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대전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26일 오후, 대전 문화·예술의 새로운 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2024년 의원 직무연찬회’를 대전 원도심인 동구 원동에 새로 문을 연 ‘원동 락공소’에서 개최했다. 이날 정명국 위원장(동구3, 국민의힘)은 “대전의 문화·예술에 성장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서는 지역사회와의 협력이 필수”라고 강조했다. 정 위원장은 이어 원동 락공소를 직무연찬 장소로 선정한 이유에 대해 “쇠퇴하는 원도심 철공소 거리를 청년이 모여드는 문화 중심지로 변화시키기 위해 정책 관계자들이 함께 논의하고 지역 경제의 새로운 활력을 찾기 위해서”라고 설명했다. 지난 6월 개관한 원동 락공소는 대전 최초 뮤직펍 공연장으로 ‘2023년 대전광역시 인구감소 및 저출산 대응 공모사업’에 대전 동구가 선정됨에 따라 조성됐다. 이에 따라 단순히 공연을 즐기는 공간을 넘어 청년 문화와 지역 경제를 활성화의 새로운 상징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날 연찬회에는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과 송인석·안경자·이병철·이용기·이중호 의원을 비롯해 박희조 동구청장과 대전시 간부 공무원 등 약 70명이 참석해 문화예술 관련 전문가
(포탈뉴스통신) 서울 중구는 오는 10월 2일 오전 10시 30분 신당누리센터에서 육아 힐링 개그 토크쇼‘투맘쇼’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투맘쇼는 개그우먼 김미려, 김경아, 조승희가 육아로 지친 부모들에게 웃음과 위로를 전하는 토크 콘서트다. 세 명의 개그우먼은 토크쇼, 콩트, 춤, 노래, 퀴즈쇼 등 다양한 코너로 관객들과 소통하고 자신들이 직접 겪은 육아 에피소드를 유쾌하게 풀어내며 공감과 웃음을 이끌어낼 예정이다. 육아에 지친 중구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중구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서 9월 30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선착순 200명으로 모집되니 힐링이 필요한 부모들은 서둘러 신청하는 것이 좋다. 구 관계자는 “투맘쇼는 육아로 지친 엄마, 아빠들을 위해 특별히 마련한 힐링과 재충전의 시간”이라며 “늘 아이들과 놀아주기만 하던 부모님들이 이날만큼은 주인공이 되어 맘껏 놀다 가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중구]
(포탈뉴스통신) 대한민국에 처음으로 '한류' 명칭을 가진 법안이 제정됐다. 9월26일 열린 국회 본회의에서 더불어민주당 임오경 국회의원(광명갑)이 22대 국회 1호로 대표발의한 '한류기본법안'이 ‘한류산업진흥 기본법안'으로 대안 통과됐다. 이번에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한류산업진흥 기본법안‘은 그간 부처별로 추진되어 온 한류 지원정책을 범부처 차원에서 체계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이를 위해 인력양성, 정보시스템 구축 등 한류산업의 지원 및 육성에 필요한 사항을 법률로 규정했는데 한류의 지속가능한 발전 기반을 조성하고 한류산업의 확대·성장을 통한 국가경쟁력 강화를 도모하기 위함이다.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에 따르면 2023년 한류로 유발된 소비재 및 관광 수출액이 65억 6천만불로 추정되는 등 한류에 따른 경제적 부가 효과는 큰 것에 비해, 정부의 한류 지원 대책은 부처별로 나누어져 계획 없이 진행됐다. 이날 임 의원이 발의한 ‘국어기본법’도 함께 본회의를 통과했다. 지난해 세종학당은 82개국 12만 7,894명에게 한국어 교육을 실시하는 등 우수한 성과를 거뒀으나, 관련 지원 규정이
