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충남도가 지역에너지계획 수립 과정에서 다양하고 실용적인 생활밀착형 에너지 정책과제 발굴을 위해 도민과의 소통창구를 마련했다. 도는 10월 18일까지 ‘충남도 제7차 지역에너지계획 수립을 위한 도민 제안사업 공모’를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공모분야는 △재생에너지 △에너지 거버넌스 △에너지복지 △수소에너지 △주민수용성 확대 △에너지시민 육성을 위한 교육·홍보이다. 도민 누구나 신청 가능하고, 공고내용과 제안신청서는 도 누리집 도정공고 게시판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제안신청서는 도청 2층 탄소중립경제과 에너지정책팀으로 직접 방문하거나 전자우편, 팩스로 접수하면 된다. 지역에너지계획은 국가 에너지계획을 바탕으로 도의 에너지 공급 및 수요를 예측·분석해 향후 5년간 추진하는 도 에너지정책의 실행과제가 담긴다. 도는 지난 4월부터 시군과 발전사, 에너지 유관기관 인터뷰 및 면담과정과 두 차례의 도 에너지위원회를 거쳤고, 시군을 순회 방문하며 정책수요를 조사한 바 있다. 도 관계자는 “지역에너지계획 수립에 많은 도민이 참여해 실용적이면서 도민이 실질적
(포탈뉴스통신) 충남도는 태안군 기업도시 내 위치한 충남창작스튜디오 2기 입주작가 8명을 최종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2기 입주작가는 내년 3월 1기 작가의 입주기간 만료에 따라 충남문화관광재단에서 지난 8월 실시한 모집공고에 접수한 115명을 대상으로,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심사를 거쳐 선정했다. 선정 작가는 △김가을(동양화) △김로이(회화) △김민형(설치) △나광호(판화) △이연숙(설치) △이지연(회화) △이화영(뉴미디어) △장입규(설치) 작가이다. 도는 충남을 기반으로 창작분위기 조성과 커뮤니티 활성화를 우선 고려했으며, 작가별 활동실적 및 계획과 인터뷰 등을 통해 가장 역량있는 작가를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이들은 내년 4월부터 1년간 충남창작스튜디오에서 창작 활동을 펼치며, 오픈스튜디오, 개인전, 지역 연계 프로젝트 등을 통해 도민들과의 문화예술 소통에 나선다. 올해 4월 개관한 창작스튜디오는 충남문화관광재단이 위탁운영하고 있으며, 지역 예술가뿐만 아니라 전국의 재능있는 예술가들을 대상으로 전문적인 창작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주요 지원 내용
(포탈뉴스통신) 충남도가 안전한 축제장 조성을 위해 국내 최초로 광센서를 활용한 디지털융합 기술을 도입한다. 26일 도에 따르면 총 사업비 116억여 원을 투입해 충남연구원 과학기술진흥본부와 ‘인공지능(AI)·메타버스 기반 재난안전관리체계 강화사업’을 추진 중으로, 개발 중인 인공지능 및 메타버스 기술을 활용한 도로·생활 분야 안전 솔루션의 현장검증 단계에 돌입했다. 생활안전솔루션 현장검증은 올해 70회를 맞이한 공주 백제문화제(28일-10월 6일) 주무대인 금강신관공원 일원에서 진행한다. 국내 최초로 디포스(DFOS) 광센서를 활용한 생활안전솔루션은 인파쏠림이 예상되는 취약지구(계단, 출입구)에 분포형 광센서를 매설하고 △지능형 감시카메라(CCTV) △라이다센서 △드론을 행사장 주무대 일원에 배치해 실시간 혼잡도를 검지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행사 기간 디포스 시스템과 딥러닝 기반의 인공지능(AI) 영상분석 시스템은 군중밀집도를 계산해 통합서버로 전송하며, 통합서버 시스템은 전송된 실시간 행사장 혼잡도의 위험단계 판단 알람을 표출해 주의 및 심각 위험단계 발생 시 상황실 운영자와 행사장 안전담
