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김포도시관리공사는 9월 24일 대곶자율방범대와 동절기 대명항 어항구역 안전관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안전관리 업무협약은 동절기 대명항 어항구역의 화재 등 안전사고 예방 대응협력 체계를 갖추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력으로, 동절기에 대곶자율방범대가 함상공원 및 대명항 어항구역을 순찰하며 공사는 방한용품 제공 등 방범대의 안전기여 활동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이형록 사장은 “이번 두 기관 안전 협력을 통해 대명항 어항구역 주변의 화재사고 위험을 줄이고 안전사고 방지 대응력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신뢰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시설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김포시]
(포탈뉴스통신) 박성웅과 연우, 그리고 공찬이 묘한 분위기 속에서 마주한다. 오늘(26일) 밤 9시 50분 방송되는 KBS 2TV 수목드라마 ‘개소리’(극본 변숙경/ 연출 김유진/ 제작 아이엠티브이) 2회에서는 미스터리한 사건의 진실은 물론, 하나둘 밝혀지기 시작하는 인물 관계 속 비밀스러운 이야기가 펼쳐진다. 어제(25일) 첫 방송된 ‘개소리’ 1회는 시작부터 시원시원한 전개와 다채로운 캐릭터의 등장, 노련한 연기자들의 활약으로 안방극장에 꽉 찬 재미를 안겼다. 개와 소통하는 능력을 갖게 된 이순재가 거제도의 특별 탐정으로 활약할 것이 기대되는 한편, 이순재와 김용건 등 ‘시니어벤져스’를 둘러싼 주변 인물들의 관계에도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이순재가 말하는 개 소피를 보고 놀라는 장면은 분당 최고 시청률 5.6%(닐슨 코리아 제공)까지 치솟으며 향후 흥행에 시동을 제대로 걸었다. 이런 가운데 오늘(26일) 방송에 앞서 공개된 스틸에는 비밀을 품은 인물 박성웅(이기동 역)과 연우(홍초원 역) 그리고 공찬(강민우 역)의 모습이 담겼다. 공개된 스틸에는 평소와 달리 투박한
(포탈뉴스통신) 국무조정실과 외교부는 9월 26일 오후 2시 30분부터 4시까지 정부서울청사별관에서 전 부처 2030자문단을 대상으로 “2030자문단 개발협력 정책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2030청년 자문단원과 ODA(공적개발원조) 현장의 생생한 경험을 공유하고 정책제언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본 행사는 국무조정실-외교부 간 전략적 인사교류 과제의 일환으로, 양 부처 간 협업을 통해 청년층의 정책 참여를 촉진하고 청년들의 목소리를 개발협력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이규호 국무조정실 개발협력지원국장, 정은영 외교부 개발협력정책관, 전 부처 2030 자문단, 국무조정실 및 외교부 청년 인턴들이 참석했으며, 주요 내용으로는 우리 정부의 개발협력 현황 및 향후 방향성을 공유하고, ODA에 대한 청년층 및 대국민 인지도와 지지도를 제고할 방안을 논의했다. 청년의 정책 참여 확대를 위한 이번 행사는 청년들이 정부 정책 결정 과정에서 실질적인 기여를 할 수 있는 중요한 역량을 강화하고, 청년층의 목소리를 정부의 개발협력 정책에 반영하는 계기가 됐으며, 특히 2030 자문단의 참여는 개발협력 분야에
(포탈뉴스통신) 한일 양국은 '대한민국과 일본국 간의 양국에 인접한 대륙붕 남부구역 공동개발에 관한 협정'(1974.1.30. 서명 / 1978.6.22. 발효, 이하 JDZ 협정)에 따른 제6차 한·일 공동위원회를 9월 27일 동경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공동위원회에는 우리측 국별위원인 황준식 외교부 국제법률국장, 윤창현 산업통상자원부 자원산업정책국장, 일본측 국별위원인 오코우치 아키히로 외무성 아시아대양주국 심의관, 와쿠다 하지메 경제산업성 자원에너지청 자원연료부장이 참석할 예정이다. JDZ 협정상 공동위원회는 협정의 이행에 관한 문제의 협의 수단으로, 제5차 공동위원회는 1985년에 개최됐다. [뉴스출처 : 산업통상자원부]
