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경상남도인재개발원은 26일 행정안전부 지방자치인재개발원이 주최한'제42회 지방자치단체 HRD 콘테스트'에서 강의경연분야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 42회째를 맞는 ‘지방자치단체 HRD 콘테스트’는 지방교육훈련기관의 교수요원과 내부 강사의 자질과 역량을 높이고, 우수 강의기법과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8월, 1차 예선 심사를 거쳐 진행된 경연에서 경남도는'업무에 바로 쓰는 회계실무'발표로 심사위원과 청중평가단으로부터 큰 호평을 받아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업무에 바로 쓰는 회계실무'강연은 자칫 지루할 수 있는 회계실무 교육을 MZ세대 눈높이에 맞춰 ‘신규공무원의 공직 생활 일기’형식으로 각각의 사례를 스킬단위로 단원을 구성하여, 업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일과 학습의 결합 형식(Workflow learning)으로 하여 주목을 받았다. 전병은 주무관은 “공직에 처음 입문했을 때 겪었던 어려움을 후배 공무원들이 겪지 않도록 돕는 것이 목적이었다”면서, “신규 공무원들이 회계 업무에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온보딩
(포탈뉴스통신) 전주시는 26일 시민과 함께 쾌적한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한 민·관 합동 불법쓰레기 투기 단속을 실시했다. 단속은 전주시청 직원과 완산 시민경찰연합회, 주민자치위원회 등 민관이 협력하여 진행되며, 주요 대상 지역은 불법투기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곳으로 선정됐다. 단속반은 오후 7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약 3시간 동안 각 조별로 배정된 동을 집중적으로 순찰하며 무단 투기된 생활쓰레기 등을 종량제봉투에 담아 정리하고, 불법투기가 의심되는 쓰레기봉투 등을 직접 파봉하며 불법투기 행위를 집중 단속했다. 또한, 단속에 앞서 시민들에게 불법투기의 심각성과 예방의 필요성에 대한 홍보 활동도 병행했다. 이날 단속 중 경미한 분리배출 위반 행위를 계도 조치했으며, 종량제봉투 미사용 등 불법투기 행위를 적발한 건에 대해서는 구청과 협조하여 과태료 부과 등 행정 조치를 취할예정이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해 3월 완산시민경찰연합회와 취약지 청소 및 순찰·계도, 불법투기 합동단속 등을 골자로 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이후 매월 한 차례씩 현재까지 총 22회에 걸쳐 불법투기 합동단속을 실시해오고 있다. &nb
(포탈뉴스통신) 광주시가 빛고을장학생의 선발 대상과 지급액을 확대한다. (재)빛고을장학재단은 26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이사회를 열어 장학생 선발 및 장학금 지급 규정 전부 개정 등 3개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우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장학생 선발 대상을 대폭 확대하고, 장학금 지급액을 증액하기로 의결했다. 회의에 참석한 이사들은 기존의 단순한 경제적 지원 범위를 넘어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학생들에게 보다 폭넓은 교육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장학생 선발 대상과 지급액의 확대를 결정했다. 장학생 대상은 ▲국내 이주로 인한 사회적응과 학업 수행에 어려움을 겪는 이주배경 청소년 ▲보호조치가 종료돼 자립을 준비하는 청년 ▲의인 및 선행 등으로 광주시 명예를 선양한 학생 등이 새로 포함됐다. 또 체육분야 장학생 선발 대상을 기존의 고등학생에서 중학생까지 확대하고, 선발기준도 전국체육대회 입상자에서 전국소년체육대회 입상자까지 포함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체육 분야에서 뛰어난 성과를 낸 학생들이 더 많은 장학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포탈뉴스통신) 세종특별자치시의회‘쾌적한 도시환경 유지와 지속 가능한 크린넷 운영을 위한 특별위원회’는 26일 청라 힐데스하임 주택단지에 설치된 대형 음식물 감량기 운용사례를 듣고 인천 서구청 관할 3집하장 및 자원순환센터를 각각 방문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크린넷특위 위원들과 시청직원, 유관기관(세종시 아파트 입주자대표 연합회, 대한주택관리사협회 세종시회, 시민) 관계자가 함께 했으며, 방문지에서는 힐데스하임 입주자대표 이부원, 인천 서구청 자원순환과장 박성현로부터 대형 음식물 감량기 운용상황과 주민만족도, 집하장 시설관리 및 운영 전반에 대해서 청취하고, 크린넷 관로 노후화를 가속시키는 음식물쓰레기 처리현황 등을 살펴보았으며, 우리 시에 적용할 수 있는 사항들을 면밀히 고찰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크린넷 특위에서는 ▲인천 서구청의 크린넷 문제 해결방법 등을 우리 시가 접목할 수 있도록 대책 마련 요청 ▲효과성이 입증된 대형 음식물 감량기의 연차별 설치 및 보급 예산확보 등 검토 필요 ▲크린넷 A/S전담팀 설치 필요성 등 제안 ▲세종시의 종합대책 마련 촉구 등을 당부했다. 김현옥 위원장은 “오늘 인천 청라지구
