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충북도는 김영환 도지사를 단장으로 하는 충청북도 대표단이 4.15~4.19까지 3박 5일 일정으로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와 사마르칸트를 차례로 방문하여 다방면의 교류협력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대표단은 도 관계자, 충청북도의회 김국기 의원과 유재목 의원, 중원대학교 황윤원 총장을 비롯한 3개 대학 관계자 및 충북화장품산업협회 김홍숙 회장 등 도내 기업인으로 구성됐다. 우즈베키스탄은 유라시아 대륙연결 중심에 위치한 국가로서, 러-우 사태에 따른 대러제재 영향으로 외국 기업들이 우즈베키스탄을 러시아 진출 우회지역으로 이용하면서 교역량이 증가하고 있으며, 중앙아 최대 인구 보유국으로 충북 특화 산업인 화장품‧의료기기 분야 진출에 유망한 시장이다. 이번 방문은 우즈베키스탄에서 충북도 주력사업인 K-유학생 제도의 전방위적 홍보를 전개하고, 수출상담회 개최와 우즈벡 투자산업통상부 관계자 면담 등을 통한 도내 기업의 수출판로 개척을 목적으로 한다. 또한 중앙아시아에서 가장 오래된 도시 중 하나이자 도시 전체가 유네스코 문화유산으로 등재되어 있는 사마르칸트주와의 우호교류 등을 추진하고자 한다. &
(포탈뉴스) 충북농업기술원은 매년 증가하고 있는 사과원 서리피해 예방을 위하여 기상예보와 연계된 원터치 미세살수기 시스템을 4월 12일 충주시 산척면에 추가 구축했다고 밝혔다. 최근 사과 가격이 급등하여 ‘금사과’가 된 것은 작년에 개화기 저온과 병해충 발생으로 평년 대비 생산량이 35% 감소한 38만 톤으로 줄었기 때문이다. 이것은 우리나라 평균 생산량인 48만~50만톤에 현저히 밑돌기 때문이다. 원터치 미세살수기는 개화기에 과수원 기온이 영하로 내려가면 자동으로 미세살수가 작동되어 물이 얼음으로 변할 때 나오는 잠열을 이용하여 꽃눈의 피해를 막는 장치이다. 농가는 미세살수에 필요한 물만 미리 준비해 주면 된다. 나머지 작업은 시스템이 스스로 작동하여 물을 뿌려주기 때문에 피해가 주로 나타나는 새벽 시간에도 여유로운 휴식이 가능할 것이다. 기술원 이재웅 과수화훼팀장은 “농촌 고령화에 따른 손쉬운 사과 재배를 위하여 농촌진흥청과 협업하여 향후 5년 이내에 GPS 기반 정밀 무인방제기와 기계 제초기 등을 현장에 도입하여 사과 재배의 많은 과정이 원터치(One-touch)로 관리되는 시스템으로 전환되도
(포탈뉴스) 충북농업기술원은 지난 9일 충북대학교, 유원대학교, 충북도립대학교 등 3개 대학교와 충북 농업 현안 해결을 위한 공동연구 추진과 스마트팜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충북은 2024년을 충북 농업 대전환, AI 과학영농의 원년으로 선포한 후 충북형 스마트팜 구축을 위한 기술 개발 및 전문인력 양성이 시급한 실정이다. 이에 도내 3개 대학교와 상호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미래 혁신기술 개발 등 충북 농업 현안 해결을 위한 공동연구를 추진하고 충북형 스마트농업 안정 정착과 기술 확산 등 공동의 발전을 도모하고자 업무협약을 추진했다. 이번 협약식의 주요 내용은 충북 농업 현안 해결을 위한 공동연구 추진 및 현장 중심 신기술 보급, 충북 스마트농업 혁신 기술 개발, 스마트농업 등 미래 농업을 이끌어갈 전문인력 양성, 대학생의 스마트팜 교육 및 현장실습 프로그램 운영 등이다. 조은희 기술원장은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미래 충북 농업을 이끌 혁신 기술을 신속히 개발하여 보급하고, 스마트농업 전문인력 양성을 통해 충북형 스마트농업이 조기에 정착되고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
(포탈뉴스) 충북도는 12일 서문 시장 내 위치한 솥뚜껑 생선구이 식당에서 어쩌다 못난이 김치 사용업소 현판을 처음 선보였다. 위 식당은 개업 이후 어쩌다 못난이 캔김치와 포기 김치를 사용해왔다. 이번 현판식은 충북도의 자랑스러운 어쩌다 못난이 김치 사용업소를 공식적으로 인정하는 자리로써 브랜드를 다시 한번 알리는 계기가 됐으며, 외식업체들의 국산 김치 사용을 장려하고, 소비자들에게 신뢰를 주는 안전한 먹거리 문화 조성을 위해 추진했다. 이후에도 도내에 어쩌다 못난이 김치 100kg 이상 사용업소(100개소)를 대상으로 순차적으로 배부할 계획이다. 충북의 ‘어쩌다 못난이 김치’는 지난해 가을 배추가격 폭락으로 판로에 어려움을 겪는 배추 농가를 돕기 위해 시작한 사업으로 현재는 그 취지와 가치를 계승하기 위해 충청북도 김치브랜드로 육성하여 가격이 착하고 맛도 좋은 100% 국내산 김치로 연중 생산하고 있다. 충북도 관계자는 “어쩌다 못난이 김치는 국산 농산물 애용으로 우리 농업과 농민을 지키자는 사업 취지인 만큼 못난이 김치는 물론 국산 농산물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과 애용을 부탁드린다”라며 “이번 현판식을 통해
