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진천군은 오는 10월 4일부터 3일간 제19회 생거진천 건강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건강을 지키는 즐거움, 행복을 더하다’란 주제로 건강 중시 문화 확산과 건강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기획됐다. 보건소뿐만 아니라 충북지역암센터, 충북금연지원센터 등 총 13개 협력 기관이 참여해 건강상담, 기본적인 건강 체크, 다양한 체험 행사를 제공한다. 체험 행사는 △건강검진관(혈압‧혈당, 골밀도, 이혈 체험, 발 건강상담) △건강증진관(비만자가 진단, 체성분측정, 구강건강, 한의약 체험, 심폐소생술 교육, 심리상담, 각종 캠페인) △치매 예방관 △임산부의 날 연계 행사 △의료기기 체험관 등 24개 관이 운영된다. 특히, 올해에는 ESG 실천을 위한 친환경 소재의 구조물을 설치하고 군 로고 이미지를 활용한 건강박람회 마스코트를 제작했으며, 관람객에게 새로운 볼거리 제공을 위한 길거리공연도 선보일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생거진천 건강박람회는 군 보건소 주관으로 2005년 이래 지속적으로 개최되는 도내 유일의 최대 건강 축제”라며 “이번 박람회에 많은 분이
(포탈뉴스통신) 진천군은 26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아동친화도시 표준조사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진천군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 아동권리옹호관, 아동참여위원회 위원 등 약 15명이 참석해 연구용역 결과를 공유하고 이를 토대로 진천군이 나아갈 아동정책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해당 조사는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 5대 평가영역의 하나로 2년마다 실시하며, 진천군은 권역별(중부권, 동부권, 북부권) 표본집단을 선정해 진행했다. 관내 아동, 보호자, 아동 관련 종사자 등 1천822명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아동의 실태와 요구변화 파악을 위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설문조사는 △놀이와 문화 △참여와 존중 △안전과 보호 △보건과 복지 △교육환경 △가정환경의 아동친화도 6개 영역에 대해 이뤄졌다. 이번 조사 결과는 진천군 아동친화도시 조성 방향 설정, 2차 4개년 계획 수립(2026~2029)을 위한 중요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문석구 진천 부군수는 “아동정책 전반에 대한 지역사회의 만족도에 대해 알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라며 “전 부서의 적극적인 협업을 유
(포탈뉴스통신) 진천군이 충북형 도시근로자 지원사업을 확대 시행한다. 인건비 일부를 지원해 사업주의 고정비용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추진하는 충북형 도시근로자 지원사업을 기존 중소·중견 제조기업, 사회복지서비스업, 사회적 경제 기업에서 소상공인까지 확대하는 내용이다. 단시간 근로자를 채용하면 사업주에게 최저시급의 40%에 해당하는 인건비를 하루 최대 1만 5,800원(4시간)까지 지원한다. 또한 주 15시간 미만 초단시간 근로자를 채용할 경우, 하루 최대 3만 1,600원(8시간)의 인건비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근로자의 경우에는 도내 주소지를 둔 20~75세 이하 도민이면 신청이 가능하며 F-2, F-4, F-5, F-6, D-2, D-4 비자를 소지한 외국인 또한 참여할 수 있다. 연 매출 2억 원 이하인 영세 소상공인, 착한가격 업소, 백년가게, 임신·출산육아 대체인력 등을 우선적으로 지원하며, 도박 등 사행성 업종, 향락 등 불건전 업종은 제외된다. 군 관계자는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활발한 경제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
(포탈뉴스통신) 예천군 드림스타트는 26일 오후 2시 청소년수련관 3층 제2강의실에서 2024년 3분기 아동복지기관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아동복지기관 관계자와 전문가로 구성된 12명의 위원이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의 사례에 대한 지원 방안과 아동복지기관 간 서비스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위원들은 아동과 가족의 변화를 위한 생활환경 개선에 효과적인 협력 방안을 제안하고, 사례 관리의 중요성에 대해 의견을 모았다. 김현자 주민행복과장은 “이번 회의를 통해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가구에 대한 목표를 더욱 명확히 하고, 아동 복지 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아동들의 권리를 보호하고, 안정적인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군은 이번 회의를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가구 지원을 위한 중요한 이정표로 삼고 향후 정기적인 협의체 회의를 통해 촘촘한 사례 관리를 추진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예천군]
