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부여군은 지난 18일 부여군청 서동브리핑실에서 베트남 옌바이성 응이아로 시사 대표단(단장 도벤박)과 만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응이아로 시사 대표단과의 간담회에서 도벤박 단장 등 12명의 공직자들이 부여군을 방문했으며, 문화예술, 관광, 농업인력 등에 대한 심도 있는 협의가 이뤄졌다. 간담회에 참석한 박정현 부여군수는 “역사문화와 농업으로 대표되는 양국의 도시가 만난 이 자리를 기쁘게 생각하며 향후 우호도시로 양 도시 간의 활발한 교류를 기대한다”라며 환영했다. 도벤박 대표단 단장은 “유네스코 세계유산도시라는 공통점을 지닌 두 지자체 간 관광, 축제, 문화, 예술, 농업 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업을 희망한다.”라고 화답했다. 응이아로 시사는 베트남 수도 하노이에서 190km 떨어져 있는 관광, 농업 도시로 발달한 부여군과 유사한 점이 많아 협력 관계로서 상호 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부여군]
(포탈뉴스) 부여군은 지난 19일 2024년 대한민국 안전대전환의 일환으로 추진한 노후·고위험 시설물 집중안전점검을 완료하고,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홍은아 부군수 주재로 실시된 이날 최종보고회는 각 시설물 담당 부서별로 집중안전점검 세부 추진 결과, 조치사항, 향후 계획 등을 보고했다. 필요한 정보를 공유하고 환류를 시행함으로써 집중안전점검의 실질적인 효과를 제고하고 안전관리에 지속성이 유지될 것으로 기대된다. 집중안전검검은 지난 4월 19일부터 6월 17일까지 2개월간 문화재, 교량, 공동주택 등 노후·고위험 시설물 97개소와 주민이 직접 점검을 신청한 5개소 등 102개소를 대상으로 공무원 264명, 안전관리자문단 161명, 민간단체 37명이 참여했다. 민·관 합동으로 구조물, 전기·가스 등 분야별 점검을 시행하여 현지 시정, 보수보강, 정밀안전진단 등 위험 요소에 대한 개선 조치계획까지 수립했다. 최종보고회에서 홍은아 부여부군수는 안전대전환을 위한 2024년 집중안전점검의 분야별 결과를 평가하고, 민·관 합동 점검반원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홍은아 부여부군수는 “이번 점검은 민간전문가를 대
(포탈뉴스) 부여군은 지난 14일 신동엽 시인의 묘소를 방문하여 현황을 점검하고, 지역주민들과 만나 개선 방향 등을 논의했다. 이번 방문은 부여군 출신인 신동엽 시인이라는 유산을 보존하고, 그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신동엽 시인은 껍데기는 가라, 누가 하늘을 보았다 하는가, 금강 등 한국현대문학사에 새로운 이정표를 제시하여 대한민국을 대표적인 민족시인으로 추앙받고 있다. 신동엽 시인의 묘소는 본래 경기도 파주시에 있었으나 1993년 유족과 문인들에 의해 부모님의 묘가 있는 부여군 부여읍 능산리로 옮겨졌으며, 현재도 문인들과 문학도들이 찾고 있다. 이날 박정현 부여군수는 신동엽 시인의 인생 궤적을 찾아 방문한 사람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시인을 추모할 수 있도록 이정표·안내판 설치를 지시했다. 또한 향토문화유산으로 지정하여 체계적이고 지속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방안도 검토할 것을 당부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신동엽 시인은 우리 문학의 거목이자, 그의 작품은 한국 문학사에 큰 족적을 남겼다”라며 “부여군 출신으로 국민들에게 깊은 울림을 준 신동엽 시인의 문학적
(포탈뉴스) 예산군 산림녹지과는 지난 19일 봉수산수목원 세미나실에서 중대산업대해 대처 도상훈련을 실시했다. 도상훈련은 가상의 재난 상황을 설정해 서면으로 추진하는 훈련이며, 이번 훈련은 사고 발생 시 관리감독자 및 현업근로자의 역할과 임무를 점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훈련에는 산림녹지과 소관 현업근로자 56명(산사태 현장예방단 외 13종)과 관리감독자 7명이 참여했으며, 산사태와 태풍피해 복구 지원 작업 중 산업재해가 발생하는 가상상황을 설정해 역할과 대응 요령을 숙지했다. 군 관계자는 “훈련 과정에서 나타난 예측 가능한 문제점을 파악해 대응 계획을 재정비하고 유사한 상황이 발생하는 경우 단 한 사람의 인명피해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예산군]
