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진천 문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4일 관내 취약계층 25세대를 대상으로 ‘안부까지 확인하는 똑똑 반찬’ 사업을 시작했다. 해당 사업은 고령, 질병, 장애 등으로 식사 준비에 어려움이 있는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추진됐으며, 지사협 위원들이 월 2회(둘째, 넷째 목요일) 직접 가구를 방문해 반찬과 국 등을 전달하고 대상자 안부까지 확인할 예정이다. 올해로 4년 차를 맞이한 본 사업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연합모금사업 700만 원을 재원으로 하며, 문백면 소재의 한 요식업체를 통해 반찬을 마련하고 있다. 정문숙 위원장은 “어려운 이웃에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해당 사업은 올해 12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진천군]
(포탈뉴스) 충북도의회 교육위원회는 14일 제415회 임시회 제1차 회의를 열어 조례안 3건과 2024년도 충북교육비특별회계 소관 제1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을 심사했다. 먼저 박병천 의원(증평)이 대표 발의한 ‘충청북도교육청 경계선 지능 학생 지원 조례안’은 △경계선 지능 학생 지원계획 수립 △경계선 지능 학생 진단검사 △경계선 지능 학생에 대한 전문적인 지원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박 의원은 “충북 내 경계선 지능 학생이 건전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체계적인 맞춤형 지원을 제공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설명했으며 그 취지가 인정돼 원안 가결됐다. 다음으로 박재주 의원(청주6)이 대표 발의한 ‘충청북도교육청 장애 인식개선 교육 지원 조례안’은 학생들이 장애에 대해 올바르게 인식함으로써 차별 없는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원안 가결됐다. 조례안은 △장애 인식개선 교육 운영계획 수립 △장애 인식개선 교육에 대한 실태 조사 △학생 대상 장애 인식개선 교육 실시 규정 등을 담고 있다. 이어 ‘충청북도교육청 지방보조금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포탈뉴스) 이재영 증평군수가 14일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열린 ‘2024 한국을 빛낸 사람들’ 시상식에서 행정공직분야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신문기자협회, 언론인연합협의회 등에서 주관하는 본 시상식은 국위선양, 사회공헌, 농업 등 각 분야에서 투철한 사명감으로 국가발전은 물론 타의 귀감이 되는 사람을 추천받아 엄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이 군수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정책을 펼친 점을 높게 평가받아 지역경제 활성화 혁신 공로 대상을 수상했다. 이 군수는 취임 직후 군에 투자유치팀을 신설하고 바이오(BT), 반도체(IT) 2차전지(GT)등 B.I.G산업을 지역전략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정책을 펼치며 증평 미래 100년을 위한 성장동력 기반을 마련했다. 군 단위 최초로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수도권 투자유치 설명회를 개최해 지방화시대 투자유치 선진 지자체로서의 증평만의 강점을 알렸다. 또한 산업 용지 확보를 위한 도안2테크노밸리와 증평3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과 벤처기업 및 첨단산업 육성을 위한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조성사업도 원할하게 추진하며 증평의
(포탈뉴스) 증평군의회 이동령 의장이 3월 14일 서울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개최된 ‘2024 한국을 빛낸 사람들 대상’ 시상식에서 지역건설산업 발전 공로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신문기자협회, 언론인연합협의회 등 20여 단체가 주관하는 한국을 빛낸 사람들 대상은 매년 의정·행정, 국위선양, 사회공헌, 방송·영화, 공연·문화예술, 경제·건설 부문 등에 걸쳐 모범적인 인물을 선정하여 주는 상이다. 이동령 의장은 증평군의회 제4대 의원을 역임하며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제6대 의회에서는 증평군의회 최초 여성의장으로서 뛰어난 리더십과 혜안으로 지역산업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방안을 제시하는 등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수상에 대해 이동령 의장은“지역건설산업에 대한 증평군의회의 지대한 관심과 노력의 결실을 인정받게 되어 매우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도록 끊임없이 달려 나갈 것”이라며 수상의 기쁨을 나눴다. [뉴스출처 : 증평군의회]
