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재)화순군문화관광재단은 오는 10월 4일부터 6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4 트래블쇼'에 참가하여 개성 있는 방식으로 화순을 알릴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 '트래블쇼'는 ‘메가쇼’에서 주관하는 대형 관광박람회로 노랑풍선이 대표 국내여행사로 참가하고, 각 지자체와 해외 항공·철도사·유명 리조트들이 동시 참가하여 지자체와 그 지역에 필요한 기업을 연결해 주는 B2B(Bisiness to Business)에 특화된 박람회이다. 방문객의 참여도가 가장 높은 것으로 알려진 이번 박람회에는 방문객이 직접 투표하는 가장 가보고 싶은 여행지, 여행상품을 투표하는 ‘트래블러스 초이스’를 메인이벤트로 내걸고 있다. (재)화순군문화관광재단은 이번 박람회에서 민·관이 공동 기획한 1박2일 화순여행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화순의 대표리조트인 ‘금호리조트’와 2022년 우수벤처기업에 선정되어 문화관광체육부에서 후원하는 아웃도어 관광플랫폼‘페어플레이’가 이번 기획에 함께했다. 이를 위해 재단은 오는 주말(9월 28일~29일) 서울에서 ‘페어플레이’ 주요 대장(각 여행들을 이끄는 인솔자의 명칭)들
(포탈뉴스통신) 화순군은 지난 25일 능주면 역사문화관 특설무대에서 9월~10월까지 총 3회에 걸쳐 진행되는 ‘국악 상설 공연’ 첫 공연을 펼쳤다고 밝혔다. 국악 상설 공연은 ‘능주장이 서는 날’ 능주면 역사문화관 야외 특설무대에서 진행되며, 전통 국악부터 퓨전 국악까지 다양한 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이번 첫 공연에서는 ‘1대 조선 판스타’ 소리꾼 김산옥과 월드뮤직그룹 루트머지가 전통 국악기와 밴드 악기의 조화를 베이스로, 힘 있는 국악 보컬을 선보이며 신선한 공연을 보여줬다. 다음 회차 공연은 9월 30일에 진행되며, 국가무형문화재 선영숙 명인, 신상철 명인이 ‘월인천강’이라는 주제로 능주 역사문화관을 전통 국악으로 풍부하게 채울 예정이다. 10월 5일 진행되는 마지막 공연에서는 국악그룹 ‘다온소리’가 셰익스피어의 ‘한여름 밤의 꿈’을 모티브로 퓨전 국악 공연을 펼쳐, 국악의 대중화를 이끌 신선한 공연을 선보인다. 강삼영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국악 상설 공연은 역사문화도시인 능주를 알리고, 주민들과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문화 공연을 제공할 것”이라며, “앞으로 이어질 공연들도 국악
(포탈뉴스통신) 전남소방본부는 지난 9일 소방청 주관으로 실시한 전국 제1회 위험물 안전관리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4개 사업장이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정부기관을 통한 규제 중심의 안전관리 체계를 넘어서 민간에서 자발적으로 보유한 우수한 수준의 안전관리 체계를 발굴·확산하고자 개최됐다. 지난 4월부터 3개월간 공모기간을 거쳐 ‘성과 우수사례’와 ‘실패 극복사례’ 총 2개 분야에 전국 위험물 산업계에서 102건의 사례가 접수됐다. 1차 서면심사(예선)를 통해 15건을 선정했으며 현장검사 등 발표 심사를 거쳐 최종 6건의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대회 결과 전남 GS칼텍스(주)의 “배수배관 설치를 통한 소화설비의 신뢰성 확보” 사례가 1위를 차지했다. 2위에 전남 롯데케미칼 기초소재의 “고소지역 옥외소화전 특수노즐 설치”가 3위에 LG화학(주) 여수 VCM공장 [“위험물 소화설비 물분무 및 폼설비내의 스트레이너 필터 막힘으로 인한 위험성 극복 사례”] 가 선정됐다. 또 6위에 한화에어로스페이스(주) 여수사업장의 “위험물 제조 공정 잠재적 위험성 제거 및 자체 화
(포탈뉴스통신) 제주특별자치도는 고향사랑기부금 제1호 사업인‘제주남방큰돌고래와 함께하는 플로깅’을 잇달아 진행한다. 플로깅(Plogging)은 조깅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사회 참여 활동이다. 제주 해양 생태계의 상징인 제주남방큰돌고래 보호의 중요성을 홍보하고, 건강 증진과 환경 보호라는 두 가지 목표를 달성하고자 마련된 캠페인이다. 제주도는 오는 29일 오후 1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서귀포시 대정읍 신도리 일대(3046-2)서 두 번째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특히 이곳은 제주남방큰돌고래의 주 서식지로 알려져 있다. 이번 행사는 전문 다이버와 지역주민인 해녀분들이 바닷속에서 다이빙을 즐기면서 해양 속 쓰레기를 수거하는 ‘플로빙(Ploving)’과 도민, 관광객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플로깅 행사로 병행할 계획이다. 플로깅에 참여할 경우 미션을 통해 다양한 상품을 받을 수 있으며, 환경룰렛퀴즈, 타투스티커 등 다양한 체험 이벤트 등도 준비하고 있다. 플로깅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신청은 온라인 또는 현장에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문의는 해양산업과로 하면 된다.