(포탈뉴스통신) 국민연금기금운용위원회는 9월 26일에 2024년도 제6차 회의를 열어 ‘해외주식에 대한 「기업과의 대화」 도입 방안’을 심의·의결하고, 외화 선조달 확대 방안 등을 보고받았다. 의결 안건인‘해외주식에 대한 「기업과의 대화」 도입 방안’은 기금의 장기 수익 제고를 위한 주주활동 중 하나인 「기업과의 대화」를 해외기업에도 적용하는 내용이다. 「기업과의 대화」는 배당정책·기후변화·산업안전 등 기업가치와 밀접한 사안과 관련하여 투자 대상 기업과 지속적으로 대화하여 자발적인 개선을 유도하는 것으로, 국내 기업에 대해서는 2019년 1월부터 시행하고 있었다. 이번에 의결된 도입 방안에 따라 국민연금은 내년부터 해외 기업들을 대상으로 「기업과의 대화」를 시행할 예정이고, 이러한 대화 절차를 통해 해외 기업들의 ESG 이슈에 대해서도 적극적으로 대응함으로써 해외 투자 자산의 장기 수익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다음으로 기금위는 ‘국민연금기금 운용현황’안건에서 외화 선조달 한도를 현행 월 한도 10억 달러에서 분기별 60억 달러(월 30억 달러, 일 1.5억 달러)로 상향하는 내용도
(포탈뉴스통신) 관세청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9월 24일 대전시 유성구에 소재한 공단 본부에서 수출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의 해외판로 개척과 수출경쟁력 강화를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식에는 고광효 관세청장과 박성효 공단 이사장이 참석하여 ‘관세청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소상공인 수출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력 양해각서’에 서명했다. 관세청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앞으로 공단과 함께 수출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을 발굴하고, 이들이 안정적인 수출기업으로 전환될 수 있도록 양 기관의 지원사업을 연계하고 상호협력할 계획이다. 관세청은 공단이 추천하는 수출 희망 소상공인에게 ▲YES FTA 전문교육, ▲찾아가는 상담센터의 관세행정 종합지원 프로그램, ▲「원산지인증 수출자」 인증 취득 지원, ▲공익관세사의 무료 상담 서비스 등을 적극 제공하여 이들의 수출 역량 강화를 도모한다. 공단은 △강한 소상공인 글로벌 진출 지원, △역량단계별 수출지원 등 자체 추진 중인 수출지원 사업에 관세청의 기업지원 수혜 이력이 있는 소상공인을 우대 지원한다. 이외에도 양 기관은 필요시 수출을 희망하는
(포탈뉴스통신) 행복청은 9월 30일부터 10월 4일까지 ‘개인정보 보호 주간’을 맞아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4년 개인정보 보호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해 9월 30일 ‘개인정보 보호의 날’이 법정 기념일로 지정된 이후 두 번째로 진행되는 것으로,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됨에 따라 증가하는 개인정보 침해 위협으로부터 개인정보 보호의 중요성을 환기하고 실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복청은 업무용 컴퓨터 개인정보보호 화면보호기 설정, 온나라 전자 문서 시스템에 개인정보 보호 캠페인 문구 등록, 홈페이지, 내부 업무포털에는 ‘e프라이버시 클린서비스’, ‘털린 내 정보 찾기’ 등 개인정보 보호 관련 서비스를 활용하여 직원들의 개인정보 보호 역량을 강화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새롭게 도입된 고정형·이동형 영상정보처리기기를 통해 생성되는 민원인의 개인 영상정보 보호에 중점을 둔다. 각 과 사무실 입구에는 영상정보처리기기 운영 시 유의사항을 담은 홍보 포스터를 부착할 계획이다. 행복청은 그동안 전 직원 대상 개인정보 보호 교육, 개인정보 업무 처리 매뉴얼 공유, 개인정보
(포탈뉴스통신) 고용노동부는 청년도전지원사업의 의미 있는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고 밝혔다. 구직을 포기했던 청년들이 국민취업지원제도, 직업훈련으로 연계되어 취업을 준비하거나 바로 취업에 성공한 사례가 68.6%에 달한다. 운영 4년 차를 맞아 신설한 취업인센티브*의 주인공도 속속 등장하고 있다. 현재 청년 20여 명이 병원, 민간회사, 공공기관의 다양한 직무에 취업했고, 창업에 도전한 사례도 있다. 연말까지 300여 명의 청년이 취업인센티브를 지급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최근 괜찮은 일자리의 부족, 기업의 경력직 수시 채용 선호 현상이 맞물리면서 청년의 구직 부담이 가중되고, 취업 이후에도 낮은 급여 등 근무조건에 대한 불만족으로 퇴사하는 사례가 빈번해지고 있다. 청년도전지원사업은 장기간의 구직과 재취업 준비과정에서 하락한 자신감을 회복하여 노동시장에 진입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으로, 올해 72개 지자체가 참여하여 청년 9천여 명에게 밀착 상담, 진로 탐색, 취업역량 강화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이정한 고용정책실장은 “청년도전지원사업 참여 청년의 성장 이야기는 청년 개인뿐만 아니라