(포탈뉴스) 충북 영동군 영동향교와 황간향교의 춘기 석전대제가 관내 각 기관단체장과 유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4일 거행됐다. 황간향교에서는 난계국악단의 제례악이 장엄하게 울려 퍼지는 가운데, 강성규 영동부군수가 초헌관, 윤대표 유원대부총장이 아헌관, 백승원 영동문화원장이 종헌관으로 예를 올리며 지역의 번영과 군민의 안녕을 기원했다. 영동향교에서는 향교유림인 이춘하 유도회장이 초헌관, 강신억 전 유도회장이 아헌관, 장준호 연락부장이 종헌관으로 참여해 예를 갖춰 제사를 지냈다. 한편 1986년 중요무형문화제 제85호인 석전제는 공자를 모시는 사당인 문묘에서 유교의 성인과 성현들을 추모하고 덕을 기리기 위해 지내는 제사로 매년 음력 2월과 8월의 상정일(上丁日)에 개최되고 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영동군]
(포탈뉴스) 충북 영동군과 조선비즈가 업무협약을 맺고 영동 와인산업의 발전과 인지도 제고, 브랜드 이미지 강화를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 14일 서울코리아나호텔에서 정영철 영동군수와 김영수 조선비즈 대표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조선비즈는 2010년 설립된 이래로 인터넷 뉴스 정보 제공, 출판, 인쇄, 서적, 정기 간행물 발행, 광고, 국제 회의 기획 등 다양한 사업을 운영해왔다. 또한 2014년 제1회를 시작으로 매년 대한민국 주류대상을 개최해 좋은 술을 알리고 있으며, 2025년도에는 주류박람회도 계획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조선비즈는 영동군과 함께 한국 와인 산업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 조선비즈는 2024년 대한민국 주류대상에 참여하는 영동군 와인 출품비를 50% 할인(출품원가 300,000원→150,000원)한다. 특히 영동와인 특별구역을 마련해 대한민국 주류대상에서 수상한 영동와인을 전시하며, 영동군수는 VIP로 초청돼 시상자 자격으로 참석하게 된다. 또한 영동군
(포탈뉴스) 충북 괴산군 감물면 이담리 원이담마을이 14일 ‘건강과 환경을 지키는 청정 챌린지’를 슬로건으로 ‘봄맞이 플로깅 캠페인’을 실시했다. 플로깅이란 건강과 환경을 함께 지키기 위해 참여자들이 조깅·산책을 하며 쓰레기를 줍는 캠페인을 말한다. 이날 원이담마을 주민 30여 명은 마을 진입로, 마을 내 공원, 하수로 등 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공간 구석구석 쓰레기, 흙더미 등을 치웠다. 원이담마을 안형식 이장은 “거리에 버려진 쓰레기 등을 치우며 보람을 느꼈고, ‘자연특별시 괴산’에 대한 애향심을 고취하는 계기가 됐다”라고 말했다. 이진우 감물면장은 “이번 플로깅 활동은 마을 주민 모두가 참여했다는 데 큰 의미가 있으며, 앞으로도 환경보호 실천을 통해 ‘자연특별시 괴산’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괴산군]
(포탈뉴스) 충북 괴산군이 체류형 관광 활성화와 생활인구 증대를 통한 지역소멸 위기 대응에 나섰다. 괴산군은 14일 괴산군청에서 중원대학교, 괴산한지체험박물관, 괴산군캠핑장발전협의회, 괴산군소상공인연합회, 산막이옛길영농조합법인과 체류 관광 활성화 및 생활인구 증가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으로 괴산군 관광 활성화를 위해 괴산군에서 정한 명예군민증 소지자에 대한 할인 혜택 제공, 명예군민증 소지자 할인정보에 대해 대내외에 적극적인 홍보, 체류형 관광활성화 및 생활인구 증가를 위한 사업 추진에 공동으로 노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에 참여한 기관·단체는 체험, 관광시설을 이용하는 관광객에게 사이버괴산군민 등록 시 요금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한국관광공사에서 추진하는 ‘디지털관광주민증 공모사업’ 선정을 위해 함께 협력하기로 했다. ‘디지털 관광주민증’은 지방소멸 위기를 겪고 있는 인구감소지역을 대상으로 발급하는 일종의 명예 주민증으로서 이용자에게 다양한 여행 혜택을 제공해 지역관광을 활성화하고 생활인구를 확대하기 위한 사업이다. 군은 외부 관광객 유치를 위한 할인 혜택을 숙박, 체험,