(포탈뉴스통신) 충북도의회 교육위원회 김정일 의원(청주3)은 26일 도의회 회의실에서 청소년단체 활동 활성화 방안 모색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한국스카우트충북연맹, 한국청소년화랑단연맹 등 도내 12개 청소년단체 관계자 및 김용인 충북도교육청 체육건강안전과장 등이 참석해 가입 학생 수 급감에 따라 위축되고 있는 도내 청소년단체 현황을 청취하고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간담회에서는 △학생 모집 관련 개선 방안 △지도교사 보상체계 필요성 등 청소년단체 활동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들이 제시됐다. 김정일 의원은 어려운 여건에서도 청소년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있는 청소년단체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며 “원만한 대인관계 형성과 사회성 함양, 학교폭력 예방 등 여러 긍정적 효과를 끼치는 청소년단체활동 활성화를 위해 청소년단체와 관계 기관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이어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경청하고 함께 개선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의회]
(포탈뉴스통신) 제주 대표 수산물인 은갈치와 참굴비를 맛보고 즐기며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제5회 서귀포은갈치 축제와 제16회 추자도 참굴비 대축제가 서귀포항과 추자도문화공연장 일원에서 각각 펼쳐진다. 제5회 서귀포 은갈치 축제는 ‘푸른바다 은빛물결 어업의 숨결’이라는 주제로 10월 4~6일 서귀포항 동부두 방파제 일원에서 열린다. 서귀포은갈치축제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4일 오후 2시 로컬 뮤지션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오후 6시에 개막식이 진행된다. 축제 기간 동안 갈치 경매체험, 직장인 가요제, 은갈치 윷놀이판, 청소년 페스티벌, 지역주민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되며, 은갈치 무료 시식과 함께 할인 판매도 이뤄진다. 제16회 추자도 참굴비 대축제는 10월 11~13일 추자도 문화공연장 일대에서 개최된다. 추자면축제추진위원회 주관으로, 청정 추자도 수산물 먹거리 장터, 갯바당 바릇잡이 체험, 길트기 풍물공연, 맨손고기잡이 체험, 가족낚시대회 체험, 굴비체험관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다. 정재철 제주도 해양수산국장은 “풍요의 계절인 가을을 맞아 제
(포탈뉴스통신) 「2024년 제7회 제주광어대축제」가 오는 10월 5~6일 이틀간 제주시 연삼로 제주어류양식수산업 협동조합 일원에서 개최된다. 2016년부터 매년 열리는 이 축제는 제주도가 후원하고 제주어류양식수협이 주최하며, 올해로 7회째를 맞는다. ‘제주바다가 키운 제주광어, 청정에 안심을 더하다’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되는 이번 축제에서는 국민횟감인 제주광어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도민과 관광객에게 할인된 가격으로 먹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행사장에서는 광어회와 초밥을 비롯해 어묵, 떡볶이, 파전 등 광어를 활용한 다양한 음식을 저렴하게 판매할 예정이다. 먹거리 외에도 어린이 합창단, 가요제, 난타 퍼포먼스, 청소년 댄스 경연대회, 도내 가수 초청공연 등 각종 볼거리도 이어진다. 제주광어 맨손 잡기, 어린이 사생대회, 페이스 페인팅, 제주광어 포토존, 소방안전체험 등 다양한 체험행사도 즐길 수 있다. 정재철 제주도 해양수산국장은 “긴 무더위에 지친 도민과 관광객들이 직접 맛보고 즐기는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최근 기후변화와 경비 상승 등으로 위축된 제주 양식업계의 단합과 재