(포탈뉴스) 예산 1100년 기념관은 3층 역사문화관 내 전시 공간에 예산의 옛 모습을 담은 사진을 전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예산문화원에서 지난 2013년에 공모해 2014년 ‘제1회 예산군 옛사진 공모전 전시회’에 전시했던 작품들을 인계받아 재전시하는 것으로, 역사문화관 내 전시 공간을 활용해 방문객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된 작품들은 예산을 배경으로 한 1980년 이전 사진들로 예산의 자연경관, 생활 모습, 건축물 등 다양한 예산의 옛 모습을 살펴볼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전시가 기성세대에게는 향수를 불러일으키고 젊은 세대에게는 과거와 생활상을 엿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역사문화관 내 전시 공간을 활용해 방문객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예산군]
(포탈뉴스) (재)천안과학산업진흥원이 ‘천안시 탄소중립 지원센터’ 지정 공모를 통해 최종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정부가 2050년까지 탄소중립을 국가 비전으로 선언한 가운데, 천안시는 ‘천안시 탄소중립 지원센터’를 지정하고, 탄소중립 정책 수립 및 사업 추진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이를 통해 2050 탄소중립 목표 달성에 기여하고, 시민 참여와 지역 확산을 위해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천안시 탄소중립 지원센터는 오는 2027년까지 4년간 ▲천안시 탄소중립 정책 수립·시행 지원 ▲지역 연계 사업 발굴 ▲천안시 탄소중립 지표 분석 및 DB 구축 ▲미래 탄소중립 도시 전문가 양성 등 지역 특성에 맞춰 다양한 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또한, 탄소중립 전문인력인 박성택 센터장, 조유정 실장(책임연구원), 김예린 행정실무원(연구원)을 중심으로 7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가며 천안시 탄소중립 정책과 시민과의 소통을 위한 세부 사업들을 추진할 계획이다. 황규일 원장은 “지난해 10월 부임 후 천안시와 진흥원의 발전을 위해 부단히 노력해왔다. 이번 센터 지정은 진흥원의 노력과 역량 강화의 결실
(포탈뉴스) 예산군은 지난 19일 예산군 여성회관에서 공주시와 함께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과 여성단체 등 여성업무 관계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합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지난 4월 예산군 여성친화도시 조성 관계자가 공주시에 방문해 여성친화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소통한 데 이어 2개월만에 진행된 것이며, 공주시 여성친화도시 조성 관계자 30여명이 예산군을 방문해 지역특화형 우수사업 및 활동 사례, 주요 관광지 편의시설 모니터링 활동을 함께 펼쳤다. 이윤경 예산군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장은 “공주시 시민참여단 여러분께 지난 4년간 우리 예산군민참여단이 활동한 사례를 소개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른 우수 지자체와 소통하면서 사회적 약자를 포함한 군민의 실질적 의견을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예산군과 공주시가 여성친화도시 조성이라는 같은 목표를 향해 지난 5년간 많은 노력을 해온 만큼 그동안의 주요성과를 공유하고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뜻 깊은 소통의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서로 협력하는 가운데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포탈뉴스) 천안문화재단은 천안예술의전당 개관 12주년을 기념해 ‘스위스 로잔 체임버 오케스트라 with 르노 카퓌송, 한재민, 이진상’ 공연을 천안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8월 30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늘날 유럽에서 가장 인기 있는 스위스 로잔 체임버 오케스트라는 초기 바로크 시대부터 현대 창작 음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레퍼토리를 연주할 수 있는 단체이다. 이번 공연은 지휘자이자 협연자로 20대 젊은 나이로 세계적인 반열에 오른 가장 촉망받는 바이올리니스트 르노 카퓌송이 내한공연 중 처음으로 지휘봉을 잡는다. 더불어 협연자로 첼로 신동 한재민과 소리를 탐구하는 피아니스트 이진상도 함께한다. 공연으로는 베토벤의 서정성과 우아함이 드러나는 ‘바이올린 로망스’로 시작해 라벨의 독창적인 감성으로 전쟁에 참전하면서 겪은 슬픔과 상실을 반영한 ‘쿠프랭의 무덤’으로 피아노와 현악기의 어울림을 선사한다. 마지막으로 연주되는 프로코피에프의 ‘고전 교향곡’은 고전주의와 현대주의가 조화를 이루며, 프로코피에프의 유머와 창의성이 빛나는 작품으로 클래식 음악 애호가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무대가 될 것이다.