(포탈뉴스) 보은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11일 센터 회원과 가족 45여명을 대상으로 충북 단양군에 있는 유명 관광지를 여행하는 봄소풍‘늘봄’(오늘 우리 봄소풍 떠나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봄소풍은 정신장애인과 가족들에게 사회적 고립감을 해소하고 일상을 벗어나 휴식과 여유를 즐기며, 사회성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봄소풍 행사에 참여한 김OO회원은 “제대로 된 취미생활이나 여행을 하지 못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마음이 안정되는 힐링의 시간이였고, 소중한 추억들을 만들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보은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장애인의 자신감과 사회복귀에 대한 희망을 주고자 다양한 사회적응훈련 프로그램을 통해 정신장애인의 재활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뉴스출처 : 보은군정신건강복지센터]
(포탈뉴스) 청주시는 청주오창호수도서관 이영옥 주무관이 12일 국립중앙도서관에서 열린 ‘2024 도서관의 날’ 기념식에서 도서관 육성 발전 혁신 부문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도서관정책기획단은 도서관 관련 종사자의 사기 진작 및 도서관 정책 추진력 향상을 위해 도서관 육성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발굴해 포상하고 있다. 이영옥 주무관은 지역사회 연계 독서문화 네크워크 구축을 통한 지역서점 등과의 민관협력 사업을 추진했으며,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독서취약 계층 및 모든 세대의 시민들에게 독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책 읽는 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특히, 자생적이고 건강한 지역의 독서문화 환경 조성을 위해 지역작가 관련 프로그램을 다수 운영했고, 동네서점 및 복합문화공간 이용 활성화 사업에도 큰 성과를 거뒀다. 이 주무관은 “앞으로도 시민들의 건강한 여가선용 및 일상 속 책 읽는 문화 확산을 위해 책임 의식과 열정을 가지고 업무에 성실히 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청주시]
(포탈뉴스) 청주시는 12일 고인쇄박물관 세미나실에서 주민자치위원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올해 6기 주민자치위원회가 출범함에 따라 신규 주민자치위원의 주민자치 역량 강화 및 기초 역할 구축을 목표로 마련됐다. 주민자치위원 2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직무교육은 시민교육콘텐츠연구소 강정모 소장이 강사로 나서 ‘주민자치위원회의 이해와 가치토대’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강의는 주민자치 활동의 필요성, 주민자치위원회의 역할, 주민자치위원의 소통 역량 등에 대해 알기 쉬운 설명으로 진행돼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주민자치위원들의 역량이 강화되고 주민자치를 발전시키고 활성화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주민자치 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들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청주시]