(포탈뉴스통신)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전국17개 시・도교육감이 공동으로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과 한국교육학술정보원에 위탁해 온라인으로 실시한 2024년 1차 학교폭력실태조사 결과를 26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 4월 15일부터 5월 14일까지 ‘2023년 2학기 시작부터 조사시점까지’의 목격・피해・가해 경험 등에 대해 관내 554개교 초등 4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 재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조사대상 학생 235,309명 중 77.8%인 183,027명이 참여했으며, 이 중 3,709명(2.0%)이 학교폭력 피해를 경험했다고 응답했다. 학교급별 피해 응답률은 초 4.0%, 중 1.6%, 고 0.5%, 기타 1.9%로 조사됐다. 학교폭력 피해 응답유형은 언어폭력(38.8%), 집단따돌림(15.9%), 신체폭력(15.4%), 사이버폭력(8.7%)순으로 나타났으며 피해 장소는 교실 안(28.9%), 복도 및 계단(16.7%), 운동장 및 체육과 등(8.7%) 순이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학교폭력 근절을 위해 교육(지원)청-가정법원-경찰청 협업 체제를 구축하고, 학교폭력제로센터를 운영해 학교폭력 예방교육,
(포탈뉴스통신) 제주특별자치도가 월 15회 이상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제주도민을 대상으로 이용금액의 최대 53%까지 교통비를 환급하는 ‘케이(K)-패스’ 사업을 추진 중이다. 올해 5월부터 시행 중인 케이(K)-패스는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와 도민들의 교통비 부담 완화를 위해 국토교통부와 지자체가 전국적으로 추진(국비 50%, 지방비 50%)하고 있는 사업이다. 버스, 지하철,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등 대중교통 이용료의 일정 비율을 다음 달에 돌려준다. 환급 비율은 일반인 20%, 청년(19~34세) 30%, 저소득층(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 53%로 차등 적용된다. 지원 대상은 제주에 주민등록상 주소를 둔 19세 이상 도민이며, 외국인의 경우 등록번호가 있어야 한다.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10개 카드사 중 하나를 통해 케이(K)-패스 전용 카드를 발급받고, 케이(K)-패스 앱이나 공식 웹사이트에서 회원 가입 후 카드번호를 등록하면 이용할 수 있다. 월평균 대중교통비 지출이 10만 원일 경우, 일반인은 2만 원, 청년은 3만 원, 저소득층은 5만 3,000원의 절감 효과를
(포탈뉴스통신) 제주지역 65세 이상 고령운전자의 운전면허 자진반납자가 매년 1,300여 명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 제주특별자치도는 도내 고령운전자의 면허 반납률은 2.1%(‘23년)로 지방자치단체(특·광역시 및 수도권 제외) 평균 1.8%보다 높게 나타났다고 밝혔다. 제주도가 고령운전자 운전면허 자진반납을 시작한 2019년도부터 매해 1,000여명 이상 이어지면서 올해까지 모두 6,630명이 반납한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올해 8월 말 기준 65세 이상 고령 운전자 중 1.03%인 683명이 운전면허를 자진 반납했다. 올해 반납자의 66%(452명)는 75세 이상이다. 이는 전년 동기대비 612명에 비해 소폭 증가한 수치다. 도내 65세 이상 운전면허 보유자가 6만 6,600명이라는 점을 미뤄보면 누적 반납률은 약 10%이다. 고령자 운전면허 자진반납은 읍·면사무소나 동주민센터를 통해 하면된다. 제주도는 고령운전자의 운전면허 반납률을 높이고, 이동권 보장을 위해 면허 반납 시 10만 원(1회)의 교통비를 지급하고 있다. 아울러 연간 16만 8,000원의
(포탈뉴스통신) 제주특별자치도가 2023회계연도 결산 결과를 도민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한눈에 보는 제주 살림살이’를 제작해 공개했다. 올해는 2023회계연도 세입·세출결산, 기금결산, 재무결산, 재무지표 분석 등 결산의 핵심사항을 20쪽 분량의 그림과 그래프로 제공했다. 특히, 제주도 인공지능(AI) 아나운서‘제이나’를 활용한 동영상을 함께 제작해 시청각 자료로 제작함으로써 방대한 결산서 분량을 도민들이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왔다. 복잡한 회계용어를 탈피하고 쉬운 용어로 결산 분석결과를 알기 쉽게 전달한 것이 핵심이다. 온·오프라인 설문조사(671명)를 통해 도민이 궁금해하는 예산 사용처와 차별화된 시책 등의 정보도 포함했다. 조상범 제주도 특별자치행정국장은 “한눈에 보는 제주 살림살이는 도민이 결산 내용을 쉽게 이해하고 재정 운영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도민의 의견을 반영해 핵심적인 내용을 파악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제주도]
