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예천군의회는 28일 오후 3시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73회 예천군의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제9대 예천군의회 후반기 의장단을 선출했다. 재적의원 9명 모두가 출석한 가운데 먼저 실시한 의장선거에서는 강영구 의원이 6표로 의장에 선출됐으며, 이어 실시한 부의장 선거에서는 박재길 의원이 7표로 부의장에 선출됐다. 강영구 의원은 당선인사를 통해 “예천군민을 위해 더 열심히 일해 달라는 동료의원의 선택으로 이 자리에 섰다.”며 “당선의 기쁨보다는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했고, “경북·대구 행정통합 문제 등 시급히 풀어야 할 현안들이 쌓여 있다.”며 “여덟 분의 의원님들의 의견과 지혜를 모아 웅비하는 예천군을 만드는데 전력을 다하겠다.”고 당선 포부를 밝혔다. 박재길 의원은 “부의장이라는 막중한 중책을 맡겨주신 데 대하여 감사드린다.”고 말했으며, “의장님을 비롯한 의원님들과 끊임없는 소통과 연구를 통해 발전적인 예천군의회가 될 수 있도록 책임과 역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뉴스출처 : 예천군의회]
(포탈뉴스) 김학동 예천군수가 변화와 혁신, 도전의 기치 아래 민선 7기에 이어 8기까지 예천군 행정을 끌어오고 있다. 지난 6년간 예천군 행정은 전형적인 농촌지역이었던 예천에 변화의 바람을 불러일으켰으며, 달라지는 예천으로 미래를 향해 도약하고 있다. ◆ 원도심과 신도시의 정주 여건 개선. 예천군은 부족한 육아와 놀이 시설 확충으로 아이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고 있으며, 취약한 생활환경 개선 등 원도심의 정주 여건을 개선해가고 있다. 먼저 예천읍에는 장난감도서관과 돌봄센터가 있는 아이사랑안심케어센터를 개관했으며 한천 부지에 물놀이장을 개장했다. 또 공공산후조리원 건립을 추진하며 출산부터 다양한 복지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만들어가고 있다. 그리고 원도심 상권 활성화를 위해 전선지중화 사업과 간판개선사업을 추진했으며 공영주차장 조성으로 상가 이용객들의 편의를 증진시켰다. 또한 지속적인 새뜰마을사업과 도시재생뉴딜사업을 추진해 마을별로 정주 여건을 개선해 주민들의 만족도를 높여가고 있다. 신도시에는 인구구성에 맞게 가족, 청소년 중심의 복합커뮤니티센터를 개관했다. 연령별 돌봄센터로 부모들의 육아 부담을 덜고, 청소년
(포탈뉴스) 안동 성심유치원이 ‘지진안전 시설물 인증 지원사업’으로 관내 건축물 최초로 지진안전 시설물 인증을 받았다. 이번에 인증받은 성심유치원은 내진성능평가 비용과 지진안전 인증 수수료 전액을 지원받아 인증을 획득했다. ‘지진안전 시설물 인증 지원사업’은 민간건축물에 대해 '지진·화산재해대책법'에 따른 내진성능평가와 지진안전 인증 절차를 통해 내진성능이 확보된 건축물에 인증마크를 부착해 시민이 지진 안전 인증성을 확인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안동시는 ‘지진안전 시설물 인증’ 활성화를 위해 인증에 소요되는 비용을 지원해 주고 있으며, 지원금액 한도는 내진성능평가 3,000만 원과 인증수수료 1,000만 원이다. 인증을 받기 위해서는 건축물 소유자가 안전진단업체를 통해 건축물에 대한 내진성능평가를 실시한 후 국토안전관리원에 인증 신청을 하면 심사가 이뤄진다. 다만, 내진성능평가 결과 내진성능이 확보되지 않았다면 인증 신청을 할 수 없다. 안동시 관계자는 “안전에 취약한 어린아이들이 이용하는 유치원이 안동시 최초로 내진성능을 인증받아 큰 의미가 있다”라며, “2025년 사업의 수요조사를 7월 3
(포탈뉴스) 안동시립박물관은 7월 1일부터 15일까지 관내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족을 대상으로 제30기 어린이 민속교실 교육생을 모집한다. 어린이 민속교실은 여름방학을 맞이한 자녀와 부모님이 함께 체험해 볼 수 있는 박물관 교육 프로그램으로, 매년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올해 개설한 프로그램은 안동의 전통문화를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는 박물관 관람, 안동의 대표음식 만들기 등이 있으며, 재료비와 수강료 부담 없이 자녀와 부모가 함께 무료로 체험할 수 있다. 어린이 민속교실은 7월 20일부터 8월 11일까지 토요일 오전과 오후, 일요일 오전에 운영되며, 원하는 날짜와 시간을 선택해 체험할 수 있다. 장소는 안동시립박물관 배움터 및 경내 일원이다. 신청방법은 안동시립박물관 누리집 ‘교육 신청’ 게시판에 글을 작성하면 되며, 무작위 추첨을 통해 7월 16일 누리집에서 결과를 확인해볼 수 있다. 박물관 관계자는 “여름방학에 자녀와 부모가 함께 프로그램에 참여해 색다른 체험과 소중한 추억을 쌓는 기회의 장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더 많은 학생이 참여할 수 있도록 노