(포탈뉴스) 청주시 서점조합은 12일 시립도서관을 찾아 저소득가정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도서교환권(50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시립도서관 도서관평생학습본부장실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손민우 본부장과 임준순 청주시 서점조합장 등이 참석했다. 도서교환권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기탁 신청해 대상자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우리 지역의 저소득가정 학생들이 다양한 읽을거리 속에서 꿈과 희망을 키워갈 수 있게 매년 잊지 않고 기탁해 주신 것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청주시 서점조합은 도서 판매를 통한 이익을 사회에 환원하는 의미로 지난 2016년부터 해마다 도서교환권을 기탁하고 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청주시]
(포탈뉴스) 청주시립미술관에서 개최한 ‘프랑스 프락(FRAC) 컬렉션’ 특별전 개막식에 참여한 프랑스 초청외빈과 지역 문화예술인 등 9명이 12일 청주고인쇄박물관을 방문 견학했다. 이번 방문은 청주시립미술관에서 개최하는 프랑스 프락(Frac) 컬렉션 특별전, ‘경이로운 여행’개막식에 초청된 프랑스 외빈들에게 청주의 지역문화를 소개하는 차원에서 청주시립미술관이 특별전 개막 행사와 연계해 진행됐다. 고인쇄박물관을 방문한 프랑스 초청외빈은 프락 그랑 라주 대표 장_바티스트 티볼, 프락 그랑라주 기관장 케런 드통, 작가 도미티크 드 베르 등 7명이다. 이들은 고인쇄박물관에서 ‘직지’와 한국의 옛 인쇄문화와 관련한 다양한 전시물을 장원연 학예연구사의 해설과 함께 관람하고, 박물관 맞은편의 금속활자전수관에서 임인호 금속활자장이 시연하는 금속활자 주조 시연도 관람했다. 전용운 청주고인쇄박물관장은 “프랑스는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인 금속활자본 ‘직지’를 소장하고 있는 나라로, 이번 프랑스 문화예술인의 청주고인쇄박물관 방문은 더욱 의미 있는 일”이라면서, “최근 청주고인쇄박물관이 프랑스국립도서관과 다양한 협력사업을
(포탈뉴스) 청주대학교 새마을동아리는 지난 11일 오후 6시 청주대학교 학생회관 내 대학문화회관에서 2024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는 이순분 직장·공장새마을청주시협의회 회장 등 청주시새마을회 관계자 10여명과 동아리 회원 8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2023년도 주요사업 실적을 보고하고 2024년도 주요사업계획을 확정했다. 또한 신규회원을 소개하고 환영하는 시간도 가졌다. 김찬호 청주대 새마을동아리 회장은 “회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전국대학새마을동아리와 교류를 통해 새마을운동을 활성화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청주대학교 새마을동아리는 2021년 9월 청주대학교와 새마을운동중앙회의 지역인재양성 업무협약 체결에 따라 출범했으며, 청주시새마을회와 상호 협력해 탄소중립 실천과 지역사회 소외이웃 돌봄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청주시]
(포탈뉴스) 청주시평생학습관 초등학력인정 교육기관 ‘청주해봄학교’와 ‘충북시청자미디어센터’는 지난 11일 고령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미디어나눔버스’ 체험수업을 운영했다. 방송제작 시설과 장비를 탑재한 미디어버스가 찾아와 아나운서·기자가 돼보는 영상미디어체험과 디제이(DJ)·리포터 역할을 맡아 라디오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라디오 체험수업을 진행했다. 1교시에서는 이론수업으로 고령인 학습자의 눈높이에 맞춰 미디어가 무엇인지와 왜 미디어가 중요한 것인지에 대해 이해하는 수업과 대본을 읽는 방법, 마이크 사용방법, 전달력을 높이는 방법, 호흡법 등을 설명했다. 2교시는 학습자를 대상으로 버스 안에서 아나운서, 기상캐스터, 시낭송인, 교통캐스터 등의 역할을 나눠 방송을 진행하는 체험을 했다. 학습자들은 일일 디제이(DJ)가 돼 학우들의 사연을 읽고 발표하기도 했으며, 직접 사연을 읽어보는 시청자가 돼 편지를 읽기도 했다. 체험에 참여한 이영자 학습자는 “해봄학교에 와서 공부도 하고 친구들과 함께 소통하며 지내는 지금 시간이 너무 행복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 다른 학습자는 “한글
