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아산시가 3일 시청 시민홀에서 ‘아산시 환경교육도시 선언식’을 개최했다. 세계 환경의 날(매년 6월 5일)과 환경교육주간을 맞아 ‘참여하고 실천하는 시민, 함께 만드는 환경교육도시 아산!’을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는 식전공연과 주제영상 상영, 선언식 및 세레머니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박경귀 시장은 김희영 시의회 의장, 박서우 아산교육지원청 교육장, 최영은 아산시 학생회 연합회 대표와 함께 환경교육도시 선언문을 낭독하고 환경교육도시 추진에 협력할 것을 다짐했다. 앞서 시는 지난해 3월 환경교육도시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환경교육조례 정비, 제1차 아산시 환경교육계획 수립, 환경교육위원회 구성과 함께 지역환경교육센터 예산을 증액하는 등 환경교육 기반을 강화해 왔다. 또 중앙부처 고위직 및 전문가의 환경정책 교육과 맹사성 아카데미 핵심 인재 양성 과정에 ‘환경직 실무 전문가 과정’을 개설하는 등 공직자의 환경 인식 제고와 역량 강화에도 힘써왔다. 시는 이 같은 활동으로 지난해 12월 ‘제20회 금강환경대상’에서 최우상을 수상했다. 시는 지난 3월 청양군에서 열린 충남기후환
(포탈뉴스)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지난 1 부터 2일 1만명의 인파가 당진 삽교호 바다공원에서 진행한 제13회 충청남도 농촌체험학습 페스티벌을 찾았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가족·연인들이 함께 즐기기 좋은 농촌체험 상품과 프로그램 등을 다채롭게 제공해 소비자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이번 행사에서는 농업·농촌 자원을 활용한 △커피박 키링 △꿀벌 밀납 체험 △빵도마 만들기 △방울토마토 초콜릿 퐁듀 △부채·족자 만들기 △쌀겨를 활용한 각질 제거 화장품 만들기 △염전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행사와 함께 추진한 제18회 충청남도 생활원예경진대회 및 도시농업 어울림 한마당의 프로그램으로 마련한 ‘나의 반려식물 갖기’ 사전 예약 행사는 가족 단위 참가자가 몰리면서 큰 호응을 얻었다. 김창희 도 농업기술원 농촌자원과 생활농업팀장은 “체험을 위해 행사장을 찾은 방문객은 물론이고 삽교호로 나들이를 즐기러 온 관광객 등 이번 행사를 통해 도내 우수한 농촌 체험학습 자원을 경험한 많은 분이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라며 “내년에도 많은 소비자를 만날 수 있도록 내실 있게 행사를 기획·추진할 것
(포탈뉴스) 충남도는 과학적 행정 및 의사결정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전직원 대상 인공지능·데이터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교육은 이날 도청 문예회관에서 열린 6월 직원 월례모임에서 배순민 KT AI2XL 연구소장을 초청, ‘인공지능(AI)기반 디지털 전환: 데이터는 당신이 필요한 모든 것(AI driven Digital Transformation: Data is all you need)’을 주제로 진행됐다. 배 소장은 특강을 통해 “데이터 생태계 구축으로 인공지능이 일상화되는 미래를 대비해야 한다”며 “급변하는 디지털 시대에 맞춰 대응하는 능력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네이버 클로바 인공지능 리더였던 배 소장은 현재 KT AI2XL연구소 및 카이스트(KAIST)-KT 공동 연구센터 공동연구소장을 맡고 있으며, 대통령 직속 디지털플랫정부위원회 위원을 역임하고 있다. 도는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앞으로 데이터 전문가, 실무자, 관리자, 도민 등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해 과학적 행정 활성화를 도모하겠다는 방침이다. 전승현 도 데이터담당관은 “
(포탈뉴스) 충남도가 라오스에 ‘충남형 스마트팜’ 기술을 전수한다. 도는 3일부터 5일까지 라오스 농림부 및 노동사회복지부 공무원 7명을 초청해 ‘스마트팜 농축산업 역량강화 초청연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지난해 12월 김태흠 지사의 라오스 순방에 따른 후속조치로, 당시 김 지사는 펫 폼피팍 라오스 농림부장관(현 기획투자부장관)을 만나 “충남의 스마트팜 기술과 경험을 접목시켜 라오스의 농축산업을 발전시킬 수 있는 계기를 마련 했으면 좋겠다”고 제안한 바 있다. 주요 연수 과정은 △치유농업센터 및 생활원예관 견학 등 충남형 농업의 이해(도 농업기술원) △공공형 계절근로자 숙소 및 농작업 현장 견학(삽교농협) △수정란 이식 기술 교육(도 축산기술연구소) △바이오가스 생산 공정 안내(논산계룡 축협) △스마트팜 복합단지 견학 등이다. 도는 정책 주제별로 전문성을 가진 유관기관 견학을 통해 연수생들이 이론과 함께 현장에서 스마트팜 기술을 학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다. 이덕민 도 농림축산국장은 “이번 연수과정은 우리 도의 우수한 스마트팜 전문지식과 선도기술을 개
