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거창박물관에서는 2024년 특별전시회 사업으로 9월 26일부터 10월 25일까지 ‘박기용 기증 기념 전시회’라는 주제로 특별전을 개최한다. 이번 특별전은 거창 출신으로 진주교육대학교 교수로 재직했던 박기용 교수가 전시를 위해 기증한 자료와 출품한 개인 소장품 등 150여 점을 선보인다. 전시품은 갈천 임훈, 면우 곽종석 등 거창 인물과 관련된 역사 자료와 박생광, 오세창 등 근현대 유명 서화가의 작품, 그리고 박 교수가 소장한 촛대 및 도자기 등 생활자료가 있다. 박기용 교수는 1980년대 후반부터 연구 목적으로 거창 관련 역사 자료뿐만 아니라 미술품과 민속품을 꾸준히 수집해 왔으며, 이번 전시는 지역 역사에 관심 있는 사람들에게 뜻깊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임양희 문화관광과장은 “이번 특별전을 통해 관람객들이 기증의 의미를 되새기며, 거창의 문화유산과 서화 작품을 감상하면서 역사성과 예술성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거창박물관은 전통문화 유산의 향유 기회를 누리게 하고자 매년 지역성을 갖춘 특별전을 개최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거창
(포탈뉴스통신) 2024년 노인일자리 주간을 맞이하여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우수기관 및 유공자 표창 시상식과 제18회 전국노인자원봉사 대축제 표창 시상식이 9. 23 10시 30분부터 서울 더플라자호텔 에서 진행됐다. 이번 제18회 전국노인자원봉사 대축제 시상에선 대한노인회 칠곡군지회 손재익 노인회장이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받게 됐으며, 우수기관 및 유공자 시상에서 칠곡시니어클럽이 우수상(한국노인인력개발원장상)과 칠곡시니어클럽 도선철 실장이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 하게 됐다. 칠곡시니어클럽은 2024년 현재 칠곡군 관내 2천 4백여명의 어르신들이 노인일자리에 참여하고 있으며, 친환경 노인일자리 발굴과 더불어 ECO 칠곡을 만드는데 종사자 모두가 함께 노력하고 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앞으로도 어르신을 먼저 생각하고 환경을 생각하는 친환경 노인일자리 사업을 개발하고 안전한 일자리 제공을 통하여 어르신 모두가 행복한 노후의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칠곡군]
(포탈뉴스통신) 칠곡군은 지난 24일에 교육문화회관 평생학습관에서 노인맞춤 돌봄서비스 사업 종사자 125명을 대상으로 “노인학대 예방 교육 및 홍보 캠페인”를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칠곡군이 주최하고 경북남부노인보호전문기관이 주관했으며, 노인학대 문제를 사전에 예방하고 발견하여 현장에서의 적절한 대응 능력을 갖출 수 있는 교육으로 진행됐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칠곡군]
(포탈뉴스통신) 이정선 광주시교육감은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50일을 남겨둔 25일 정광고등학교와 보문고등학교를 찾아 수험생들을 응원했다. 이날 두 학교를 잇따라 방문한 이 교육감은 수능을 준비하고 있는 3학년 학생들과 만나 “학부모, 선생님, 친구, 교육청 모두 우리 고3 학생들을 응원하고 있다”며 “떨지말고 그동안 해온 것을 그대로 하면 수능 대박이 날 것이다”며 파이팅을 외쳤다. 또 광주시교육청은 수능 D-50일을 맞아 마무리 학습 전략을 공개했다. 광주진학부장협의회는 의대 정원 증원, 무전공(전공자율선택) 선발 확대, 첨단학과 증원, 정시모집 다군 모집대학 확대 등 대입 변수로 인해 수시 수능최저학력기준 충족과 정시 수능등급 확보가 더욱 중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고3 수험생을 위한 수능 대비 마무리 학습 전략과 시험 영역별 학습법을 제시했다. '마무리 학습 전략' ▲ 최근 수능 기출 문제와 EBS 연계 교재를 중심으로 마무리 학습을 하고, 특히 올해 수능은 EBS 연계 교재 학습이 중요해진 만큼 반복해서 공부하기 ▲ 정교하고 복잡해진 선택지(매력적인 오답)로 변별력을 확보한 모의평가
