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호우를 이겨낸 후 폭염이 찾아온 충남도 내 들녘 곳곳에서 ‘가을걷이’ 진풍경이 또다시 연출되고 있다. 도 농업기술원은 30일 보령시 청소면 일원에서 초조생종 빠르미2 수확 시연회를 개최했다. 빠르미는 도 농업기술원이 개발한 초조생종으로, △2기작·노지 2모작·시설 3모작을 통한 농가 소득 증대 △노동력·농자재·수자원 절감 △기후변화 시대 식량 위기 대응 효과를 거둘 수 있다. 빠르미2는 빠르미와 수확 시기(모내기 이후 80일 안팎)는 비슷하지만, 도열병에 강하고, 아밀로스 함량이 11% 가량으로 낮아 밥이 찰지고 맛이 우수하다. 빠르미2는 또 메탄 발생 저감 우수성을 인정받으며, 지난 5월 환경부 기후위기 적응 대책 지자체 우수사례로 선정된 바 있다. 메탄은 지구 온난화 원인의 30%를 차지하는 물질로, 2021년 기준 도내 메탄 배출량 355만 2000톤 가운데 농축산업이 299만 6500톤(84.3%)으로 가장 많다. 농축산업 가운데에는 벼 재배가 38%로 압도적이다. 벼 재배 때 논에 물이 찼을 때 땅 속 유기물이 분해되면서 메탄이 발생하는
(포탈뉴스통신) 천안서북소방서는 30일 시민의 심폐소생술 교육장비 대여 서비스를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심정지 환자는 최초 목격자에 의한 신속한 응급처치가 소생률 향상에 가장 중요한 요소이다. 이에 따라 소방서는 시민들의 응급처치 교육 활성화를 위해 자체 체험환경을 조성하고, 최초 목격자에 의한 응급처치 능력 향상과 생명 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심폐소생술 장비 대여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천안서북소방서가 운영 중인 심폐소생술 교육장비 대여 서비스는 일반 가정, 사업장 등 천안시 서북구 시민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교육용 마네킹, 교육용 자동심장충격기 등을 최대 5일간 대여할 수 있다. 대여를 원하는 경우 천안서북소방서 안전문화팀에 전화로 사전 예약 후 신분증을 지참하여 방문하면 물품 수령이 가능하다. 강기원 소방서장은 “일상에서 위급상황은 누구나 맞이할 수 있다”라며 “심폐소생술 교육장비 대여 서비스를 통해 많은 시민이 심폐소생술을 익혀 가족과 이웃들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 데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천안서북소방서]
(포탈뉴스통신) 천안시는 국제 우호도시인 튀르키예 뷰첵메제시의 초청으로 ‘제25회 국제 이스탄불-뷰첵메제 문화예술축제’에 대표단을 파견했다고 30일 밝혔다. 김석필 천안시 부시장 등으로 구성된 대표단은 뷰첵메제시와의 문화 교류 체결 14주년을 기념하고 양 도시의 사회·경제·문화 등 교류협력방안을 모색하고자 지난 27일부터 8월 1일까지 4박 6일간의 일정으로 뷰첵메제시와 이스탄불을 방문했다. 대표단은 뷰첵메제 문화예술축제에 참석해 오는 9월 개최 예정인 ‘천안흥타령춤축제 2024’를 홍보하고 하산아쿤 뷰첵메제시 시장 등과 만나 ‘한국의 집’ 건립 사업을 논의했다. 또한, KOTRA 이스탄불 무역관과 주이스탄불 총영사관을 방문하는 등 국제교류 다변화를 추진했다. 올해 25회째를 맞이하는 뷰첵메제 문화예술축제는 지난 24일 사전행사를 시작으로 8월 3일까지 11일간 개최되며, 75개국의 문화 대표단 1,200여 명이 참여해 민속무용을 선보인다. 천안시장 대행이자 국제춤축제연맹(FIDAF) 총재 대리로서 참석한 김석필 부시장은 “양 도시가 이번 축제를 계기로 문화와 예술의 힘으로 하나되어
(포탈뉴스통신) 충남도가 ‘예산 내포역세권 도시개발사업’ 조성 예정 지역인 예산군 삽교읍 삽교리 일원 16만 393㎡(4만 9000평)를 2026년 8월 6일까지 2년간 토지거래 허가구역으로 재지정했다. 도는 지난 26일 충청남도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이같이 결정하고 30일 도 누리집에 공고했다. 해당 지역은 예산 내포역세권 도시개발사업 추진에 따른 투기수요 유입 우려가 높아 2022년 8월 토지거래 허가구역으로 지정된 지역으로 지정기간은 오는 8월 6일까지였다. 도는 아직 해당 지역이 도시개발 구역 지정 및 개발 계획 수립 중인 사업 초기 단계임에 따라 토지거래 허가구역 재지정 사유가 소멸하지 않아 예산군수 의견을 수렴해 토지거래 허가구역 지정 2년 연장을 결정했다. 이번에 재지정된 허가구역은 기지정된 삽교리·평촌리 일원에서 삽교리 중심으로 관련 사업 변경 부분을 반영해 81만 4839㎡ 축소된 188필지 16만 393㎡다. 토지거래계약 허가구역은 개발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투기적인 토지 거래와 급격한 지가 상승을 방지하고 실수요자 중심의 토지 거래를 유도하기 위해 지정·
