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대전소방본부는 25일 동부소방서 삼성119안전센터에서 2024년 화재조사 연찬대회를 개최했다. 대전소방은 화재현장 감식능력 향상과 급변하는 화재조사 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매년 화재조사 연찬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로 19회째인 이번 대회에는 5개 소방서 화재조사 연구팀이 참여했으며‘반자 내부에 설치된 주방 덕트의 연소 확대 위험성과 제도개선 방안’에 대한 연구논문을 발표한 대전 대덕소방서가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최우수상을 차지한 대전 대덕소방서 연구팀은 대전시장 상 수상과 함께 오는 2025년 2월에 있을 화재감식 콘퍼런스 등 전국 대회에 대전시 대표로 참가한다. 강대훈 대전시 소방본부장은 “이번 대회는 화재조사 감식기법 향상을 위한 방안을 서로 공유하고 발전시키는 자리”였다며“선제적 예방을 위해서는 명확한 화재 원인 규명이 중요한 만큼 앞으로도 끊임없는 연구를 통해 화재조사 역량을 강화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대전시소방본부]
(포탈뉴스통신) 함양한들자율상권조합이 함양군의 대표적인 축제인 ‘제19회 함양산삼축제’가 개최되는 시기에 맞춰 축제장을 찾는 내외부 관람객들이 함양한들자율상권을 방문할 수 있도록 이벤트를 실시한다. 함양한들자율상권 방문객 참여 이벤트는 10월4일부터 7일까지 진행된다. 이벤트는 참여자들이 체험을 통해 함양한들자율상권을 구석구석 구경할 수 있는 ‘스탬프 투어’와 지리산 함양시장(5일장)이 열리는 10월 7일에 맞춰 ‘야외 버스킹’으로 운영된다. 스탬프 투어 ‘구석구석 함양 한들길 스탬프 투어’는 10월 4일부터 6일까지 진행되며 함양산삼축제 관람객 또는 지역주민들이 부담 없이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들은 함양산삼축제 부스에서 스탬프 투어에 대한 설명을 듣고 스탬프 북을 받으면 된다. 자율상권 내 3개의 주요 스팟을 돌며 장보기 등 주어진 미션을 완수하고 스탬프를 찍으면 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스탬프 투어를 하는 참가자들은 자연스럽게 한들자율상권을 둘러보며 상권의 매력을 느낄 수 있게 된다. SNS 후기 인증을 하는 스탬프투어 참가자에게는 패키지 상품도 제공된다.
(포탈뉴스통신) 새마을지도자 함양군협의회는 지난 25일 오전 기관단체청사 앞에서 협의회장 및 지도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희망소식 우편함 달아주기’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참여한 새마을지도자들은 이번 달 말까지 50세대를 직접 방문하여 낡고 훼손되어 불편한 우편함을 제거하고 실용적인 새 우편함을 직접 달아줄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경남도새마을회 지원으로 그동안 우편함이 훼손되어 우편물이 비에 젖거나 분실되어 각종 소식이나 고지서 등을 제때 받아보지 못하는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편지로 마음을 전하던 문화를 되살리고자 시행됐다. 유병식 협의회장은 “희망소식 우편함 달아주기 사업을 통해 깨끗한 새 우편함이 설치된 만큼 행복한 소식만 전달받으시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다양한 봉사와 나눔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함양군]
