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순천문화재단은 오는 27일 오후 7시 오천그린광장 특설무대에서 ‘지역예술가 브랜드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정원으로 떠나는 클래식 음악 여행'을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기획공연은 지역예술가의 예술적 성장과 공연 콘텐츠의 다양성을 추구하고자 기획된 클래식 야외 음악회이다. 이번 공연은 타악 앙상블, 하프, 클라리넷, 바이올린, 성악 등 지역을 대표하는 예술인과 우리 지역에서 흔히 볼 수 없는 공연으로 구성됐다. 행사는 ▲순천 심포니 오케스트라 ▲소프라노 차유경의 사전공연을 시작으로 ▲뮤지카 유포늄 튜바 앙상블 ▲성악 은형기 ▲바이올린 문종아 ▲하프와 클라리넷의 이은하, 김민호 ▲잼스틱 순서로 진행된다. 각 분야의 전문 연주자들이 선보이는 독창적인 솔로 연주와 다채로운 앙상블 공연이 함께 어우러져 클래식의 깊이와 현대 음악의 신선함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순천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기획공연은 지역의 다양한 예술가들이 참여하는 만큼 지역민에게 풍성한 문화적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며 “가을의 문턱에서 클래식의 아름다운 선율을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포탈뉴스통신) 동해시는 제37회 동해무릉제 기간인 9월 27일부터 9월 29일까지 3일간 동해웰빙레포츠타운 일원에서 ‘동해무릉제, 강원이 특별이를 잡아라!’ 캐릭터 잡기 챌린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모바일 걷기 앱‘워크온’을 활용한 걷기 운동사업으로 추진하는 이번 챌린지는 도내 건강지표 향상을 위해 자체 개발한 강원형 건강증진 모델을 적용했으며, 걸음 수에 따라 마일리지 적립과 더불어 축제장 내에서 캐릭터(강원이·특별이)를 획득하여 마일리지를 적립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챌린지는 동해무릉제에 방문한 동해시민 또는 관광객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기간 내 걷거나 캐릭터를 잡는 방식으로 총 10,000마일리지를 적립하면 되는데, 1걸음당 1마일리지가 적립되고 강원이를 잡으면 100마일리지, 특별이를 잡으면 200마일리지가 적립된다. 단, 캐릭터 잡기를 통한 마일리지 적립은 하루 최대 2,000마일리지까지 가능하다. 목표를 달성한 참여자 중 무작위 추첨을 통해 총 500명에게 농협모바일상품권(3천원)을 제공한다. 김선옥 보건정책과장은 “‘색’ 다른 동해, 팔레트 페스티벌을 부제로 한 동해무릉제에 방문
(포탈뉴스통신) 동해시와 동해문화원은 동해 삼화지역의 전통 민속놀이인 ‘보역새놀이’가 9월 26일부터 27일까지 삼척시에서 개최되는 ‘제30회 강원민속예술축제’에 동해시 대표로 출전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30회를 맞이하는 강원민속예술축제는 강원 민속 예술의 창조적 계승·발전을 위하여 격년제로 시행하고 있으며, 도내 시군의 다양한 전통 민속놀이 경연과 교류를 통하여 우리 전통문화를 널리 홍보하고 강원 민속의 울림과 몸짓으로 도민화합의 장을 만드는 행사이다. 또한, 최우수상 수상팀은 전국 대회인 ‘한국민속예술축제’ 출전 자격이 주어진다. ‘보역새놀이’는 조선 시대 동해지역의 농업 사회의 특성과 공동체 문화가 반영된 전통 민속놀이로, 1584년 선조 17년 당시 삼화동 홍월평에 수로를 개설한 박지생의 노력과 신경희 부사의 부역 면제로부터 시작됐다는 기록이 전해지고 있다. 특히, ‘보역새놀이’는 농업 관개 시설인 ‘보’의 축조와 관리를 중심으로 하여 농업 사회의 문화적 요소와 사회적 상호작용을 높이고, 공동체의 협력과 경쟁을 상징하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했다. 놀이 과정에서 농민들은 보 쌓기 경쟁을 통해
(포탈뉴스통신) 동해문화관광재단이 동해시의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동해시티투어버스를 이용하는 탑승객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강원도 공모 사업인 ‘전통시장 연계 시티투어버스 운영’사업 선정에 따라 이벤트 참가자 300명에게 4,000원 상당의 기프티콘을 선착순으로 지급한다. 참여방법은 전통·재래시장(동쪽바다 중앙시장, 묵호시장, 어판장, 북평5일장 등)에서 구매한 영수증(1만원 이상) 사진과 동해시티투어버스 탑승(팔찌) 사진이나 도째비골스카이밸리·해랑전망대, 무릉별유천지, 추암해변 등 관광지에서 찍은 인증사진을 네이버 포토리뷰(사진 2매이상)에 남기면 된다. 또한, 시티투어버스 탑승팔찌에 있는 QR코드를 통해 만족도 조사에 참여한 탑승객에게도 3,000원 상당의 커피쿠폰을 제공한다. 한편, 동해시티투어버스는 2022년 5월 첫 운행에 들어간 이후 올해 8월까지 누적 이용객 14,167명이며, 동해시를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많은 사랑을 받는 대표 관광콘텐츠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심진숙 사무국장은 “관광객에게 동해시 전통시장과 재래시장에서만 느낄 수 있는 정겨움과