(포탈뉴스) 안동시는 7월 1일부터 '한국국제교류재단법 시행령'의 개정에 따라 여권 발급 비용을 일부 인하한다고 밝혔다. 성인 복수여권(10년) 기준으로 26면은 기존 50,000원에서 47,000원으로, 58면은 기존 53,000원에서 50,000원으로 인하됐으며, 단수여권은 국제교류기여금 면제로 기존 20,000원에서 15,000원으로 인하된다. 한편, 안동시는 평일 근무시간에 방문이 어려운 시민을 대상으로 매주 화, 목 08:00~19:00까지 사전 예약을 통한 업무시간 외 여권 발급 신청을 받아 시민으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여권 발급 비용 인하로 시민의 부담을 조금이라도 줄여드리게 되어 기쁘며, 앞으로도 시민에게 사전 예약 등 여권 발급에 편의를 드리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여권 발급 비용 인하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외교부 여권 안내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출처 : 경북도안동시]
(포탈뉴스) 안동시와 주식회사 안동온사람들은 선성현문화단지 관광활성화를 위해 6월 29일부터 9월 31일까지 매주 토요일 예끼마을 및 선성현문화단지를 방문하는 모든 연령층의 관광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시설물과 컨셉을 활용해 만든 체험형 콘텐츠를 운영한다. '미션스탬프투어:억울한 개똥이의 누명을 풀어라!'는 주어진 스탬프 북에 있는 스토리와 미션을 보고 선성현문화단지 내를 누비는 체험형 관광콘텐츠다. 지정된 장소를 찾아 스탬프를 찍고 미션을 즐기는 프로그램으로 총 6곳의 미션 장소를 찾아 스탬프를 찍으면 체험미션이 종료된다. 스탬프 투어를 완료하면 선성현문화단지 내에서 촬영한 가족사진, 연인사진 등을 컵에 전사할 수 있다. 체험과 기념품을 제공해 참여자의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본 프로그램은 매주 토요일마다 선성현문화단지 안내소에서 현장 접수로 이루어지고, 1인당 10,000원의 참가비로 참여할 수 있다. 스탬프 북 투어체험, 형형색색 바람개비, 프로그램 중 찍은 사진을 컵에 넣을 수 있는 컵 전사 프로그램까지 알차게 구성돼 있어, 참여자는 선성현문화단지를 즐기며 소중한 추억까지 남길 수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포탈뉴스) 안동시와 카카오는 오는 7월 1일 15시부터 대중교통 편의 향상을 위해 카카오맵, 안동시 버스정보시스템에서 지도상에 버스의 실시간 움직임을 확인할 수 있는 초정밀버스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초정밀 버스위치정보는 위성항법시스템(GNSS; Global Navigation Satellite System)을 활용해 지도상에 실시간 버스 위치를 나타내는 것으로, cm 단위의 버스 위치정보를 초 단위로 갱신하며 보여줘 신호 대기 상태나 도로 상황에 따른 이동 속도 등을 확인할 수 있어 시민, 관광객 등 버스 이용객의 편의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해당 서비스 제공을 위해 버스정보시스템의 고도화를 추진하고, 카카오와 업무협약을 통해 서비스 제공을 위한 데이터 검증 등을 완료했다. 서비스 이용 방법은 안동시 버스정보시스템 누리집에서 초정밀버스를 클릭하거나, 카카오맵 첫 화면에서 상단 검색창의 메뉴바 또는 우측 레이어 버튼을 누르고 초정밀 버스 기능을 켜면 된다. 정류장 검색이나, 대중교통 길찾기에서 상세경로 선택 시에도 초정밀 버스 위치정보가 제공되며, 버스 아이콘마다 노선번호를 표기하고 버스 종류
(포탈뉴스) 안동시는 7월 1일부터 동지역 및 도청신도시 지역의 생활폐기물 수거 체계를 2개 권역에서 4개 권역으로 전면 개편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편은 민선 8기 권기창 시장의 주요 정책인 '클린시티 안동' 조성을 위한 역점시책으로 올해 초부터 준비를 거쳐 추진하게 됐다. 생활폐기물 수거는 민간위탁 용역 초창기부터 지금까지 2개 권역으로 수거해왔으나, 1인 가구 증가 등으로 생활 쓰레기가 급격히 증가하고, 권역별 수거구역이 넓어 원활한 수거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기존 2개 권역을 4개 권역으로 세분화해, 권역별 수거구역이 축소되며 더 꼼꼼하고 세밀하게 시가지 청소업무를 수행할 수 있게 됐다. 특히 대형폐기물 수거차량을 2대에서 4대로 증차해 장롱, 침대, 식탁 등 부피가 큰 폐기물의 경우, 스티커 구매부착 후 수거업체에 연락하면 집 앞에서 수거할 수 있도록 해 시민이 배출장소까지 폐기물을 이동해야 하는 수고도 덜게 된다. 또한 경쟁입찰을 통해 연간 5억 원의 예산을 절감하는 성과와 함께, 업체의 다양한 제안을 반영함으로써 수거서비스 향상으로 클린시티 안동 구현에 한층 더 가속이 붙을 것으로 기