(포탈뉴스) 예산군이 농지법 시행 이전 주택이나 창고로 형질 변경된 토지에 대해 현장 조사를 거쳐 토지이용현황에 맞게 ‘대’로 지목을 변경하는 ‘고향집 지목찾기’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농지법 시행(1973년 1월 1일) 이전부터 지금까지 현실은 농지가 아님에도 공부상 지목이 농지(전·답·과수원)인 토지는 사실상 농지취득 자격증명 발급이 불가해 토지소유자의 재산권 행사에 많은 불편이 발생하고 있다. 이에 따라 군은 건축물대장 및 과세대장, 항공 연혁 사진 등 객관적이고 사실적인 자료를 토대로 지목이 농지(전·답·과수원)인 사업 대상에 대해 현장 조사와 관련 법 저촉 여부 검토 등을 진행하고 있다. 단, 분할 등 사유로 지적측량이 수반되는 경우 비용은 토지소유자가 부담하게 되며, 군은 앞으로 토지소유자에게 지목변경 신청 안내 및 지목변경에 따른 취득세 등 각종 비용 발생을 사전 안내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토지이용현황에 맞게 지적공부의 지목을 변경해 대민중심의 토지행정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예산군]
(포탈뉴스) 천안시농업기술센터는 ‘2024년 정보화교육 고급과정’ 교육생을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2024년 정보화교육은 농업인 및 예비귀농인의 정보화 역량 차이를 고려해 초급·중급·고급 3과정으로 운영하며, 고급과정은 라이브커머스 분야로 특화해 농가소득 제고 기여를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정보화교육 고급과정은 천안시 농업인 또는 예비귀농인 중 전자상거래 또는 라이브커머스 경험자를 교육생으로 모집한다. 교육기간은 7월 1일부터 8월 7일까지 매주 월, 수 총 12회차로 구성됐으며, 고급과정 교육은 라이브커머스 기초부터 말하기 방법, 방송용 이미지제작, 방송 마케팅 및 라이브방송 송출 실습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참여 신청기간은 오는 24일부터 27일 오후 6시까지며 누리집 및 대면 신청할 수 있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천안시농업기술센터 누리집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천안시]
(포탈뉴스) 예산군이 충청남도청 남문 앞에 국내 최초로 집회 현수막 게시대를 설치한 결과 가로수에 설치한 집회 현수막이 많이 줄어드는 등 상당한 효과를 거두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동안 충남도청 인근에는 각종 정당 홍보 및 집회 현수막이 가로수·전봇대·신호등 등에 무분별하게 게시돼 도시 미관을 해쳐왔으며, 매일 난립하는 불법 현수막으로 민원이 들어와도 ‘옥외광고물법’상 적용배제 사항으로 군 단속반이 기간이 지나 철거를 마치면 다음 날 새로운 현수막이 내걸리는 상황이 매번 되풀이됐다. 이에 군은 근본적인 대책으로 충청남도, 충청남도경찰청과 협업해 3월 충청남도청 남문 맞은편에 집회 전용 현수막 게시대를 설치했으며, 3개월이 지난 현재 집회·정당 현수막은 지난해 월평균 10개에서 설치 후 월평균 0.6개로 눈에 띄게 감소했다. 새로 설치된 게시대는 가로 18.3m, 세로 2.12m 크기로 총 6개의 현수막을 게시할 수 있는 저단형 게시대다. 게시대 이용료는 무료이고 집회당 1장씩 설치할 수 있으며, 집회 신고 기간이 만료되거나 중지 시 군에서 자체 철거한다. 집회 전용 현수막 게시대를 이용
(포탈뉴스) 천안시 동남구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청년들의 정신건강을 지원하기 위해 우울, 불안 등 정신과적 문제를 가진 만 19세~35세 청년을 대상으로 다음달 1일부터 8월 6일까지 ‘마음, 봄봄’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청년 마음건강 프로그램 ‘마음 봄, 봄’은 청년들이 현대 사회에서 직면하는 스트레스와 압박을 해소하고 정신질환을 조기에 발굴해 중증화 및 만성화를 예방하기 위해 매주 2시간씩 주 2회 총 12회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요즘 젊은 층의 관심이 많은 MBTI를 활용해 본인의 성격유형과 장단점에 대해 알 수 있도록 하고, 그룹 인지행동치료를 실시해 인지훈련, 인지 왜곡 교정, 자존감 및 일상생활 개선을 도모한다. 윤광분 동남구보건소장은 “청년들이 학업, 취업, 대인관계 등 다양한 분야에서 많은 스트레스를 경험하고 있는데 ‘마음 봄,봄’ 프로그램을 통해 정신적인 어려움을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청년 마음건강 프로그램 외에도 동남구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여성, 직장인, 노인 등 다양한 생애주기별 정신건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대