(포탈뉴스) 충청북도는 충북영상자서전의 한 축을 담당하게 될 “장애인인생기록 영상제작 사업” 설명회 및 업무협약식을 3.14. 충청북도장애인회관에서 개최했다. 충청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사업설명회에는 도내 여러 장애인관련 단체 및 기관 등이 참여하여 성황을 이뤘고 특히 장애인인생기록 사업의 참여․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진행된 협약식에는 장애인단체 뿐만아니라 충북미디어센터, 장애인고용공단 등 10개 관련 단체․기관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협력의 뜻을 보탰다. 올해 처음 시작하는 장애인 인생기록 사업은 ‘세상을 변화시켜온’ 장애인의 삶을 디지털영상으로 담아내고 미디어영향력을 활용한 공유와 소통의 확장을 통하여 장애인복지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고 장애인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장애인인생기록에 참여하고 싶으신 장애인이나 그 가족, 또는 관련 종사자 분들은 충청북도장애인복지관 전화하시거나 홈페이지를 방문해서 신청하시면 원하는 장소에 방문 촬영도 가능하다. 충청북도 관계자는 “장애인의 어제와 오늘, 내일의 삶을 조명하는 장애인인생기록 영상이 폭넓게 공유되어 더 든든하고 촘
(포탈뉴스) 충북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는 14일 제415회 임시회 제1차 회의를 열고 ‘충청북도 지방공무원 복무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조례안 4건을 심의·의결했다. 최정훈 의원(청주2)은 ‘충청북도 지방공무원 복무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충청북도 포상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충청북도 지방공무원 복무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저출생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시범·선제적 돌봄대책의 일환으로 자녀 양육에 필요한 경우 특별휴가를 사용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규정하고 있다. 개정안이 통과되면 만 8세 이하 또는 초등학교 2학년 이하 자녀를 둔 충청북도 소속 공무원은 연가 외에도 연 7일(자녀가 셋 이상일 경우에는 연 12일)의 자녀 양육 휴가를 받을 수 있다. 특히 타 시·도와 비교하면 충북의 자녀 양육휴가 제도의 장점이 더 부각된다. 양육휴가 내지 유사한 성격의 특별휴가 제도를 운영하는 7개 시·도의 경우, 대개 만 2~4세 이하의 자녀를 둔 직원에게 연 3~5일의 휴가를 부여하며 개인 연가를 우선 사용한 후 특별휴가를 사용하도록 제한하기도 한다. ‘충청북도 포상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포탈뉴스) 충북도의회가 ‘탄소중립 시험인증산업특구’를 육성 지원하기 위한 조례를 신설한다. 이양섭 의원(진천2)이 대표 발의한 ‘충청북도 탄소중립 시험인증산업특구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이 14일 제415회 임시회 제1차 산업경제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조례안에는 탄소중립 시험인증산업특구 육성을 위한 도지사의 책무, 종합계획 및 추진 계획의 수립, 사업추진 및 지원, 협의회 설치·구성·운영, 산·학·연·관 협력체계 구축 등 특구 육성 및 지원을 위한 내용이 담겼다. 이양섭 의원은 “지난해 12월 중소벤처기업부의 지역특화발전특구로 신규 지정된 ‘진천·음성 탄소중립 시험인증산업특구’를 육성·지원하기 위해 조례를 제안했다”며 “도내 시험인증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비롯해 지역 특화 발전, 산·학·연 투자 촉진, 충북혁신도시 성장 등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조례안은 오는 22일 열리는 제41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심의·의결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의회]
(포탈뉴스) 충북도의회 정책복지위원회는 14일 간담회를 열어 의사 집단행동에 따른 충북도의 비상 진료체계를 점검하고 대응 방안을 논의한 뒤 관계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날 회의에는 이상정 위원장을 비롯해 김정일 부위원장, 박봉순·안지윤·안치영·조성태 의원, 충북도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보건복지국장과 소방본부 대응총괄과장이 충북도의 비상 진료체계와 비상 응급 이송 체계 현황 및 대책을 설명하고 의료 공백 최소화 방안과 도의회의 협력 방안 등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이상정 위원장은 “의사 집단행동이 장기화됨에 따라 도민들의 불안과 불편이 가중되고 의료 피해가 심각히 우려된다”며 “중증 응급환자 이송 및 치료를 포함해 특히, 필수의료 분야에서 도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상시적 동향 파악은 물론 비상 진료체계 운영에 소홀함이 없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 위원장은 이어 “정부와 의료계가 강대강 대치라는 안타까운 상황이 이어지고 향후 의대 교수들의 집단 사직까지 우려되는 만큼, 이에 대한 도 차원의 대응책 마련도 필요하다”며 “필수의료 분야 중심으로 주민 접근성 등을 고려해 진료 시간
