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오는 30일 새벽 4시부터 낮 12시까지, 오송생명로 일부 구간이 통제된다.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청주영상위원회가 오는 30일 새벽 4시부터 정오까지, 로케이션 지원 중인 영화 촬영과 관련해 오송생명로 일부 구간에 대한 통제 계획을 예고했다. 청주시와 흥덕경찰서, 청주영상위의 협조로 진행되는 이번 촬영의 통제구간은 오송생명로 내 오송생명3로와 오송생명5로 사이 약 400m 구간이다. 해당 시간 시내버스는 임시정류장을 지정해 운영하고, 일반 차량은 우회 안내할 예정이다. 청주시와 청주영상위는 이 같은 내용을 지역 주민에게 사전 예고해 협조를 구하는 한편, 제작사 역시 시민 불편과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통제 구간 인근에 안내 현수막을 게시중이다. 또한, 통제 당일에는 안내 요원을 곳곳에 배치해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촬영을 진행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청주영상위에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청주시]
(포탈뉴스) 청주시는 18일 임시청사 소회의실에서 ‘2024 직지문화축제’ 추진을 위한 직지가치증진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위원장인 이범석 시장을 비롯한 직지가치증진위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회의는 △2024 직지문화축제 세부계획 보고 △부위원장, 감사 선출 △실무위원회 구성 △의견 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회의 중 신선하면서도 친근한 디자인의 2024 직지문화축제 포스터를 공개해 이전 행사와의 차별점을 보여주기도 했다. 직지가치증진위원은 기획홍보, 국제교류, 전시, 공연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됐으며, 앞으로 ‘2024 직지문화축제’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다양하고 전문적인 의견을 내게 된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2024 직지문화축제가 청주시민의 자긍심을 높이고, 청주시의 위상을 높이는 꿀잼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좋은 고견과 적극적인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직지문화축제는 직지의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일(9월 4일)인 직지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격년으로 개최하는 행사로, 금년에는 9월 4일부터 8일까지 청주고인쇄박물관 일원에서 개최
(포탈뉴스) 충북도의회 산업경제위원회는 18일 충북테크노파크의 태양광모듈연구센터 및 배터리연구지원센터(진천군 소재)를 방문해 연구시설을 시찰하고, 관계자들과 배터리 산업 발전 및 폐배터리 처리 방안 등을 논의했다. [뉴스출처 : 충북도의회]
(포탈뉴스) 인구감소지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협의회장 송인헌 괴산군수)가 18일 세종특별자치시 지방자치회관에서 협의회 현판식을 열고 지역소생을 위한 날개짓을 시작했다. 이날 현판식에는 송인헌 괴산군수를 비롯한 인구감소지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의 임원 지방자치단체(괴산군, 옹진군, 연천군, 철원군, 순창군, 신안군, 고령군, 하동군)의 단체장과 행정안전부 김민재 차관보,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조재구 대표회장, 대통령직속 지방시대위원회 조봉업 지방시대기획단장이 참석했다. 현판식에 참석한 송인헌 협의회장은 “89개 인구감소지역 지자체의 인구감소 해결을 위한 다양한 제도개선 과제 및 특례 발굴을 통해 정부 부처에 건의하는 등 사무국의 역할과 위상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정부는 지난해 12월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좋은 지방시대’라는 비전 아래, ‘지방소멸 위기 극복 및 새로운 활력 제고’를 목표로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도모하고자 인구감소지역에 대한 최초의 범정부 종합계획인 ‘제1차 인구감소지역 대응 기본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이에, 인구감소지역 각 지방자치단체에서는 범