(포탈뉴스통신) 광주광역시북구시설관리공단은 ㈜한국경영인증원으로부터 ‘인권경영시스템 인증’을 최초 획득했다. 이를 기념하기 위한 인증수여식이 지난 25일 공단 본부(북구 삼소로 468)에서 개최됐다. 인권경영시스템은 인증원이 임직원 대상 1차 인권존중문화 성숙도 조사, 2차 기관 조직과 제도 및 실행요건, 인권경영 전반에 대한 서류심사와 현장인터뷰를 거쳐 인증한다. 공단은 ‘모든 사람의 존엄과 권리를 존중하는 포용적 공단’이라는 인권경영 비전 아래 인권경영 내규, 윤리·인권경영 매뉴얼 등을 제정하여 내·외부 인권경영시스템 구축과 문화 확산에 정진해왔다. 특히 설립 초기로 다수의 신규 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도 인권경영 비전체계를 명확히 수립하고 목표와 실행 과제를 효과적으로 관리하여 인권경영이 조직 문화로 정착될 수 있는 기반을 다졌다는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고 전했다. 나기백 이사장은 “이번 인권경영시스템 인증 획득은 대내외 이해관계자들의 권익을 보호하고, 공정하고 책임있는 공단 운영을 약속하는 중요한 성과”라며, “앞으로 인권경영시스템을 지속 발전시켜 내부 직원, 지역주민, 이해관계자 모두에게 신뢰
(포탈뉴스통신) 광주소방안전본부가 갈수록 복잡하고 다양화하는 화재 양상에 대비해 정확한 화재원인 규명을 위한 화재조사관들의 역량 강화에 나섰다. 광주광역시소방안전본부는 25일 삼성전자 광주사업장에서 가전제품 화재를 주제로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삼성전자 가전제품 기술팀과 연계한 이번 교육은 소방서 소속 화재조사관과 일선 소방관 등 38명을 대상으로 가전제품 화재의 개연성 분석 등 화재조사관들의 역량 강화가 목적이다. 주요 교육 내용은 ▲가전제품 화재 관련 정보 공유 ▲가전제품 특성 및 화재 위험성 사고 사례 분석 ▲주요 가전제품 분해·조립과정을 통한 구성 원리 및 화재 발생 개연성 고찰 ▲가전제품 화재 관련 협업 방안 토의 및 질의응답 등이다. 광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광주지역 화재 723건 중 가전제품 관련 화재가 93건으로 12.8%를 차지했다. 냉장고 18건, 에어컨 10건, 세탁기 4건 등에서 화재가 많이 발생했다. 광주소방안전본부는 앞으로 가전제품 생산업체와 연계해 화재조사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김영일 광주소방안전본부 방
(포탈뉴스통신) 광주광역시는 ‘광주 청년의 날’(9월21일)을 맞아 오는 27~28일 이틀간 5·18민주광장 일원에서 다채로운 청년축제를 연다. ‘광주 청년의 날’은 9월 셋째주 토요일로, 2015년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 대회를 기념한 ‘세계청년축제’를 시작으로 해마다 개최해 올해로 10회째를 맞았다. 광주시는 이 기간동안 청년정책 정보를 공유하고 공연, 문화 체험 등을 제공한다. 특히 올해 10회째를 맞아 청년축제가 탄생하게 된 취지를 되살려 청년주간행사와 외국인 유학생의 날 행사를 함께 개최, 지역 청년과 세계 각국의 청년들이 함께 즐기는 축제로 준비했다. 올해 청년주간 주제인 ‘청년돌파, 오늘도 레벨업’은 청년들이 자신만의 방식으로 한계를 돌파하고 자신의 노하우를 공유하며 매일 성장한다는 의미로, 광주청년들의 새로운 길을 청년주간에서 만들어 가자는 의지를 담았다. ‘2024 광주청년주간’ 주요 프로그램은 ▲청년들에게 희망·격려·도전·실행력·용기 등을 주제로 진정성 있게 메시지를 전달할 서경덕 교수의 ‘청년 레벨업 토크쇼’ ▲광주 청년들의 현생과 갓생에 대해 이야기하는 ‘청년, 꿈꾸는
(포탈뉴스통신) ‘대한민국 인공지능 대표도시’로 도약하고 있는 광주시가 지역 최초로 팹리스 기업을 유치하고, 지역대학과 함께 인공지능·반도체 분야 전문인력 양성및 취업 지원 협력체계를 구축한다. 광주광역시는 전남대학교, 조선대학교, 광주과학기술원(GIST)과 함께 25일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세계적 주문형 반도체(ASIC) 디자인 솔루션 대표기업인 ㈜에이직랜드와 인공지능·반도체 산업 육성을 위한 214번째 인공지능(AI) 비즈니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강기정 시장을 비롯해 이종민 ㈜에이직랜드 대표이사, 김춘성 조선대학교 총장, 김수형 전남대학교 연구부총장, 김상돈 GIST 교학부총장과 이경주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 오상진 인공지능사업단장, 강현서 한국전자통신연구원 호남권연구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에이직랜드는 세계 최대 규모의 파운드리 업체인 대만의 TSMC사와 가장 높은 수준의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있는 협력사(VCA)로 국내 유일 기업이다. ㈜에이직랜드는 독보적 반도체 설계 역량을 보유한 기업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대학과 연계해 반도체 전문 력 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광주 에 연구개