(포탈뉴스통신) 동해시는 최근 오래된 벽화가 퇴색한 굴다리와 무채색 일변이었던 옹벽에 지역 특색을 살린 디자인이 입히며 걷기 좋은 지역 명소로 변신시켰다고 밝혔다. 우선 사업비 2억원을 투입하여 향로복개로 굴다리(발한동 81-5)에 경관 조형물(GRC블록)과 내부 경관조명 설치, 굴다리와 철도교량 재도색, 향로마을 디자인 간판 설치 등 경관시설물 개선사업을 마무리했다. 특히, 향로마을의 기원이 되는 향로봉과 밤하늘의 별을 형상화한 타일형 조형물과 정면 디자인 간판을 설치하여 지역의 특색이 산뜻한 느낌을 줄 수 있도록 경관디자인을 적용했고, 야간에 조도가 확보되지 않은 어두운 보행로가 우범지대화하는 것을 막기 위해 내부 조명 교체와 후방 철도교량을 포함한 재도색을 하여 주민과 관광객 모두 안전한 보행환경을 누릴 수 있게 됐다. 앞으로 향로복개로 굴다리의 추가적인 환경개선을 위해 난간 교체, 보행로 확보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향로복개로 굴다리에 이어 경관개선이 시급한 옹벽 3개소 ▲ 웰빙레포츠타운 후문 옹벽 268m ▲ 해안로 하평구간 옹벽 410m ▲ 청운지하보도 130m에 도비 1억원
(포탈뉴스통신) 성주군은 성주가야산 활성화를 위해 국립공원공단 가야산국립공원사무소와 협업하여 가을 성수기(9~11월) 주말 및 공휴일 무료 셔틀버스를 운행한다고 밝혔다. 가야산은 올해 6월 24일 법전리 신규탐방로의 개방 후 백운동~칠불봉~법전리로 이어지는 성주가야산 종주코스를 찾는 탐방객들이 점차 증가하고 있으며, 그에 따라 산행 성수기인 가을철 탐방객이 급증할 것을 예상한 성주군과 가야산국립공원의 선제적 대응이 눈에 띈다. 셔틀버스는 법전리 임시주차장(가천면 법전리 1100-3번지)과 백운동 주차장(수륜면 가야산식물원길 17)을 왕복하는 노선으로 9월 28일부터 11월 24일까지 한시적으로 주말 및 공휴일 하루 4회(13:00~17:00) 운행될 예정이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성주가야산을 찾는 전국 산악인들게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낙후된 가야산의 가천면 법전리 지역활성화를 위해 계속해서 가야산국립공원과 노력해 나가겠다. 또한, 10월26일 개최되는 가야산 산행대회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성주군]
(포탈뉴스통신) 성주는 참외의 고장이다. 타지 사람에게 성주에서 왔다고 하면 “아 ~ 참외 맞죠?”라는 대답을 심심치 않게 듣는다. 성주는 전국 참외 생산량의 70% 이상을 차지하며 참외 조수입 6천억 시대를 이어오고 있다. 참외라는 이미지에 가려져 있지만, 사실 성주는 볼거리, 즐길 거리가 풍부한 경북의 관광지 중 하나다. 대구, 구미, 김천 등 대도시와 인접해 뛰어난 접근성으로 매년 관광객이 늘고 있는 추세다. 찾아오는 관광객이 새로운 콘텐츠를 즐길 수 있게 항상 노력하고, 성주에 터를 잡고 살고 있는 지역 주민들에게 활력이 되는 이벤트 기획으로 성주는 “성주는 즐겁다”라는 슬로건에 맞게 발전하고 있다. ◆ 사계절 축제로 1년 내내 풍성한 축제의 도시 성주 생명이 약동하는 봄에 열리는‘2024 성주참외&생명문화축제’는 3년 연속 경북도 지정 우수축제로 선정될 만큼 인정받는 축제이다. 5월16일 ~ 19일 4일간 개최된 올해 축제는 군민 참여 콘텐츠인“군민 길놀이”를 처음 시도하여 군민 1,000여명이 축제에 직접 참여하여 함께 즐기는 민간 주도형 축제로의 포문을 열었다. 또한, 참외시식 및 판매, 참외 활용 체험 등 특
(포탈뉴스통신) 『제72회 상주시민체육대회』가 스포츠의 중심도시,삼백의 고장 상주에서 ‘함께 뛰는 화합체전 하나되는 미래상주!’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9월25일(수) 상주시민운동장 및 보조경기장에서 개최됐다. 상주시가 주최하고 상주시체육회가 주관하며 상주시의회·상주교육지원청·상주경찰서·상주소방서가 후원하여 개최된 이번 상주시민체육대회는 시민 및 출향인 등 5천여 명이 참여였다. 이번대회는 9월 24일(화) 오후 4시 천봉산성황당에서 열리는 성화 채화를 시작으로, 9월 25일(수) 오전 10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24개 읍면동이 열띤 경쟁을 펼쳐, 종합우승은 화동면, 준우승은 화서면, 3등은 낙동면에서 차지했으며, 단 한건의 안전사고없이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강영석 상주시장은“시민 모두가 하나되고 행복한 체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다해주신 동료공직자, 그리고 함께 참여하여‘중흥하는 미래상주 저력있는 역사도시’상주의명성에걸맞은 화합의 장이 되도록 많은 관심을 보여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상주시]