(포탈뉴스) 경주시는 다음달 1일부터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지원 대상은 △정신건강복지센터, 대학교상담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Wee센터, 정신의료기관 등에서 심리상담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자 △국가 건강검진 중 정신건강검사(우울증 선별검사) 결과에서 중간 정도 이상의 우울이 확인된 자 △자립준비청년 및 보호 연장 아동 등이다. 다만 약물·알코올중독, 중증 정신질환 등으로 정신건강의학과 진료가 우선 필요한 경우는 제외된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되면 기준 중위소득에 따른 본인부담금(0원~2만 4000원)을 납부하고 총 8회의 심리상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상담기관은 전국 어디든 선택 가능하며, 사회서비스 전자바우처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청은 다음달 1일부터 인정 기관에서 발급한 의뢰서 또는 소견서 등 증빙서류를 갖춰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경주시보건소 정신건강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경북도경주시]
(포탈뉴스) 경주시가 전기차 충전시설과 전용 주차구역 내 충전 방해 행위에 대한 단속·홍보를 강화한다. 30일 시에 따르면 지역 내 전기차 완속 충전시설 1195기, 급속 충전시설 285기가 설치·운영 중이며, 전기차 보급 증가에 따라 충전 방해 행위 신고 또한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전기차 충전 방해는 전기차 충전시설이 설치된 장소에서 충전구역에 일반 차량이 주차하거나 충전시설 주변에 짐을 쌓아 전기차의 진입과 충전을 방해하는 행위로 이 경우 과태료 10만원이 부과될 수 있다. 또 전기차의 경우 급속충전구역에 1시간 경과, 완속충전구역에 14시간이 경과된 후에 계속 주차한 경우도 단속 대상에 된다. 시는 지난해 전기차 충전 방해 행위 민원 1230건 중 552건에 대해 과태료를 부과 했으며, 올 상반기 673건 민원 중 280건에 대해 과태료를 부과했다. 경주시는 시민들이 안전신문고를 통해 신고한 사항을 지속적으로 단속함과 동시에, 위반행위가 빈번한 공동주택과 공공기관 구역 등에 대한 홍보 강화와 함께 현장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관련법 미숙지로 인한
(포탈뉴스) 경주시가 천군동 보문카라반파크 내 물놀이장을 8월말까지 운영한다. 보문카라반파크 물놀이장은 전국에 몇 안 되는 높이 8m 대형 나무조형물을 갖춘 자이언트 트리 물놀이장으로 워터터널, 워터드롭, 야자수 버킷 등 다양한 시설물을 보유하고 있다. 또 간이 야외 샤워장, 탈의실, 족욕장, 가제보(평상+천막), 의무실 등 편의 서비스도 마련돼 있다. 물놀이장은 1부 10:30~13:30, 2부 14:00~17:00로 나눠 운영되며, 수질정화와 시설물 정비를 위해 13:30~14:00까지는 이용이 제한된다. 이용객들은 반드시 수영모나 야구모자는 물론 크록스나 아쿠아슈즈 착용해야 한다. 이용료는 1인당 3000원이고, 물놀이장 평상 대여료(6명 기준)는 2만원이다. 예약은 포털사이트에서 ‘경주 보문카라반파크’을 검색해 접수하거나 예약 후 이용할 수 있으며, 현장에서도 결제가 가능하다. 물놀이장 운영 여부는 전날 18시 인스타그램 @bomun_caravan에 업로드 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경주는 화랑마을, 황성공원, 보문카라반파크 등 야외 물놀이장
