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고창군은 25일 한빛원전 테러상황을 가정하여 방사능 재난에 대한 신속하고 체계적인 주민대피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민·관·군·경·소방 등이 공동으로 참여하여 방사능 누출 시 주민 대피 절차, 의료 구호, 오염에 대한 통제 등의 시나리오를 통해 주민들이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경보방송을 통한 비상발령과 경찰서의 교통통제, 군·소방의 방사능 제염(除染), 대피중에 주민들에게 갑상샘 방호약품을 나눠주고 복용하는 절차도 중요하게 다뤄졌다. 이후 구호소에서는 방호복을 착용한 방사능 방재요원들이 주민들을 통솔해 방사능 피폭 감지, 인체 제염, 서명부 등록, 의료시설, 방사능측정도구 체험을 통해 주민들의 방사능 재난에 대한 이해를 도왔다. 또한 훈련 중 재난안전통신망(PS-LTE)과 비상대응정보교환시스템(ERIX)를 활용해 방사능방재대책본부와 피해 읍·면간의 주민 소개 상황을 현장에서 바로 공유할 수 있어 효율적인 재난 대응 환경을 구성할 수 있었다. 형광희 고창군 안전총괄과장은 “기존의 자연재난을 통한 원전의 비상사태만이 아닌 테러에 의한 상황을 부여하여 관
(포탈뉴스통신) 보령시보건소는 25일 무궁화수목원 내 목재문화체험장에서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6~7세 어린이 30명을 대상으로 알레르기질환의 올바른 이해와 관리를 위한 2024년 아토피 힐링캠프를 운영했다. 이날 캠프는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알레르기질환 예방·관리 교육과 직접 만지고 느낄 수 있는 나무시계 만들기 목재 체험, 숲 해설사와 함께하는 편백나무 숲 체험 등으로 구성됐다. 아토피 질환은 유전·환경적 요인의 상호작용과 생활환경, 환경호르몬 등 다양한 요인으로 인해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신체적 어려움은 물론 가족에게 심적 부담이 가중되고 있어 조기 예방 교육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전경희 보건소장은“아토피 예방과 면역력 증진을 위해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사업추진으로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건소는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운영, 아토피피부염 환아 보습제 지원, 중증아토피 치료 아동 지원, 아토피·천식 교육 및 홍보 등 다양한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보령시]
(포탈뉴스통신) 제주특별자치도가 인공지능(AI)을 이용한 이미지 합성 기술(딥페이크) 등 디지털성범죄 피해 예방과 지원을 위한 관계기관 협업을 강화한다. 우선 디지털 성범죄에 가장 취약할 수 있는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딥페이크 등 디지털 성범죄 예방과 대응을 위한 교육자료를 제작·배포해 올 연말까지 집중 홍보에 나선다. 교육자료는 실제 딥페이크 피해 발생 시 증거 수집과 신고, 피해 지원, 양육자 대응 등 딥페이크 대처법을 포함해 디지털 성범죄에 대한 방법을 중점 안내한다. 이는 도내 초·중·고등학교와 청소년 관련 기관·단체, 읍·면·동 주민센터, 도내 3개 대학 등에도 공유되며 디지털 성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일 예정이다. 도 교육청 등과 협조해 성평등 미디어 교육 및 성 인권 교육도 이뤄진다. 도내 초등학교(총 114개교) 중 64개 초등학교, 167개 학급 대상으로 진행되고 있는 양성평등 미디어 교육을 비롯해 초·중·고등학생 대상 성인권 교육 등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제주대학교 등 3개 대학교에서는 ‘제주도 양성평등교육센터’와 연계해 디지털성범죄 폭력예방 교육
(포탈뉴스통신) 제주특별자치도는 25일부터 도내 10개교(35개 학급, 883명)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세계시민평화교육’ 하반기 교육을 진행한다. 세계시민평화교육은 국제사회의 공동목표와 보편적 가치를 정한 유엔(UN)의 지속가능개발목표(SDGs)에 기반한 ‘세계시민교육’과 세계평화의 섬 제주의 평화 가치를 알리는 ‘평화교육’을 융합한 프로그램이다. 세계평화의 섬으로서의 고유한 가치를 알리고, 국제교류 활동을 통한 평화 확산을 목표로 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미래세대와 이러한 가치를 공유함으로써, 글로벌 무대에서 활약할 평화 인재를 양성하는 것이 주요 목표다. 이 프로그램은 학생들에게 글로벌 시민 의식과 태도를 함양하고, 지속가능한 평화 정착을 위한 실천 방안을 모색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제주국제평화센터가 강사 양성과 교육과정을 구성하며, 제주도교육청과 협력해 매 학기 초 신청을 받아 참여 학교를 선정한다. 특히, 이번 하반기 교육부터는 최근 제주와 교류가 확대되고 있는 동남아시아 10개국 아세안연합과 한국이 창설한 국제기구 한-아세안센터가 참여해 아세안의 문화, 역사 등을 소개하는
