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충북 증평군이 올여름 폭염에 대비해 스마트기기를 활용한 폭염 취약계층 보호에 나섰다. 군에 따르면, 행정안전부에서 폭염 취약계층의 과학적·효율적 안전관리를 위해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전국 6개 지자체에서 시범 운영되며 충북에서는 증평군이 유일하다. 군은 총사업비 5000만원을 들여 폭염 취약계층에게 착용형 스마트기기를 보급한다. 착용형 스마트기기를 활용해 심박수·피부온도 등 폭염 취약계층의 신체 상태를 실시간으로 확인한다. 스마트기기는 실시간 신호를 모니터링하고 이상 신호가 감지될 경우 착용자에게 경고를 보내 위험 상황임을 알린다. 또 폭염으로 인한 쓰러짐 또는 급격한 심박수 변화 등으로 긴급상황이 감지될 경우, 사전 연결된 보호자에 즉시 위치를 전송한다. 군은 6월 중 고령층 농업인, 건설현장 등 야외작업자, 독거노인 등 재해 취약계층 사업대상자 약 150명을 선정하고 7월부터 9월까지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이재영 군수는 “이번 사업으로 폭염취약 계층을 보다 과학적으로 관리해 인명피해를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선제적 재난
(포탈뉴스) 옥천군이 ‘나라사랑 UP 프로젝트, 울릉도·독도 탐방’에 참여할 관내 중학교 재학생을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관내 중학교 재학생 총 30명으로, 참가비는 전액 군비로 지원한다. 신청 기간은 오는 10일부터 14일까지며, 방문 신청만 가능하다. 이 프로젝트는 2024년 행복교육지구 사업 중 하나로, 나라 사랑 교육을 통해 올바른 역사 인식을 확립하고 우리 지역 학생들의 화합과 소통을 도모하기 위해 7월 24일~26일 2박 3일 일정으로 진행된다. 독도를 비롯해 울릉도의 문화·역사·생태를 탐방하며 해양 환경 및 생태계에 대한 교육으로 진행할 계획이며,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만큼 안전교육 실시 및 전 일정 안전요원 배치 등 안전관리에도 힘쓸 예정이다. 참가 희망자는 옥천군 누리집 또는 옥천군 교육포털의 공고를 확인해 신청서를 행복교육과에 제출하면 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평생교육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이번 탐방을 통해 참가자들이 울릉도·독도의 역사와 자연을 직접 체험하며 나라 사랑의 소중함을 깨닫고 지역사회에 대한 애정과 관심을 더욱 높이는
(포탈뉴스) 옥천군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 등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분을 기리고 애국정신을 함양하는 의미로 군민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난 6일에는 현충일 추념식이 국가유공자와 유족, 보훈·기관단체장,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옥천충혼공원에서 거행됐으며, 6개 면(동이, 안남, 군서, 이원, 청산, 청성) 충혼탑에서도 개최됐다. 추념식은 정각 10시 전국에 울리는 사이렌 소리에 맞춰 1분간 묵념을 시작으로 헌화 분향, 추념사, 헌시낭송, 현충일 노래 제창 등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을 기리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에 앞서 지난 5월 지용제 행사에서는 보훈 부스를 운영해 옥천군 보훈·호국 단체를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다. 태극기 팽이, 바람개비 만들기 체험을 함께 진행해 아이들이 나라 사랑에 대한 마음을 가질 수 있도록 했다. 한편 군은 6월 한 달간 군민이 함께 만들어 가는 보훈 문화 정착을 위해 국가보훈대상자 초청 간담회, 보훈 가족 격려품(잡곡세트) 전달, 보훈대상자 표창, 옥천군 보훈 콘텐츠