(포탈뉴스통신) 충남 서산시는 드림스타트가 여름방학동안 7월 25일부터 8월 12일까지 드림스타트 아동을 대상으로 행복문화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시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레진아트, 푸드테라피, 비누공예 등 공예 프로그램을 통한 여가활동을 진행하여 더운 날씨로 야외활동이 적을 수 있는 여름방학을 아이들이 건강하고 알차게 보낼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드림스타트 아동 60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특히, 드림스타트가 아동을 모집하고 농촌협약센터가 예산을 투입하여 면지역 취약계층아이들을 대상으로 협업하여 프로그램을 기획했기에 더 특별하다. 신용철 여성가족과장은 “드림스타트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색다른 프로그램으로 아이들이 즐겁게 놀면서 많은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드림스타트에서는 방학 프로그램으로 치카!푸카! 구강 증진 프로그램과 서산의료원에서 진행하는 건강검진의날 또한 아이들의 신체 건강 증진을 위해 진행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서산시]
(포탈뉴스통신) (사)서산시자원봉사센터는지난 8일부터 시작된 장마철 기록적인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도내 지역의 신속한 복구를 위해 서산시 자원봉사자들이 적극 지원에 나섰다. 이번 집중호우로 논산시를 비롯한 도내 여러 지역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는 등 크고 작은 피해가 발생했다. 센터는 서산 관내의 피해 상황 예찰과 봉사활동 전개 여부를 확인 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서천군과 논산시 수해 현장을 방문하여 활동 방향을 정하고 △14일 서천군 마산면 호우로 인한 토사물 범람 주택 토사 제거 △15일 서천군 한산면 산사태로 인한 매몰 가옥 토사 제거 △21일 논산시 성동면 수박과 멜론 재배 농가 비닐 및 농작물 수거·폐기 △24일 논산시 양촌면 딸기 재배 농가 비닐하우스 토사 제거 △27일 논산시 벌곡면 딸기 재배 농가 비닐하우스 토사 제거 및 침수가정 도배·장판 시공 △28일 논산시 이재민과 복구지원 봉사자를 위한 도시락 300개 직접 조리 전달 및 벌곡면 침수가정 도배·장판 시공 등 계속되는 찜통더위로 벌겋게 달아오른 얼굴에 비오듯 흐르는 땀을 연신 닦아내며 잠깐의 휴식 시간도 아끼면서 조금이라도 더 보탬이 되고자 최
(포탈뉴스통신) 롯데칠성음료㈜가 지난 7월 30일 지역인재 육성 장학금 1,400만 원을 재단법인 당진장학회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은 당진시장 접견실에서 오성환 당진장학회 이사장과 롯데칠성음료㈜ 하용연 지방권 도매부문장 등 주요 관계자 5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장학금은 2015년에 당진시와 맺은 업무 협약에 따라 시에서 판매된 '처음처럼' 소주 한 병당 30원씩 적립해 마련했으며 현재까지 10회에 걸쳐 총 9,900만 원에 달하는 장학금을 기탁했다. 하용연 롯데칠성음료㈜ 지방권 도매부문장은 “당진시민들의 롯데칠성음료에 대한 변함없는 관심과 애정을 보답하는 뜻에서 2015년부터 매년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사회 공헌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라고 약속했다. 오성환 이사장은 “당진의 인재 육성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도움에 감사드리며, 기탁해 주신 장학금은 지역인재들이 꿈을 펼치고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좋은 교육 환경을 조성하는 데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당진시]
(포탈뉴스통신)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논산시협의회는 지난 29일 논산시 가야곡면 강청리의 배 과수농가를 찾아 비닐하우스 정비, 토사물 제거, 낙과된 배 봉지 수거 등 다양한 수해복구 작업을 실시했다. 민주평통은 그동안 지역 내 탈북민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탈북민 멘티와 자문위원 멘토가 멘토링 결연을 맺고, 역사와 문화 탐방을 추진하는 등 '따뜻한 이웃사촌'으로 거듭나기 위한 멘토링 활동을 활발히 전개해왔다. 특히 이번 수해복구 현장에는 탈북민 멘티와 자문위원 멘토 40여 명이 함께 참여하여, 침수로 피해를 입은 농가의 시름을 덜고 일상으로 빠른 회복을 위한 구슬땀을 흘렸다. 이정호 회장은 “오늘 멘티와 멘토가 힘을 합쳐 어려운 역경을 극복해 나가는 과정을 보면서 진정한 이웃사촌임을 다시 한번 실감했다”며, “앞으로도 민주평통은 더불어 사는 따뜻한 사회 분위기 조성과 ‘노블레스 오블리주’ 실천을 위해 더욱 앞장서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논산시]