(포탈뉴스통신) 충남도는 도 해외사무소가 주도해 처음으로 연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에서 총 6121만 달러의 수출계약 협약(MOU) 성과를 기록하며 5개국 수출길을 성공적으로 넓혔다고 26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지난 25일 덕산 스플라스 리솜에서 진행된 ‘2024 충남도 해외사무소 초청 바이어 수출상담회’에서 수출협약 6121만 달러를 비롯해 7362만 달러의 수출상담이 이뤄졌다. 주요 수출협약 품목을 살펴보면 산업용 윤활유를 생산하는 장암칼스가 인도 바이어와 가장 큰 3600만 달러 협약을 체결했으며, 편의점 커피 등 가공식품 기업인 쟈뎅이 인도네시아 바이어와 300만 달러의 협약을 체결했다. 이외 다양한 가공식품 및 김, 홍삼 등 품목이 다수의 해외바이어와 협약을 체결하면서 향후 수출길 확대 가능성을 높였다. 이번 수출상담회에는 도내 170개 기업, 도 해외사무소가 위치한 인도·베트남·인도네시아·독일·일본 5개국 61개사 70여 명의 해외바이어가 참석했다. 도 해외사무소장들은 지난 6월부터 현지 바이어 섭외에 이어 입국 준비부터 입국 후 모든 일정을 함께하며, 수출길 확대
(포탈뉴스통신) 세계 각국 지방정부 대표, 글로벌 기후리더 등을 만나 ‘탄소중립 외교’를 펼친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3박 6일 간의 미국 뉴욕 출장 일정을 마치고 26일 귀국했다. 김 지사는 이번 미국 방문을 통해 세계에 대한민국을 선도 중인 도의 탄소중립 정책을 알리며 각국 중앙·지방정부 등의 동참을 촉구하고, 국제 기후리더들과의 네트워크를 넓혔다. 26일 도에 따르면, 언더2연합 아시아 태평양 지역 공동의장인 김 지사는 이번 미국 출장에서 뉴욕기후주간 개막식, 메탄 감축 전략 토론, 언더2연합 글로벌 고위급 회담, 블룸버그 초청 조찬 간담, ‘챔프(CHAMP·다층적 파트너십을 위한 우호국 연합)’ 고위급 회담, 화석연료 전환 토론회 등에 참석했다. 김 지사는 먼저 지난 23일 언더2연합 글로벌 고위급 회담에서 세계 각국 지방정부 대표에게 기후위기에 대한 주도적인 대응을 통해 국가적인 움직임과 정책을 이끌어 내자고 제안했다. 이 회담에서 김 지사는 아태 지역 기후행동 비전 발표를 통해 세계 기후행동 가속화를 위해 아태 지역 지방정부의 언더2연합 참여 확대를 이끌고, 기후대응기금으로 개도국의 기후
(포탈뉴스통신) 김한종 장성군수가 25일 오전 서울특별시를 방문해 오세훈 서울시장과 면담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한종 군수는 도농 교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제시해 이목을 끌었다. 오 시장은 장성의 우수 농특산물을 도시 소비자들에게 알릴 수 있는 직거래장터 확대와 대규모 체육행사 순회 개최 등 김 군수의 교류 협력 제안에 긍정적으로 화답했다. 국회로 자리를 옮긴 김 군수는 박정 국회 예산결산위원장, 우원식 국회의장과 만나 군의 현안사업을 설명하는 등 예산 확보를 위해 분주한 행보를 이어갔다. 김한종 군수는 “하반기에도 장성의 멈추지 않는 성장을 이끌기 위한 국비 확보와 도농 교류에 총력을 다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장성군]