(포탈뉴스) 충청북도는 하루가 다르게 발전하는 AI, 빅데이터, 클라우드 등 디지털 기술 혁신에 대응하여 '충청북도 디지털 대전환 전략'을 발표했다. 그간 충북도는 디지털 전환 촉진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행·재정적 지원을 위한 기반을 구축하고, 도내 기업체의 디지털 전환을 도우며 대학과 함께 인재를 양성하는 등 디지털 전환흐름에 뒤처지지 않기 위한 노력을 해왔다. 그러나 이러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충북의 디지털 전환수준은 비수도권 중에서도 미흡한 상황으로, 충북도는 크게 3가지 문제점에 대한 개선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먼저 교육 측면에서 도내 중소·중견기업의 CEO 다수는 디지털 전환이 왜 필요한지조차 이해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며, 디지털 전환을 이끌어야 하는 공무원의 경우 실제 디지털 기술을 업무에 적용하고 도민 서비스로 환류할 수 있는 교육이 부재한 상황이다. 두 번째, 산업 측면에서 도내 공급기업의 절대적 수가 부족할 뿐만 아니라 수요기업의 경우 투자비용·전문인력 부족 등의 이유로 디지털 전환에 난항을 겪고 있다. 마지막으로 행정측면에서는 정보시스템 및 공공데이터의 분절화로
(포탈뉴스) 영동소방서는 지역 주민들의 소방차 양보의식 향상과 긴급 상황 발생 시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소방차 길터주기 훈련은 화재 등 각종 재난 발생 시 긴급차량의 신속한 현장 출동과 지역 주민들의 소방차 양보 의식 제고를 위해 매월 실시되고 있다. 훈련 장소는 소방차 진입이 어려운 전통시장과 영동읍 주요 도로 인근으로 소방차 출동이 빈번하게 이용됨에도 많은 이동 차량과 유동인구로 출동 장애가 자주 발생하는 곳이다. 이날 소방차 길터주기 훈련은 영동 남·여성의용소방대원 30여 명과 함께 전통시장을 중심으로 봄철 화재예방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시장 내 소화전 점검 및 소방차 출동에 장애가 되는 요소를 제거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전통시장의 경우 밀집된 점포와 통로가 협소하여 소방차량 진입이 지연될 수 있는 만큼 불법 주·정차 금지 홍보와 함께 시장 점포 관계자의 자율적 소방안전관리 중요성을 홍보했다. 한편 올바른 소방차 양보 방법은 편도 1·2차선의 경우 우측 가장자리로 양보 또는 일시 정지 하고, 3차선 이상인 도로에서는 소방차
(포탈뉴스) 충청북도교육청은 15일, 교육부와 통계청이 발표한 2023년 초중고 사교육비 조사결과 충북 사교육 참여율은 72%로 전국 평균 대비 6% 낮고, 학생 1인당 월평균 사교육비는 32만1천원으로 전국 대비 11만 3천원 적게 지출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특히, 사교육 참여율 증감폭이 –1.1%p로 전국 17개 시도 교육청 가운데에서 가장 낮게 나타났다. ➊ 충북 사교육 참여율 전년 대비 –1.1%p로 줄어들어 전국 평균 78.5% 대비 충북은 72%로 나타났으며, 전년 대비 증감폭이 세종이 3.4%p로 가장 높았고 충북이 –1.1%p로 가장 낮게 나타났다. 충북 사교육 참여율 현황을 학교급별로 살펴보면 초등학교의 경우 82.3%로 전국평균 86%에 비해 현격히 낮게 나타났으며, 특히, 중학교 66.6%, 고등학교는 56.5%로 전국 대비 각각 8.8%, 10.1% 낮은 결과를 보였다. 충북교육청은 방과후학교 참여율이 ▲2022년 36.6% ▲2023년 44.2%로 7.6% 상승했고, 특히, 중․고등학교에서 사교육 참여율 증감폭이 전년 대비 현격하게 줄어든 양상(중–4.4%