(포탈뉴스통신) 경산소방서는 26일 대한송유관공사 영남지사 경산지소(경산저유소)에서 유관기관 합동 ‘2024년 재난대비 긴급구조종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훈련은 기존의 시나리오에 의한 보여주기식 훈련을 지양하고, 시간대별 상황에 따른 임무수행 중심으로 진행되어 실제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강화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최근 국내외 잦은 지진 발생으로 인한 사회적 불안감이 확산됨에 따라 이번 종합 훈련은 지진에 의한 대형유류저장탱크 전면화재 및 건물 붕괴와 산불 발생 등의 복합형, 동시다발 재난 발생으로 다수 사상자가 발생한 상황으로 설정하여, 경산소방서와 대한송유관공사 영남지사, 시청, 보건소, 7516부대 등 31개 기관 및 단체가 참여하고, 동원인력 총 490여명 및 84대의 장비가 동원됐다. 이번 훈련은 ▲화재발생 초기대응 및 진압 ▲긴급구조통제단 가동 및 유관기관 협업 활동 ▲경북형 산불대응체계 구축 ▲선제적 RIT 운영 ▲중단없는 용수공급 체계 구축 ▲도민 참여형 훈련 ▲다수사상자 구급 대응 등을 중점적으로 실전처럼 진행됐다. 박기형 소방서장은 “현
(포탈뉴스통신)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이정엽 부위원장(국민의힘, 대륜동)은 오늘(26일)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의료원 일일 명예원장 취임하여 활동했다. 이정엽 의원은 제주의료원 회의실에서 제주의료원 주요 업무보고 및 직원과의 간담회를 통해 애로사항을 청취했으며 의료현장에서 노력하고 있는 의료진을 격려했다. 간담회 이후 의료원 내부 시설을 둘러보며 의료원 현황을 파악했다. 이정엽 명예원장은 “지난 코로나19 감염병을 겪으면서 공공의료의 중요성을 모든 국민들이 깨달았으며, 최근 의과대학 정원 확대에 따른 전공의 집단사태로 공공병원의 역할은 그 어느때보다 중요하며, 지난 추석연휴 기간동안 여기에 계신 모든분들의 노력으로 의료공백 없이 무사히 지낼 수 있었다. ”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고, 이어 “제주의료원은 오랜기간 동안 제주도민의 곁에서 공공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앞으로는 지방 공공의료가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도내 공공병원인 제주의료원과 서귀포의료원의 책임과 역할이 중요하기 때문에 관심과 지원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제주도의회]
(포탈뉴스통신) 경남도립남해대학은 원예조경과 학생 및 교직원들이 26일 남해 자애원을 찾아 정원 가꾸기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남해대학 원예조경과 학생 12명과 교직원 3명, 총 15명은 남해자애원 내 정원을 가꾸며 꽃 심기, 풀베기 등 다양한 정원 관리 작업에 힘을 쏟았다. 이날 봉사활동은 남해대학 대학혁신지원사업단과 원예조경과가 지역 봉사활동을 통한 대학 구성원의 사회적 책무 수행 차원에서 추진했다. 원예조경과 권대곤 학과장은 "학생들이 학문적으로 배운 정원 관리 및 조경 기술을 실전에서 활용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면서, "더불어 지역사회에 기여하며 봉사의 가치를 직접 체험할 수 있어 의미가 크다"라고 전했다. 한편, 남해대학은 해마다 남해군 일대의 정원 가꾸기 및 환경정화, 농촌일손돕기 등 지역 연계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포탈뉴스통신) 제105회 전국체전이 보름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경남도는 26일 김해실내체육관에서 2024년 전국체전 자원봉사자 및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하고 전국체육대회의 성공을 다짐했다. ‘모두의 체전, 자원봉사자·서포터즈의 힘으로’라는 슬로건 아래 개최된 이번 발대식에는 박완수 경남도지사, 최학범 경상남도의회의장, 홍태용 김해시장, 안선환 김해시의회의장, 주강홍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을 비롯한 자원봉사자, 서포터즈 1,500여 명이 참석했다. 발대식은 자원봉사자로 구성된 난타공연단 및 창원대 피닉스 응원단의 체전 성공개최 공연, 위촉장 수여, 자원봉사자·서포터즈 다짐 영상상영, 결의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으며,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소통과 화합의 체전을 만들겠다는 자원봉사자 및 서포터즈들의 다짐과 결의가 빛났다. 박완수 도지사는 “14년 만에 경남에서 개최되는 이번 전국체전은 문화체전, 경제체전, 행복체전, 질서체전을 주제로 품격있는 대회를 위해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며 “여러분은 선수단과 관람객이 가장 먼저 만나게 될 전국체전의 시작과 끝으로, 전 국민들에게 우리 경남의 관심과 열정을 보여줄 수