(포탈뉴스통신) 평택시가 25일 평택시청 대외협력실에서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평택 브레인시티 일반산업단지 친환경 전기추진체계 사업 관련 기업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이번 협약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평택 브레인시티 일반산업단지 내 산업시설용지(14,694㎡)에 전기추친체계 생산 시설에 투자하고 약 100명을 고용할 계획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투자 기업인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방산·우주항공 기업으로, 선박용 액침냉각 ESS(에너지저장장치)을 업계 최초로 개발해 글로벌 친환경 선박 시장도 공략 중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브레인시티 일반산업단지에 신규 공장 설립으로 산학연 연계 및 2차전지, 수소산업분야 관련 입주기업과의 상생협력 효과는 물론 평택시 전략사업인 반도체, 수소, 미래자동차 산업 분야 외에 항공우주 등 새로운 산업 분야를 유치하여 국가경제 및 방산 산업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지역사회와 기업이 동반 성장할 수 있는 상생 체계를 구축하고 방산 도시로 한 걸음 내디딜 전망이다. 평택 브레인시티 일반산업단지는 평택시 도일동
(포탈뉴스통신) 배추는 봄, 여름, 가을, 겨울에 모두 생산되는 데 계절별로 주산지도 다르고, 주요 소비처도 다르다. 여름배추는 대부분 강원도 (준)고랭지에서 생산되는데, 통상 추석 성수기에 수요량이 정점에 이르고 가을 김장배추가 본격 출하되는 11월 초까지는 일반 가정 수요는 크게 줄어들고, 상시적 수요처인 외식업체와 김치업체의 수요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다. 올해는 9월에 출하됐던 고랭지배추에 이어 10월부터 본격적으로 출하될 준고랭지 배추도 생육기인 9월 중순(추석)까지 이어진 늦더위로 공급 감소가 우려된다. 최근 강원지역에 충분한 비가 내려서 가뭄 해소에는 도움이 될 전망이지만, 잦은 강우로 병해충 확산이 우려되어 정부는 농촌진흥청, 강원특별자지도, 농협과 함께 영양제 공급 및 방제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또한 정부는 도매가격 안정을 위해 농업인 등에게 운송비 등 출하장려금을 지급하고 있고, 계약재배 물량도 조기출하를 장려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10월 배추 주요 소비처인 외식업체와 김치업체의 어려움을 다소 덜어드리고자 민간에서 할당관세로 수입하는 물량 외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를 통해 신선배
(포탈뉴스통신) 54개국 4,000여 명의 무용단과 방문단이 참여하며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지는 ‘천안흥타령춤축제 2024’가 25일 막을 열고 닷새간의 여정을 시작했다. 천안시와 천안문화재단은 이날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천안흥타령춤축제 2024 개막식을 열고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개막식은 오후 7시 천안종합운동장 흥타령극장(주무대)에서 열렸다. 개막식에는 박상돈 천안시장을 비롯한 안동순 천안문화재단 대표이사, 김기영 충청남도 행정부지사, 시민 등이 참석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의 개막선언과 함께 개막 세레머니, 천안시립무용단의 개막 주제공연, 해외참가팀 입장 퍼포먼스, 해외팀과 전년도 전국춤경연대회 일반부 대상팀인 ‘더 스토리즈’의 공연 등이 진행됐다. 이어서 가수 코요태·에잇턴·라잇썸·권은비·송가인 등의 축하공연과 불꽃놀이가 펼쳐졌으며, 개막식은 유튜브로 생중계됐다. 올해 20회를 맞은 천안흥타령춤축제는 ‘도전과 창조정신이 어우러진 춤’을 콘셉으로 세계 각국의 전통춤부터 현대무용, 스트릿댄스까지 다양한 춤과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메인 프로그램인 국제춤대회는 글로벌 대규모