(포탈뉴스통신) 예천군은 26일 농촌지역의 활력을 높이고 도시와 농촌 간 상생과 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도시민을 대상으로 농촌관광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20일에 이어 2회차로, 대구지역에서 온 참가자 30여 명이 흰돌녹색농촌체험마을을 시작으로 출렁다리녹색농촌체험마을, 금당실전통체험마을 등 세 곳의 농촌체험휴양마을을 둘러보며 화전만들기, 오미자 가래떡 만들기, 호두곶감말이 만들기 등을 체험했다. 사단법인 예천군농촌체험휴양마을협의회 지원하 회장은 “도시지역과 농촌지역이 서로 교류하는 뜻깊은 기회가 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지역 농촌체험휴양마을을 통해 활발한 교류가 이뤄지도록 운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권용준 농정과장은 “참여하신 분들이 농촌의 아름다움을 경험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셨길 바라며, 앞으로도 농촌지역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예천군]
(포탈뉴스통신) (재)예천문화관광재단은 오는 28일 호명읍 패밀리파크에서 꿈의 오케스트라 ‘예천’ 단원들의 향상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향상음악회는 ‘2024 범우리 문화페스티벌’ 행사의 오프닝 공연으로, 관내 초등학생들로 구성된 단원들이 엘가의 ‘위풍당당 행진곡’, 베토벤의 ‘환희의 송가’, 요한 슈트라우스 Ⅰ세의 ‘라데츠키 행진곡’, 영화 ‘캐리비안의 해적’ OST 등 다양한 곡들을 연주하며 그간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인다. 꿈의 오케스트라 ‘예천’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국비 지원 사업으로, 예천문화관광재단이 2022년부터 운영해 오고 있다. (재)예천문화관광재단 김학동 이사장은 “꿈의 오케스트라 ‘예천’ 단원들이 이번 무대 경험을 통해 자존감을 높이고 연주에 대한 자신감을 가지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오는 12월 7일에 열릴 세 번째 정기연주회에도 지역민들의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예천군]
(포탈뉴스통신) 예천군가족센터는 지난 25일 예천군가족센터 2층 다목적가족소통교류공간에서 “아름다운 삶 아름다운 마무리”를 주제로 웰다잉(Well-Dying)⁕ 특강을 진행했다. ⁕ 품위 있고 존엄하게 생을 마감하는 일 이번 특강은 웰다잉(Well-Dying) 문화 확산과 인식 개선을 돕기 위해 기획됐으며, 지역주민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삶의 마지막을 더 의미 있게 준비하고 죽음에 대한 인식을 개선해 풍요로운 삶을 사는 방법에 대해 다루었다. 참석한 주민은 “삶과 죽음을 새롭게 돌아보고 준비하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 특강은 다음 달 16일 한 차례 더 열릴 예정이며, 예천군가족센터 누리집(홈페이지)에서 지역주민 50명을 사전 신청을 받는다. 주정하 센터장은 “이번 특강을 통해 죽음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확립하고 삶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예천군]
(포탈뉴스통신) 충주시가 겨울철 고위험군의 코로나19로 인한 중증화와 사망 예방을 위해 오는 10월 11일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 △65세 이상 △생후 6개월 이상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 입소자 등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생후 6개월 이상 면역저하자와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 등 고위험군은 10월 11일부터 접종이 가능하며, 65세 이상 어르신에 대한 접종은 10월 11일부터 75세 이상, 15일부터 70~74세, 18일부터 65~69세 어르신 순으로 단계적으로 시행된다. 무료접종 대상자는 관내 지정의료기관 70여 개소에서 당일 접종이 가능하며, 인플루엔자(독감) 백신과 동시 접종도 가능하다. 지정의료기관에 대한 정보는 충주시보건소에 문의하거나, 예방접종도우미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에 시행되는 예방접종은 현재 유행하는 변이에 효과적인 신규 백신인 JN.1 백신(화이자·모더나·노바백스)이 사용되며, 고위험군이 아닌 일반 국민은 일선 의료기관에서 유료로 접종할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유행하는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는 해마다 달라지기 때문에 고위험