(포탈뉴스)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3일 논산계룡교육지원청 제2회의실에서 2024 우리동네 마을속으로 탄탄제로 활동가 배움자리를 실시했다. 탄탄제로 활동가는 학부모회협의회가 주도하여 마을교육공동체가 어울리는 환경을 마련하고, 환경에 대한 감수성을 높여 환경보호와 개선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의욕을 고취시키기 위한 공동체 활동으로, 총 15명으로 구성됐다. 이번 연수는 ‘업사이클링 씨(SEA)글라스 아트’를 주제로 바다 자원 순환의 중요성과 함께 바다에 버려진 유리 조각들로 시나몬 풍경종 만들기를 실시했으며, 오는 8일에 실시하는 논산AI센터 개관식의 체험부스 운운영에 대한 협의회를 진행했다. 이정석 교육장은 “탄탄제로 활동가를 통하여 탄소중립을 위한 생활 속 실천 가능한 자원순환 모색을 제공하고자 노력할 것이며, 학부모회협의회가 지역사회 전반의 환경 인식개선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논산계룡교육지원청]
(포탈뉴스)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3일 교육지원청 직원을 대상으로 올바른 한글 사용 문화 조성을 위해 ‘올바른 한글사용 골든벨’을 개최했다. 골든벨을 시작하기 앞서 각종 배움자리 운영 시 올바른 한글사용 적극 안내, 새로운 정책용어는 이해하기 쉬운 한글 사용, 사업계획·발간사·축사 등 학교 안내자료 작성 시 올바른 한글 사용에 대한 연수를 통해 공무원으로서 올바른 한글 사용방법에 대한 안내를 했다. 이후 공문서 작성 시 충청남도교육청 '다듬은 말 80선'의 적극적인 사용을 위해 모두가 즐겁게 참여하며 익힐 수 있는 골든벨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에 참여한 한 직원은 “올바른 한글 사용의 실천 방법을 알 수 있었으며 그동안 그냥 지나쳤던 다듬은 말 80선을 골든벨과 연수를 통해 확실히 알게 되어 앞으로 작성하게 되는 계획서에는 반영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정석 교육장은 “사업을 계획 후 사업내용에 대한 실천을 독려하기는 어렵다. 그러나 함께 참여하는 연수을 통해 즐겁게 익힐 수 있으며 나부터 실천이라는 문화를 형성해 나갈 수 있다.”라며 논산계룡교육지원청부터의 실천을 통해 올바른 한글사용 문화 확산을 이끌어 나갈
(포탈뉴스) 홍성소방서는 화재 시 소방차량의 신속하고 원활한 현장 활동을 위해 공동주택 내 소방차 전용구역 주차금지를 당부했다. 소방기본법 제21조의2(소방자동차 전용구역 등)에 따르면 2018년 8월 이후 건축이 허가된 공동주택(100세대 이상 아파트ㆍ3층 이상의 기숙사)에는 각 동별 전면 또는 후면에 소방차 전용구역을 1개소 이상 설치해야 한다. 만약 소방차 전용구역에 차를 주차하거나 전용구역으로 진입을 가로막는 등의 방해행위를 할 경우, 1회 위반 시 50만원, 2회 위반 시 1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이창수 재난대응과장은 “최근 소방차 전용구역 위반사항이 적발돼 과태료 부과가 증가하는 추세다”며 “나와 이웃의 안전을 위해 소방차 전용구역 주차금지에 동참해 주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홍성소방서]
(포탈뉴스) 충남 서산시는 1일부터 3일까지 해외 크루즈 선사 관계자들을 초청해 대산항 국제 여객 부두 및 터미널, 주요 관광지와 지역 고유 문화·먹거리를 체험하는 팸투어를 진행했다. 팸투어는 5월 8일 출항한 충청권 최초 국제 크루즈선 유치 이후, 지역관광 자원을 해외에 알려 본격적인 기항 크루즈를 유치하기 위해 마련됐다. 3일 시에 따르면 MSC 크루즈, Scenic 크루즈, Far Corners Travel Systems 등 크루즈 선사 관계자들은 평균 수심 12m의 서산 대산항 국제여객터미널 부두를 살펴봤다. 국제항으로서 13만 톤의 대형 크루즈 선박이 자유롭게 드나들 수 있는 여건을 확인했으며, 해미국제성지, 삼길포항, 서산버드랜드, 간월암 등 시의 주요 관광지를 직접 보며 체험했다. 시는 팸투어에 참여한 크루즈 선사 관계자의 의견을 수렴해 관광코스를 개발하고 해외 크루즈 선사 관계자를 적극 초청해 인바운드 관광객 유치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방침이다. 시는 이번 팸투어가 서산의 매력을 세계에 알리는 기회로서 선사 관계자들이 지역 문화를 직접 경험해, 향후 국제 크루즈선과
