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충청북도교육청은 15일 청주 글로스터 호텔에서 '2024. 교류협력국 파라과이 교원 초청 교육정보화 연수 개강식'을 개최했다. 파라과이 교원 연수는 2012년 ‘충북교육청-파라과이 교육부 간 교육정보화 교류협력에 대한 양해각서’를 체결한 이후 '디지털 교육 세계화(ODA) 사업'으로 추진됐으며, 파라과이 현지 방문 연수와 대한민국 초청 연수가 격년으로 진행됐다. 이날 개강식에는 파라과이 교육문화부 블라시다 마가리타 교육국장을 포함한 교원 연수단 30명과 주한파라과이 페를라 가르시아 대사, APEC국제교육협력원 차중찬 원장이 참석했다. 연수에 참여한 파라과이 교원 연수단은 4월 14일부터 21일까지 7박 8일간 머물며, 충북교육청은 연수단에게 ▲디지털 기반 수업 설계 ▲SW교육 ▲도내 선진학교 방문 ▲정보화 기관 탐방 ▲한국 문화 체험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윤건영 교육감은 “이번 연수가 양국의 미래인재를 키우는 데 도움이 되리라 기대하며, 양국간 정보격차를 해소하고 국제사회 공동 발전을 위해 함께 성장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23년까지 연수를 이수한
(포탈뉴스) 충북농업기술원 대추연구소는 올겨울 따듯한 날씨로 병해충 월동률이 높아져 예년보다 병해충 피해가 클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대추나무잎혹파리, 애무늬고리장님노린재 등 월동 해충의 사전 및 초기방제에 힘써 줄 것을 15일 당부했다. 대추나무잎혹파리는 번식력이 매우 큰 해충으로 4월 하순에서 5월 상순경부터 발생하는데 유충은 어린잎을 흡즙해 피해를 주며, 피해받은 잎은 안쪽으로 말리게 돼 광합성을 못해 방제도 어렵다. 따라서 4월 중하순경 토양 살충제로 번데기가 성충으로 자라지 못하게 사전방제가 매우 중요하다. 생육 중 피해 잎 발견 시에는 즉시 제거 후 과원에서 먼 곳에 버려야 한다. 애무늬고리장님노린재는 새순을 기형으로 만들어 피해를 주는데 대추 발아기와 비슷한 시기에 부화해 피해를 주며, 다 큰 성충의 몸길이가 4∼6㎜로 매우 작고, 담녹색으로 대추 새순과의 색깔이 비슷해 쉽게 발견하기 어렵다. 한번 피해받은 새순은 회복이 어렵고 꽃과 어린 과실에도 피해를 줄 수 있어 대추 발아 직전·후로 약제를 살포하고 발생이 심할 경우 7월 상순까지 방제한다. 대추연구소에서 지난해 IT
(포탈뉴스) 충북도는 15일 제천시 옥전1리 마을회관에서 봉양옥전1사업지구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지적재조사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도와 제천시가 공동 주관하고 한국국토정보공사 충북본부,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적재조사 사업의 목적, 추진절차, 사업효과, 경계설정 등 주요 사항을 설명하고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이번 사업지구는 토지소유자들이 가장 궁금해 하는 경계설정 과정을 실제로 현장에서 확인하고 토지소유자들과 협의하는 시연 시간을 만들어 참석자들의 지적재조사사업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한층 더 끌어올렸다. 이번 설명회에 참석한 주민들은 기존 지적재조사 사업지구 사례를 경청하고 사업을 함으로써 나타나는 효과인 토지정형화, 맹지해소, 마을안길 확보, 건물저촉해소 등으로 마을 내 토지에 대한 경계가 명확하게 되어 이웃간에 경계분쟁이 사라질 것으로 기대하는데 큰 의미를 가졌다. 충북도 이헌창 토지정보과장은 “토지소유자와의 적극적인 현장 소통으로 두터운 신뢰를 구축하여 지적재조사사업에 대한 긍정적 동의와 호응을 얻어 지적재조사사업이 원활하고 신속하게
(포탈뉴스) 충북도는 15일 도청에서 청주시 원도심 활성화 방안으로 도청 내 유휴공간을 도민이 이용할 수 있는 주차공간으로 바꾸고 교통체계와 울타리 등 시설개선을 위한 공청회를 실시했다. 이날 공청회에는 김영환 충북지사와 이태훈 도의원, 이범우 충청북도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 분야별 전문가 와 도민이 참석하여 도 청사 교통체계 개편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충북도가 직원과 도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응답자 785여 명 중 72%가 주차 불편을 느끼고, 유휴공간을 이용한 신규 주차 공간 확충에 78% 찬성, 교통체계 개편에 68%가 긍정적인 답변을 할 정도로 주차 불편은 도청의 고질적인 문제였다. 도는 도청 내 기존 주차공간 이외에도 350면 규모의 주차타워를 신설하고 유휴공간을 정비하여 주차장을 재배치할 계획이다. 주차장 확충과 연계하여 도청 내 교통체계도 손 볼 계획이며, 비좁은 건물 사이를 아슬아슬하게 교행하던 불편을 일방향 순환시스템으로 개선하여 차량 소통을 원활히 하고 일부 위험구간은 주차구획을 삭제하고 보행전용으로 변경한다. 본관 앞은 차로 조
