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은평구가 내달 3일부터 5일까지 응암역 주변 불광천 산책로에서 ‘2024 은평누리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14회차를 맞는 ‘2024 은평누리축제’는 서울시 대표 주민주도형 축제다. ‘참여를 통한 확장’, ‘이웃의 재발견’, ‘다양성의 포용’이라는 핵심 메시지를 통해 연결과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하고자 한다. 내달 3일에는 은평 예술인 무대, 제29회 은평구민의날 기념식, 주제공연 누리의꿈, 음악분수와 함께하는 오케스트라 공연이 펼쳐진다. 특히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주제공연인 ‘누리의 꿈’은 주민주도형 축제의 정체성을 보여줄 예정이다. 교류 워크숍인 ‘홀씨 프로젝트’를 통해 모인 10명의 지역주민이 함께 한 달 동안 연마한 소고춤 무대를 선보인다. 내달 4일에는 스위스 예술단 in 은평, 버스킹X찾아가는 공연 가가호호, 생활예술 페스티벌이 열린다. 생활예술 페스티벌에는 초대가수 현숙이 함께한다. 내달 5일에는 꿈의 무용단 은평 “One Point”, 버스킹X오후의 감탄, 폐막 기념 합창 공연, 폐막식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합창 공연에는 가수 조관우가, 축하공연에
(포탈뉴스통신)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제28회 노인의 날을 맞아 오는 9월 30일 코엑스 3층 오디토리움에서 어르신 1,000여 명을 초대해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노인의 날은 경로효친 사상을 높이고, 사회 발전에 기여한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하는 뜻에서 1997년부터 매년 10월 2일로 지정됐다. 구는 이 의미를 기리는 기념식과 함께 100세 어르신께 장수축하물품을 전달하고, 축하공연을 진행한다. ▲식전공연(14시 30분)으로 브릴란떼 어린이 합창단이 무대를 꾸민다. ▲1부(15시)에서는 모범 어르신과 노인복지를 위해 힘쓴 기여자 등 총 24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한다. ▲2부 축하공연(15시 40분)에서는 개그맨 김재롱의 사회로 유명 트로트 가수 박현빈, 정다경, 김지현이 출연해 흥겨운 공연을 선사한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100세 이상 어르신께 50만 원 상당의 장수축하물품을 전달하는 특별식을 진행한다. 7월부터 추진한 이 사업에 따라 현재까지 66명의 어르신이 물품을 수령하며, 이날 1924년생 정영순 님에게 대표로 축하물품을 전달하는 자리를 마련해 공경과 감사의 마음은 전달할 계획이
(포탈뉴스통신)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지난 25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린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 주관 ‘2024년 대한민국 건강도시상’ 공동정책 부문에서 대상(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전국 103개 지자체가 가입한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는 지방정부 간 정책과 정보를 공유하며 국민의 건강 증진 및 건강 형평성 제고를 목적으로 2006년부터 이 대회를 개최해왔다. 이번 대회는 6월 3일부터 28일까지 공동정책과 일반정책 두 분야에서 공모를 받아 47개 도시가 60개 사업을 제출했으며, 이 중 12개 도시가 선정됐다. 강남구는 ‘강남이 그린 지속가능한 미래 건강도시’라는 주제로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구는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탄소중립 실천을 통한 안전한 도시 ▲미세먼지 걱정 없는 깨끗한 도시 ▲푸른 숲을 조성한 건강한 도시라는 3대 전략을 추진해 구민들에게 탄소중립 생활을 실천하도록 유도하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SK텔레콤, 포스코인터내셔널 등 관내 10개 기업과 협력해 추진한 탄소중립 정책은 강남구만의 독창적인 ESG 정책으로 주목받았다. 또한, 체계적인 미
(포탈뉴스통신) 홍성결성농요보존회가 주최한 제16회 홍성결성농요의 날 정기발표회가 25일 결성면 농요상설공연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우리의 소중한 문화유산인 결성농요를 알리고 보존하기 위해 2008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는 뜻깊은 자리다. 충청남도와 충남도의회, 홍성군, 홍성군의회, 홍성문화원의 후원으로 진행된 이번 발표회에는 전국 각지의 무형문화재가 참여해 그 의미를 더했다. 서울 마들농요, 평택민요, 예천 통명농요, 구미 발갱이 들소리, 순창농요 금과들소리 등 5개 지역의 무형문화재가 한자리에 모여 우리의 전통 소리와 가락으로 농민들의 삶과 정서를 노래했다. 최광돈 홍성결성농요보존회장은 “우리의 소중한 문화유산인 결성농요가 더욱 발전하고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전통문화의 계승과 발전을 위해 젊은 층의 관심과 참여가 절실하다”고 말했다. 유영길 결성면장은 “농요는 우리의 삶과 역사가 담긴 소중한 문화자산”이라며“앞으로도 농요를 보존하고 전승하기 위한 노력을 지켜봐 주시고 지속적인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홍성군]