(포탈뉴스통신) 창원특례시는 25일 시청 시민홀에서 ‘2024년도 3분기 시정발전 유공시민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여식은 자원봉사자, 이‧통장 등 지역사회와 시정발전을 위해 공헌한 시민 98명을 선정해 진행됐다. 특히, 1996년부터 지금까지 창원공장 인근 귀산 해변의 환경 정화 활동을 실시하며 사회 공헌의 본보기가 된 볼보그룹코리아(주) 봉사단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다방면으로 봉사해 온 시민 등으로 구성됐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시민 여러분과 한자리에 모여 ‘유공시민 표창’이라는 기쁨을 함께 나누고 축하할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한다”며, “창원시는 앞으로 ‘생활밀착형 사업’ 발굴과 실행에 집중할 계획으로, 시민분들이 생활에서 체감할 수 있는 행정을 구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창원시]
(포탈뉴스통신) 창원특례시는 24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경남 지역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해 ‘제3회 경남지역 합동 투자상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경남 소재 투자희망 기업 41개사, 투자 전문기관(VC·AC) 15개사, 창업 유관기관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경남지역 합동 투자상담회’는 경남 지역의 투자 활성화를 위해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투자희망 기업을 대상으로 올해 분기별로 개최해오고 있다. 창원산업진흥원, 경남테크노파크,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이 참여하여 3월에는 경남테크노파크, 6월에는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에서 주관하여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제3회 경남 합동 투자상담회는 현대기술투자의 방산 펀드사업 안내 및 d.camp(은행권청년창업재단) 청년창업투자 정책 설명 등으로 진행됐다. 또한 선배기업((주)에덴룩스)의 투자 성공사례도 공유하여 창업기업들에게 유익한 투자 정보를 제공했다. 특히, 이번 상담회는 그동안 일반적으로 진행했던 투자희망기업이 투자사를 상대로 IR(기업홍보)하는 방식을 벗어나, 역발상으로 투자사들이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운용
(포탈뉴스통신)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관광재단은 9월 26일부터 29일까지 일본 도쿄 빅사이트에서 열리는 ‘투어리즘 엑스포 재팬 2024(Tourism Expo Japan 2024)’ 에 참가해 도내 관광업계와 함께 강원관광 홍보마케팅을 추진한다. 이번 투어리즘 엑스포 재팬은 매년 하반기에 개최되는 일본 최대 규모의 국제 관광박람회로 약 18만 명이 내방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행사에서는 업계 대상 B2B 상담이 26일~27일, 소비자 대상 B2C 상담이 29일에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강원자치도의 한류 테마를 선호하는 일본 관광객들을 위한 K-컬처 연계 관광상품 홍보 및 상담이 활발할 것으로 기대된다. 재단은 해외 인바운드 전담여행사(굿필투어, 하나투어아이티씨 등) 및 강릉시, 강릉관광개발공사 등 도내 관광업계와 협력하여 일본 주요 여행사(JTB, 한큐교통사 등)와 항공사(대한항공 일본지점 등)와의 공동 세일즈 및 B2B 상담 등 홍보 마케팅 및 네트워킹을 전개할 계획이다. 또한, 박람회 둘째 날인 9월 27일 저녁에는 강원자치도의 대표 웰니스 관광 도시인 강릉시를 주제로 한 특별 관광 설명회