(포탈뉴스통신) 경남연구원은 26일 창녕문화예술회관에서 제2회 창녕 비화가야 학술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심포지엄은 비화가야의 세계 유산적 가치를 홍보하고, 체계적이고 지속 가능한 보존·활용의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창녕군과 경남연구원이 추진했다. 가야고분군 세계유산등재 1주년을 맞이하여 “빛의 나라 비화, 세계유산으로 빛나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심포지엄은 지난해에 이어 2회째 진행됐으며, 학계, 연구기관, 관계 공무원 등 여러 분야의 전문가가 참여하여 발표와 토론을 이어나갔다. 심포지엄은 ▴고대 창녕지역 비화가야의 여명과 성격(김승신, 국립해양박물관) ▴창녕 교동과 송현동 고분군, 비화가야의 전성기를 맞이하다(홍보식, 공주대) ▴가야와 신라 사이의 비사벌(신가영, 연세대) ▴세계유산 보존과 가치 지속을 위한 관광 연계 방안(고계성, 경남대) 등 4건의 주제 발표와 계명대학교 노중국 명예교수를 좌장으로 종합토론이 진행됐다. 종합토론에서는 고대 창녕지역의 비화가야가 독자적 정치체로서 성립, 발전해 나가는 과정과 신라와의 관계 등을 문헌 및 고고학 자료의 종합적인 분석을 통해 비화가야의
(포탈뉴스통신)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는 25일 충북 단양군 소노문리조트에서 열린 2024년 제10회 전국의용소방대 강의경연대회에서 제주의용소방대가 생활안전분야 ‘우수상’과 심폐소생술분야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10회째를 맞은 전국의용소방대 강의경연대회는 대국민 안전문화 확산 등 안전지킴이 역할 강화, 강사 자격자 전문능력 향상과 의용소방대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해마다 개최되고 있다. 이번 대회에 제주 대표로 출전한 제주소방서 화북여성의용소방대 오순미 부장은 ‘해수욕장 안전사고 제로(ZERO)’를 주제로 한 강의로 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심폐소생술 분야에서는 서부소방서 대정의용소방대 신다현·강순자 대원이 ‘두 손의 기적 심폐소생술’을 주제로 강의해 장려상을 수상했다. 고민자 제주도 소방안전본부장은 “의용소방대 전문강사를 활용한 도민 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안전한 제주를 만들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의용소방대는 화재·구조·구급 등 재난 현장 대응뿐만 아니라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노인 돌봄 등 폭넓은 소방 지원활동을 통해 지역
(포탈뉴스통신)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가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인 성산일출봉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현저한 보편적 가치를 인정받아 2007년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된 성산일출봉은 1일 평균 5,000명, 연간 100만 명 이상의 국내외 관광객이 방문하는 명소다. 세계유산본부는 성산일출봉의 기암괴석 등 아름다운 풍광에 더해 관람객들에게 독특한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 성산일출봉 중턱 2만여 평의 드넓은 초지를 활용해 자연 경관과 조화를 이루는 친환경적 동물 형상과 문구를 조성했으며, 심층적인 지역 관광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존 홍보관도 재정비했다. 넓은 초지의 풀을 활용해 친환경적으로 용, 소, 말, 개, 돌하르방 형상과 문구* 등을 제작했다. 그 모습은 성산일출봉 정상에서 내려다봐야 온전히 감상할 수 있어, 등반의 묘미를 더한다. * 용, 소, 말, 개, 돌하르방, 한반도 지도, 문구(혼저옵서예!, WELCOME) 또한 ‘성산은 1박 2일 관광코스’라는 주제로 홍보관을 재정비해 성산일출봉뿐만 아니라 인근 오조리와 우도를 연계해 진