(포탈뉴스) 충북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 옥천여성취업지원센터는 15일 여성회관 대회의실에서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 18명을 대상으로 ‘엑셀실무활용&인포그래픽 과정’ 개강식을 했다. 경력 단절 여성의 취업역량 강화와 경제활동 지원을 위한 지역맞춤형 직업교육훈련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이 교육은 기업·기관 등 현장에서 요구하는 맞춤형 인재 양성을 위해 이날부터 내달 30일까지 7주간 매일 4시간씩 진행된다. 교육비는 무료이며, 엑셀 활용과 문서편집 등의 교육을 마친 수강생은 관내 기업·기관에 취업의 문을 두드리고 새로운 도전을 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경력 단절 여성이 능력을 개발하고 취업할 수 있는 초석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여성들의 전문성과 경쟁력을 높여 취업 성공으로 이어지는 맞춤형 취업 서비스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옥천군]
(포탈뉴스) 충북 증평군은 15일 증평읍사무소 대회의실에서 민방위대장 38명을 대상으로 ‘2024년 민방위대장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민방위대장 교육’은 증평군 주관으로 민방위 사태 발생에 대비해 민방위대장의 통솔 및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이날 교육은 △민방위대장의 임무와 역할 인지 △화생방 상황 대처 능력 함양 △응급상황 시 처치 방법을 숙지하는 것을 중점으로 진행됐다. 실습 위주로 이뤄진 응급처치 교육에서는 교육용 마네킹(애니)을 활용해 대장들이 직접 심폐소생술을 체험해보는 시간을 가져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군 관계자는 “오늘 교육이 민방위 사태 및 응급 상황에 대한 대처 능력을 키워 실제 상황 발생 시 민방위대장으로서의 임무와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이달 16일부터 18일까지 증평군립도서관 다목적홀에서 1~2년차 민방위대원을 대상으로 민방위 기본교육을 실시하며, 3년차 이상 대원을 대상으로 한 사이버 교육은 이달 15일부터 6월 30일까지 진행된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증평군]
(포탈뉴스) 충북 증평군은 15일 증평군장애인복지관에서 장애인의 날(4.20.) 맞이‘사랑의 점심나누기’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증평군장애인복지관이 주관하고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증평지구협의회의 후원(100만원)으로 마련됐다. 또한 이날 청주지방검찰청(검사장 배용원)과 청소년범죄예방위원 청주지역협의회(회장 성낙전)가 함께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행사는 △장애 인식개선 교육 △중증장애인일감지원센터 일감 보조 △장애인주간보호센터 이용인 식사 보조 △배식 봉사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이재영 군수를 비롯한 배용원 검사장, 연광영 회장 등은 배식 봉사에 함께 참여해 장애인들과 함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정찬연 관장은“장애인을 위해 나눔과 봉사를 실천해 주신 청소년범죄예방위원 증평지구협의회와 청주지방검찰청에 감사드린다”며, “지역 내 장애인분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담아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영 군수는“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증평지구협의회처럼 다양한 단체들이 고유의 목적 활동 외 사회적약자를 위한 관심과 나눔 그리고 봉사를 실천하는 모습이 매우 반갑고 고무
(포탈뉴스) 충주시는 15일 유네스코 국제무예센터에서 한평정원 조성사업 참여자 교육을 통해 2024년 한평정원사업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한평정원 조성 참여시민, 시민 정원사 등 150여 명이 참석한 이날 교육은 2년 차에 접어든 한평 정원 사업의 질적 완성도를 높이고 정원에 대한 안목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수원시 손바닥정원 1,000개 만들기 프로젝트 사례 공유, 정원 가꾸기 기초교육, 정원문화 확산을 위한 시민 역할 논의 등으로 진행됐다. 시는 부대행사로 연수동 정원문화 공동체 ‘연원꽃뜰’이 추진한 마을정원 가꾸기 영상 상영 및 정원문화 활동사진을 전시함으로써 그간의 경험을 공유하고, 시민 참여 중심의 정원문화 확산에 대한 공감대를 넓히는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 많은 시민들의 관심을 받았던 한평정원 사업이 올해는 참여자 교육과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는 시간을 통해 더욱 활발하게 진행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한평정원 조성은 시민 참여 중심의 정원도시를 만들기 위한 주춧돌인 만큼 시민 여러분들의 더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충주시]