(포탈뉴스통신) 사천시와 경상국립대학교(총장 권진회)는 25일 사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우주항공기술경영학과 개소를 기념하는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동식 사천시장을 비롯한 권진회 경상국립대학교 총장, 노경원 우주항공청 차장, 학과 신입생 및 참여교수, 산업체 대표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비전 선포식은 공로패 수여, 환영사, 기념사, 축사, 비전 선포 퍼포먼스, 발전기금 전달, 기념 촬영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우주항공기술경영학과는 지역 우주항공 산업의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며, 지역, 대학, 산업계의 협력으로 이뤄졌다. 이번 학과 설립은 경상국립대가 우주항공과 방산 분야의 글로컬 선도대학으로 선정된 성과를 바탕으로, 석사 과정 개설을 통해 전문 인력 양성에 기여할 예정이다. 사천시는 우주항공청 개청과 함께 국내 우주항공 산업의 중심지로 자리 잡고, 지역의 특성을 활용한 전문 인력 양성 지원과 함께 우주항공 복합도시 건설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를 통해 우수한 인력과 기업, 연구기관이 모일 수 있는 정주 여건을 조성할 계획이다. 박동식 시장은 “이번 학과
(포탈뉴스통신) 정부는 국내 최초 다섯 쌍둥이 출산을 계기로 임신‧출산‧양육이 행복한 선택이 될 수 있도록 다둥이 가정을 대상으로 한 국가 지원 사업을 안내한다고 밝혔다. 그간 정부는 다둥이 출산 비율 증가 추세 등을 고려해 다둥이 가정을 대상으로 충분한 지원을 위해 수요자 간담회 등을 거쳐‘난임‧다둥이 지원대책(‘23.7.27)’을 발표했다. 그 결과 올해부터 다둥이 가정 등의 목소리를 반영한 ▲임신‧출산 의료비 지원 ▲산모ㆍ신생아 건강관리 지원 ▲아이 돌봄서비스 등의 사업이 본격적으로 확대 시행 중이다. 정부는 앞으로도 다둥이 가족의 임신‧출산‧양육 부담 완화 등 수요자가 체감할 수 있는 지원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다둥이 가정을 대상으로 임신‧출산‧양육 분야의 주요 지원 사업은 다음과 같다. 1 (임신) 임신 건강을 위한 지원 확대 (임신‧출산 의료비 지원) 다둥이 임신은 태아 한 명을 임신한 경우와 달리 의료비 지출이 늘어나는 점을 감안하여 다둥이 임신에 대해 바우처 지원금액을 태아 당 100만 원씩으로 확대했다(’24.1~). (고위험 임산부 의료비 지원) 다둥이 임신
(포탈뉴스통신) 원자력안전위원회는 25일 울산광역시 울주군 소재 새울원자력발전소의 방사능누출 사고를 가정하여 중앙부처·지자체·전문기관·사업자·지역유관기관 관계자와 지역주민 2,300여 명이 참여하는 '2024년 국가방사능방재 연합훈련'을 실시했다. 올해 연합훈련은 울산 동해상에서 발생한 지진(규모 8.6)의 영향으로 새울원자력발전소 2호기에서 중대사고가 발생하는 상황을 가정하여, 중앙·지역방사능방재대책본부, 현장방사능방재지휘센터 등 비상대응 조직을 설치하여 운영하고, 지역주민 대피, 구호소·현장진료소 운영, 환경방사선탐사 등 현장훈련을 통하여 국가 방사능방재 통합 대응체계를 점검했다. 특히, 이번 훈련은 행정안전부 주관'레디코리아(READY Korea) 훈련'과 연계하여 대형 지진과 방사능누출 등 복합재난 대응을 위한 훈련을 실시했다. 기관별 주요 훈련내용을 살펴보면, 원안위 본부는 방사능재난 대응을 총괄하는 중앙방사능방재대책본부를 설치하고 방사능재난 선포, 특별재난지역 선포 검토 등에 대한 의사결정 훈련을 진행했다. 원안위 울주현장방사능방재지휘센터에서는 주민보호(주민소개, 옥내대피, 갑상샘 방호