(포탈뉴스) 천안시 서북구 보건소는 지난 19일 임신부 및 강사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제2기 건강한 우리 아기 스마트한 5주 플랜’을 주제로 성정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임신·출산·육아교실 수료식을 가졌다. ‘건강한 우리아기 스마트한 5주 플랜’은 지역사회 공동 육아 분위기 조성으로 안심할 수 있는 출산친화적인 환경 조성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온라인 사전 접수를 통해 24명을 총 5주동안 매주 수요일마다 그룹교육으로 진행했다. 이번에 수료하는 임신부와 가족들은 ▲아이의 정서 및 뇌 발달에 도움을 주는 태교 ▲출산준비를 위한 호흡법 ▲신생아 돌보기의 기초, 목욕 방법과 베이비 마사지 ▲모유수유 실천과 성공을 위한 모유수유 교육 ▲금쪽이 예방을 위한 우리아기 수면교육에 이르기까지 임신부는 물론 태어날 아기를 돌보는 건강지식과 정보를 습득하고자 성실하게 참여했다. 수료식은 ▲수료증 수여 ▲이현기 천안시 서북구보건소장의 축사 ▲수료생 대표 소감발표 ▲기념촬영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임신 33주가 된 한 임산부는 “건강한 우리 아기 스마트한 5주 플랜에 참여하게 됐고 그동안 인터
(포탈뉴스) 예산군은 여름철 집중호우‧태풍 등 호우로 인해 붕괴 위험이 예상되는 임야절개지, 보강토 옹벽, 배수로 등에 대해 1개반 5명으로 점검반을 구성해 사면붕괴 및 지반침하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 군은 본격적인 장마철을 앞두고 현장 점검을 실시해 위험 요소 발견 시 안전조치를 취하고 사고를 사전 예방하는 등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안전 점검은 산지전용·개발행위 5000㎡ 이상 허가지에 대해 진행될 예정이며, △옹벽·축대 등 대형 구조물 상태 △대규모 비탈면(절·성토)의 구조물 설치 및 배수로 정비 상태 △낙석 방지시설물 및 위험 표지 설치 여부 △토사 유출 유무 △기타 허가(협의) 조건 준수와 지시 사항 이행 여부 등 군민 안전에 위협을 주는 요소를 중점 점검할 계획이다. 특히 점검 결과 침수 우려가 있거나 안전관리가 소홀한 사업장은 안전대책 계획서 수립 후 조치 결과를 제출하도록 하고 대규모 허가지 사업장의 비상 연락망을 점검‧보완해 호우주의보, 태풍 등 기상특보 시 자체 비상근무를 실시하는 등 신속한 대응에 나설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
(포탈뉴스) 천안시 청수도서관은 호서대학교 영어영문학과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2024년 여름방학에도 원어민 교수진 재능기부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한다고 밝혔다. 여름방학 원어민 교수진 재능기부 프로그램은 ‘잉글리시 프렌즈’와 ‘잉글리시 스토리텔링’ 두 가지로, 다음 달 2일부터 8월 23일까지 운영된다. '잉글리시 프렌즈’ 프로그램은 청수도서관 2층 영어자료실 데스크에서 운영되며, 원어민에게 도서 대출·반납을 하며 간단한 영어 대화 등을 나눌 수 있다. 또한, ‘잉글리시 스토리텔링’ 프로그램은 어린이가 원하는 영어 원서를 직접 골라오면 원어민이 읽어주며 소통하는 프로그램으로, 사전 접수를 한 6세~13세 로 천안시 거주자 어린이를 대상으로 운영된다. ‘잉글리시 스토리텔링’ 사전 접수는 오늘 25일 오후 2시부터 천안시 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청수도서관 관계자는 “훌륭한 인적 자원으로 운영되는 프로그램이 천안시민의 영어 독서력 증진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천안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