(포탈뉴스통신) 함양군과 한국국토정보공사 함양지사는 25일 오전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사업의 일환으로 함양군 자원봉사협의회에서 추진하는 사랑의 집지어주기 대상자로 선정된 백전면 문 모씨(63) 주택 신축현장 무료 측량을 진행했다. 대상자로 선정된 문 모씨는 현재 살고 있는 주거환경이 매우 열악하여 도움이 필요한 가구로서 자원봉사협의회 사랑의 집 지어주기 대상가구로 선정됐다. 측량에 참여한 한국국토정보공사 함양지사 관계자는 “국토정보공사는 매년 다양한 방법으로 사회에 공헌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주거환경이 열악한 가구가 안전하고 쾌적한 보금자리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이상수 자원봉사협의회장은 “국토정보공사, 건축사협회와 같은 관내 기관들이 재능기부를 통해 도움을 주시는 데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추진해 나가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겠다.”고 말했다. 무료측량은 함양군과 한국국토정보공사 함양지사, 대한건축사협회 함양지회간 지난 2014년 업무협약 이후 매년 꾸준히 진행하고 있는 재능기부 활
(포탈뉴스통신) 충남소방본부와 폐방화복 업사이클링 기업 119REO(Rescue Each Other)가 소방관들의 생명을 지킨 폐방화복에 새 새명을 불어 넣기 위해 손을 맞잡았다. 도 소방본부는 25일 도청 내 본부에서 권혁민 소방본부장, 이승우 119REO 대표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폐방화복 업사이클링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업사이클링은 재활용할 수 있는 옷이나 의류 소재에 디자인과 활용성을 더해 가치를 높이는 일로, 이번 협약은 대부분 폐기·소각되는 폐방화복 중 상태가 양호한 방화복을 재활용하기 위해 마련됐다. 소방관의 생명을 지켜주는 특수방화복은 내열성이 강한 아라미드 원단으로 제작돼 분해온도가 섭씨 538℃에 달하며, 방연과 방수기능도 있다. 내용연수는 3년이나, 잦은 출동으로 도내 16개 소방관서에서 한 해 평균 1000여 벌이 불용되고 있다. 119REO는 폐방화복을 기능성 가방과 파우치 등으로 재가공함으로써 환경보호와 자원재활용 문화 정착에 기여하는 사회적기업이며, 판매 수익금 일부는 화상과 암 등으로 투병중인 소방공무원과 취약계층에게 지원하고 있다. &n
(포탈뉴스통신)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25일 양념채소연구소 세미나실에서 생강 주산지 농가들을 대상으로 지역 특화작목 ‘생강’ 브랜드화를 위해 개발한 신기술을 소개하고 농가 보급을 위한 기술 이전 방법을 설명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충남 생강산업 발전을 위해 힘을 모으는 자리가 된 이번 행사는 서산, 태안 등 주산지 농업기술센터와 생강연구회, 가공업체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서산·태안지역은 2000년 초까지 생강 생산량이 전국의 50%에 달하는 국내 생강 생산의 중심지로 명성이 높았다. 그러나 연작으로 인한 피해 및 재배 면적 감소 등 다양한 원인으로 생산량이 점점 줄어드는 상황이다. 특히 생강은 연작에 의한 피해가 큰 작목이어서 오랜 기간 생강을 연작해 온 서산·태안지역에서 뿌리썩음병 등의 피해가 늘어나 생산량이 감소한 것으로 판단된다. 이에 도 농업기술원 양념채소연구소는 문제를 해결하고 충남 생강의 명성을 회복하기 위해 ‘지역특화작목기술개발’ 연구과제를 2022년부터 올해까지 3년 동안 5개 분야로 나눠 수행하고 있다. 이날 시연회에선 지금까지 연구를 수행하면서 발굴한 조
(포탈뉴스통신) 동북아 6개국 81개 광역지방정부의 연합조직인 동북아지역자치단체연합이 9.24, 25일 양일간 랴오닝성 선양 샹그릴라호텔에서 '제14차 NEAR 고위급실무위원회'를 열고, 포항시를 특별회원으로 인준하는 등 협력강화를 다짐했다. 이번 회의에는 왕리보 랴오닝성 부성장, 임병진 NEAR 사무총장, 키르기스스탄 추이주 지사, 몽골 옵스아이막 지사, 부랴티야공화국 부총리 등 6개국 39개 광역지방정부 국장급대표 등 90여명이 참석해,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NEAR 의장인 리러청 랴오닝성 성장은 이날 임병진 사무총장과 회의참가 회원정부대표들을 초청해 간담회를 갖고 이어 환영만찬을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前 주한 중국대사인 싱하이밍 외교부 아시아국 대사, 펑서우취안 랴오닝성정부 비서장, 랴오닝성 13명 청장급간부들을 비롯해, NEAR 회원인 중국 지방정부 대표들이 참석했다. 9.25 열린 고위급실무위원회에서는 NEAR 특별회원 신설안, 신규회원 인준(중국 칭하이성), 준회원 인준(중앙아 키르기스스탄 추이주), 특별회원 가입(한국 포항시)안을 의결했다. 또 동북아 광역지방정부간