(포탈뉴스통신) 금천구는 9월 27일 오후 2시 금천구청 대강당에서 김미경 강사를 초청해 ‘금천인문학당’ 명사 초청 특강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금천인문학당’은 구민들의 관심사와 미래사회 변화, 사회적 유행을 인문학과 연계한 내용으로 다양한 분야의 강의가 진행된다. 이번 특강에서는 유튜브 채널 MKTV로 179만 구독자를 보유한 김미경 강사가 ‘인공지능(AI) 시대 매일 더 나은 나를 만나는 법’이라는 주제로 강연한다. 강연은 하루 1시간의 반복 습관(루틴)을 만들고 실천하는 법, 사랑과 행복 그리고 성취의 균형 있는 인생을 맞추는 방법 등의 내용으로 90분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구는 명사 초청 특강 외에도 ‘테마 인문학’이라는 이름으로 지난 8월부터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디지털’, ‘경제·생활’, ‘민주시민’ 세 가지 분야의 인문학 강좌가 진행되고 있다. 10월에는 성윤모 사진작가가 작가 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사진을 미학적으로 촬영하고 표현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인물사진의 디지털 미학’ 강좌가 준비돼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구민은 ‘금천구 교육포털’ 누리집
(포탈뉴스통신) 서울 서초구가 지난 25일 한국에 관심을 가지는 프랑스 지자체들의 모임 ‘그룹 빼이코레(Groupe Pays Corée)’와 만나 교류 및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방문은 대한민국도지사협의회에서 주관하는 ‘2024 한-프 지자체 교류 포럼’ 행사의 일환으로, 서초구는 프랑스와 교류 중인 지자체들의 모임인 프랑스와 그룹(FranceWa group)의 회장 도시이기도 하다. 그룹 빼이코레는 2016년 한-프 수교 60주년 기념으로 2017년 프랑스에서 발족되였으며, 프랑스와 그룹은 2019년 서초구가 회장 도시에 오르며 현재까지 그 직을 이어오고 있다. 빼이코레 대표단 15명은 전성수 서초구청장과 간담회를 가지며 서로의 관심 사항을 공유하고 향후 발전적인 교류 및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후 서초구 국제교류협의회와 함께 서래마을을 방문해 파리15구 공원과 프랑스학교, 서래글로벌빌리지센터 등을 견학하며 서초구 속의 파리를 찾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서초구는 한국의 작은 프랑스라고도 불리는 서래마을이 위치해 있으며, 2016년파리15구와 우호도시 협정을 맺었다. 특히 올해 열린 20
(포탈뉴스통신) 중랑구가 지난 25일 치매환자 및 가족, 중랑구민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7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매년 9월 21일로 지정된 치매극복의 날’은 치매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치매를 극복하기 위한 범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국가에서 제정한 법정기념일이다. 구는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여 치매 친화적 지역 사회를 조성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행사는 전시회, 치매 예방프로그램 체험과 뮤지컬 공연 등 치매 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먼저 중랑구청 1층 로비에 치매환자와 가족의 수공예 작품을 전시하고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한 치매 예방프로그램 체험 공간을 마련했다. 방문객들은 다양한 수공예 작품을 관람하고 가상현실체험, 스마트 미러링 등 디지털 기기를 활용해 집중력, 기억력, 집행 능력을 향상하는 훈련을 체험해 볼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오후에는 중랑구청 지하 대강당에서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졌다. ▲치매환자 가족의 ‘치매 예방 건강 박수’와 ‘백세 건강 체조’, ▲치매