(포탈뉴스) 보은군농업기술센터는 현장 중심 맞춤형 첨단 농업기술 확산을 위한 2024년도 특화작목분야 시범사업을 오는 24일까지 신청받는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2024년도 특화작목분야 시범사업은 총사업비 1억 1800만 원을 투입해 △이상기상 대응 안전 농산물 생산기술 시범사업 △지역특화 우수품종 보급 시범사업 △기후변화 대응 다목적 햇빛차단망 보급 시범사업 등 총 3개의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신청 대상은 공고일 기준 주민등록상 주소지와 사업장 등이 보은군에 있는 농업인으로 새 기술 실천 의지가 강한 농업인으로, 사업별로 사업 대상, 자격 기준 등 신청 조건이 다르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사업별 접수된 대상자를 대상으로 7월초 농업산학협동심의회 심의를 거쳐 최종 사업대상자를 선정하고, 선정된 사업대상자에게 사전교육 후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김은희 소장은 “이번 특화작목분야 시범사업으로 농업 경쟁력 제고 및 농가 소득증대에 기여할 것을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범사업이 올바르게 확산해 보은군 농업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보
(포탈뉴스) 보은군은 오는 15일 장안면 개안리 일원에서 제6회 보은장안농요 축제를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보은장안농요’는 150여 년 전부터 보은군 장안면 일대에서 전승돼 온 노동요로 과거 논농사는 인력으로만 해결해야 했기에 마을 주민들이 협력해 농사짓던 문화가 있었고 이때 고달픔을 잠시 잊고 신명 나게 일하고자 불렀던 노동요다. 올해로 6번째를 맞이하는 축제는 장안면전통민속보존회(회장 남기영)가 주관으로 150년 전 장안농요의 모습 그대로‘들나가기-모찌기-모심기-점심참-초듬아시매기-이듬논뜯기- 신명풀이’ 과정을 주민들이 재현해 참석자들에게 깊은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보은군 장안면전통민속보존회는 2017년 학술고증과 장안면 현지 어르신들의 고증을 거쳐 과거의 모습을 그대로 살린 보은장안농요를 계승·발전시키기 위해 결성된 단체로 고증 과정부터 주민들이 참여해 애정을 가지고 하나하나 완성도를 높여 현재의 보은장안농요를 재현하고 있다. 남기영 회장은 “이번 제6회 보은장안농요 축제는 많은 주민과 관람객이 참여해 서로가 어울리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준비를 철저히 하겠다”
(포탈뉴스) 충북보건환경연구원은 6월 12일부터 7월 4일까지 도내 대기분야 측정대행업체 및 환경영향평가기관 5곳을 대상으로 대기연속자동측정기(이동측정차량) 운영능력에 대한 숙련도 시험 평가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숙련도 시험은 대기질 측정업무를 대행하는 업체들의 측정 결과에 대한 객관성 확보를 위해 측정 능력을 평가하고 검증하기 위한 것으로 연구원과 국립환경과학원이 매년 공동으로 수행하고 있다. 평가항목은 총 6가지 대기오염물질로 입자상 물질 2개 항목(PM-10, PM-2.5), 가스상 물질 4개 항목(SO2, NOX, CO, O3)에 대해 보건환경연구원이 현장에서 직접 평가하고 국립환경과학원이 최종 심의하며, 80점 이상이면 적합으로 판정된다. 경연구원 신현식 환경연구부장은 “이번 대기연속자동측정업체의 운영능력 숙련도 시험은 업체의 전문성과 운영능력을 확인하고 향상시킬 수 있는 중요한 과정으로 정확히 평가하고 검증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북보건환경연구원]
(포탈뉴스) 충북도는 여름철 병충해 발생으로 농약 사용 증가가 우려되는 부적합 농산물 안전관리를 위해 8월 30일까지 도내 대형마트, 농산물 도매시장을 대상으로 사전 안전관리 강화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여름철 생산․유통 상위 품목 및 병해충 발생 예상 품목 등 부적합 빈발 농산물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주요 내용으로는 ▲ 여름철 농산물 잔류농약 허용 기준 관리 지도․점검 및 수거․검사 등이다. 충북도 관계자는 “여름철 부적합 빈발 농산물 대해 도민들이 안심하고 구입할 수 있도록 점검 및 수거․검사 등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잔류농약이 허용 기준을 초과한 경우에는 형사고발 등 조치를 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포탈뉴스) 진천군 축산발전협의회는 7일 진천군 역사테마공원에서 제3회 축산인 한마음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송기섭 진천군수, 장동현 군 의장을 비롯해 관계기관 단체장, 한우, 낙농, 양돈, 양계, 기타 가축 등 소속 축산인과 축산 관련 기관, 단체 등 450여 명이 참석했다. 농가 간 화합의 자리에서는 임무 릴레이, 윷놀이, 신발 던지기, 볼링 등 다양한 체육행사와 장기자랑이 진행됐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우리 축산업은 사룟값 상승 등 축산 경영비 증가, 축산물 소비둔화에 따른 산지 가격 하락, 환경문제, 가축전염병 발생 등 어려운 시기를 지나고 있지만, 이를 슬기롭게 이겨내 군민과 상생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축산업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진천군]