(포탈뉴스통신) 제주특별자치도가 관광개발사업장에 대한 2024년 하반기 지도·점검에 나선다. 이번 점검은 관광개발사업장 44개소 중 40개소를 대상으로 한다. 관광개발사업 22개소, 유원지개발사업 18개소가 포함됐으며, 준공 후 5년이 경과한 사업장 4개소는 점검 대상에서 제외됐다. 이번 점검은 1차 서류점검 후 필요한 경우 현장점검을 병행할 계획이다. 먼저 전체 점검대상 사업장을 대상으로 서류점검을 실시하며, 이 중 추가 점검이 필요한 사업장의 현장을 점검하고 사업 추진을 독려해 지역경제에 파급효과를 높여나갈 계획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계획 대비 투자실적과 지역주민 고용률, 사업 추진상황, 개발사업 승인 조건 및 협의내용 이행 여부 등이다. 현장점검 및 사업자 면담을 통해 투자자의 애로사항 과 건의사항도 청취할 예정이다. 제주도는 관광개발사업장에 대해 매년 상·하반기 점검을 추진 중이며, 그 결과를 도 누리집에 공개하고 있다. 이번 점검은 올해 11월까지 진행되며, 12월경 결과를 공고할 예정이다. 또한 내년부터 미진 사업장에 대한 특별점검을 추진해 지도· 점
(포탈뉴스통신)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는 오는 10월 3일부터 9일까지 7일간 신산공원과 민속자연사박물관 광장에서 ‘2024 신산 도채비 빛 축제’를 연다. 2019년부터 시작된 신산 도채비 빛축제는 신산공원 일대에 야간 경관을 조성하고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방문객에게 야간의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해 왔다. 올해는 ‘도채비 일곱 형제의 귀환!’을 테마로, 제주의 민속 문화 자원인 영감본풀이 도채비 일곱 형제 이야기를 활용한 다채로운 콘텐츠를 선보인다. 신산공원과 박물관 야외 전시공간에 도채비 빛, 도채비 숲, 도채비 난장 등 신비한 빛 콘텐츠가 펼쳐진다. 이번 행사에서는 도채비 일곱 형제의 잃어버린 능력을 찾아주는 도채비 퀘스트 프로그램을 추가해 제주 민속문화의 이해뿐만 아니라 재미까지 강화했다. 퀘스트 완료 시 축제 프로그램을 더욱 풍성하게 즐길 수 있는 도채비 코인을 제공한다. 도채비 코인은 행사 프로그램 참여 시 사용되는 축제 화폐로, 체험 프로그램 참여와 일부 물품 구입 시 활용할 수 있다. 코인은 행사장 방문 직전일 또는 당일 사용한 지역상권 영수증 지참 시 금액 3,0
(포탈뉴스통신) 제주특별자치도가 중국인 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해 오는 26일 오후 1시 30분 제주 썬호텔에서 제8회 한중 21세기 해상실크로드 발전과 협력방안 세미나를 개최한다. 제주도와 주제주중국총영사관, 주서울중국관광사무소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제주연구원이 주관하는 이번 국제 세미나는 ‘제주-중국 디지털 관광협력과 도약’을 주제로 진행된다. 제주관광 분야 디지털 대전환의 일환으로, 제주와 중국 간 관광 협력의 새로운 도약 기회를 모색하는 자리다. 행사에는 장뤄위(张若愚) 주서울중국관광사무소장과 중국 대표 숏츠 영상 플랫폼인 콰이쇼우(Kuaishou)의 류쩐(刘震)부총재, 샤오단(肖坦) 중국 텐센트그룹 문화관광부 총감, 카카오모빌리티 등 국내외 전문가들이 참석한다. 제주도에서는 김애숙 정무부지사와 양덕순 제주연구원장이 참석하며, 첸지안쥔(陈建军) 주제주중국총영사도 자리를 함께 한다. 세미나는 한양대학교 신학승 교수와 콰이쇼우 류쩐 부총재가 ‘제주-중국 디지털 관광협력과 도약’이라는 주제로 발표를 진행한 뒤 제주와 중국의 디지털 관광 발전 방향과 최신 트렌드를 소개하며 양국 간 협력 가능성을 제시한
(포탈뉴스통신) 제주특별자치도가 태국 푸켓에서 개최된 제25회 섬관광정책포럼(ITOP, Inter-islands Tourism Policy Forum)에 참가해 섬 지역 국가들과 지속가능한 관광을 통한 글로벌 연대를 강화하기로 뜻을 모았다. 제주도와 제주관광공사 ITOP포럼 사무국은 24~26일 3박 4일간 일정으로 이번 포럼에 참여했다. 올해 25회를 맞은 이번 포럼에는 제주도를 비롯해 중국 하이난, 일본 오키나와, 인도네시아 발리 등 6개 국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지속가능한 관광을 통한 지역사회 역량강화’를 주제로 우수 사례와 제안사항을 공유하며 세계 섬 지역 관광산업의 미래를 논의했다. 특히 푸켓 주지사와 회원국 대표단은 공동성명서를 통해 기후위기 대응과 환경 보호, 지역사회 연대 강화로 회복력 있는 관광 모델 구축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한다. 공동성명서에는 △(지역 사회 주도권 부여) 지역사회가 의사결정에 참여하고 관광 개발로부터 직접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권한을 부여 △(기후 회복력 및 친환경 인프라 투자) 해수면 상승 및 극단적인 기후 변화의 영향을 견딜 수 있는 인프
