴동호회 및 전직원이 중원교육문화원 공연장 앞에서 청렴문구가 있는 티슈와 청렴 책갈피를 전달하며 진행됐다. 청렴 책갈피를 전달받은 한 학부모는 “학부모뿐만 아니라 아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청렴 행사는 어려서부터 청렴의식을 심어준다는 면에서 더욱 뜻깊고 보람 있는 경험이 될 것 같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배상근 중원교육문화원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조직 구성원들의 청렴 의식 고취 및 청렴도 제고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한 청렴문화 확산을 위하여 다양한 방식으로 청렴을 홍보하여 기관 청렴 이미지를 향상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교육청]
(포탈뉴스) 충북 괴산군은 22일 '2024년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군은 10월 15일까지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통해 주민등록지와 실거주지 일치 여부를 확인하고, 중점관리 대상의 현거주 상황을 조사한다. 먼저, 이달 22일부터 8월 26일까지 정부24앱을 통해 비대면-디지털 조사가 진행된다. 이후, 8월 27일부터 10월 15일까지 비대면-디지털 조사에 참여하지 않은 세대와 중점대상인 복지 취약계층과 사망의심자, 장기결석 및 학령기 미취학아동, 100세 이상 고령자, 5년 이상 장기 거주불명자가 포함된 세대를 대상으로 방문조사를 한다. 한편, 주민등록 사실조사 기간 중 자진신고를 하는 경우에는'주민등록법'에 따라 부과되는 과태료가 최대 80%까지 감면된다. 군 관계자는 "정확한 주민등록 사실 조사를 위해 각 세대를 방문할 예정이니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괴산군]
(포탈뉴스) 진천군은 22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진천군 경제도시 활성화 전략 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하는 보고회를 개최했다. 진천군 경제도시 활성화 전략은 송기섭 군수의 민선 8기 공약 중 하나인 1인당 GRDP 9만 불 달성을 위해 지난해 수립한 지역 경제발전 전략이다. 이번 보고회는 민선 8기 후반기의 맞아 지역 경제를 이끌어갈 5대 핵심 분야 106개 세부 사업에 대한 추진상황 점검을 통해 ‘경제도시 진천’으로서 지속적인 성장의 발판을 마련코자 진행됐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소관 사업 부서별 24개 역점사업 등의 추진상황을 보고했으며, 이에 따른 토론, 질의응답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군은 보고회를 통해 사업의 추진상황을 공유하고 부서 간 협력체계를 강화했으며 부진한 사업에 대해서도 문제점과 해결방안 도출에 머리를 맞댔다. 한편 군은 송기섭 군수 취임 이래 이른바 ‘철도·인구·경제의 기적’을 일궈내면서 본격적인 성장기를 맞이한 바 있다. 특히 투자유치, 대규모 일자리 창출, 정주 여건 확충, 인구증가로 이어지는 선순환구조를 확립한 덕분에 인구와 경제의 성장이라는 두 마리
(포탈뉴스) 옥천군은 조직문화 혁신과 일하는 분위기 개선을 위해 지난 22일 다목적회관 대회의실에서 공직 생활 5년 이내의 젊은 공무원 25명으로 구성된 주니어보드 발대식을 가졌다. 옥천군 주니어보드는 지난 2022년 최초 구성돼 매년 신규 공무원을 선발해 수평적 관계로 운영하는 청년 협의체다. 다양한 부서와 직렬로 구성된 옥천군 주니어보드는 세대 간 소통을 통해 유연한 조직문화에 앞장서며 참신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등의 역할을 한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주니어보드 취지 및 운영 방향을 설명하고 황규철 군수와의 대화시간을 통해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소통했다. 주니어보드 위원은 특별휴가 사용기간에 대해 “사용기한이 정해진 특별휴가를 바쁜 업무로 사용하지 못하는 경우가 종종 있어, 사용기한을 늘려줬으면 좋겠다”고 제안하며 특별휴가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주니어보드는 올해 11월까지 △팀별 수시 및 정기모임 진행 △간부 공무원과의 소통회 △역량 강화 워크숍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조직 소속감을 높일 예정이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젊은 공직자의
(포탈뉴스) 음성군은 22일(08:30) 상황실에서 주간 업무 회의를 개최했다. 조병옥 군수는 △공모사업 추진 철저 △집중호우 대비 △폭염 대책 추진 등 현안 업무를 살피며 회의를 주재했다. 이달 음성군은 △그린에너지 스마트 농업타운 투자선도지구 △화훼산업진흥지역 지정 △(주)더본코리아 상생발전 협약 등이 확정됐다. 이에 조 군수는 “이달 굵직한 공모사업과 MOU를 성사시킨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어렵게 선정된 사업인 만큼 로드맵에 따라 착실히 진행될 수 있도록 사업 진행에 행정력을 집중할 것”을 당부했다. 지난주 집중호우로 삼성면·생극면 시가지와 산업단지 내 도로의 배수가 원활하지 못해 통행에 차질을 빚었다. 이와 관련해 조 군수는 “우기 전 충분한 대비에도 불구하고 배수 시설을 주기적으로 관리하지 않으면 침수가 반복될 수 있다”며 “시가지와 주요 도로의 배수시설을 재점검할 것”을 지시했다. 이어 그는 “최근 야간에 짧은 시간 동안 많은 비가 내리는 날씨가 반복되고 있으므로 호우 및 산사태 특보 발령 시 위험지역 주민에 대한 선제적 대피 조치로 인명피해 발생을 예방할 것”을 강조했다. 곧
(포탈뉴스) 대통령 자문 헌법기관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영동군협의회는 7월 20일 오전 08:00, 대한적십자사 회관에서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영동지구협의회와 함께 관내 북한이탈주민 가족들을 초청하여 우리 모두가 하나가 되는 화합의 통일 미래를 만들어 보자는 염원으로 통일쿠키, 통일빵 만들기 체험행사를 개최했다. 7.14일 북한이탈주민의 날 제정 기념으로 마련된 이 행사에는 먼저 온 통일인 북한이탈주민 10여명과 자문위원, 적십자회원들이 먼저 서로 소개하는 시간을 가지면서 인사를 나누며 북한이탈주민들을 우리 사회의 진정한 가족으로 따뜻하게 보듬었으며, 함께 참석한 가족들과 통일을 꿈꾸며 통일쿠키와 통일빵을 만들면서 서로 정담을 나누며 정착하면서 어려웠던 얘기들과 현재 겪고 있는 고민들을 자문위원들과 서로 공유하면서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박우양 협의회장은 마지막 정리를 하면서 “북한이탈주민들에게 따뜻한 이웃사촌으로써 앞으로도 지역공동체에 더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자리를 계속 마련하겠다”고 약속 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영동군]
