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대구 수성구는 24일 수성아트피아 소극장에서 2024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올해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는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 수성구’라는 슬로건 아래 실질적인 양성평등사회 실현을 위한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열렸다. 기념식에는 김대권 수성구청장, 조규화 수성구의회 의장, 수성구여성단체협의회원과 구민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오프닝 무대인 양성평등 주제 낭독극을 시작으로 기념사와 축사가 이어졌고, 김대권 구청장과 조규화 의장이 양성평등사회 조성에 기여한 15명의 유공자를 표창했다. 아울러 양성평등을 향한 메시지를 담은 축하 퍼포먼스와 남성 중창단 ‘솔로이스츠’의 기념공연도 행사를 풍성히 채워 공감과 화합의 장으로 만들었다. 백인계 수성구 여성단체협의회장은 “양성평등 실현을 촉진할 수 있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 다함께 평등한 사회로 나아가는 노력을 다짐하는데 수성구 여성단체협의회가 앞장서고자 한다”고 전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오늘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통해 사회적 약자가 차별받지 않고 그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사회가 되길
(포탈뉴스통신) 대구동부도서관은 9월 14일과 9월 21일에 도서관 북스타트룸에서 가족 참여형 공연을 운영하며, 행사에 참여한 어린이와 가족들에게 특별한 하루를 선물했다. 이번 행사는 경북대 자연사박물관과 협력해,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가족이 함께 도서관을 방문하고 공연에 참여함으로써 가족 간 유대감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9월 14일 오후 2시에 진행된‘랑랑아 힘을 내’는 도서관 1층 전시실에서 9월 30일까지 운영되고 있는 박제 표본 전시회 ‘책을 나온 동물들’과 연계한 창작 그림자 인형극으로, 공연에 참여한 가족들은 다채로운 색감과 실감나는 공연과 함께 그림자로 다양한 모양을 만들며 가족 포토타임을 즐겼다. 9월 21일 오후 2시에는 6세에서 초등 3학년의 어린이와 가족들을 대상으로 ‘숲속 음악 이야기 콘서트’가 개최되어, ▲넬라판타지아, ▲뽀로로와 친구들, ▲가족이 함께 악기로 표현하는 숲속 친구들, ▲문어의 꿈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졌다. 행사에 참여한 한 가족은 “단순히 눈으로 보고, 귀로 듣는 공연이 아니라 직접 참여해 볼 수 있다는 점에서 흥미로웠다. 도서관에서 소중한 추
(포탈뉴스통신) 국채보상운동기념도서관은 오는 10월 2일부터 12월 18일까지 매주 수요일에 총 10차시로 운영되는 하반기 인문학 특별강좌 ‘돈에 관한 사색’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강좌는 경북대학교 인문학술원과 연계하여 시민들의 인문적 소양을 높이고 인문학의 대중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돈과 권력, ▲돈과 문화, ▲돈과 종교, ▲돈과 예술 등을 주제로 고전과 사상에서 찾은 돈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다룰 예정이다. 참가자는 9월 25일 오전 9시부터 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성인 25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자세한 내용은 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대구광역시교육청]
(포탈뉴스통신) 대구군위교육지원청은 9월 24일에 관내 초·중학교 관리자 및 초·중·고 생활교육부장교사, 경찰 등 41명을 대상으로 ‘학교-학교전담경찰관(SPO) 협력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최근 심각한 사회 문제로 대두된 청소년 도박 문제에 대응하고,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학교와 경찰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학생들을 도박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한동대학교 신성만 교수가 강사로 나서‘학생 도박 중독 문제의 이해와 실제’를 주제로 강연했다. 신 교수는 도박 중독의 원인과 심각성, 청소년들에게 미치는 영향을 설명하고, 특히 도박이 학업 성적 저하, 대인관계 단절, 범죄 등 심각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음을 강조하여 도박의 위험성에 대한 경각심을 높였다. 또한, 참가자들은 분임별 토의를 통해 학교 현장에서의 활용할 수 있는 효과적인 도박 예방 교육 프로그램과 교수법을 공유하고, 학교와 경찰 간 유기적인 협력 시스템을 구축하여 도박 문제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한 방안도 논의했다. 김두열 교육장은 “이번 연수가