(포탈뉴스) 충북 괴산군 보건소는 제14회 결핵예방의 날(3.24.)을 맞아 지역사회의 결핵예방 및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18일 괴산전통시장에서 결핵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군 보건소는 ‘결핵없는 사회, 건강한 국가’라는 슬로건으로 결핵 조기검진과 예방의 중요성을 위한 올바른 기침예절, 손씻기 등 개인위생 수칙을 홍보했다. 우리나라는 보건의료수준의 향상과 사회경제적 발전으로 인해 결핵환자 수가 많이 줄어들기는 했지만, OECD 국가 중 발생률 1위를 차지하고 있어 막대한 질병부담을 초래하는 감염병이다. 결핵은 전염성 결핵환자의 기침, 대화 등으로 배출된 결핵균이 공기를 통해 전염 되는 호흡기 감염병으로 조기발견과 사전 차단이 가장 중요하다. 군에서는 △65세 이상 무료 결핵검진 △결핵환자 등록관리 및 치료사업 △보건교육 및 상담 △결핵환자 의료비 지원 △취약계층 및 노인 이동검진 △영·유아 및 미취학 아동 BCG백신 접종 등 결핵 퇴치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윤태곤 보건소장은 “규칙적인 운동과 올바른 식습관으로 면역력을 높이고, 기침과 가래 등의 증상이 2주 이상 지속된다면 반드
(포탈뉴스) 충북 괴산군은 18일 괴산군청 중회의실에서 아동친화도시 실무추진단 회의를 개최했다. 아동친화도시 실무추진단은 장우성 부군수를 단장으로 아동관련 정책을 추진하는 14개 부서장으로 구성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아동친화도시 6대 영역별 중점 추진 사업을 선정하고,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4개년 추진계획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 또한, 아동관련 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부서 간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소통을 통해 아동친화 정책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장우성 부군수는 “아동의 시각으로 바라보고, 아동이 존중받고 행복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관계 부서의 적극적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괴산군]
(포탈뉴스) 음성군과 음성문화원은 지난 15일 군청 2층 상황실에서 제43회 설성문화제 전통민속놀이 경연대회 “내고장을 알려라” 관계자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통민속놀이 경연대회 “내고장을 알려라” 프로그램은 설성문화제의 정통성과 음성군만의 전통을 계승하기 위한 방안으로 신설됐다. 9개 읍면에서 고유하게 전해오던 ‘각골줄다리기’, ‘논모내기’, ‘거북놀이’ 등 다양한 전통놀이를 주민자치회, 이장협의회, 체육회, 새마을지도자회, 마을 등 여러 단체가 참여하여 설성문화제 기간 중 재현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회의에서는 심사기준안과 진행방법 등 행사를 위한 세부사항을 함께 논의 했다. 손모내기를 재현하기로 한 삼성면 덕정2리 마을 안상원 이장은 “마을에서 힘을 합해 관중들의 흥미를 유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할 계획”이라며 “이번 재현 행사를 통해 아이들에게 쌀의 소중함도 알게하고 현장 학습의 효과도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채수찬 문화체육관광과장은 “읍면에서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음성군의 전통문화를 알리고 계승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재현행사의 준비과정을 기록하여 향후에도 후손들에게
(포탈뉴스) 음성군은 18일(8:30) 상황실에서 주간 업무 회의를 개최했다. 조병옥 군수는 △인구유입 시책 추진 △제18회 반기문마라톤대회 홍보 △주요 현안 사업 추진 등 현안 업무를 살피며 회의를 주재했다. 군은 2024년 군정 최우선 과제로 추진하는 ‘내고장 음성愛 주소갖기 운동’과 같은 적극적인 인구 유입 시책으로 인구감소 추세를 완화한다는 방침이다. 조 군수는 “기업체와 대학교 기숙사 거주자, 유관 기관 종사자 등 실거주자에 대한 주소 이전을 유도해 숨은 인구 찾기에 전 부서가 앞장설 것”을 강조했다. 제18회 반기문마라톤대회가 다음 달 28일 음성종합운동장에서 개최한다. 이에 조 군수는 “참가 신청 마감일(3. 28.)이 얼마 남지 않은 만큼 마라톤 동호회, 유관 기관·단체, 기업체, 군부대, 학교 등에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칠 것”을 강조하며 부서에서 맡은 업무를 착실히 준비해 성공적인 대회로 이끌자고 거듭 당부했다. 또 조 군수는 지난 13일까지 진행한 ‘군정 주요 현안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언급하며 현안 사업이 정상적으로 추진되도록 업무에 대한 적극적인 자