(포탈뉴스) 충북 영동난계민속풍물단은 지난 20일 충남 당진시에서 열린 ‘충남도지사기 차지 전국 주부 풍물경연대회’에 참가해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를 적극 홍보했다. 이날 대회에 참가한 영동난계민속풍물단의 황간농악단 단원 40여명은 엑스포 홍보 어깨띠를 두르고 무대에 올라 눈길을 끌었다. 이들은 또한 대형 엑스포기를 제작하고 엑스포 홍보물품(물티슈 500개, 손수건 500개, 카달로그 300개) 준비했다. 대회를 방문한 이들에게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영동세계국악엑스포의 중요성과 매력을 알렸다. 김재수 회장은 “황간농악단의 이번 공연은 영동세계국악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많은 사람들에게 관심과 참여를 독려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한편 영동세계국악엑스포는 ‘국악으로 만나는 미래문화, 희망으로 치유받다’를 주제로 2025년 9월 12일부터 10월 11일까지 영동 군민운동장 및 레인보우 힐링관광지 일원에서 개최된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영동군]
(포탈뉴스) 충북 영동군 양산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1일 최근 수해로 인해 집안이 침수돼 도움이 필요한 독거노인 가구를 방문해 수해복구 활동을 펼쳤다. 이날 28명의 회원들은 방안에 진흙을 제거하고, 가구 등을 옮겨 장판을 걷어내 오물을 치우는 등 복구 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여운주 위원장은 “수해로 힘든 독거노인 가구에 빠른 복구로 마음 편히 지낼 수 있도록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며 “앞으로도 관내 어려움이 있는 곳에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양산면 주민자치위원회는 그동안 경로당에 물품을 지원하고 어르신들을 위한 경로잔치를 펼치는 등 관내 주요 행사를 주관하며 지역의 화합을 위해 앞장서 왔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영동군]
(포탈뉴스) 충북 영동군 상촌면 지역협의회는 지난 21일 이번 집중호우로 토사 유입이 발생했던 상촌면 고기리 마을 한 가구를 찾아 수해복구 대민지원을 펼쳤다. 이날 활동에는 상촌면 지역협의회 회장을 비롯한 회원 9명이 참여한 가운데, 토사를 제거하고 부유물을 정리하는 등 일상생활 복귀를 위한 작업에 힘을 보탰다. 지원을 받은 대상자는 “생업을 뒤로 하고 지역 주민들을 위해 복구 활동에 나선 상촌면 지역협의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서병영 회장은 “이번 집중호우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이 있다면 언제든지 달려가 지역사회가 빠르게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영동군]
(포탈뉴스) 증평지역 학교들이 빠르면 지난주부터 여름방학을 시작한 가운데 증평군에서 운영하는 다양한 방학 프로그램이 눈길을 끌고 있다. 22일 군에 따르면, 이번주부터 지역 내 여러 기관에서 다양한 방학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하며 거의 모든 프로그램 신청이 조기에 마감되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 먼저 군은 증평행복교육지구 방학집중돌봄의 일환으로 다음달 10일까지 여름방학 꿈자람 특강을 운영한다. 지역 내 초·중·고등학생 및 학교 밖 청소년 등을 대상으로 청소년카페 물감 및 창의파크에서 진행되며 △공예 △소품 만들기 △제과제빵 △요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또 증평군립도서관에서는 다음달 8일까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뮤지컬 영어 △나도3D펜 크리에이터 △여름아 읽자 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증평형 돌봄 공간인 행복돌봄나눔터에서도 여름방학 특별프로그램이 운영된다. 8월 말까지 군청 내 행복돌봄나눔터에서는 매주 토요일 ‘아빠와 함께하는 소소한 행복놀이’를 진행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매주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다양한 주제와 연관된 만들기 활동으로 우드거울 꾸미기,
(포탈뉴스) 증평군보건소가 운영하는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사업이 지역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 보건소는 기초생활수급자 대상으로 실시하던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사업을 올해 3월부터 65세 이상 군민을 대상으로 확대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짝수년도 출생자, 내년은 홀수년도 출생자가 대상이고 2026년부터 65세 이상 전 군민으로 단계적 확대 시행한다는 방침이다. 7월 현재까지 700여 명이 접종을 완료했고, 12월 말까지 2000명 완료가 목표다. 대상자는 신분증 지참 후 평일(월, 수, 금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3시까지(점심시간 12:00부터 13:00) 증평군보건소, 도안보건지소에 방문 접종하면 된다. 조미정 보건소장은 “대상포진은 예방접종만으로 발병률을 절반 가까이 줄일 수 있다”며, “어르신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건강한 노후를 위해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증평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