(포탈뉴스통신) 충남도는 26일 가을철 행락철 이용객 증가가 예상되는 논산 탑정호 출렁다리를 대상으로 민관 합동 안전 점검을 추진했다. 이번 점검에는 도와 논산시, 토목구조기술사, 한국전기안전공사 등 분야별 전문가가 참여했다. 주요 점검 사항은 △주 케이블 시설 안전 상태 △바닥 프레임 균열·손상 △안전난간 및 부대시설 등의 안전관리 실태이다. 합동 점검반은 이번 점검에서 발견된 위험 요소 중 가벼운 사항은 즉시 보수했으며, 예산 및 시일이 다소 소요되는 사항은 적절한 현장 조치 후 보수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도는 오는 27일 청양 천장호 출렁다리 대상으로 정부 합동 점검을 진행할 계획이다. 신동헌 도 자치안전실장은 “가을에는 주요 관광지 및 출렁다리 이용객이 늘어난다”라며 “빈틈없는 점검으로 도를 방문하는 관광객이 안심하고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시설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포탈뉴스통신) 경상북도는 26일 경주 강동리조트에서 도내 15개 종합사회복지관 종사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7회 경상북도사회복지관 종사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지역 사회복지에 공이 많은 사회복지관 종사자에 대한 표창에 이어 ‘미래사회 변화에 따른 사회복지관의 역할(feat.AI)’이라는 주제로 급변하는 사회복지 현장에서의 역할을 되돌아 보고 AI를 접목한 사회복지관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했다. 또, 사회복지사 소진 예방과 건전한 직장 문화 만들기를 위한 소통 교육과 변화하는 복지 환경에 적응하고 효율성을 강화하는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사회복지관은 지역사회 복지 문제를 예방하고 해결하기 위한 종합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으로 도내 11개 시군 15개소가 있다. 취약계층의 복지제공, 사례관리, 주민복지증진 사업 등 지역민의 복지서비스 제공의 중추 기관으로써 임무를 수행하며, 지난해에는 세탁, 목욕, 기부 등 봉사에 앞장서기도 했다. 경상북도 황영호 복지건강국장은 “지역사회의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고 주민들의 복지 향상을 위한 종사자의 역량을 강화하는 계
(포탈뉴스통신) 울진군 선수단은 오는 27일부터 3일간 열리는'제34회 경북도민생활체육대축전'에 게이트볼, 그라운드골프 등 17개 종목에 선수 400여 명이 참가한다. 이번 대회에는 경북도 내 22개 시·군 선수, 임원 8,300여 명이 참가한다. 울진군은 지난해 울진에서 열린 '제33회 경북도민생활체육대축전'에서 20개 종목에 488명이 참가해 농구, 배드민턴, 볼링, 야구, 단축마라톤, 탁구, 풋살, 체조 8종목에서 군부 종합 우승, 파크골프 종합 준우승, 씨름, 축구, 합기도 3종목에서 군부 종합 준우승이라는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이번 대회에도 울진군 생활체육인들의 뜨거운 열정과 노력을 바탕으로 좋은 성적을 기대하고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대회 참가자 모두에게 값진 추억과 소중한 경험으로 남기를 바란다”라며“앞으로도 생활체육의 저변을 넓히고 활기찬 울진군을 만들어가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모든 참가자들이 부상없이 안전하게 대회를 마치기를 당부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울진군]
(포탈뉴스통신) 보건복지부는 9월 26일 개최된 2024년 제19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에서 ▲임신 중 당뇨병 환자 연속혈당측정기 지원방안과 ▲난임시술(보조생식술) 급여기준 개선방안을 심의·의결하고, 건강한 임신·출산을 위해 건강보험 지원을 더욱 강화한다고 밝혔다. ◆ 임신 중 당뇨병 환자 연속혈당측정기 지원 보건복지부는 임신 중 당뇨병 환자가 적절한 혈당 관리를 통해 건강한 아이를 출산 할 수 있도록 혈당 수치를 실시간으로 제공해주는 연속혈당측정기(연속혈당측정용 전극)를 신규 지원한다. 그 간 연속혈당측정기는 인슐린이 췌장에서 분비되지 않아 인슐린 투여가 반드시 필요한 1형 당뇨 환자에 한해 지원됐으나, 혈당 조절이 어려워 인슐린을 반드시 투여해야 하는 임신부에도 혈당 관리에 도움을 주기 위해 연속혈당측정기를 확대 지원하기로 했다. 연속혈당측정기 기준금액은 현행 성인 1형 당뇨 환자와 같은 수준인 일당 1만 원, 공단부담률은 70%로 하며, 지원기간은 출산일이 산모마다 다름을 고려하여, 출산예정일로부터 15일까지로 한다. 임신 중 당뇨병 환자에 연속혈당측정기를 지원함으로써 당뇨 합