(포탈뉴스) 진천군농업기술센터는 ‘원예작물 바이러스 병해충 진단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진천의 주요 재배작물인 수박, 오이, 고추 등의 소득작목의 병충해 피해 확산을 사전에 방지, 농산물의 안정 생산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작물 생육에 피해를 줘 수확량에 큰 영향을 끼치는 바이러스병은 한번 발생하면 치료약제가 없으므로 사전 예방이 최선의 대책이며, 발생 시에는 병든 주를 제거해 피해확산을 막아야 한다. 시듦병은 작물이 시드는 것이 특징이라 생리장해와도 헷갈려 방제 시기를 놓칠 수 있기 때문에, 시듦의 원인균을 진단하고 그 즉시 약제 방제해 확산을 막는 것이 중요하다. 이번에 제공되는 것은 가지과․ 박과류에 발생하는 바이러스 6종인 △토마토 반점 위조(TSWV) △오이 모자이크(CMV) △고추 얼룩무늬(PepMV) △오이 녹반 모자이크(CGMMV) △멜론 괴저 반점(MNSV) △쥬키니 황화 모자이크(ZYMV) 진단 키트다. 또한 △시듦병(Fusarium) △풋마름병(Ralstonia) △역병(Phyt) 등 시듦병 진단 3종을 제공한다. 바
(포탈뉴스) 진천군이 민선 8기 후반기 진입을 앞두고 군 역점사업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위해 대대적인 조직개편을 단행한다. 7일 진천군에 따르면 임기 후반기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군정 운영을 위해 보다 효율적인 조직체계가 필요하다고 판단, 경제환경국을 신설해 현재 3국(局) 체제를 4국(局) 체제로 확대 개편한다. 그동안 진천군은 ‘인구’와 ‘경제’를 민선 8기 핵심 가치로 두고 실행력 중심의 조직을 운영하며 △수도권내륙선 조기 착공 준비 △17년 연속 인구 증가 △투자유치 8년 연속 1조 원 달성 △충북도민체전 종합우승 등 눈에 띄는 성과를 거두며 지방 발전의 상징 도시로 자리매김했다. 군은 이런 군정 성과를 발판으로 추진 중인 공약을 비롯한 각종 주요 현안 사업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자 조직개편을 계획했으며 이번 개편 안에는 △양적, 질적 성장의 조화 △지속 가능한 발전 실현 △인적자원 관리 강화 등의 군정 비전을 담았다. 먼저 경제‧투자유치‧철도‧ESG 등 핵심 군정 분야에 대한 선택과 집중으로 실질적이고 파급력 있는 지역발전을 견인하기 위해 ‘경제환경국을 신설, 경제과, 투자유치과, 환경과,
(포탈뉴스) 충청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은 충청북도와 충주시 지원을 받아 2024년 장애인 일자리 박람회 행사를 오는 6월 11일 호암체육관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장애인 일자리 박람회는 지역사회 미취업 장애인과 특수학교, 특수학급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복지관은 박람회에 장애인 고용을 희망하는 지역사회 기업이 다수 참여하여 장애인 고용과 관련한 지역사회 인식을 개선하는 장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박람회는 이미지메이킹 강의와 현장 컨설팅, 장애인일자리사업 및 관내 직업재활시설 사업 홍보, 장애인 고용 희망 업체 현장 면접, 직업체험 활동 및 상담 부스 등이 운영된다. 또한 최근 장애인 합창단을 구성하여 장애인 채용에 앞장서고 있는 현대엘리베이터 합창단의 공연도 진행될 예정이다. 이승한 관장은 “우리 복지관은 지역 장애인과 기업을 연결하여 서로 상생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하고 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취업이 어려운 장애인에게 유익한 정보가 전달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지역사회 기업들이 장애인 채용에 함께 동참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포탈뉴스) 충주시는 관내 외국인 근로자와 관광객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를 위해 시내권 주요 노선과 대표 관광지 13개소에 대해 영어 안내 방송시스템을 도입한다고 밝혔다. 