(포탈뉴스통신) 청도군은 25일 도급사업 담당 공무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도급사업 근로자의 중대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을 도급‧용역‧위탁사업 시 제3자의 종사자에게 중대산업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도급사업 추진부서 담당 공무원의 법률 이해도를 높이고 안전‧보건관리에 대한 역량을 강화시켜 현장에서의 안전관리 능력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마련됐다. 강의를 맡은 대한산업안전협회 대구지역본부 신현동 차장은 사업부서에서 이행해야 할 안전‧보건 확보 의무사항을 강조하고 특히, 도급사업 시 현장에서의 문제점 및 개선 방향 등에 대해서 중점적으로 교육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이번 담당자 교육을 통해 사업부서에서는 도급사업 시 적극적인 안전‧보건 조치를 현장에 바로 적용하여 근로자들의 작업 안전성을 확보하는데 최선을 다해 주길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군은 오는 10월부터 전문기관과 함께 고위험 사업장에 대해 안전보건 조치 이행상태를 현장 점검할 예정이며, 개선할 사항은 즉시 조치해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청도군]
(포탈뉴스통신) 청도군은 2025년 도시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대상지로 청도읍 원정 2리가 선정되어 총사업비 약 33억 원을,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의 대상자로는 운문면 마일 1리가 선정되어 총사업비 21억 원을 투입하여 주택정비 지원, 안전확보, 생활위생 인프라 개선, 휴먼케어, 주민 역량강화사업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성장혜택으로부터 소외되어 온 취약지역 주민들이 기본적인 삶의 질을 충족할 수 있도록 안전한 주거환경 확보 등을 통해 주민의 기본적 삶의 질 개선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4년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청도읍 거연리에 약 20억 원을 투입하여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마을회관 리모델링, 주민쉼터조성, 빈집정비, 지역역량강화 사업 등 기본계획 수립을 진행 중에 있다. 김하수 군수는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정주여건을 개선하여 삶의 질을 높이고 마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어 누구나 살고 싶은 청정 도시 청도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청도군]
(포탈뉴스통신) 청도군은 26일 정주여건 개선과 경관 증진을 위해 추진한 설레임마당 분수대 설치공사를 완료하고 본격적인 가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설레임마당 분수대는 지난 8월 사전점검 및 보수공사를 진행했으며, 원활한 운영을 위한 시험 운영 또한 마쳤다. 이 사업은 2023년 8월 준공된 설레임마당 내에 추가로 진행됐으며, 지난 4월 본격적인 공사를 시작, 약 5개월의 공사 기간을 걸쳐 이번 달 13일에 준공됐다. 분수대는 감꽃을 형상화한 모습으로 어린이 놀이시설과 잘 어울릴 수 있도록 디자인했으며, 분수대 내 야간 경관조명도 설치하여 지역주민과 방문객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분수대는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 오후 7~8시까지 가동하며, 동절기, 장마철 및 가뭄 시에는 운영을 중단하는 등 기상 상황에 맞게 탄력적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설레임마당 내 분수대 설치를 통해 현재까지도 이어지고 있는 늦더위를 날려버리고, 부모와 아이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생활공간으로 다시 한번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경관 개선 사업 추진을 통해