(포탈뉴스) 옥천군은 옥천군가족센터가 지난 16일 통합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내·외국인이 함께 참여하는 ‘모두가족봉사단 2기 발대식’을 개최했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자원봉사자 선서, 임명장 전달, 자원봉사교육이 진행됐다. 관내 다문화 5가족, 비다 문화 10가족 등 총 39명으로 구성된 모두가족봉사단은 앞으로 이웃과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올해 진행될 봉사활동 내용으로는 지역축제 부스 운영, 플로킹, 재능기부(네일아트, 양말목공예 등)를 통한 나눔 봉사 및 일상생활 속에서 쉽게 실천 할 수 있는 비대면 활동(전기 소등하기, 에코백 사용한 장보기, 텀블러 사용하기 등)으로 구성돼 있다. 옥천군가족센터 신현숙 센터장은 “다문화가정과 비다 문화 가정이 지역사회 내에서 화합을 통해 가족 간 봉사의 의미를 새기며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옥천군]
(포탈뉴스) 영동군은 새학기를 맞아 어린이 기호식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대상으로 13일부터 19일까지 집중점검에 나선다. 점검 대상은 △영유아용 이유식 △건조과일류 △캔디류 △음료류등을 제조하는 관내 업체 10개소이다. 식품위생감시원 2명이 해당 업체를 방문해 △원재료 및 함량 표시기준 △소비기한 준수 여부 △작업장 위생관리 등을 점검한다. 군 관계자는“이번 점검을 통해 어린이 기호식품의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엄정하게 조치하겠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먹거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영동군]
(포탈뉴스) 영동군 가족센터가 가족힐링 소통플러스 패밀리 줌바댄스 교실을 운영한다. 센터는 상반기(4월~6월)와 하반기(9월~11월)에 영동군에 거주하는 10개 가정(1가정 2명)을 대상으로 매주 토요일에 진행할 예정이다. 줌바댄스는 춤과 피트니스 동작을 결합한 전신운동으로 신나는 음악에 맞춰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고 운동량이 많아 인기를 끌고 있다. 이번 패밀리 줌바댄스 교실은 가족당 2명의 가구원이 함께 참여하는 형식이며 영동읍에 위치한 ‘케이스포츠센터’에서 전문 강사의 지도로 운영된다. 신청은 영동군가족센터 홈페이지에서 회원 가입 후 가능하며, 오는 29일까지 상반기 참여자를 모집한다. 가족센터 관계자는 “가족이 함께 전신 활동을 하며 가족 간의 유대감과 소통력을 높이고 건전한 가족문화 확산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영동군]
(포탈뉴스) 영동군이 추진중인 백내장 및 무릎인공관절 수술 의료비 지원이 호응을 얻고 있다. 18일 군에 따르면 민선8기 공약으로 금년에 첫 시행하고 있는 이 사업은 수혜자가 폭증하고 있다. 현재까지 115명(백내장 93명, 무릎인공관절 22명)이 수술비 지원 신청서를 제출했으며, 49명(백내장 41명, 무릎인공관절 8명)이 수술을 마쳤다. 군은 노인들의 의료비 부담 경감과 건강한 노후생활 보장을 위해 백내장은 1안(眼)당 25만원씩 최대 50만원까지 지원, 무릎인공관절은 무릎당 120만원씩 최대 240만원까지 지원된다. 상촌면에 거주하는 최 모씨(여.74)는 “무릎인공관절 수술 전에는 무릎 통증이 너무 고통스러워 삶의 의욕도 없었는데 수술 후 통증 없이 일상생활을 할 수 있어 너무 기쁘다”고 말했다. 백내장 및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1년 이상 영동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65세 이상으로 건강보험료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인 사람이며 지원 범위는 급여부분 본인부담금에 해당하는 검사비·진료비·수술비 등 의료비이다. 군 관계자는 “경제적 이유로 백내장과 무릎인공관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