(포탈뉴스통신)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도관광협회가 제주기점 뱃길 관광 활성화와 반려동물 문화 정착을 위해 반려동물 동반 제주 여행객을 대상으로 지원금을 지급하는 등 다양한 지원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우선 뱃길관광의 저변을 확대하고 항공수요를 분산하기 위한 ‘뱃길특화관광객 지원사업’을 통해 제주 기점 뱃길을 이용하는 반려동물 동반 여행객에게 왕복 여행 시 1인당 3만 원을 지원한다. 뱃길을 편도로 이용하고, 항공편을 병행해도 1만 5,000원의 지원금을 제공한다. 또한 아웃도어 관광객에게도 지원금을 제공하고 있는데, 자전거나 오토바이 선적 비용으로 왕복 최대 2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지역별 해운 선사와 협력해 다양한 선상 이벤트와 홍보활동을 지원하는 ‘여객선사 연계 홍보마케팅 지원사업’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뱃길이용 8인 이상 단체숙박비에 대한 지원도 이뤄졌다.(현재 마감) 오는 10월 4~6일 제주컨벤션센터에서는 ‘제주펫페어’가 개최된다. 이를 위해 전국은 물론 뱃길 이용이 많은 전라권, 충청권, 경상권을 중심으로 집중 홍보를 실시하고 있다. 김희찬 제주도 관광
(포탈뉴스통신) 제주특별자치도 한라도서관은 오는 29일 한라도서관 일원에서 제1회 책문화 동아리 축제 ‘서로를 북(BOOK) 돋다!’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도민의 독서 의욕을 고취하고, 독서의 생활화 등 독서 문화 진흥에 대한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역 책문화 동아리와 도내 작은도서관이 참여한 가운데 책문화 동아리 확산 토론회, 혼디모영 작은도서관 전시·체험, ‘북적북적’ 어린이 플리마켓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책문화 동아리 토론회는 공공도서관, 작은도서관 책문화 동아리 등 6개 분야별로 지역에서 활동하는 책문화 동아리를 초청해 책을 통해 이웃과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또한 도내 지역의 독서문화 사랑방 역할을 하는 작은도서관과 함께하는 다양한 독서 체험·전시를 통해 독서의 즐거움을 알리고, 독서 관련 활동을 통해 서로의 생각을 공유·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다. 최성두 한라도서관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도민과 함께 책의 소중함을 나누고 독서문화를 더욱 풍부하게 만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
(포탈뉴스통신) 제주특별자치도 상하수도본부는 서귀포시 보목하수처리장 연계된 하효중계펌프장을 환경친화적인 이미지로 개선하기 위한 정비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하효중계펌프장은 1일 최대 300톤의 하수를 보목하수처리장으로 이송하는 펌프장으로, 쇠소깍 인근 비지정해수욕장 내에 설치되어 있으나 주변 경관과 어울리지 않아 지역주민들로부터 개선 요구가 있었다. 이에 상하수도본부는 마을 의견 청취와 협업을 통해 사업비 1,000만 원을 투입, 기존 콘크리트 외관을 제주석으로 마감하는 정비사업을 9월 초부터 추진해 최근 준공을 완료했다. 사업 완료 이후 지역주민은 물론 관광객들로부터 이미지가 크게 개선됐다며 호응을 얻고 있다 좌재봉 제주도 상하수도본부장은 “이번 시설개선을 통해 하수펌프장의 부정적 이미지를 개선할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시설개선 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제주도]
(포탈뉴스통신)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은 최근 실시한 ‘농경지 토양 화학성 변동조사’ 결과 도내 감귤원의 토양 양분이 적정범위 수준으로 개선되고 있다고 밝혔다. ‘농경지 토양의 화학성 변동조사’는 친환경농업법 제11조에 의해 농업환경 변화를 예측하고 적절히 관리하기 위해 실시하는 사업으로, 농업기술원은 지난 2002년 제주 전역 200개 감귤원을 선정하고 4년 주기로 pH, 전기전도도, 유효인산 및 교환성양이온(칼륨·칼슘·마그네슘)을 조사·분석하고 있다. 조사 결과 감귤원의 토양 pH와 교환성 칼슘·마그네슘 함량은 적정범위 수준으로 점차 개선되고 있으며, 전기전도도와 교환성 칼륨은 적정범위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과거보다 비료 사용량이 줄어들고 석회고토 등 토양개량제 지원사업이 지속적으로 추진된 것이 토양 양분 개선의 주요 원인으로 분석된다. 2021년 농가 표준소득조사 자료에 따르면, 노지감귤 재배농가의 비료 사용량은 10a당 질소 22.8kg, 인산 15.1kg, 칼리 13.4kg 수준으로 2002년의 비료사용량(10a당 질소 31.9kg, 인산 15.6kg, 칼리 19.