(포탈뉴스통신) 대구서부교육지원청은 9월 24일 경북대학교 글로벌플라자 효석홀에서 관내 중학교 3학년 학부모와 교사를 대상으로 ‘2025학년도 고등학교 입학전형 이해도 제고를 위한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다양한 고등학교 유형과 중점과정 학교, 그리고 변화하는 고등학교 입학전형 방법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를 통해 학교와 가정에서 학생 개개인의 능력과 적성에 맞는 맞춤형 진로진학 지도가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연수 내용은 ▲마이스터고·특성화고 입학전형 실시계획, ▲외고·국제고·자사고 입학전형 실시계획, ▲고등학교 입학전형 기본계획 및 후기고 입학전형 실시계획, ▲IB 및 교과 중점과정(교육과정 중점학교 포함) 등으로 구성됐다. 각 분야의 전문가인 현직 입학업무 담당 교사와 장학사가 유형별 고등학교의 교육과정, 전형 일정 등 상세 내용을 공유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학부모와 교원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필요한 정보를 제공했다. 김규은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학부모와 교사들이 2025학년도 고등학교 입학전형을 더욱 깊이 이해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이를 바탕으로
(포탈뉴스통신) 대구서부교육지원청은 지난 9월 23일에 ‘2024년 북구 교육행정협의회’를 열어 북구청과 지역의 다양한 교육 현안과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회에는 김규은 교육장과 배광식 북구청장을 비롯해 대구광역시의회 김재용 의원, 대구광역시 서구의회 허정수 의원 등 12명의 위원이 모두 참석했다. 북구 교육행정협의회는 교육장과 구청장이 공동의장을 맡고 있으며, 시의원, 구의원, 초·중학교 교장, 학부모, 학교운영위원, 대학교수, 관계 공무원 등 총 12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서부교육지원청과 북구청이 제안한 총 7개의 안건을 중심으로 의견을 나눴다. 서부교육지원청은 ▲지역사회와 협력한 늘봄(돌봄) 연계, ▲초등학교 워킹스쿨버스 지원사업 신설·확대, ▲학생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시설 구축 등을 제안했으며, 북구청은 ▲중학교 자유학구 2지망 지원 제도 개선, ▲청소년수련시설과 학교 연계(업무협약 체결) 협조, ▲북구 평생학습 페스티벌 홍보, 학교 시설 개방 등을 요청했다. 김규은 교육장은 “이번 협의회가 교육지원청과 북구청의 상호 발전을 도모하고 더 큰 에
(포탈뉴스통신) 전주시가 ‘10월, 더 맛있는 전주!’를 슬로건으로 준비한 ‘전주페스타 2024’에 전주를 대표하는 비빔밥과 한지, 독서, 막걸리, 조선팝 등을 매주 다채롭게 선보인다. 김인태 전주시 부시장은 25일 전주시청 2층 브리핑장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10월 3일부터 10월 26일까지 전주종합경기장 일원에서 열리는 ‘전주페스타 2024’에서 “전주를 대표해 온 전주비빔밥축제(10.3.~10.6.)와 전주국제한지산업대전(10.11.~10.13.), 전주독서대전(10.11.~10.13.), 전주조선팝페스티벌(10.18.~10.20.), 전주막걸리축제(10.25.~10.26.)가 병행된다”고 밝혔다. 당장 전주를 대표하는 음식 축제인 전주비빔밥축제는 ‘전주페스타 2024’의 시작을 알리는 오프닝축제와 함께한다. 올해로 16년째를 맞는 전주비빔밥축제는 전주음식 주제관과 5가지의 전주 음식 테마존, 비빔퍼레이드 등 20여 개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특히 전주비빔밥축제의 대표 행사인 ‘대형비빔 퍼포먼스’에는 1963년도에 건립돼 MICE산업단지로 재탄생하는 전주종합경기장을 기념하기 위해 총 1,963명의 시민이 참
(포탈뉴스통신) 세종테크노파크는 KT와 협력하여 AI/Cloud 기술을 활용한 디지털 콘텐츠 제작 및 육성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근 AI기술은 디지털 콘텐츠의 제작에 있어 매우 중요한 요소가 되고 있다. 세종테크노파크는 디지털 콘텐츠 혁신 생태계 조성을 위해 지역 특화 콘텐츠 개발 지원사업에 참여하는 지역 SW기업들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창의적인 접근이 필요한 분야지만 소수의 인원이 근무하는 지역 SW기업들에게 독창적인 이미지를 짧은 시간에 효율적으로 만들어낼 수 있게 하고 사회 트렌드 데이터를 기반으로 좀 더 트렌디한 스토리를 작성하게 지원하는 등 디지털 콘텐츠 기업들의 경쟁력 강화에 생성형 AI 적용은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세종테크노파크 양현봉 원장은 “이번 KT와의 협력은 세종지역 SW기업들의 디지털 콘텐츠 혁신과 글로벌 진출의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다.”라며 “AI와 클라우드를 통해 창의성과 기술이 결합된 뉴콘텐츠 생태계를 구축하여, 세종시가 대한민국 디지털 콘텐츠 융합의 중심도시이자 문화 수도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한 의지를 다졌다.  