(포탈뉴스통신) 오세훈 서울시장은 ‘제61회 국군 모범용사 초청행사’ 기간을 맞아 26일 16시 서울시청(본관 3층 대회의실)에서 모범용사 가족 120명(용사 60명·배우자 60명)과 함께 초청 위문행사를 갖고 조국수호 임무를 다하고 있는 국군 장병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국군 모범용사 초청행사’는 대한민국 국토 전후방에 복무 중인 육·해·공군 및 해병대에서 선발된 현역 장병을 초청해 격려하는 행사로 올해는 9월 25일부터 3일간 서울시청을 비롯해 국립현충원, 대통령실, 국가정보원 등지에서 열린다. 오 시장은 ‘국군의 노고와 희생 덕분에 우리 국민이 편안한 일상을 누릴 수 있는 것’이라며 행사에 참석한 모범용사에게 감사를 전하고 “서울시는 참전명예‧보훈예우 수당 인상, 청년부상제대군인상담센터 운영 등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장병을 최대한 예우해 드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군 장병을 위한 처우가 개선되어 나갈 수 있도록 힘과 마음을 계속 보태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포탈뉴스통신) 공공기관과 민간기업·기관이 손을 잡고 생활 속 개인정보 보호문화 확산에 함께 나선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개인정보 보호주간(’24.9.30.~10.4.)에 공공기관 841개와 민간기업 및 기관 61개 등 총 902개의 기관 및 기업이 참여한다고 밝혔다. 개인정보위는 매년 9월 30일 ‘개인정보 보호의 날’이 포함된 주간을 ‘개인정보 보호주간’으로 지정해 개인정보 보호 활동을 집중적으로 실시하고, 공공과 민간이 함께 참여하는 개인정보 축제의 장을 운영하고 있다. 작년부터 공공분야뿐 아니라 국민과의 접점이 넓은 민간기업들도 참여하여 개인정보 보호의 날을 기념하고, 대국민 개인정보 보호문화 확산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 특히 올해는 개인정보 보호주간에 참여하는 기관의 수가 작년 767개에서 902개로 약 18% 증가하여 개인정보 보호에 대한 관심과 인식이 높아졌으며, 각 기관에서는 개인정보 보호 문화 확산 및 안전한 활용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개인정보 보호주간에 참여하는 기관들은 보호주간 활동 시 대표 홈페이지 등에 공통 엠블럼을 활용하여, 개인정
(포탈뉴스통신) 방위사업청 화력사업부는 육군포병학교와 함께 9월 26일부터 27일까지 육군포병학교(전라남도 장성)에서 미래 화력분야 무기체계 발전을 위한 전술토의를 실시하고, 포병부대 전술적 운용에 대한 전문 교육과정도 개설했다. 방위사업청 화력사업부는 육군포병학교와의 전술토의를 통해 미래 육군 포병전력 발전방향을 공유하고 화력분야 무기체계의 발전방안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를 했다. 특히, K9자주포 2차 성능개량 Block-Ⅱ 등 화력체계 로드맵 발전방안과 230mm다련장체계, 155mm정밀유도포탄 등 포병화력의 정밀화, 사거리 증가 등 향후 포병 무기체계의 발전방향은 물론, 적 도발시 표적탐지·처리·대응사격 절차 개선 등에 대해서도 토의했다. 또한, 이번 전술토의와 연계한 특별 교육과정을 개설하여 방위사업청 사업및 계약 담당 직원들의 획득 대상 무기체계에 대한 직무지식 함양에도 크게 기여했다. 본 전문교육과정은 포병전술과 탄약 관련 이론교육부터 장비 시승·작동 등 현장 직무연수 방식의 교육 진행으로 참여 직원들의 높은 만족도가 예상된다. 방위사업청 화력사업부장(고위공무원 김호성)은 “방위사업청과 육군포병학
(포탈뉴스통신) 원자력안전위원회는 ’24년 9월 26일 제201회 원자력안전위원회를 개최하여 2개 안건을 심의·의결하고, 1개 안건을 보고받았다. (심의ㆍ의결 제1호) 원안위는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 중저준위 방사성폐기물표층처분시설 방사선감시기 사양 및 오염 감시기 수량 변경을 위해 신청한'방사성폐기물처분시설 건설․운영 변경허가(안)'을 의결했다. (심의ㆍ의결 제2호) 원안위는 한국원자력연구원, 한국수력원자력(주) 등이 ’19.12월 신청한'SMART100* 표준설계인가(안)'에 대해'원자력안전법'제12조제5항에 따른 인가기준에 만족함을 확인하고 의결했다. - 심의과정에서 원안위는 전력계통 관련 기술기준 적용과 관련해서는 후속 인허가 등의 과정에서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으로 하여금 검토하도록 하기로 했다. (보고 제1호) 원안위는 지난 5월 27일 발생한 삼성전자(주) 기흥사업장 방사선 피폭사건에 대한 조사결과 및 조치계획을 보고받고 사건 발생 원인과 방사선 영향 평가 결과 및 재발방지대책 등을 논의했다. [뉴스출처 : 원자력안전위원회]