(포탈뉴스) 충청북도교육청은 15일부터 17일까지 3일 동안 권역별로 청주, 충주, 보은에서 중학교 교감 및 3학년 부장, 교육지원청 업무 담당 장학사 등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충청북도 고등학교 입학전형 기본계획 설명회'를 진행한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 3월 말에 발표한 '2025학년도 고등학교 입학전형 기본계획'에 대한 안내로 ▲고등학교 입학전형 실시개요(전형관리, 응시자격, 지원절차) ▲내신성적 산출방법 ▲원서작성시 유의사항 및 향후 일정 등 입학전형 주요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현재 중학교 3학년 학생이 고등학교에 입학하면 적용되는 '2028 대입제도 개편사항'의 주요 사항인 ▲고등학교 평가 방식 이해 ▲2028 대입제도 개편안 이해 ▲성공적인 고교생활 대비 방안도 함께 안내된다. 올해는 ▲8월 28일 충북과학고 ▲10월 14일 마이스터고와 충북예술고 ▲10월 21일충북체육고 ▲11월 22일특성화고의 전형이 진행된다. 또한, 12월 9일에는 청주외고를 포함한 평준화, 비평준화지역의 일반고 및 자율형 공립고의 원서를 접수한다. 평준화고 합격자 발표는 2025년 1
(포탈뉴스) 충북 문화관광해설사 연찬회가 15일 생거진천 종합사회복지관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황현구 충청북도 정무 특별보좌관, 송기섭 진천군수, 황영호 충청북도의회 의장, 장동현 진천군의회 의장 등 총 16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연찬회는 충북 도내 문화관광해설사들의 사기진작과 해설 능력 배양을 위한 것으로 매년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진천을 찾아 기념식뿐만 아니라 최근에 준공한 초평호 미르309 출렁다리와 보재 이상설 기념관들을 참관하고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네이버 활동명 김미드와 한국관광공사 기자단으로 활동 중인 김덕식 영향력자를 초청해 진천군의 자연경관과 역사를 소개했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문화관광해설사는 우리 충북을 찾는 외부인들이 만나는 첫 번째 도민인 만큼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친절하고 전문적인 해설로 관광 활성화에 더 많은 활약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도내 11개 시‧군에는 총 162명의 문화관광해설사가 등록돼 활동 중이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진천군]
(포탈뉴스) 옥천군은 지난 13~14일, 옥천군민도서관 일원에서 북 페스티벌을 성황리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페스티벌은 도서관 주간을 기념해 개최됐으며, 옥천군민도서관을 중심 무대로 한 샌드아트 공연, 남동윤 작가 강연, 인생네컷 포토존 등 이색 체험 부스 운영으로 1,900여 명의 방문객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독서미션 행운의 뽑기를 진행하고, 다양한 만들기 체험 부스(전래동화 오토마타, 다육 화분, 책갈피, 거북선 등)를 운영했다. 특히, 삐에로 풍선아트와 별무리 톺아보기 등 어린이 눈높이에 맞는 체험 행사 운영으로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도서관 일대에 가득했다. 또한, 도서관에 대한 어린이의 관심을 높이고 독서를 장려하기 위해 진행한 ‘나에게 도서관이란?’ 이벤트 공모도 호응이 높았다. 도서관에 대한 나만의 의미를 담은 문구와 이유를 사전 공모해 우수작 20점을 선정해 13일 기념품을 증정했다. 강연에 참여한 주민 A씨는 “아이들이 직접 책을 읽어보고 만나는 작가 강연은 유익했다”며 “특히 다양한 공연을 즐길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포탈뉴스) 보은군은 15일 군수실에서 2024년 지방세 성실납세 법인 3곳을 선정하고 표창장과 현판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날 수여식는 성실납세로 군정 발전과 지방재정 확충에 기여한 한국카본(대표 조문수), ㈜월드피씨(대표 김현영), 바이오플랜(주)(대표 유승권) 등 3개 법인에 군수 표창장과 지방세 성실납세자 현판을 수여했다. 