(포탈뉴스통신) 홍성군보건소는 음식점 위생수준 향상과 식중독 예방을 위해 관내 음식점 위생등급제 지정업소 56개소에 대해 업소별 10만원 상당의 인센티브를 지원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음식점의 위생등급제 활성화를 위한 것으로 음식점 위생관리에 필요한 주방세제, 니트릴장갑 등 위생용품 4종을 지원했으며 이를 통해 지정업소는 고객에게 더욱 안전한 식사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2017년 5월부터 시행된 음식점 위생등급제는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이 음식점 위생상태를 평가하여 ‘매우 우수’, ‘우수’, ‘좋음’등급을 부여하는 제도로 지정업소에는 ▲2년간 출입·검사 면제 ▲위생등급 표지판 제공 ▲배달앱 및 군 누리집 홍보 등 여러 혜택을 지원한다. 유승용 위생팀장은 “깨끗하고 건강한 외식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위생등급제에 참여해 주신 영업주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앞으로도 위생관리에 우수한 음식점에 대해 위생등급제 지정을 적극 독려하고 지역 내 식품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홍성군]
(포탈뉴스통신) 홍성군 복합문화창업공간 잇슈창고가 운영 중인 지역주민 인프라개방 원데이클래스가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잇슈창고는 지역 청년들의 배움 욕구를 충족시키고 직업 적성을 발굴하기 위해 다양한 분야의 원데이클래스를 9월 말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하고 있다. 주요 프로그램은 천연 오일을 이용한 모기퇴치제 만들기, 당근케이크 만들기, 푸어링아트 벽시계 만들기, 글라스아트 도어벨 만들기 등 홍성지역의 전문 공방과 협업하여 실용적이고 창의적인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 각 프로그램마다 10명 이상의 청년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참가자의 90% 이상이 ‘매우 만족’한다고 응답해 프로그램의 질적 수준을 입증하고 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올해부터 일자리 창출에 특화된 충남산학융합원과 협력하여 잇슈창고를 복합문화창업공간으로 발전시키고 있다”라며“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청년들에게 유리공예, 제과 등 새로운 분야의 직업체험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잇슈창고의 이러한 노력은 단순한 문화 체험을 넘어 지역 청년들의 진로 탐색과 역량 개발, 나아가 지역 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
(포탈뉴스통신) 홍성군이 도시 경관 개선과 생태계 보호를 위해 대대적인 덩굴류 제거 작업에 나섰다. 이번 작업의 주요 대상은 칡, 가시박, 환삼덩굴 등 생태계를 위협하는 덩굴류다. 특히 칡은 하루에 30cm 이상 성장할 정도로 생장력이 강하고, 한번 칡덩굴에 감긴 나무는 사람의 도움 없이는 회복 불가능하게 할 만큼 다른 식물의 생존을 위협하여 제거가 필수적이다. 군은 8월 말부터 9월 말까지 주요 도로변과 생활권 주변을 중심으로 110ha 규모의 덩굴류 집중 제거 작업을 집중 추진하고 있다. 또한 이번 덩굴제거 작업은 덩굴을 걷어내고 뿌리를 찾아 줄기를 자른 후, 친환경 비닐랩으로 주두부를 밀봉해 자연적으로 뿌리를 고사시키는 친환경적 방식을 이용함으로써 화학 약품 사용을 배제해 환경 피해를 최소화할 예정이다. 주요도로변 및 생활권주변 110ha를 우선 실시하고, 10월부터 11월까지 산림 연접 지역과 산림 400ha에 대해 추가 덩굴 제거 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총 510ha 규모의 광범위한 지역에 덩굴류 제거가 이뤄질 전망이다. 서종일 산림녹지과장은 “기후 변화로 급속히