(포탈뉴스통신) 행정안전부는 9월 25일 원자력안전위원회, 울산광역시, 경상남도, 한국수력원자력 등 48개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올해 세 번째 레디 코리아(READY Korea) 훈련을 실시했다. 레디 코리아(READY Korea) 훈련은 기후위기, 도시인프라 노후화 등 잠재 위험으로 인해 발생하는 대형·복합재난에 대비해, 민관이 함께 재난 대응 체계를 점검하기 위한 훈련이다. 우리나라 원전은 1978년 최초 상업운전 이래 국제원자력기구 기준으로 단 한차례의 사고도 발생하지 않았으며, 철판·피복·콘크리트 등 5중 방벽, 비상전원 공급용 이동형 발전차 배치 등으로 국제적인 안정성을 자랑한다. 이번 훈련은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원전 주변 지진 발생으로 발전소 내 화재발생과 미미한 방사능 누출로 피해가 확대되는 복합재난 상황을 가정했다. 훈련 최초로 중대본 1․2본부를 가동하고, 관계기관과 지역 주민을 포함해 역대 최대 규모인 2,200여 명이 훈련에 참여했다. 한수원 새울원자력본부에서 120km 떨어진 해역에서 두 차례 지진(규모 5.0→8.6)이 연이어 발생해 원자로가 정지되고, 보조보일러
(포탈뉴스통신) 해양수산부는 9월 26일 해양보호생물인 남방방게 300마리를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 연안에 방류한다고 밝혔다. 남방방게는 모래펄에 굴을 파고 살아가는 소형 게류(類)의 일종으로, 우리나라에서는 주로 제주도와 남해안 일대에서 서식하고 있다. 최근 연안 개발과 서식지 훼손으로 개체 수가 급감하고 있어, 2006년에 해양수산부는 해양보호생물로 지정했다. 그간 해양수산부는 멸종위기에 처한 남방방게의 개체 수 복원을 위해, 국립해양생물자원관(관장 최완현)과 함께 서식 환경을 조사하고, 인공증식 사업을 지원해 왔다.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은 2017년 국내 남방방게 서식 현황을 파악하기 위해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2019년에는 국립군산대학교(총장 이장호)와 협력하여 인공증식 기술을 개발했다. 또한 연구 성과로 탄생한 남방방게 유생을 19년과 `20년에 각각 100마리씩 제주도 구좌읍에 방류하기도 했다. 올해 방류 대상인 어린 남방방게 300마리는 `20년 실내 부화로 태어난 암수 개체에서 얻은 인공증식 2세대이다. 기존에는 자연에 서식하는 개체를 채집하고 포란을 유도해 유생을 얻었다면, 이번에는 실내에서 인공증식
(포탈뉴스통신)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오는 9월 25일, 연세대학교 이윤재관 대강당에서 ‘제2회 디지털 심화쟁점 단체 토론(콜로키움)’을 개최하였다. 디지털 심화쟁점 단체 토론(콜로키움)은 26개 부·처·청이 합동으로 마련한 ‘새로운 디지털 질서 정립 추진계획(국무회의 보고, 5.21)’의 후속 조치로, 인공지능의 안전‧신뢰를 논의한 ‘제1회 디지털 심화쟁점 콜로키움’(7.4)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 개최이다. 과기정통부는 관계부처와 협력하여 지난 6~7월 인공지능 안전·신뢰‧윤리 확보를 시작으로, 디지털 접근성 제고(8~9월), 이미지 합성기술(딥페이크)를 활용한 가짜뉴스 대응(10~11월), 비대면 진료의 안정적 시행(12~’25.1월) 순으로 한 주제씩 집중하여 공론화를 추진하고 있다. 이번 디지털 심화쟁점 단체 토론(콜로키움)은 8~9월 집중 공론화 주제인 ‘디지털 접근성 제고’에 대한 사회적 공론화의 일환으로 마련되었다. 이번 2차 단체 토론(콜로키움)에서는 “장벽 없는 디지털 세상”이라는 주제로 김혜일 카카오 디지털 접근성 책임자(DAO)의 기업 디지털 접근성 제고를 위해 노력한 경험을 공유하는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