(포탈뉴스통신) 제주특별자치도는 26일 오후 2시 제주문학관에서 ‘제주문화 미래가치 창출을 위한 릴레이 오픈토크 종합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에는 제주도청과 직속기관·사업소, 출자·출연기관 직원들, 문화예술인과 문화예술단체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제주 문화예술의 발전방향을 모색했다. 토론회에서는 ▲제3차 문화예술진흥계획 ▲문화콘텐츠 산업 육성 ▲문화예술 보조금 제도 ▲가칭 제주생태역사문화공원 조성 등 주요 현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제3차 제주문화예술진흥계획과 관련해 도민 일상문화 환경 조성 확대와 제주 문화 고유성 지속 및 확산의 중요성을 재확인했다. 도민 문화향유 증진을 위한 방안도 함께 제시됐다. 문화콘텐츠 분야에서는 국내외 콘텐츠 산업 동향을 바탕으로 제주 콘텐츠산업의 현주소를 진단했다. 참석자들은 제주 문화콘텐츠의 실태와 문제점을 분석하고, 개선 방향과 정부 및 타 지방자치단체와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와 함께 지난 8월 23일 오픈토크에서 논의된 문화예술 분야 보조금 제도를 재검토하고, 제주문화예술재단의 예술지원사업현황을 공유했다. &n
(포탈뉴스통신) 세계 환경 중심도시로 도약하려는 제주에서 한중일 환경장관들이 한 자리에 모여 환경 문제에 대한 공동 대응과 협력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28일부터 29일까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제25차 한중일 3국 환경장관회의(TEMM25)’가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한국, 중국, 일본의 환경장관을 비롯해 각국의 공무원 및 관계자 약 200명이 참석해 환경 협력 방안을논의할 예정이다. 올해로 25회째를 맞는 환경장관회의는 지난 1월 환경부의 개최지 공모에 제주도가 지원해 최종 선정됐다. 회의 첫날인 28일 오전 11시부터 제주국제컨벤션센터 3층 로비에서는 제주도의 주요 환경정책을 소개하는 제주홍보관이 운영된다. 2035 탄소중립도시 조성, 2040 플라스틱 제로 제주 등의 정책과 함께 도내 친환경 기업들도 함께 소개할 예정이다. 특히 제주도가 주최하는 아시아 업사이클 제주포럼도 개최돼 2040 플라스틱 제로 제주에 대한 국제적 관심을 이끌어낼 계획이다. 이날 오후 4시부터는 각국 환경장관 간 양자 회의를 통해 3국 간 환경 협력 강화 방안이 논의된
(포탈뉴스통신)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는 9월 26일, 대구광역시 수성스퀘어에서 제99회 총회를 개최하여 학교예술강사 지원사업 국고 확보 요구 등 6개의 안건을 의결하고 유보통합 재정 및 인력 확보 방안을 논의했다. ▶ 주요 의결 사항 학교예술강사 지원사업 국고 확보 요구 학교예술강사 지원사업은 연극, 국악 등 8개 분야별 예술강사를 학교에 파견하여 학생 예술 감수성 및 적성 개발을 위한 학교예술교육을 지원한다. 문체부 주관으로 교육부와 MOU를 체결하여 예산을 문체부(국고)와 교육청(교특)이 5:5로 분담하여 시작했다. 하지만 학교 교육활동 예산의 지방 이양이라는 기재부 방침에 따라 올해 문체부는 국고를 전년 대비 50% 감액했다. 17개 시도교육청은 축소된 재원을 지방교육재정으로 확보하고, 선정학교나 수업시수를 축소하여 운영하고 있다. 더욱이 2025년에는 해당 사업의 국고는 전액 삭감 예정이다. 이로 인해 학교예술교육 기회 감소에 따른 예술교육의 질 저하가 우려되고 있는 실정이다. 학교예술교육의 안정적인 운영 및 내실화를 위해 기획재정부와 문화체육관광부가 학교예술강사 지원사업 국고를
(포탈뉴스통신) 김지철 충남교육감이 26일 대구 수성스퀘어에서 열린 제99회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에 참석하여 주요 교육 현안을 논의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이 자리에서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 개정요구 ▲학교예술강사 지원사업 국고 확보요구 ▲교육부 소관 국유재산 직권 용도폐지 철회요청 ▲지방교육재정 일몰 법안 관련 현안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및 AI 디지털교과서 도입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한편, 김지철 교육감은 지방교육재정 일몰 법안 등의 현안에 대해 “유보통합, 늘봄학교, AI 디지털교과서, 교육발전특구 등 국정과제 추진을 위한 재정 수요는 꾸준히 증가하는 상황에서 고교무상 교육경비, 담배소비세분 지방교육세, 학교용지부담금 등이 중단・폐지 될 경우 시도 교육청의 재정운영에 큰 어려움이 예상된다”며 “해당 특례의 적용기한 연장은 필수적이며, 17개 시도교육청이 공동 대응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충청남도교육청은 내년도 예산편성을 앞두고 ‘허리띠 졸라매기’에 들어갔다.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세수 결손액 예측에 따라 예산 운용 관련 부서장 회의를 개최하고 대응책 마련에 나섰다. 충청남도교육청은 세수 결손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