(포탈뉴스통신) 홍성군이 오는 10월 5일 홍동면 문당환경농업마을 일원에서 몸도 살리고 지구도 살리는 ‘가을걷이 유기농 나눔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홍성군의 유기농업 역사는 1970년대 중반 홍동면에서 시작하여 1994년 오리 농법 도입 이후 군 전체로 유기농업이 확산됐으며, 2014년에는 전국 최초로 유기농업특구로 지정되어 현재까지 친환경 유기농업의 선두주자로서 그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축제는 친환경 농업의 메카로 자리매김한 홍성군의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홍성군 유기농업축제추진단(회장 백청기)이 주최·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친환경농업을 실천하는 농업인들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지속 가능한 농업의 미래를 모색하는 동시에 지역주민과 소비자들에게 기후위기의 대안으로 떠오른 유기농업의 가치와 중요성을 직접 체험하고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아울러 11개 기관·단체가 참여하는 ‘친환경 농업·농촌분야 탄소중립 실천 협약식’도 함께 진행되어 그 의미를 더한다. 주요 행사내용은 체험마당(▲벼베기와 탈곡체험 ▲논생물 관찰 ▲떡메치기 ▲고구마 수확 ▲막걸리 빚기
(포탈뉴스통신) 당진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오는 10월 11일까지 '식품가공 청년창업과정' 교육 신청을 받는다. ‘식품가공 청년창업과정'은 청년농업인의 가공 역량을 강화하고, 농산물가공지원센터 ‘2025년 청년 예비창업입주자’를 선발하기 위한 교육이다. 이번 교육은 총 8회, 32시간에 걸쳐 당진시농업기술센터와 농산물가공지원센터 공유주방에서 진행된다. 소비 트렌드와 식품산업의 현황을 비롯해, 농산물 가공 인허가 절차, 식품 위생 관련 법규 등의 이론 강의부터 농산물 가공 실습까지 다양한 주제를 다룬다. 특히 건식 가공, 착즙 음료, 농축잼 가공과 같은 실습을 통해 참가자들은 실제 제품 생산 과정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참가자들의 창업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가공 제품을 직접 제작해 전시하는 평가회도 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청년들은 자신의 제품을 선보이고, 전문가들의 피드백을 받아 창업 역량을 강화할 수 있을 것이다. 교육 후 당진시농산물가공지원센터 공유주방에서 창업할 기회가 주어지며, 25년부터 기본 3년간 공유주방과 공유주방 내 기기 사용이 가능하다. 또한 생산을 위한 보조사업 우선 지원
(포탈뉴스통신) 당진시는 미래 주역인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제5회 지방세 홍보 포스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방세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성실한 납세 의무 이행의 중요성을 일깨우기 위한 이번 공모전은 지난 2023년 수상자를 제외한 당진시 소재 초등학교 재학생이 참여할 수 있다. 공모 분야는 포스터로 지방세의 중요성, 성실한 세금 납부의 소중함, 납세 의식을 높일 수 있는 내용을 주제로 한다. 공모 방법은 당진시청 누리집에서 응모신청서와 개인정보 수집동의서를 내려받아 작성해 1인 1점의 포스터 응모작품과 함께 10월 1일부터 10월 25 오후 6시까지 세무과로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작품은 주제 반영도, 홍보 효과성, 창의성을 기준으로 공무원과 외부 전문가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11월 20일 저학년부(초등 1~3학년)와 고학년부(초등 4~6학년) 각각 최우수 1명(30만 원 상당), 우수 2명(20만 원 상당), 장려 2명(15만 원 상당) 총 10명의 입상자를 발표할 예정이고 12월에 상장과 부상(당진사랑상품권)이 수여된다. 시는 많은 시민이 볼 수 있도록 당진시청
(포탈뉴스통신) 당진시는 25일 당진문예의전당 야외공연장에서 ‘제25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사회복지의 날은, 국민의 사회복지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고 사회복지사업 종사자의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제정된 국가기념일이다. 이날 행사는 당진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오성환 ․ 민간위원장 김향곤) 주관으로 진행했으며, 사회복지기관, 시설과 법인 종사자 300여 명이 참석했다. △국민의례△유공자 표창 △기념사 △플래시몹 퍼포먼스 △화합의 시간 △소통의 시간 순으로 이어졌으며, 사회복지 현장에서 헌신하는 종사자의 노고를 격려하고 상호 간 교류할 수 있는 장을 만드는 뜻깊은 자리였다. 오성환 시장은 “사회적 약자를 돕고 우리 지역의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헌신하는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며, “사회복지 종사자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당진시]