(포탈뉴스) 충북도의회가 외국인 유학생 유치·지원을 위한 근거를 마련한다. 이의영 의원(청주12)이 대표 발의한 ‘충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 설립 및 운영 지원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4일 제415회 임시회 제1차 산업경제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개정안에는 충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의 주요 사업을 유형별로 구분하고 인재 발굴 및 양성 분야에 ‘외국인 유학생 유치·지원 사업’을 추가 반영했다. 또 장학생 선발 규정을 신설해 장학생 선발 시 중복 수혜 여부를 파악한 후 최종 결정하는 내용이 담겼다. 이의영 의원은 제안 설명에서 “진흥원이 도내 대학에 대한 외국인 유학생 유치와 지원 업무를 추진할 수 있도록 입법·정책적 근거를 마련했다”며 “외국인 유학생 유치와 지원을 통해 학생 인구 감소 및 지방소멸 위기 등 지역문제 해결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개정안은 오는 22일 열리는 제41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심의·의결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의회]
(포탈뉴스) 충북도의회 박지헌 의원(청주4)이 대표 발의한 ‘충청북도 미호강 유역 통합물관리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4일 제415회 임시회 제1차 건설환경소방위원회에서 원안 가결 됐다. 도의회는 지난해 미호강 통합물관리 및 민·관·산·학으로 구성된 미호강 유역공동체 발전을 도모하는 데 필요한 제반 사항을 담은 ‘충청북도 미호강 유역 통합물관리 지원 조례’를 제정(’23.7.)한 바 있다. 이번 일부개정조례안은 미호강 유역공동체 중 관련 사업에 참여하는 민간단체에 지방보조금을 운영비로 지원 시 적법한 교부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조례 일부를 개정한 것이다. 조례안을 대표 발의한 박지헌 의원은 “민간단체에 대한 지방보조금의 운영비 교부 근거를 조례로 규정함으로써 유역공동체 구성원 모두가 통합형 하천유역관리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충청북도 미호강 유역 통합물관리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오는 22일 제415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최종 심의·의결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의회]
(포탈뉴스) 충북도의회가 도시농부 사업의 확대와 내실 있는 추진을 위한 근거를 마련한다. 임병운 의원(청주7)이 대표 발의한 ‘충청북도 도시농부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4일 제415회 임시회 1차 산업경제위원회를 통과했다. 개정되는 조례안에는 충북형 도시농부 참여자 및 인력지원 대상 확대, 재난피해 복구지원 참여자에 대한 특례, 도시농부 진흥 등에 관한 사항이 담겼다. 특히, 현행 ‘비농업인’을 ‘유휴인력’으로 개정해 충북형 도시농부 참여자의 범위를 확대한 것은 영세농업인들이 도시농부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해달라는 건의에서 시작된 것으로 도민의 욕구를 조례에 반영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임 의원은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농촌 일손 부족 해소와 유휴인력의 소득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지속적으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해 도시농부 사업을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개정 조례안은 오는 22일 제41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심의·의결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