(포탈뉴스통신) 제주특별자치도는 9월 현재 제8차 4·3희생자 및 유족신고건에 대한 심사 결과(총 11회), 총 1만 1,981명을 심사 완료(총 61.2%)해 4·3위원회에 최종 심의 결정 요청했다고 밝혔다. 제주4·3실무위원회에서 최종 심의·결정 요청 건 중 8,797명(희생자 49, 유족 8,748)(총 44.9%)은 지난 제34차 4·3위원회에서 최종 결정돼 유족들에게 이미 통지한 바 있다. 제주도는 오는 27일 제227차 제주4·3실무위원회를 개최해 희생자 20명, 유족 521명 등 총 541명에 대해 심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제주도는 빠른 심사를 위해 월 1회 4·3실무위원회 소위원회와 전체회의를 개최해 국무총리 소속 4·3위원회에 최종 심의·결정을 요청 중이다. 조상범 제주도 특별자치행정국장은 “내년 중 4·3희생자 및 유족에 대한 심의·결정을 마무리해 보상금 및 복지 지원 등에 문제가 없도록 각고의 노력을 다해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제주도]
(포탈뉴스통신) 제주특별자치도가 주민자치회 시범실시 읍면동을 대상으로 오는 10월 14~15일 역량강화 전문교육을 추진한다. 제주형 주민자치회의 성공적인 시범 운영을 위해 추진되는 읍면동 역량강화 전문교육은 제주시와 서귀포시에서 각각 진행된다. 교육은 지난 8월 말 행정안전부에서 주민자치회 시범실시 대상지로 지정된 8개 읍면동(한립읍, 이도2동, 용담2동, 화북동 , 성산읍, 안덕면, 효돈동, 동홍동)의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주민자치회 담당자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강의에서는 △주민자치회의 이해 △주민총회 운영 및 자치계획 수립 방안 △민간위탁 사무 및 특화사업 발굴 등 주민자치회의 실질적 정보와 비법을 교육한다. 강사진은 주민자치회 컨설팅 전문가들로 꾸려졌으며, 타 시도의 사례와 자문 경험 등을 바탕으로 제주형 주민자치회의 역할에 대해 교육할 예정이다. 제주도는 오는 11월에는 주민자치회 위원을 모집해 위촉할 계획이다. 보다 다양한 계층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홍보에도 박차를 가한다. 조상범 제주도 특별자치행정국장은 “교육을 통해 도민들이 주민자치회의 핵심 역할과 실무를
(포탈뉴스통신) 충북농업기술원은 9월 26일 포도연구소에서 육성한 ‘충랑’ 품종의 우수성 홍보와 농가 보급 확대를 위한 현장 평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충랑’은 씨 없는 3배체 대립계 품종으로, 아삭하고 쫄깃한 식감이 특징이다. 현재까지 옥천, 영동 등 충북지역과 상주, 화성 등 포도 주산단지에서 약 57.8ha 정도 재배되고 있다. 2023년도에는 현대백화점, 가락시장, 온라인 쇼핑몰 등에서 kg당 13,000원부터 32,850원의 단가로 판매됐다. 옥천수출포도영농조합법인 회장 김순경은 “현재까지 국외 품종에 의존해왔지만, 이번에 ‘충랑’ 품종도 충분한 경쟁력을 갖추고 있음을 확인했다”면서, “앞으로는 국산 품종의 보급을 통해 국내외 시장에서 ‘충랑’ 품종의 입지를 넓혀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포도연구소 육종재배팀 권의석 팀장은 “‘충랑’ 품종의 품질과 우수성을 더욱 좋게 하여 재배하는 농가들이 고품질의 포도를 안정적으로 생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포탈뉴스통신) 충북농업기술원은 9월 26일 와인연구소에서 개발한 와인 생산용 효모 특허기술을 ㈜충무발효에 기술이전 했다고 밝혔다. 특허 기술인 균주는 포도로 와인을 제조할 때 항산화 효과가 있는 폴리페놀 성분이 외국산 효모 균주보다 1.5배 더 많다. 또한,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꽃향기와 과일향을 나타내는 에스테르 화합물도 2배 이상 높게 생성된다. 이를 통해 외국산 와인과 차별화된 고품질 한국 와인을 제조할 수 있다. 2020년부터 꾸준히 와이너리 농가에 기술이전 돼 현재 24개 와이너리에서 화이트와인 등 다양한 와인 제조에 사용되고 있다. 또한 이 효모로 만든 와인들이 여러 국내외 품평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그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 기술이전을 받은 ㈜충무발효는 국내 최대의 종균 제조 및 보급 업체로, 미생물 분양의 전문가와 현대화된 대량생산 설비를 갖추고 있어 와인연구소에서 개발한 특허 효모의 전국적 보급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도 농업기술원 와인연구소 윤향식 소장은 “국내산 포도에 적합한 와인용 토종 효모가 빠르게 국내 와이너리 농가에 보급되면, 외국산 와인과 차별화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