(포탈뉴스통신) 당진시는 25일 송악농협육묘장에서 오성환 당진시장을 비롯한 농업인과 관계자 등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벼농사 경종 전반을 평가·분석하는 `2024 벼농사 종합평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회에서는 올해 기상과 재배상 특이점, 작황 분석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분석했으며, 드문모심기 재배기술 등 벼농사 재배기술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당진 특화품종인 ‘당찬진미’와 최근 육성된 품종을 중심으로 13개 품종에 대한 전시포를 조성해 농업인들이 기술과 정보를 공유할 수 있도록 했다. 이날 평가회 자료에 따르면 동절기 기온상승과 잦은 강우, 고온 등으로 인해 각종 병해충 발생이 증가했지만, 평균기온이 높고 일조가 양호해 평년보다 좋은 작황을 보였다. 향후 등숙기 기상에 따라 최종수량이 결정될 것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등숙기 물관리가 수량과 품질에 미치는 영향이 커 9월 하순까지 간단관개를 실천해달라”고 말하며, “드문모심기는 동일 면적당 육묘 상자 개수가 줄어 그만큼 육묘 비용과 노동력이 감소함은 물론 저탄소농업을 실천할 수 있어 농업인의 적극적인 실천이 필요하다”라고 전
(포탈뉴스통신) 태안군이 군민의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해 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적극행정에 나서 큰 호응을 얻었다. 군에 따르면, 태안군보건의료원은 지난 9월 11일과 25일 두 차례에 걸쳐 남면에 위치한 한서대학교 태안캠퍼스를 찾아 학생 및 직원 총 200여 명을 대상으로 심뇌혈관질환 예방법을 알리는 집중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의 필요성을 적극 홍보해 건강한 태안을 조성하기 위한 ‘레드서클 캠페인’의 일환으로, 태안군보건의료원은 9월 한 달간 혈액의 건강한 순환을 도모하는 레드서클 캠페인을 통해 기업체 및 단체와 연계해 구성원을 대상으로 맞춤형 심뇌혈관질환 예방법 알리기에 앞장서고 있다. 군은 담당자와 방문간호사 등 6명의 인력을 투입해 학생 등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자기혈관 숫자 알기 △혈압·혈당·콜레스테롤 관리 △뇌졸중·심근경색증 조기증상 알고 예방하기 △심뇌혈관질환 예방 9대 수칙 알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아직 젊은 나이지만 부모님이 뇌졸중으로 고생하신 적이 있어 관심을 갖고 참여했다”, “처음으로 콜레스테롤 수
(포탈뉴스통신) 생활개선태안군연합회가 지난 25일 전북 익산시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10회 전국 생활개선회원 한마음대회’에서 쌀 소비 촉진 전국 우수 생활개선회로 선정됐다. 태안군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생활개선태안군연합회는 지난 1년간 쌀국수 총 1400박스(1만 6800개, 약 3500만 원 상당)를 판매하는 등 쌀 소비촉진에 앞장선 성과를 인정받아 이날 전국 우수 생활개선회로 선정, 생활개선중앙연합회장상을 수상했다. 이와 함께 생활개선태안군연합회 이순영 회장도 여성농업인의 자긍심 고취와 단체 위상 강화 등 지역 생활개선 육성에 앞장섰다는 평가와 함께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을 받아 기쁨을 더하기도 했다. 이순영 회장은 “쌀 소비를 위해 쌀국수를 판매하고 불우이웃돕기도 병행하면서 큰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미래 농업 및 농촌 발전을 위해 회원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10회 전국 생활개선회원 한마음대회는 ‘농업농촌 미래 100년! with 생활개선회’라는 주제로 전국 생활개선회원 7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으며, 생활개선 사업 성과전시와 특별공연, 농작업 안전 퍼
(포탈뉴스통신) 태안군립합창단이 공연장을 벗어나 군민들을 직접 찾아가는 특별한 공연을 준비한다. 태안군에 따르면, 태안군립합창단은 소원면 벧엘요양원(10월 14일 오후 2시)을 시작으로 태안읍 백화노인복지관(11월 4일 오전 10시)과 태안읍 태안여자고등학교(11월 25일 오후 4시)를 차례로 방문하는 ‘2024년 찾아가는 음악회- 월요합창여행’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찾아가는 음악회는 태안군립합창단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합창 공연의 문턱을 낮춰 보다 많은 군민에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태안군립합창단은 군민과 가까운 곳에서 적극적인 소통의 시간을 갖고자 월요합창여행 공연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에서는 지휘자와 단원, 반주자 등 30여 명이 현장을 찾아 ‘아름다운 나라’,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나 하나 꽃피워’, ‘시간에 기대어’ 등 우리 귀에 익숙한 곡들을 들려줄 예정이다. 2002년 창단해 올해로 22주년을 맞이한 태안군립합창단의 명성에 걸맞은 아름다운 선율을 직접 만나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공연시간은 약 30~40분이다. 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