(포탈뉴스) 경주시가 7월 1일부터 4개월 간 하반기 공공일자리 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6억 원의 예산을 들여 각 읍면동에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58명, 공공근로 일자리사업 26명 등 총 84명의 일자리 참여자를 투입한다.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는 △남천변 산책로 꽃길 조성사업 6명 △화랑마을 여름식당 및 환경정비 6명 등 11개 사업에 배치된다.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는 △황룡사 역사문화관 환경정비 등 환경정화 18명 △소상공인 특례보증 업무지원 등 행정업무 보조 6명 △경주역 대중교통 안내도우미 2명 등 18개 사업에 투입된다. 참여자들은 연령에 따라 1일 5시간 또는 6시간씩 근무한다. 급여는 시간당 9860원의 임금과 주휴·연차수당 및 간식비(1일 5000원)가 지급된다. 시는 앞서 지난 5월 각 읍·면·동에서 하반기 공공일자리 사업 신청을 접수 받아 각 가구의 소득, 재산상황 및 참여횟수 등 선발기준에 따라 심사를 거쳐 하반기 참여자를 선발했다. 한편 상반기 공공일자리 사업에는 총 28개 사업에 85명을 배치했다. 특히 올 상반기 첫 시행한 경주역 대중
(포탈뉴스) 김성학 경주시부시장의 이임식이 지난 2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주낙영 시장, 이철우 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국소본부장을 비롯한 직원 200여 명이 참석했다. 김성학 부시장은 “공직생활의 마무리를 고향에서 하게 돼 영광스럽게 생각하며 무엇보다 어려운 순간마다 헌신적으로 업무에 임하는 공직자 여러분이 있어 무사히 공직을 마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1년 반 동안 경주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이번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유치 추진 당시 APEC 유치추진단장으로 현장실사 브리핑 발표 등 APEC 정상회의를 진두지휘하며 마지막 공직생활에 열정을 쏟은 순간”이라고 전했다. 또 “임기동안 SMR 국가산단 유치, 해양레저관광 거점 조성사업(나정 고운모래해변) 선정, 농촌지역 생활권 활성화(농촌협약) 선정 등으로 경주의 밝은 미래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돼 기쁘다”고 얘기했다. 더불어 “앞으로도 경주시 공직자의 든든한 선배로 경주시의 발전을 위해 작으나마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성학 부시장은 1988년 월성군청(現 경
(포탈뉴스) “2025 APEC 정상회의를 1년 여 앞 둔 중차대한 시점에 경주시에 부임하게 돼 막중한 책임감과 함께 자부심도 동시에 느낍니다.” 송호준(57) 前 영주 부시장이 경주시 신임 부시장으로 1일 취임한다. 송 신임 영주부시장은 1일 주낙영 경주시장으로부터 임명장을 받은 후 직원들과 인사를 나누는 것을 시작으로 공식 업무에 나선다. 경북 영천이 고향인 송 신임 부시장은 경북대학교 행정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받았으며, 지난 1989년 7월 18일 임용과 함께 영천시청에서 9급 공채로 공직생활의 첫발을 디뎠다. 실무 경험이 풍부한 송 부시장은 경북도 기획조정실, 관광진흥과, 인재개발정책관, 관광마케팅과장, 자치행정과장을 역임했다. 특히 송 부시장은 경북도립대학 행정사무국장 직무대리, 국방대학교 파견 등을 역임하며 다양한 분야에서 능력을 인정받은 행정전문가다. 송호준 경주부시장은 “경주시 1800여 공직자들과 함께 25만 경주시민들의 밝은 미래를 위해 모든 역량을 쏟아 붓겠다”며 “특히 내년 경주에서 개최될 2025 APEC 정상회의를 통해 경주가 세계적인 역사문화관광도
(포탈뉴스) 경주시가 귀농귀촌 최적지로 인정받았다. 시는 지난 27일 서울 양재역 엘타워에서 열린 ‘2024년 국가서비스대상’에서 공공행정 서비스 귀농귀촌 정책부문에서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 국가서비스 대상은 산업정책연구원(IPS)에서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서울과학종합대학원 등이 공동 후원하는 것으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소비자들에게 널리 사랑받은 우수서비스를 평가하는 상이다. 경주시는 ‘젊은이가 돌아오는 부자 농어촌’을 목표로 귀농귀촌인 지원사업과 웰컴팜교육지원센터 조성 등에서 심사위원들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귀농귀촌인 맞춤형 정착 지원 사업으로는 이사비용 및 주택수리비 지원, 임시거주지 임차료 지원 등을 추진하고 있다. 영농기반 정착을 위해서는 소형농기계 구입 및 농지 임차료 지원, 영농자재 구입 및 귀농인 우수 유치마을 지원 등이 이뤄지고 있다. 이뿐만이 아니다. 지역 우수농업인 또는 성공 귀농인인 선도농가가 이주한 귀농인의 초기 영농 실패의 부담을 줄이고자 귀농인 농장을 방문해 영농기술과 시설관리법 등의 컨설팅을 제공한다. 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