(포탈뉴스통신) 경주시가 26일, 27일 이틀 간 청사 내 알천홀에서 주낙영 시장 주재로 ‘2025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부서별 주요 사업을 점검하고 ‘2025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와 역점사업의 체계적인 추진 방향을 설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낙영 시장을 비롯해 국·소·본부장, 부서장, APEC 준비지원단이 참석해 총 286건 사업에 대한 예산확보 방안과 지역 맞춤형 시책 발굴 등에 대해 폭넓은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2025 APEC 정상회의’가 역대 가장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또한, 미래자동차 산업의 혁신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스마트 유틸리티 기반구축 사업과 미래차 소재·부품·장비 산업 특화단지 조성에 대한 전략적 실행을 추진할 예정이다. 원전 중심 도시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문무대왕과학연구소 조성, 중수로 해체기술원 설립, 경주 SMR 국가산업단지 조성 등도 포함된다. 분야별로 살펴보면 문화관광분야는 △예술창작소 건립 △경주 문무대왕릉 경역정비 △동서남북 新 관광단지 조성△국민체육센터 건
(포탈뉴스통신) 경주시보건소와 경주시외식업지부는 시민들의 수인성 식품매개 감염병 예방 및 건강한 식생활 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 8~9월 두 달간 공동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손을 비비삼 앞치마’ 10만 개를 공동 제작해 지역 소재 일반음식점 1500곳에 배포했다. 앞치마로 인해 음식을 조리하는 과정에서 손 위생을 철저히 하도록 유도하고, 시민들에게 손씻기의 중요성을 상기시키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비비삼(비누로비벼요삼십초동안)손씻기 실천 홍보 캠페인으로 지역 일반음식점 종사자와 손님들에게도 식사 전 손씻기를 통해 감염병 예방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경주시외식업지부 관계자는 “시민들의 건강을 위해 위생 관리에 더욱 힘쓰며 '손을 비비삼 앞치마' 착용을 통해 외식 업소의 이미지를 개선하고 시민들의 신뢰를 얻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진병철 보건소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식생활을 영위해 감염병에 안전한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음식점 종사자 및 시민 여러분들도 올바른 손씻기를 적극적으로 실천 해
(포탈뉴스통신) 경주시는 지난 25일 청소년수련관 강당에서 학교급식 및 로컬푸드 직매장 납품 농가 250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기존 10곳 농협 로컬푸드직매장에서 개별적으로 진행하던 납품농가 교육을 시 주관하에 학교급식 농가 교육과 통합해 그 의미가 더욱 남다르다. 교육은 전체 농가가 통일된 기준으로 농산물을 생산‧유통할 수 있는 영농 정보를 제공했다. 농가들은 이번 교육으로 생산에서 유통단계까지의 농약 안전성 관리와 품질 관리 노하우를 습득해 안전하고 품질 좋은 농산물 생산에 큰 보탬이 됐다. 또 학교급식 및 로컬푸드직매장에 대한 이해를 높여 시민들에게 더욱 품질 좋은 농산물을 공급해 판로를 확대함은 물론 농가소득 증대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으로 농가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 소비를 촉진해 시민들의 건강증진과 농가소득 증대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경주시]
(포탈뉴스통신) 경주시가 가을철 성어기를 맞아 오는 10월 한 달간 육상 단속을 포함한 내·해수면 불법 어업 특별 지도·단속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주요 단속 대상으로는 △도계 월선 조업 등 조업구역 위반행위 △금어기‧금지체장 및 암컷대게 등 불법 어획물 포획‧유통‧판매 행위 △불법어구 적재 및 사용 행위 △무허가 어업 행위 등 기타 불법행위 등이 해당 된다. 시는 이번 지도·단속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주요 항·포구 육상 전담팀과 불법 어업 민원 발생 해역 중심의 해상 단속팀으로 구성된 해양복합행정선 ‘문무대왕호’를 투입한다. 또 동해어업관리단, 수협, 해경 등 관계 기관들과 정보공유와 협력도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어업인들의 자율적인 어업 질서 유지와 최근 개정된 수산 관계 법령은 물론 어선의 안전 조업을 위한 홍보‧계도 활동도 함께 실시한다. 더불어 미디어 등의 영향으로 최근 급증하고 있는 유어(낚시)객들의 건전한 유어 문화 조성을 위해 지도·단속뿐만 아니라 불법행위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도 병행한다. 단속 결과 적발된 경미한 사항은 시정조치를 내리고 중대 위법 행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