이번 성실납세 표창은 2023년도에 군세를 1,000만 원 이상 납부한 법인 중 성실하게 지방세를 납부하고 체납, 결손, 징수유예 등이 없는 법인이 선정됐다. 군은 수상 법인에 3년간 지방세 정기 세무조사 유예와 함께 군 주관 행사에 우선 초청 등 혜택을 제공해 지방세 성실납부 풍토가 정착되도록 할 계획이다. 아울러 군은 최근 3년간 지방세(군세)를 연간 30만원 이상 납기내 납부한 성실납세자 2,514명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당첨자 50명에게 결초보은 상품권 5만원을 경품으로 지급하고, 성실납세자 모두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은 ‘보은군수 감사 서한문’을 보낼 예정이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물가상승 등으로 어려운 경제 여건임에도 불구하고 지방세를 성실하게 납부
(포탈뉴스) 영동소방서는 최근 농기계 사고로 인한 안타까운 인명피해가 발생됨에 따라 지역 주민들의 농기계 안전사고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농기계 안전사고는 대부분 운전 미숙이나 사용상 부주의로 인해 발생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특히 농기계 작업 장소가 주로 외각에 위치해 구급차 이송 시간이 길어지는 만큼 심각한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 실제로 지난 4월 8일 영동군 한 과수원에서 농약살포기를 운행하던 70대 지역 주민이 농기계에 깔리면서 심정지 상태로 인근 병원으로 이송되는 안타까운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최근 3년간(2021~2023년) 영동지역에서 49건의 농기계 안전사고가 발생하였으며, 이로 인해 5명(10.2%)이 숨지고 44명이 부상을 당했다. 계절별로 살펴보면 봄철(3~5월) 14건(28.5%), 여름철(6~8월) 10건(20.4%), 가을철(9~11월) 18건(36.7%), 겨울철(1~2월) 7건(14.2%)순으로 나타났으며본격적인 영농기인 봄철과 가을철에 32건(65.3%)이 집중적으로 발생했다. 특히 49건의 농기계 안전사고 중 60대 이상이의 고령층에서 39
(포탈뉴스) 충북 괴산군 재향군인회가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시민들과 함께 하기 위한 ‘가꾸고, 나누고 기억하는’ 봉사활동을 본격적으로 펼친다. 향군은 여성회를 중심으로 전개하는 봉사활동을 ‘향군 GO! GO! GO!’ 캠페인으로 브랜드화해 명명했다. GO! GO! GO!는 ‘가꾸고 나누고 기억하고’의 의미로 그동안 각 지역에 산발적으로 실시하던 향군의 봉사활동을 전국적으로 동시에 실시해 시도부터 읍면동에 이르는 전국 회원들이 동참하게 된다. 연중 실시되는 대표적인 봉사활동은 4월 ‘꽃과 함께 GO! GO! GO!’, 6월 ‘영웅과 함께 GO! GO! GO!’, 8월에는 ‘태극기와 함께 GO! GO! GO!’, 12월 ‘이웃과 함께 GO! GO! GO!’ 등 계절별로 테마를 정해 진행될 예정이다. ‘꽃과 함께 GO! GO! GO!’는 4월 15일부터 17일까지 전국으로 봄나들이를 온 상춘객들이 밀집하는 꽃길과 공원 둘레길, 쉼터 등에서 조깅과 쓰레기를 줍는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한다. 괴산군 재향군인회 여성회 김숙 회장은 “향군여성회의 봉사활동을 통해 자부심과 긍지를 느낀다”라며 “앞으로도
(포탈뉴스) 충북 괴산군은 15일 신규 공중보건의사 3명에게 임용장을 수여하고 근무지 배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임용된 공중보건의사는 전문의 1명, 일반의 1명, 한의사 1명으로 보건소에 한의과 1명, 보건지소에 의과 2명이 배치돼 관내 공중보건의사는 총 20명(의과 9명, 치과 5명, 한의과 6명)이 근무하게 됐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전국적으로 의과 공중보건의가 줄어든 만큼 괴산군도 1명의 의과 공중보건의가 줄었으며, 아울러 의료계 전공의 집단사직으로 인한 보건의료 위기 ‘심각’ 단계가 장기화되는 상황에서 공중보건의사의 의료기관 파견연장이 이어지고 있다”라며 “의과 공중보건의가 부족한 부분은 관내 순회진료를 통해 의료공백을 해소하겠다”라고 말했다. 송인헌 군수는 “의과 공중보건의사 감소 및 파견에 따른 진료공백이 최소화되도록 읍면 보건기관 내 순회진료를 강화하고, 괴산군 비상진료대책상황실을 운영해 의료기관 이용에도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괴산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