(포탈뉴스통신) (재)세종특별자치시사회서비스원에서 운영하는 세종여성플라자는 ‘세종형 저출생 정책 발굴’을 위해 24일 여성플라자 카폐테리아 이음에서 양성평등주간기념 시민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저출생 문제의 당사자인 청년, 직장맘(대디), 기업관계자 등 시민들이 발언자로 나서 현실에서 느끼는 어려움과 저출생 해결을 위해 바라는 점을 제안한다. 시민의 목소리가 담긴 저출생 정책을 듣고 대안을 마련하기 위해 세종시사회서비스원 김명희 원장,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 홍금석 본부장 세종시국가균형발전센터 고철용 센터장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첫 번째 발언자인 20대 초반 청년 남성 강기훈은 청년들이 세종에 터전을 잡고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통합적인 지원 강화를 요청했다. 직장맘을 대표해서 발언한 윤소라는 “여성이 계속 일을 할 수 있도록 돌봄 공백을 메꾸고, 부모가 아이를 직접 키울 수 있는 환경이 마련이 필요하다”고 호소했다. 또한, 직장대디 임재호는 “육아 및 가정 내 가사에 대한 교육이 부족하고, 정부 지원 제도의 정보 접근성이 떨어져서 출산 및 육아지원 정책을 한눈에
(포탈뉴스통신) 고성읍체육회는 읍민이 한자리에 모여 체육을 통한 고성읍민 소통과 화합을 다지는 ‘제10회 고성읍민 화합 한마당 체육대회’가 9월 25일 고성군 스포츠파크 4구장에서 개최 되었다. 고성읍체육회가 주최·주관하고 고성읍 기관·사회단체협의회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고성읍내 사회·기관단체장을 비롯해 고성읍 17개리 42개 마을 800여 명의 주민들이 참석했다. 고성읍민 누구나 참석 가능한 이번 행사는 식전공연에 일타고수 장구단의 퓨전 장구 공연과 골든걸스의 건강체조를 시작으로 개회식, 체육행사, 어울림 마당 등 다채로운 볼거리가 준비되었다. 또, 총쟁이 국밥과 월평리 구장술 주막에서 먹걸리를 제공했고, 고성읍 주민자치회의 오구오구 프리마켓과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부스를 운영하여 다양한 즐길 거리를 준비했다. 행사 축하 퍼포먼스로 붓글씨 켈리그라피 공연을 시작으로 고성읍 42개 마을주민들이 13개 팀으로 구성해 희망풍선 만들기, 큰공굴리기, 과제물 릴레이 등 명랑운동회와 윷놀이 등의 다양한 민속 경기가 진행 되었다. 경기 이후 오후 1시부터 열리는 어울림 마당은 전문MC의 진행으로
(포탈뉴스통신) 장흥군새마을회와 새마을지도자 30여명은 지난 주말 집중호우로 인해 침수 피해를 입은 주민을 지원하기 위하여 23일 지역 내 피해 마을을 찾아 수해복구 지원 봉사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장흥읍 석동마을은 주말엔 내린 기록적인 폭우와 마을 옆 제방이 무너지면서 일대 주택, 도로, 농지 등 침수 피해가 큰 지역이다. 침수 피해 현장을 찾은 새마을가족은 일손이 모자라 치울 엄두를 못 내고 있는 이웃을 대신하여 물에 젖은 장롱, 전자제품 등을 치우고 식기, 옷가지들을 세탁하는 등의 일손을 보탰다. 또한 침수 피해를 입어 힘들어하는 이웃지역 주민들이 빠른 시일 안에 일상으로 복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했다. 김성 장흥군수는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마을 주민들에게 깊은 위로와 무한한 응원의 마음을 전하고, 복구 활동에 참여한 봉사자들에게는 감사한 마음과 함께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하며 봉사해 줄 것을 당부”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장흥군새마을회]