(포탈뉴스통신) 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 5월 일본 쇼난 아이파크에서 오영주 장관이 주재한 ‘한일 바이오 기업인 라운드테이블’ 후속 조치로, 실증, 기술개발, 기업협력, 투자, 비임상·임상, 인허가를 포괄하는 한일 바이오 협력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1) 실증 및 기술개발 충북 첨단재생바이오 글로벌혁신특구에서 선정된 8개 기업은 9월부터 쇼난 아이파크*에 입주하여 본격적인 실증과 연구개발 활동을 개시한다. 선정된 기업들은 관절염 세포치료제, 오가노이드 기반 재생치료제, 유도만능줄기세포치료제 등 국내에서는 규제 때문에 자유로운 연구개발이 어려운 세포·유전자 치료제 개발을 목표로 도쿄의대병원, 큐슈대학, 아스텔라스 제약회사 등과 국제공동R·D를 추진한다. (2) 투자 연계 26일 임정욱 창업벤처혁신실장은 쇼난아이파크에서 충북 특구 8개 기업의 실증과 연구개발계획을 청취하고 기업 대표들을 격려했다. 이 자리에 한일공동펀드 운용사를 포함한 일본의 벤처캐피탈 3개사와 한국벤처투자가 함께 참여하여 한일 공동펀드 등 투자 가능성을 타진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일본의 벤처캐피
(포탈뉴스통신) 김용관 남부지방산림청장이 2024년 9월 26일 영주국유림관리소를 방문하여 직원들과 소통간담회 시간을 가졌다. 주요 내용으로는 현장 직원들의 현안사항 및 애로·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산사태 대응기간 비상근무자들의 노고를 격려했으며, 산림사업 현장에서 개선이 필요한 부분과 역량강화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기후변화 시대에 산불, 산사태, 병해충 등 산림재난 선제적 대비 태세를 점검하고, 산림재난으로부터 국민을 보호하는데 공직자의 역할 및 안전사고 예방을 강조했다. 아울러, 다양한 창구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노력하겠으며, 앞으로도 소통과 공감으로 서로 배려하는 공직문화를 만들어 나가자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산림청]
(포탈뉴스통신) 더불어민주당 조인철 국회의원(광주 서구갑·국회 과방위)은 자신이 대표발의한 '광주과학기술원법 일부개정법률안'이 26일(목)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조인철 의원의 개정안은 GIST에 기존 학사, 석사, 박사 과정 외에 ‘전문석사’ 과정을 신설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마련한 것이 핵심이다. 전문석사 과정이 개설되면 GIST는 기업인, 공무원, 공공기관 임직원 등 다양한 경험과 배경을 지닌 일반인들에게 실무 중심의 교육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된다. 이를 통해 지역 등 산업현장에서 요구하는 실무 역량과 미래 기술에 대한 통찰력을 갖춘 인재를 양성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조인철 의원은 “이번 법안 통과로 GIST가 산업현장에서 요구하는 인재를 양성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여, GIST 출신 인재들이 인공지능(AI) 등 지역 첨단사업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준현 의원실]
(포탈뉴스통신) 강준현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세종시을)이 21대와 22대 국회 1호법안으로 대표발의한 세종지방법원 설치법이 26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2020년 6월 처음 발의한지 4년 만에 이룬 쾌거다. 세종지방법원이 2031년 완공될 것으로 예상되는 국회세종의사당과 함께 신설될 것으로 보인다. 앞선 2027년 대통령 세종집무실 준공이 예상됨에 따라, 입법·사법·행정 ‘명실3부’를 두루 갖춘 행정수도 세종이 완성되는 것이다. 세종특별자치시는 수도권 초집중에 따른 지방소멸, 저출생 등 부작용을 해소하고 국가경쟁력 강화에 이바지하기 위해 탄생한 국가균형발전을 상징하는 도시다. 세종시의 인구와 규모가 지속적으로 증가했고, 세종으로 이전한 행정·공공기관의 수가 증가함에 따라 사법수요 역시 증가해 세종지방법원 설치에 대한 시민의 요구가 점점 높아져 왔다. 세종지방법원이 들어섬에 따라 대전지방법원의 부담이 완화되고, 세종시민이 양질의 사법서비스를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강준현 의원은 오늘 국회 본회의에서 세종지방법원 설치법(각급 법원의 설치와 관할구역에 관한 법률)이 통과되기까지, 여야를 가리지 않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