(포탈뉴스통신) 국회 정무위원회 간사 강준현 의원(더불어민주당, 세종시 을)이 한국주택금융공사로부터 받은 ‘중저신용자 등을 위한 중점지원자 특례전세자금보증 신청 현황’에 따르면 최근 4년간 신청 건의 약 32%가 고신용자에게 쏠려있고, 최저신용자의 경우 신청된 건 중 승인된 건이 단 한 건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금공은 신용회복지원자, 사회적배려대상자, 영세자영업자, 정책서민금융 이용자 등 취약계층 대상 총 6개의 특례전세자금보증을 운영하고 있다. 일반전세자금보증과 달리 특례전세자금보증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만큼, 심사 시 공사 자체 개인신용평가시스템에 따른 신용등급(1~10등급)과 무관하게 전세자금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2020~2023년 특례전세자금보증 신청 현황 자료에 따르면 고신용자(1~3등급)의 신청이 총 1,409건(31.5%), 중신용자(4~6등급)가 총 1,892건(42.3%)인 반면, 저신용자(7~10등급)의 경우 1,169건(26.2%)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고신용자의 경우 같은 기간 주금공의 일반전세자금보증 신청도 총 774,371건(55.6%)으로 중신용자 435,603건(
(포탈뉴스통신) 대학생 주거복지사업인 행복기숙사가 코로나19 때 운영 중단된 손실로 누적 적자가 심각해 기숙사비가 인상될 거라는 우려가 제기됐다. 행복기숙사는 2012년부터 대학생 주거환경 개선과 주거비 부담 완화를 위한 정부 지원사업이다. 보증금 없이 월 20만원대로 기숙사비가 저렴한 것이 장점으로 연합·사립·글로벌교류센터·에듀21 등 4가지 유형의 전국 42개 기숙사에 2만여명의 대학생이 거주하고 있다. 국회 교육위원회 백승아 의원(더불어민주당)이 공개한 '전국 행복기숙사 운영 현황'에 따르면 전국 42개 행복기숙사 중 22개 곳(52%)이 적자를 기록 중이며 손실액은 총 98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 1곳, 경기 3곳을 제외한 18곳이 비수도권에 위치한 기숙사다. 코로나19 때 정부와 교육부 지침에 따라 대학이 온라인 수업을 하며 기숙사 운영을 중단했기 때문이다. 전체 행복기숙사 손익 현황은 2020년도 198억원 적자, 2021년도 40억원 적자였으며, 이후 일상회복이 되면서 2022년, 2023년에는 각각 8억원, 26억원의 이익이 발생했다. 그러나 코로나 19때 발생한 손실을
(포탈뉴스통신) 박수현 의원(더불어민주당 / 충남 공주·부여·청양)이 2024년도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국정감사를 앞두고 26일‘국정감사 5대 핵심 추진과제’를 제시했다. 추진과제를 제시한 최종 목표는 ‘내 삶을 바꾸는 국정감사’이다. 박수현 의원은 “헌법상 권력분립의 원칙에 의해 입법부가 행정부를 견제하는 가장 근본적인 목적은 국민의 기본권과 행복을 보장하는 것이다”라며 “국정감사 본연의 목적을 다하자는 취지에서 위와 같은 과제와 목표를 제시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5가지 핵심 추진과제는 ▲역사바로세우기 ▲지역과 상생하는 문화·예술·체육·관광 ▲언론·표현의 자유 보장 ▲사회적 약자 보호 ▲문화·예술·체육·관광 분야 재정 기반 확보 등이다. ‘역사바로세우기’는 박수현 의원이 ‘사도 광산 유네스코 등재 추진 철회 결의안’을 대표 발의하면서 문체위 핵심 현안이 됐다. “국민적 자존심을 심각하게 훼손하는 정부의 대일 굴욕외교와 같은 사태가 재발 되지 않도록 대안을 마련하겠다”는 취지이다. 농산어촌을 중심으로 한 지방소멸위기에 대한 대응은 ‘지역과 상생하는 문화·예술·체육·관광’ 과제를 구체화할 방