(포탈뉴스통신) 장흥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23일 장흥경찰서와 연계하여 디지털 성범죄 딥페이크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딥페이크 범죄로 사회적 문제가 급증함에 따라 사진을 무단 도용, 합성, 편집한 가해자 뿐만 아니라 허위 사진이나 영상물을 전달하거나 소지만 하고 있어도 가해자가 될 수 있음 알리기 위해 예방교육을 마련했다. 이와 관련, 10대 청소년들의 경우 아동·청소년 성착취 피해 상담 채널 ‘디포유스’(카카오톡·인스타그램), ‘십대여성인권센터’을 통해 상담 등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다. 학교 밖 청소년(9세부터 24세)은 누구나 무료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프로그램에 참여 가능하며, 참여를 희망하는 학교 밖 청소년은 유선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장흥군]
(포탈뉴스통신) 장흥군은 10월 25일부터 26일까지 운행하는 ‘2024 정남진장흥 통일열차’전좌석이 매진됐다고 밝혔다. 전국에서 최초 시행하는 이번 ‘1박 2일 통일열차’는 총 384명을 태우고 강원도 고성군으로 향한다. 승객들은 광주 효천역에서 출무식 행사에 참석한 뒤 기차에 탑승해 정오께 정동진역에 도착할 예정이다. 통일열차 내에서는 통일 인문학, 통일 음악회 등 다양한 문화공연이 운영된다. 1일 차에는 강원도 고성군과의 업무협약 및 통일 퍼포먼스가 진행되며, 2일 차에는 통일전망대, DMZ박물관, 6.25전쟁 체험관 등 통일 체험 투어를 한 후 장흥군으로 돌아오게 된다. 이번 통일열차는 시작 단계에서부터 탑승을 희망하는 군민들의 발걸음으로 가득 차 모집 2일 만에 마감되었다. 최연소 탑승객은 가족과 통일여행을 떠나는 10살 어린이며, 최고령 탑승자는 79세 어르신이다. 장흥군 관계자는 “10월 21일부터 10월 24일까지 군민회관 및 우드랜드 등에서 진행되는 ‘함께 여는 더 큰 미래, 정남진 장흥 통일주간(統一週間)’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포탈뉴스통신) 김천시 문화예술회관이 오는 10월 10일 오후 7시 30분에 시립율곡도서관 율곡홀에서 시립국악단 율곡콘서트『국악 빅 콘서트』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국악 빅 콘서트’라는 부제를 통해 무대마다 색깔이 다른 시립국악단의 흥과 멋을 보여주자는 의미에서 기획된 공연으로, 국악 관현악, 창과 관현악, 양금 협주곡, 국악가요, 타악 협주곡으로 관객들에게 다채로운 선율과 웅장한 울림을 선사할 예정이다. 연주회 첫 번째 무대는 아리랑의 재탄생이라고 할 수 있는 국악 관현악‘아리랑 랩소디’로 웅장한 시작을 알리고 남도 민요 연곡인 성주풀이, 흥타령, 개고리타령을 유연하고 감칠맛 나는 판소리로 만날 수 있다. 또한 탄식과 애원이 많아 구슬픈 민요‘신고산 타령’‘궁초댕기’등을 연달아 선보이며 마지막 무대는 사람이 살면서 느끼는 희,로,애,락의 네 가지 감정을 타악의 주된 수단으로‘무속 가락으로 불고 친다’라는 의미의 무취타 협주곡으로 공연의 마무리를 화려하게 장식한다. 공연 시간은 약 80분 정도로 7세 이상 관람이 가능하고 전석 무료이다. 사전예매는 진행하지 않으며 공연 당일
(포탈뉴스통신) 김천시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4일 개령면 황계 1리 경로당 일대에서 ‘2024년 치매 극복 실종 예방 프로젝트 배회 대처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실종 예방 프로젝트'는 실종 예방교육, 배회 대처 상황극, 배회 대처 모의훈련 3가지 프로젝트로 운영됐으며, 김천경찰서, 개령면 행정복지센터, 김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경북도립김천노인전문요양병원, 김천부곡사회복지관 등 관계기관과 지역주민 80여 명이 참여했다. 치매안심센터 직원과 경찰관, 관계기관 종사자가 상황극에 참여해 배회에 대해 안내하고, 어르신들이 직접 모의훈련에 참여해 봄으로써 치매 환자의 실종 예방에 대해 주의를 기울이고 인식도를 높이는 계기가 됐다. 실제 배회 대처 모의훈련에 참가한 주민 박OO 어르신은 “재미있게 상황극으로 보여주니 잘 이해가 됐다”라며 “훈련하고 나니 어떻게 신고해야 할지 똑똑히 알겠다.”라고 웃으며 소감을 밝혔다. 김천시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이번 실종 예방 프로젝트를 통해 치매 노인 실종 시 조기 발견을 위한 기관 간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견고히 하는 계기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