(포탈뉴스통신) 경상북도 소방본부는 터널 화재의 선제적 화재 예방을 위해 25일 박근오 경상북도 소방본부장 주재로 경주시에 소재한 문무대왕 1터널에 대한 화재 안전관리 점검을 했다. 이날 점검에는 박근오 소방본부장 외에도 조유현 경주소방서장과 소방본부 및 경주소방서 관계자도 함께했다. 이번 점검에서는 옥내소화전, 연결송수관 설비 등 주요 소방시설에 대한 관리상태와 직원들에 대한 안전교육 실시 상황 등을 확인하고 비상 상황 시 초기대응 요령, 인명 대피 방법 등 터널 관계자를 대상으로 한 안전 컨설팅을 진행했다. 또한, 터널에서 발생하는 화재의 특성과 위험도 등에 관한 정보를 공유하고 화재 발생 시 효과적인 현장 대응을 위한 협력 방안을 강구 했다. 박근오 경상북도 소방본부장은 “터널은 그 구조적 특성상 화재 발생 시 그에 대한 전파가 어렵고 연기 배출이 쉽지 않아 대규모 인명 및 재산 피해가 발생한다”며, “평소 안전시설 및 대피로 등에 대한 철저한 점검을 당부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소방본부]
(포탈뉴스통신) 경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수질분야 국제숙련도 시험에서 우수기관으로 인증받았다. 이는 국제적 기준에 부합하는 탁월한 분석 기술과 신뢰성을 갖추었음을 보여주는 중요한 평가라고 밝혔다. 국제숙련도 시험은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미국 환경자원학회(ERA, Environmental Resource Associates)에서 매년 전 세계 분석기관을 대상으로 시험 분석 능력을 검정·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연구원은 수질분야 22개 항목에서 본원과 북부지원 모두 최우수 분석기관(Laboratory of Excellence)으로 국제인증서를 획득해 전문성과 우수성을 입증했다. 이는 경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이 글로벌 기준에 맞춘 분석 기술과 높은 신뢰도를 바탕으로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기관으로서 위상을 강화한 계기다. 정상섭 보건환경연구원 북부지원장은 “이번 결과는 우리 기관의 지속적인 정도관리와 신뢰도에 최선을 다해온 직원들의 노력을 인정받은 결과로 앞으로도 국제적 기준에 부응하며 경쟁력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포탈뉴스통신)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청년들이 농업으로 안정적인 소득을 올리며 농촌에 정착할 수 있도록 ‘2025년 청년농업인 자립기반구축사업’ 지원 대상자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청년농업인자립기반구축사업’은 농업 신기술과 창의적 아이디어가 융복합돼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올릴 수 있도록 돕는 자율형 공모사업으로 가공·유통 등의 분야에 개소당 1억 원(자부담금 3천만 원 포함)의 사업비가 지원된다. 경상북도에 거주하는 39세 이하(1985년 이후 출생자) 청년농업인으로 직접 영농에 종사하고 농업경영체를 등록한 사람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사업신청서와 관련 자료를 거주지 시군농업기술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시군에서 자체심사를 거쳐 10월 11일까지 도농업기술원에 추천하면 서류와 발표심사를 통해 사업계획의 적정성 ․ 사업추진 타당성 ․ 사업자 역량 등을 평가한 뒤 12월까지 지원 대상자 15명 정도를 결정(인원은 예산확정 결과에 따라 변경 가능)한다. 이 사업은 청년 농업인의 성공모델을 구축해 영농 조기정착과 청년층의 농촌유입을 유도하고자 2016년 경북도가 전국 최초로 시행했으며, 2024년까지 도내