(포탈뉴스) 청주시는 12일 서원구청 대회의실에서 지역발전을 위해 남다른 봉사정신을 가지고 맡은 바 일을 묵묵히 실천하고 있는 시정발전 유공자 54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모범시민 44명, 장기근속 이통장 3명, 이달의 자원봉사왕 2명, 성실납세자 6명에 각각 표창패 및 감사패를 수여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묵묵히 보이지 않는 곳에서 최선을 다해 일하고 봉사하는 시민 덕분에 ‘더 좋은 청주’실현에 한 발 더 크게 나아갈 수 있었다”며, “우리 사회에 귀감이 되는 시민 분들께 감사드리고 축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청주시는 매달 시민 표창 시상식 행사를 개최해 시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청주시]
(포탈뉴스) 청주시는 적극적인 업무추진으로 시민 편익을 높인 2024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10명을 선발했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전 부서와 시민의 추천을 받은 사례 25건을 대상으로 전 국민 온라인 투표와 실무심사, 그리고 지난 11일 임시청사 대회의실에서 진행한 적극행정위원회 최종 발표심사를 통해 최우수 1명, 우수 3명, 장려 6명을 각각 선발했다. 최우수는 ‘청주페이, 혜택을 넘어 시민 삶 속으로’를 추진한 경제정책과의 김대곤 주무관이 차지했다. 김 주무관은 청주페이 ‘특별할인가맹점’ 운영 및 ‘삼성페이 도입’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다양한 서비스를 시행해 시민 편의 증진에 기여한 점과 국비지원 축소, 가맹점 제한 조치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시책사업 추진을 통해 예산 대비 발행규모를 확대한 점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우수상은 잃어버린 조상과 재산을 찾아준 공무원의 끈질긴 열정(서원구 민원지적과 서보명 주무관), 성안길 불법노점 자진철거로 시민 휴식 공간 탈바꿈과 상생효과(상당구 건축과 황규범 주무관), 저소득 중증질환 모자가정의 희망찾기 원스톱 사례관리(오창읍 이해종 주무관
(포탈뉴스) 송인헌 괴산군수가 12일 옥천군 일원에서 열린 제19회 충청북도 어르신생활체육대회에 방문해 참가 선수들을 격려했다. 옥천군 일원에서 개최되는 이번 대회에서 괴산군은 총 10개 종목 중 게이트볼, 테니스, 그라운드골프, 볼링, 배드민턴, 탁구, 축구, 궁도 등 8개 종목에 총 130명이 출전했으며, 축구 종목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한편, 괴산군체육회는 이번 대회에 힘입어 다가오는 5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진천군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63회 충북도민체전 준비를 위해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괴산군]
(포탈뉴스) 청주시는 2024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편성해 12일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1회 추경예산 규모는 3조 6,733억원(일반회계 3조 2,461억원, 특별회계 4,272억원)이다. 이는 당초 예산 3조 2,391억원보다 4,342억원(일반회계 4,114억원, 특별회계 228억원)이 증액된 규모다. 이번 추경예산은 지난달 종료된 읍면동 순방을 비롯해 주민들의 다양한 건의 사항의 신속한 해결과 주요 핵심 사업들의 속도감 있는 추진에 중점을 뒀다. 아울러 재난·안전 분야와 지역경제 활성화 및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현안 사업추진에도 심혈을 기울였다. 분야별 주요 반영내역을 보면, 우선 올해 읍면동 순방을 통해 접수된 주민 숙원사업 중 69건 193억원을 이번 추경예산으로 편성해 신속한 해결을 도모한다. 주요 사업으로는 탑연1리~진흥A 우회도로 개설 40억원, 오근장동 복지거점센터 증축 13억원, 내덕동 율량천변 제방도로 개설 8억원, 금천동 도시재생사업 추진 7억원, 1순환로 아스콘 절삭 및 덧씌우기 7억원, 가경동 명품 황톳길 조성사업 7억원, 낭성~미원 면도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