(포탈뉴스) 충남도의회는 지민규 의원(아산6·무소속)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 스마트돌봄서비스 운영에 관한 조례안’을 입법예고 했다고 3일 밝혔다. 최근 독거 및 치매 노인과 사회적 고립 인구 증가로 돌봄의 필요 수요도가 증가하고 있으나, 인력 수급 부족 문제 등으로 인한 돌봄 공백의 한계는 대두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번 조례안은 이러한 전통적 돌봄의 한계를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돌봄서비스 체계 구축으로 돌봄 공백 최소화함으로써 도민의 안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이용자 및 지역별 특성에 따른 모델 구축, 재원 조달 방안 등 기본계획 수립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한 실태조사 ▲스마트돌봄서비스 대상 ▲응급안전안심서비스·건강안전알림서비스 등 서비스 범위 ▲ 스마트돌보미 양성 등에 관한 규정이 담겨 있다. 지민규 의원은 “충남지역의 65세 이상 노인 인구는 24년 4월 기준 46만 2,050명으로 전체 인구 대비 21.7%에 해당된다”며 “2019년 37만 7,081명에서 약 8만 5000여 명이나 급격하게 증가한 수치”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사회적 고립 인구와
(포탈뉴스) 충남도의회는 윤희신 의원(태안1·국민의힘)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교육청 보훈교육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을 예고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보훈교육 활성화를 통해 학생들에게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한 애국선열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억하는 보훈 문화를 확산해 애국과 보훈 의식을 함양할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로 발의됐다. 조례안에는 객관적인 사실에 기초해 특정 단체나 특정인의 이익을 옹호해서는 안 된다는 기본이념이 규정됐으며, 보훈 교육의 기본계획 및 관련 사업 추진과 위탁 등에 관한 내용이 담겼다. 윤 의원은 “먼저 제69회 현충일을 맞아 나라를 위해 숭고한 희생을 하신 선열께 감사를 표하며 명복을 빈다”고 전했다. 이어 “이번 조례를 통해 미래세대의 주역인 학생들이 아픈 역사 속 우리나라를 위해 헌신한 분들의 공로에 감사하고 기억해 보훈 의식 함양에 이바지되길 기대한다”며 “보훈 교육이 미래 방향으로 나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이 조례안은 오는 24일 열리는 제352회 제4차 본회의에서 최종심의‧의결된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의회]
(포탈뉴스) 천안서북소방서는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확산을 위한 대국민 인식조사를 홍보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우리의 생명과 재산을 지켜줄 수 있는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에 대한 인식 파악을 통해 대국민 공감대를 형성하고 자율 설치율 제고 방안 도출을 위해 마련됐다. 조사기간은 오는 10월 31일까지이며 기간 내 모든 대한민국 국민이 참여 가능하다. 참여방법은 네이버 폼 혹은 QR코드를 통해 참여 가능하며 총 10문항(선택형 8, 개방형 2)의 설문을 답하면 매월 5명의 당첨자를 선정해 소방 홍보 기념품을 증정한다고 소방관계자는 전했다. 향후 인식조사를 통해 도출된 결과는 현재 진행 중인 주택용소방시설 시책 검토 및 결과 분석을 통해 실효성 높은 개선 대책을 도출할 계획이다. 강기원 소방서장은 "주택용 소방시설은 인명, 재산 피해 최소화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라며 "이번 조사를 통해 국민의 의견이 수렴될 수 있도록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천안서북소방서]