(포탈뉴스통신) 놀뫼새마을금고가 지난 29일 논산시청을 방문해 수재의연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 새마을금고는 사회공헌 가치체계에 입각한 ESG경영(그린MG, 휴먼MG, 소셜MG)을 실천하고, 지역상생에 부합하는 환원사업 ․ 봉사활동 ․ 캠페인 전개 등을 끊임없이 추진하고 있다. 또한, 매년 취약계층을 위해 논산시에 성금을 전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조인상 이사장은 “갑작스러운 폭우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이 겪었을 아픔에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피해 복구 작업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감사의 인사와 함께 “많은 분들께서 보내주신 도움과 격려헤 힘입어 신속한 복구작업이 이뤄질 수 있었다”며 “용기를 전하고자 나서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논산시]
(포탈뉴스통신) 논산시는 29일 논산아트센터에서 청렴 특별교육‘2024년 청렴 라이브 콘서트’를 개최했다. ‘청렴논산! 문화와 함께하는 반부패의 날’이라는 주제로 이뤄진 이번 교육에는 백성현 시장을 비롯한 전 공직자가 함께했다.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에서 지원한 이번 교육에서는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공직자행동강령의 핵심 요소들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청렴연수원 소속한유나 강사는 공직사회 안에서 빈번히 일어나는 사례를 중심으로 법리해석ㆍ유의사항 등을 알기 쉽게 전달, 참석자들의 이해를 높였다. 교육에 참석한 한 직원은 “청렴의 중요성은 충분히 인지를 해왔지만 때때로 혼동되는 법 해석의 여지들이 있어 어려웠는데 오늘 교육을 통해 명쾌하게 정리할 수 있게 됐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날 교육은 샌드아트, 청렴 판소리 등 문화 콘텐츠 공연이 더해져 참석자들의 관심과 집중도를 높였다. 특히, 백성현 논산시장은 샌드 아트를 통해“청렴은 나의 양심이다”라는 메시지를 전하며 논산시 전반에 청렴의 가치가 깃들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아울러 백 시장은 “공직자로서 공익적
(포탈뉴스통신) 논산시자율방재단이 논산 곳곳을 누비며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 힘쓰고 있다. 최근 논산시에 집중호우로 피해가 발생하자 자율재단은 자체 회의를 거쳐 복구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대형 양수기, 굴삭기, 엔진톱 등 자체 보유 장비를 동원해 현장 토사 제거, 침수 주택 복구, 위험 수목 제거 등의 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29일에는 성동면 개척리 산사태 위험지역에 위치한 주택 뒤편 토사 제거 작업이 시급하다고 판단, 굴삭기와 인력을 동원하며 큰 힘을 보탠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지난 25일부터 폭염이 계속됨에 따라 관내 518개 무더위 쉼터(어르신회관)점검 및 예찰활동을 하며 지역 주민들의 건강 지킴이로 역할하고 있다. 최재중 단장은 “바쁜 와중에도 복구 활동에 적극 참여해 준 단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구온난화로 인한 자연재해가 계속될 것이라고 예상되는만큼 방재단의 역할이 더 중요해질 것”이라며 “우리 방재단의 도움이 필요한 곳이라면 언제든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논산시 자율방재단은 논산시민 467명으로 구성된 조직으로, 자연재난의 예방, 대비