(포탈뉴스통신) 부산 사상구는 지난 21일 사상구육아종합지원센터 개관 10주년을 기념하며 사상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아이는 맑음’인생네컷 사진관 운영행사를 진행했다. ‘아이는 맑음’은 사상구 자체로 시행하는 아동 보호 실천 다짐을 지키기 위한 365 생활캠페인이다. 이날 행사에는 아이들과 보호자 230여 명이 같이 참여하여 행복한 순간을 네 컷으로 남기면서 아동 보호 실천 다짐에 동참했다. 또한 긍정양육 홍보를 통해 가족이 서로 이해하고 존중하여 가족 갈등으로 인한 아동학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아동학대 예방캠페인을 실시했다. 조병길 구청장은 “아동학대가 근절되어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아동학대 예방사업을 적극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사상구]
(포탈뉴스통신) 부산 사상구는 지난 23일 학장천공영주차장 쌈지공원에서 ‘청년예술가와 함께하는 음악이 있는 거리 산책’ 세 번째 버스킹 공연을 개최했다. 이 공연은 사상구청 앞 광장, 부산벤처타워 앞 광장에 이은 청년예술가와 함께하는 세 번째 버스킹 공연으로 퇴근길 지친 주민들의 피로를 풀고 휴식을 제공하고자 가을 저녁시간을 이용하여 재즈밴드 ‘문월드’, 팝페라 듀엣 ‘슈가빌레’ 의 가을밤에 어울리는 멋진 곡들로 이루어진 멋진 공연을 선사했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실력있는 청년예술가들의 멋진 공연이 주민들에게 가을밤 좋은 추억이 되었으면 하고 앞으로도 주민들에게 멋진 공연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 밝혔다. ‘음악이 있는 거리 산책’ 버스킹 공연은 올해 4회 중 마지막 공연을 10월 중 남겨 두고 있고 청년예술가들과 함께 수준 높은 공연으로 주민들을 찾아갈 계획이다. [뉴스출처 : 부산시사상구]
(포탈뉴스통신) 서구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 23일 여성 취업을 위한 “PC 활용능력 무료특강”1기(‘9.23부터 9.27)를 개강했다. 취업 후 업무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엑셀 활용을 중심으로 한 이번 특강은 총 2기로 운영 예정이며 2기는 11월 25일부터 1주일간 진행할 예정이다. 특강을 희망하는 여성은 서구새일센터로 유선 신청 가능하다. [뉴스출처 : 부산시서구]
(포탈뉴스통신) 서구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9월 24일 2024년 메디허브 일자리 사업인 ‘전문간병사 · 돌봄실무자’ 직업교육훈련을 개강했다. 향후 센터에서는 참여자들이 수료(10월 24일 예정) 후 전문 간병인으로 취업할 수 있도록 동행 면접, 1:1 이력서 코칭, 면접 스킬 향상 상담 등을 지속 운영하여 구인 기업 맞춤형 취업 연계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부산시서구]
(포탈뉴스통신) 우리나라 최초의 아동전용극장인 ‘자유아동극장’이 복원돼 71년 만에 ‘한형석 자유아동극장’이라는 이름으로 다시 문을 연다. 부산 서구는 총사업비 83억 2천만 원을 투입해 해돋이로 297(부민동), 옛 ‘자유아동극장’ 자리에 ‘한형석 자유아동극장’을 건립해 오는 27일 오후 3시 개관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자유아동극장’은 독립운동가이자 항일음악가인 먼구름 한형석 선생(1910-1996)이 ‘예술구국(藝術救國)’을 기치로 1953년 8월 거택 마당 한켠에 건립했다. 아동극장이라는 개념조차 없었던 당시, 한국전쟁의 폐허 속에서도 2년간 500여 회에 걸쳐 아동극·그림극·영화 등을 무대에 올리며 11만 8천여 명의 어린이들에게 꿈과 용기를 심어주었다. ‘한형석 자유아동극장’은 이 같은 선생의 정신을 이어, 어린이들이 상상력과 창의성, 감수성을 키울 수 있는 문화·예술·창작 교육의 거점시설이다. 부지 1천73.3㎡,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연면적 868.17㎡)로 지하 1층 창고, 1층 어린이복합문화공간·사무실, 2층 어린이복합문화공간·아동극장, 3층 기계실·주차장으로 구성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