(포탈뉴스) 천안시농업기술센터는 3일 쌍용1동 통장협의회와 함께 개나리공원에 작은정원인 ‘쌈지정원’을 조성했다. 쌈지정원은 도심 속 버려진 장소나 방치된 공간에 꽃과 나무를 심어 작은 정원을 조성하는 환경개선 사업이다. 이날 센터와 통장협의회는 천안시도시농업연구회와 시민정원사의 자문을 받아 꽃과 조경수를 심어 도시민을 위한 아름답고 쾌적한 공간을 조성했다. 전명숙 회장은 “주변에 편히 쉴 수 있는 정원을 주민들과 함께 직접 조성해서 보람되며 기회가 되는 대로 다양한 장소에 계속해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최종윤 소장은 “2021년부터 총 8개 장소에 조성해 온 쌈지정원은 도심 속에서 환경도 개선하고 시민들이 마음의 안정을 취할 수 있는 장소가 됐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천안시]
(포탈뉴스) 천안시가 지난달 31일 두 번째 타운홀 문화행사를 개최했다. 시는 올해부터 ‘일상과 상상 사이’라는 주제로 타운홀에서 재즈, 교향악, 북콘서트 등 다양한 장르의 기획공연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4월 ‘재즈와 봄’을 주제로 지역 재즈 예술가인 홍순달 밴드가 콘서트를 선보였으며, 지난달 31일에는 17명의 발달장애인으로 구성된 사운더불예술단이 ‘이게 나야’를 주제로 악기 연주와 합창 공연에 나섰다. 이날 사운더블예술단은 베토벤 바이러스 바이올린 독주를 시작으로 발달장애인 상준 씨의 일상을 다룬 미니 다큐 영상 ‘알 수 없는 인생’ 상영에 이어 마림바 독주, 10곡의 합창과 타악기 합주를 선보여 관람객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또 11일 지역에서 활동 중인 김미희 작가와 아동들의 만남이 기획돼 있으며, 26일 싱어송 라이터이자 작가인 ‘요조’와 ‘에티카 앙상블’이 ‘빛나는 밤, 북 앤 클래식’을 주제로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사운더블예술단은 다양한 예술활동을 통해 장애인의 자립을 지원하고 장애에 대한 부정적 인식과 편견을 깨는데 앞장서 온 단체로, 이번 공연을
(포탈뉴스) 보령시는 지난 1일 대천해수욕장 일원에서 펼쳐진 제21회 보령머드임해마라톤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역대 최대인원인 총 5003명이 참가했으며, 보령의 아름다운 해안을 달리며 건강과 활력을 얻었다. 전국 각지에서 모인 마라토너들이 함께 뛰면서 보령의 자연경관을 만끽하고 머드와 임해(臨海)의 매력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하프코스 남자부에서는 조영옥, 여자부에서는 류승화, 10㎞ 코스 남자부에서는 김회묵, 여자부에서는 김은아, 5㎞ 남자부에서는 Tomita Shigeru(일본), 여자부에서는 이정숙 씨가 각각 1위를 차지했다. 대회 참가자들은“보령의 청정한 해변을 달리는 것은 매우 특별한 경험이었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행사가 계속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대회는 단순한 스포츠 이벤트를 넘어서 지역경제 활성화 및 관광산업 진흥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동일 시장은“많은 인원이 보령을 찾아 주셨음에도 단 한 건의 안전사고 없이 끝나 행사준비에 힘써주신 분들과 협조해주신 시민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포탈뉴스) 충남교육청은 1일 공주고등학교에서 도내 중·고등학생 200여 명을 대상으로 ‘2024 충남 청소년 문예교실’을 개최했다. 이번 문예교실은 문학 창작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인문학적 감수성을 높이고 자기주도성을 신장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문예교실은 시, 소설, 수필, 동화, 시나리오, 희곡 등 다양한 장르의 현장 작가들이 참여해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는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6개의 대면 프로그램과 5개의 비대면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의 참여 기회를 확대했으며, 교사들이 추진지원단으로 참여해 교육과정과 연계된 창작 교육을 기획·운영했다. 특히, 올해 제8회를 맞이하는 충남 청소년 문학상과 연계해 문학 창작의 방향성을 이해하고 실제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참가 학생들은 문예교실을 통해 창작의 즐거움을 익히고, 온라인 작품 지도와 출판기념회 등을 통해 예비 작가로서의 꿈을 키웠다. 오명택 교육과정과장은 “학생들이 직접 글을 쓰고 함께 나누며 성장하는 경험은 미래 인재로 성장하는 데 중요한 과정”이라며, “다양한 교육과정 연계 인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생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