(포탈뉴스통신) 울산 동구는 9월 26일 오후 2시 성끝마을회관에서 환경마을 주민 등 20여 명과 함께 ‘환경마을 마을 토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환경마을’은 깨끗하게 관리되고 있는, 환경과 관광을 접목한 환경친화적 마을을 의미하며 지난 6월 슬도와 성끝마을 일대가 환경마을로 지정됐다. ‘환경마을 마을토크’는 환경마을 주민들이 주도적으로 마을 환경과 자원순환에 대해 생각해보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이번 마을토크에서 주민들은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에 대해 알아보고, 마을 환경개선에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었다. 또한 커피박으로 친환경 비누를 직접 만들어 보며 자원순환의 의미와 환경보호에 대해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한 마을토크 참여자는 “마을 주민들이 모여 함께 환경에 대한 이야기도 나누고 커피박 재활용 체험도 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 나와 나의 가족이 사는 마을인 만큼 나부터 자원순환을 실천하여 깨끗한 마을을 만들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동구]
(포탈뉴스통신) 충남도의회 ‘테마가 있는 지역 관광상품 개발을 위한 연구모임’(대표 윤기형)이 26일 제2차 연구모임을 갖고 지역 특성을 살린 관광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는 윤기형 의원(논산1·국민의힘)을 비롯해 오인환(논산2‧더불어민주당) 의원과 논산시 담당 공무원, 관련 단체 전문가, 외부 전문가 등 총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회의는 먼저 ㈜좋은마음 이창인 대표가 ‘논산특화여행’을 주제로 지역 관광상품 개발에 대해 주제발표를 진행했다. 이어 논산의 고유 문화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관광상품 개발과 이를 통해 국내 관광산업을 활성화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을 논의했다. 윤 의원은 “논산은 유네스코 세계유산 돈암서원을 비롯한 논산 11경과 논산 5품 등 문화자원이 풍부한 곳”이라며 “지역의 고유자원을 활용한 관광상품 개발을 통해 논산시가 충남의 관광산업을 선도하는 문화관광 도시로서의 면모를 갖추고 실질적인 정책이 개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 연구모임은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를 앞두고 논산지역 특성에 맞는 관광상품 개발을 통해 국내외 관광객
(포탈뉴스통신) 울산남구도시관리공단은 오는 10월 1일부터 11일까지 10일간 거주자우선주차제 정기분 신청을 접수한다고 26일 밝혔다. 거주자우선주차제 사용 기간은 1년으로 배정자는 2025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거주자우선주차제 사용신청은 해당 동 행정복지센터 및 거주자우선주차제 상황실(남구 삼산로 352번길 9) 방문 또는 인터넷을 통해 신청 서류를 접수하면 된다. 정기분 신청은 1세대 1차량만 배정하며, 운영규칙에 따라 장애의 정도가 심한 장애인, 상위 상이등급의 국가유공자 등을 우선 배정한다. 그 외에는 심하지 않은 장애, 주거연수, 65세 이상, 주차장과 주소지 간 거리, 요일제 참여 여부 등 배정 점수 기준표에 따라 점수를 합산헤 최고 득점자에게 배정한다. 신청 시 3구획까지 희망 구획을 선택할 수 있으며, 그 가운데 최고 득점 1구획만 배정받을 수 있다. 또한, 자동차 관련 과태료 및 세금의 체납이 있는 경우에는 배정받을 수 없으므로 체납 여부를 꼼꼼하게 확인할 것을 공단 관계자는 당부했다. 정기분 배정 결과는 오는 1
(포탈뉴스통신) 울산 남구는 2023년 사업지구로 지정된 지적재조사 ‘야음5지구’에 대한 경계결정위원회를 지난 25일 개최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위원장인 울산지방법원 부장판사를 비롯한 8명의 위원들이 참석해 ‘야음5지구’(234필지, 74,403.9㎡)에 대한 지적재조사의 토지경계를 결정했다. 경계결정위원회의 결정 사항은 토지소유자에게 개별적으로 통지될 예정이며, 경계 결정에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는 경계 결정 통지서를 송부 받은 날로부터 60일 이내에 경계 결정에 관한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남구청 토지정보과에 제출할 수 있다. 남구는 기한 내 이의신청이 없으면 경계와 면적을 확정하고, 면적 증감이 발생한 토지에 대해서는 감정평가액을 기준으로 조정금을 산정해 통보할 예정이다. 한편, 지적재조사사업이란 토지를 현재 이용 형태대로 새롭게 측량해 토지소유자 간 경계분쟁을 해소하고, 토지 형태를 정형화시켜 토지의 이용 가치를 높이는 국가정책 사업이다. 남구 관계자는 “이번 지적재조사사업으로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 사항을 바로잡아 이웃 간 경계분쟁을 해소하고, 토지이용 가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