(포탈뉴스통신) 이마트 춘천점은 9월 25일 강원가정위탁지원센터에 도내 위탁가정을 위한 ‘희망나눔’ 생필품(3,000만 원 상당)을 지원했다. 김광채 점장은 “위탁가정에 필요한 생필품이 제공되어 조금이나마 생활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위탁가정에 대한 관심을 이어가며,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마트 춘천점은 2021년부터 현재까지 위탁가정의 복지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생필품을 지원하며, 이웃사랑 및 다양한 지역사회 상생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뉴스출처 : 강원도]
(포탈뉴스통신) 강원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은 9월 25일 인평원 회의실에서 기금운영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 기금운영자문위원회는 금융 전문가 및 강원특별자치도 인재육성과장 등 7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2021년부터 기금운용에 대한 진단과 관리 자문을 통해 기금 관리의 투명성과 안전성을 제고하고 있다. 김학철 원장은 “인평원 기금은 관련 규정에 따라 안전성과 수익성을 최우선으로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전문가 자문을 수시로 받는 등, 건전한 재정 기반을 확고히 다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고 전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포탈뉴스통신) 강원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강원문화재단과 평창군이 주관하는 국내 최초의 순회형 시각예술축제, 강원국제트리엔날레2024가 오는 9월 26일부터 10월 27일까지 평창군 진부면 평창송어종합공연체험장, 월정사, 진부시장, 스페이스창공(진부역) 일원에서 32일간의 대장정에 들어간다. 올해 행사는 ‘아래로부터의 생태예술(Ecological Art from the Beneath)’을 주제로 진행되며, 총 22개국 77팀(85작가)이 참가할 예정이다. 이는 ‘예술의 고원, 평창’을 대주제로 2022년부터 이어온 ‘강원트리엔날레 인 평창’의 3차년도 완결판으로, 강원작가와 강원키즈에 이어 올해는 국제 행사로 개최된다. 이번 트리엔날레의 주제인 “아래로부터”는 미시적이고 일상적인 지하, 흙, 그리고 인간이 발을 디디고 있는 땅을 의미한다. 기후위기 시대를 반영하여 ‘개미굴’에서 영감을 얻은 전시 개념을 바탕으로, 폐기물을 최소화하는 전시를 실현하며, 대안적이고 타자 중심의 태도와 사고의 유연성을 강조한다. 주요 전시는 평창송어종합공연체험장 메인홀을 중심으로 파빌리온, 진부 공공형 실내놀이터, 게이트볼장, 월정사
(포탈뉴스통신) 대구시의회 교육위원회는 9월 24일 14시, 시의회 2층 회의실에서 대구지역아동센터협의회 관계자들과 센터 종사자의 열악한 처우 개선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지역아동센터 종사자들은 지역 아동들의 돌봄과 복지를 책임지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지만, 낮은 임금으로 인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대구지역아동센터협의회에서 제안한 안건은 ▲10호봉 상한제 폐지 ▲각종 수당 인상 현실화 등으로, 간담회에 참석한 교육위원회 위원들은 지역아동센터 관계자들의 의견을 청취하며, 현실적인 문제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각자의 의견을 제시했다. 전경원 의원은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이 사명감을 가지고 아이들을 돌볼 수 있는 환경이 마련돼야 한다”며, “이번 논의를 시작으로, 앞으로도 지역아동센터의 종사자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박소영 위원장은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의 처우 개선은 지역사회의 복지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한 필수적인 과제”라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제시된 의견들을 종합해 향후 실효성 있는 개선 계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