(포탈뉴스통신)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동부농업기술센터는 올해 새롭게 구축한 시설채소 양액재배 시설에서 동부지역의 주요 작목인 ‘쪽파’의 소득화 가능성을 검토한다고 밝혔다. 2022년 기준 도내 쪽파 재배면적은 455㏊(잎쪽파 272, 구쪽파 183)로 동부지역은 주로 종구용 구쪽파를 생산한다. 하지만 노지재배하는 종구용 쪽파는 기상 등의 환경 변화가 작황에 큰 영향을 끼쳐 농가 소득이 불안정하다는 문제가 있다. 이에 동부농업기술센터는 고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잎쪽파를 양액재배해 동부지역의 새로운 소득작목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양액재배는 노지재배에 비해 연작장해가 적고 정밀한 양·수분 관리로 수확량과 품질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으며, 작업 시 허리를 굽히지 않아도 되므로 농작업이 편리하고 노동력도 절감할 수 있다. 또한 잎쪽파 노지재배는 파종 후 수확까지 40~50일이 소요되는 반면, 양액재배는 파종 후 30~40일이면 수확이 가능하고 연간 6회 수확할 수 있어 농가소득 증대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동부농업기술센터는 이번 실증을 통해 나온 수량 및 소득 증대 효과를 분
(포탈뉴스통신) 제주특별자치도와 (사)한국예총제주특별자치도연합회는 10월 3일자 서귀포시 사전행사를 시작으로 10월 5일부터 10월 9일까지 제주해변공연장, 탐라문화광장 등 도 일원에서 제63회 탐라문화제를 개최한다. 올해 탐라문화제는 1만 8천 신들의 고향인 제주에서 바다와 함께 삶을 꾸려가는 제주인의 강인한 의지를 담아,‘신(神)들의 벗, 해민(海民)의 빛’을 구호로 내건다. 이는 해상왕국을 호령했던 탐라국 문화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제주의 대표축제로서 위상과 세계인이 함께 참여하는 축제로서 도약하기 위한 의미이다. 이를 위해 이번 축제에서는 ▲ 기원문화▲ 민속문화▲ 예술문화 ▲ 참여문화의 4개 분야와 18개 프로그램을 펼치고, 사전행사로 10월 3일 서귀포시 자구리공원에서 민속예술축제와 미리 보는 탐라문화제를 개최해, 더 많은 도민들이 함께 참여하고 즐기는 모두를 위한 문화제로 개최된다. 특히, 도는 장기적으로 탐라문화제를 글로벌 문화제로 확대 강화해 나가기 위해 (사)한국예총제주특별자치도연합회와 올해 말까지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제주관광협회 등 제주도 소재 기관 단체들과 협업을 위한 워킹 그룹
(포탈뉴스통신) 제주특별자치도는 ‘2024 문화가 있는 날 '구석구석 문화배달'’ 9월 프로그램이 오는 27일부터 28일까지 서귀포 혁신도시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행사 첫 날인 27일 오후 6시 30분 서귀포시 국토교통인재개발원 세미나실에서 ‘퇴근길 소극장 인형극’ 행사가 마련된다. 28일에는 감귤길 공원 일원(우천 시 국세공무원 교육원)에서 어린이와 청소년, 성인들을 위한 인형 페스티벌이 열린다. ‘인형극 테마파크’라는 주제로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 40분까지 10개의 인형극 공연이 상시 운영되며, 오후 5시 인형극 거리 퍼레이드로 마무리될 예정이다. 특히 감귤길 공원 일대에는 서귀포 어린이들이 주인공인 생일잔치를 모티브로 삼은 미술작품을 다양하게 설치해 평상시와는 다른 환상적인 모습이 연출되며, 공공 곳곳에 분필도로 낙서, 카트체험, 꽃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도 마련된다. 꽃 만들기 등 사전 신청이 필요한 프로그램은 이벤터스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한편 ‘2024 문화가 있는 날 '구석구석 문화배달'’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의 신규 사업으로, 제주도는 지난 2월 공모에 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