영어 안내방송이 송출되는 시내권 주요 노선은 시내순환 노선(777, 888), 서충주 노선(111, 112, 112-1), 호암지구 노선(555, 666) 등 총 7개 노선이다. 또한, 대표 관광지 13개소(탄금대, 미륵대원지, 중앙탑사적공원 외 10개소)를 안내하는 영어방송은 시내버스 24개 노선으로 관광지에서 가장 가까운 정류장을 경유할 때 영어로 안내방송이 송출된다. 향후, 시는 이번 시내버스 노선 개편으로 신설한 시내 소순환 노선에도 영어 안내방송을 추가 확대할 계획이다. 강용식 교통정책과장은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외국인 근로자와 관광객들의 교통편의를 위해 영어 안내방송을 처음 시행했다”며 “앞으로 시내버스 노선에 영어 안내방송을 확대하여 더 편리한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충주시]
(포탈뉴스) 청주시 상당보건소는 장기기증에 대한 인식 개선을 돕고 생명나눔 문화를 활성화하고자 ‘장기기증 사례 수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공모 주제는 ‘장기기증, 세상에서 가장 고귀한 나눔’이다. △기증자 유가족의 기증 당시 경험 및 기증 이후 삶의 변화 등 슬픔을 극복한 희망적인 이야기 △장기이식 수혜자의 사연 및 이식 후 삶 △장기기증 희망 등록자의 등록 결심 계기 △장기기증 관련 주변 사람의 이야기 등 장기기증과 관련된 이야기면 무엇이든 가능하다. 청주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A4용지 1~2장 내외에 산문 형식으로 작성하면 된다. 접수는 청주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뒤 출품작과 함께 오는 6월 28일까지 상당보건소(청주시 상당구 단재로 480)로 방문, 우편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출품작은 다른 공모전에 출품하지 않은 개인 순수 창작물이어야 한다. 상당보건소는 심사를 통해 당선작을 선정하고 오는 8월 중 개별 안내할 예정이다. △최우수 1명에 30만원 △우수 2명, 각 10만원 △장려 5명, 각 5만원씩 상
(포탈뉴스) 청주시는 상당구 상당로 155 시청사 철거 유휴부지에 5,341㎡ 규모의 꽃정원을 조성해 시민들에게 선보였다고 7일 밝혔다. 시는 올해 초부터 시청사 유휴부지에 노란 금영화와 붉은 양귀비꽃, 코스모스를 파종하고 메리골드, 가우라, 족두리꽃 등 총 27종 14만본을 식재해 ‘도심 속 꽃 정원’을 조성했다. 식재한 꽃들은 오는 6월 중순 만개 예정이다. 꽃정원 주변에는 월오동 꽃묘장에서 재배한 라벤더, 세이지, 안젤로니아 등 21종의 꽃으로 장식한 꽃 달구지 3개를 배치하고, 시민들에게 희망과 위로를 전하는 글귀를 담은 대형 현수막도 게시했다. 또한, 울타리에는 감성 전구를 설치해 시민들이 야간에도 안전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꾸몄다. 시 관계자는 “원도심을 찾는 시민들이 향기 가득한 꽃정원에서 여유를 즐기고 소중한 사람들과 행복한 추억을 만들기를 바란다”며, “내년 신청사 착공 전까지 다양한 계절별 꽃을 파종해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침체된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5월 유휴지를 활용, 붉은 메밀과 흰 메밀을 섞어 파종해 핑크빛
(포탈뉴스) 청주시는 ‘1%대 초저금리 청주형 소상공인 육성자금’ 상반기 분 300억원이 조기 소진됐다고 7일 밝혔다. ‘청주형 소상공인 육성자금’은 은행 결정 대출금리 중 3%를 청주시가 3년간 이차보전하는 초저금리 소상공인 정책자금이다. 민선 8기 청주시가 지역 경제의 주춧돌인 소상공인의 자금난 해소와 경영안정을 위해 중점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1월 23일 충북신용보증재단 및 9개 금융기관(농협·국민·신한·기업·우리·하나·신협·새마을금고·SC제일은행)과 ‘청주형 소상공인 육성자금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1월 29일부터 접수를 시작했다. 1차분 300억원은 지난 5월 조기 소진됐으며, 총 941개 업체가 초저금리 지원 혜택을 받게 됐다. 특히, 시는 올해 1월 협약을 체결하면서 2023년보다 더 확대된 혜택을 지원하기로 합의했다. 먼저, 2023년 신규 가입 건에만 적용하기로 했던 4.99% 전액보증 고정금리 상품 지원을 올해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이 상품에 가입한 소상공인은 3% 이차보전을 받으면 1.99%의 대출금리를 적용받게 된다. 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