(포탈뉴스통신) 청양군 정산면 서정2리에 거주하고 있는 나흥운 어르신이 지난 29일 오는 10월 100세를 기념하고자 면사무소를 방문해 300만원을 기탁했다. 참전용사인 나흥운 어르신은 슬하에 3남 4녀의 자녀를 두고 있다. 다가오는 100세 생신의 행복을 정산면 주민들과 함께 나누며 기념하고자 자녀들과 상의 후 이번 기탁을 결정했다. 나흥운 어르신은 “올해 100세를 맞이하여 의미 있는 기념을 남기고 싶었고 지역 사회의 한 사람으로서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고 생각한다”며 “이 기탁금이 정산면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기탁금 300만원은 정산면 연합모금으로 모여 정산면 내 어려운 주민들을 위한 생계 지원과 다양한 맞춤형 특화사업을 위한 사업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송한백 정산면장은 “나흥운 어르신의 100세 생신을 기념하여 이렇게 나눔을 실천해 주심에 깊이 감사드리며 어려운 주민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는 어르신의 모습에 존경심이 든다. 앞으로도 이러한 나눔문화를 확산시키고 따뜻하고 살기좋은 정산면이 되도록 행정에서도 어르신의 마음을 본받아
(포탈뉴스통신) 청양군이 지난 30일 대치면 내 320곳의 지명을 정비하고 충청남도 지명위원회에 보고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명 정비는 충청남도 연구용역 결과에 따른 청양군 정비 대상 1,575건 중 대치면 지역 정비 대상에 대하여 실시했다. 이미 고시되어 사용하고 있는 지명 중에 일본식으로 왜곡‧변화되었거나 고시 정보와 일치하지 않는 지명에 대하여 개정‧폐지하고, 미고시된 지명에 대하여 조사를 통해 새롭게 제정하여 지명에 대한 공신력을 확보하고자 진행했다. 문헌 조사를 기초로 대치면 각 마을 이장 및 원로 자문과 주민설명회를 통해 주민 의견을 수렴하여 조사를 했고, 미고시된 지명 제정 312건, 고시 지명 변경 8건에 대하여 청양군 지명위원회에서 심의‧의결을 하고 충청남도 지명위원회에 보고를 마쳤다. 이번 지정된 지명은 충청남도 지명위원회에서 2차 심의‧의결을 하여 결정한 후 최종적으로 국토교통부장관이 고시한다. 군 관계자는 “2026년까지 다른 읍·면도 순차적으로 주민 의견을 수렴하여 정비할 계획이며 지명 정비를 통해 청양군 지명의 전통성을 정립하고 국가기본도 등에 올바른 지명 사용
(포탈뉴스통신) 청양군은 지난 26일 군청 상황실에서 2024년 출자‧출연기관 운영심의위원 위촉식 및 심의회를 열었다. 출자‧출연기관 운영심의위원회는 '지방출자출연법'에 따라 출연기관의 설립‧운영의 타당성, 경영실적 평가 등에 대한 사항을 심의‧의결함으로써 기관 운영의 객관성과 투명성을 도모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각 분야의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가진 민간전문가 9명을 위촉했고, 출자‧출연기관의 운영에 관한 전문적 의견으로 경영 효율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위촉식에 이어 진행된 심의회에서는 윤여권 부군수(위원장)의 주재로 (재)청양사랑인재육성장학회의 경영실적 평가 제외의 건과 (재)청양군지역활성화재단, (재)청양군청소년재단의 경영실적 평가 결과 심의의 건에 대해 의결했다. 군은 출연기관의 효율성과 사회적 책임을 강화해 지역사회에 기여하도록 매년 경영평가를 시행하고 있으며, 결과를 해당 기관에 통보하여 부족한 점을 보완하고 개선하도록 하고 있다. 이번 경영평가는 경영관리 및 경영성과의 2개 영역, 25개 평가지표로 평가했고, 그 결과는 행정안전부를 통해 통합
(포탈뉴스통신) ‘타악그룹 다채로운’의 제3회 정기연주회 ‘打’(타)가 지난 28일 청양문화체육센터 다목적경기장에서 개최됐다. 해당 공연은 청양군 지역문화예술단체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군의 후원을 받아 진행됐다. ‘타악그룹 다채로운’은 청양예술문화발전과 전통예술의 계승발전을 위하여 창단된 전문예술단체이다. 2020년 창단연주를 시작으로 청양군 지역축제 및 기획공연을 통해 군민들의 문화향유와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다양한 공연을 기획하고 개최하고 있다. 이번 공연은 ▲마을의 평화와 풍년을 목적으로 매년 정월 초나 봄, 가을에 정기적으로 서울을 비롯한 수원·인천 등에서 행하는 마을 단위의 굿인 ‘경기도당굿’ 공연 ▲장구잽이가 혼자 또는 여럿이 장구를 연주하면서 춤을 추며 펼치는 ‘설장구와 사물놀이’ 공연 ▲굿거리·자진타령·세마치장단 등이 쓰이는 ‘경기도민요’ ▲ 두레패들이 넓은 마당에서 갖가지 풍물을 갖추고 순서대로 사자놀이 등 재주를 부리며 노는 풍물놀이인 ‘사물판굿’ 등으로 진행됐다. 임상혁 대표는 “우리 소리를 통하여 군민들이 잠시나마 더운 날씨에 지친 심신을 달래는 시간을 가지셨다면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