(포탈뉴스통신) 중랑구가 지난 25일 중랑구 최초의 청년 전용 공간인 ‘중랑청년청’의 시범 운영을 마치고 본격 운영을 알리는 개관식을 실시했다. 이번 중랑청년청의 개관은 청년 인프라 구축을 위한 구의 지속적인 노력이 반영된 결과다. 중랑구 청년 인구는 전체 인구의 29%로 전 연령대 중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나 청년들이 체감하는 청년 전용 공간이 부족했다. 특히, 최근 고립․은둔 청년이 급속히 증가함에 따라 지역 청년과 사회를 연결하는 네트워킹의 거점으로서의 공간 조성이 시급했다. 이에 구는 청년들 간의 소통과 문화 활동을 촉진하고, 지역 사회와의 연결을 강화하고자 청년 전용 커뮤니티 공간을 조성했다. 중랑 청년청은 7호선 먹골역 5번 출구에서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한 역세권에 자리 잡고 있으며, 연면적 466.22㎡ 규모의 지하 1층에서 지상 4층까지 다양한 청년 맞춤형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주요 시설로는 ▲청년 특화 프로그램을 위한 '프로그램실' ▲영화 등 영상 관람, 보드게임을 즐길 수 있는 '다목적 공간' ▲그룹스터디 및 소규모 모임을 위한 '소규모 모임 공간' ▲미디어 콘텐츠 편집이 가능한 '공유
(포탈뉴스통신) 은평구 응암3동은 지난 21일 불광천 수변무대에서 ‘2024년 응암3동 다래마을 문화축제’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다래마을 문화축제’는 ‘노래와 나눔으로 하나 되는 우리! 모두가 주인공이 되는 축제!’ 슬로건으로 진행됐다. 축제는 박정배 다래마을 축제추진위원장의 개회 선언으로 시작됐으며, 지역주민 1천여 명이 참여했다. 초청 가수와 문화공연, 주민 노래자랑, 체험 부스, 플리마켓, 먹거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열렸다. 또한, e-푸른새마을금고, 은평신협, 푸르네마트, 모닝마트 등으로부터 후원을 받아 축제장을 찾은 주민 100여 명에게 경품을 지급했다. 행사에 참여한 주민은 “행사 규모가 크고 사람도 많아 시간 가는 줄 몰랐다”며 “경품도 많이 주고 구민을 위한 행사를 진행해 줘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박정배 다래마을 축제추진위원장은 “축제가 시작되자 바람과 비가 멈추고 선선해서 축제를 즐기기 최고였다”며 “응암3동 전체가 하나가 된 날이었다”고 밝혔다. 추수경 응암3동장은 “이번 다래마을 문화축제가 많은 분의 노력과 수고로 잘 진행돼 감사하다”며 “우
(포탈뉴스통신) 은평구는 지난 21일 청년의 날을 맞이해 개최된 ‘2024 은평청년페스티벌’이 청년 등 지역주민 1천5백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된 이번 페스티벌은 ▲청년의 날 기념식 ▲청년특강 ▲청년버스킹 ▲무소음 DJ 파티 ▲20여개의 체험부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해 큰 호응을 얻었다. 청년의 날 기념식에서는 합창, 댄스, 사물놀이, 비보이댄스 등 청년동아리공연이 펼쳐졌고, 청년표창 시상과 가수 김필의 감성 발라드 공연이 이어졌다. 이어 청년특강에서는 청년 크리에이터 박위의 ‘당신의 생각을 제한하는 것이 장애입니다‘를 주제로 5백여 명의 청년, 지역주민에게 감동과 긍정의 에너지를 전했다. 함께 진행된 부대행사로 청년 버스킹에서 청년들이 서로를 응원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청년들의 감수성을 반영한 건강챌린지, 보드게임, 청년오락실, 기후환경, 플리마켓, 스템프 이벤트 등 20개 이상의 각종 청년 참여형 체험부스는 주민들의 높은 관심과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은평평화공원에서 새롭게 시도된 무선 헤드폰으로 즐기는 무소
(포탈뉴스통신) 은평구는 지난 24일 ‘2024 대한민국 공간복지대상’ 최우수상(국토교통부 장관상) 및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공간복지대상’은 ‘공간을 통한 더 나은 일상, 우리들의 공간복지’를 주제로 지역 내 공간을 재창조해 주민복지에 기여한 우수 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제정됐다. 이는 동아일보와 채널A에서 주최하고 국토교통부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후원한다. ‘2024년 대한민국 공간복지대상’은 지난 7월 1일부터 8월 2일까지 한 달간 진행됐다.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은평구의 ‘은평춘당’과 ‘불광2동 신청사 주민커뮤니티 시설’이 각각 최우수상과 우수상으로 선정됐다. 최우수상을 받은 ‘은평춘당’은 과거 불광천변 다리 밑에서 장기와 바둑을 두던 어르신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여가생활을 위해 조성된 공간이다. 철거가 아닌 환경개선을 통해 어르신 여가공간으로 재창조했다. 이는 우리 고유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발전시키는 어르신들의 놀이터이자 은평구민 모두가 쉬어갈 수 있는 쉼터 역할을 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닌다. 우수상을 받은 ‘불광2동 신청사’는 공공업무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