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특수교육원이 집중재활치료 및 의료서비스가 필요한 학생들에게 특수교육 기회를 확대하고 학습권을 보장하기 위해 충청권에서 대전광역시에 이어 두 번째로 병원학교를 3월 4일부터 본격 운영한다. 병원학교는 청주의료원에 위치한 충북권 공공어린이재활의료센터에 위치하며, 집중재활치료로 낮병동에 장기 입원하는 특수교육대상학생이 학업을 중단하지 않도록 수업을 진행한다. 충북권 공공어린이재활의료센터 낮병동에서 3개월 이상의 집중재활치료로 인해 학업중단 위기에 있는 특수교육대상학생의 학습권 보장을 위해 맞춤형 교육과정을 제공한다. 또한, 학급당 인원은 최대 7명 내외로 하고, 최소 수업시간은 주당 2~3시수이상 확보해, 독립된 교실에 특수교사가 배치되어 학생 수준에 맞는 교육과정에 준하여 수업이 이루어지게 되며, 지체장애 공립특수학교인 ‘청주혜화학교’가 협력 학교로 지정되어 교육과정과 원적 학교 출결을 관리한다. 입교를 신청한 한 학부모는 “치료를 받기위해 인해 아이가 학교를 가지 못했는데, 교육과 치료가 원활하게 제공되는 병원학교에 대한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이혜
(포탈뉴스)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국제교육원은 3월 4일부터 다문화교육지원센터에서 다문화 학생들의 학업중단 예방과 성공적인 공교육 진입 지원을 위한 '2024년 입국 초기 한국어 위탁교육'을 운영한다. 한국어 위탁교육은 의사소통의 어려움으로 인해 학업에 흥미를 잃은 잠재적 학업 중단 위기의 다문화 학생의 증가와 입교에 따른 학교 현장의 어려움 호소로, 2022년부터 한국어 위탁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는 초등 2개 반과 중등 2개 반으로 확대․운영한다. 입국 초기 6개월 이내의 초․중․고등학교 다문화 학생(귀국 학생 포함) 중 의사소통 문제로 인한 학교 부적응 및 학업중단 위기학생(2015년생~2006년생)을 대상으로 4주(20일)간 전일형(1일 6차시)으로 운영되며 ‘개정 한국어(KSL) 교육과정’을 적용하여 ▲한국어 교육 ▲한국문화교육 ▲적응교육 등을 진행한다. 교육과정 운영시간은 09:30~15:30(차시당 40분)이며 초등학생에 한하여 청주시 흥덕구와 서원구 노선의 센터 통학 차량을 이용할 수 있다. 한국어 위탁교육에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은 보호자와 함께 소속 학교에 신청하여 교육을 받
(포탈뉴스) 청주시농업기술센터는 29일 농업기술센터 농산물가공기술지원관에서 ‘농식품 가공 창업 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체계적인 가공 창업 교육을 통해 농업인의 소득 향상과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청주시에 주소를 둔 창업희망 농업인 및 일반시민, 농식품 관련 농업경영체 23명을 대상으로 2월 6일부터 2월 29일까지 8회에 걸쳐 32시간(이론교육 28시간, 현장교육 4시간) 과정으로 진행됐다. 교육은 전국 가공창업 분야 전문강사를 초빙해 농산물 가공 트렌드, 농식품 가공창업 인허가 절차, HACCP과 식품위생법, 포장재 디자인과 상표 등 이론교육과 관내 가공 창업 우수사업장 견학 등 현장교육으로 이뤄졌다. 교육을 수료한 황혜선 씨는 “식용꽃을 재배하고 있었는데, 생물이다 보니 유통기한이 짧고 상품성이 금방 없어져 가공에 대해 관심이 생기던 차에 이번 교육을 통해 가공 창업에 필요한 사항을 알게 돼 너무 좋았다”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교육에서만 끝나는 것이 아니라, 수료생들의 애로사항을 잘 파악해 가공 창업까지 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포탈뉴스) 청주시 청년센터 청년뜨락5959는 ‘제7기 청주시 청년정책네트워크’ 위원 50명을 모집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청정넷은 2023년부터 청년뜨락5959가 운영하고 있는 청년 참여 기구이다. 다양한 청년들이 모여 일자리, 주거, 복지·문화, 참여·교육의 4개 분야로 분과를 구성해 분야별로 정책을 발굴하고 제안하는 활동을 하고 있다. 모집 대상은 청주시에 거주 혹은 청주시 소재 대학·기업에 재학·재직 중인 청년(19세~39세)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청년뜨락5959 홈페이지에서 오는 3월 10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청년뜨락 5959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청년뜨락5959 관계자는 “청년들이 다양한 청년정책을 발굴 및 제안함으로써, 청주시의 청년 정책 방향성을 모색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청정넷은 사전교육, 커뮤니티, 네트워킹 파티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분야별 총 30건의 정책 발굴 및 홍보, 6개의 정책을 제안하는 성과를 거뒀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청주시]
(포탈뉴스) 청주시 흥덕보건소는 보건소 1층 예방접종실 앞에 ‘신생아 포토존’을 마련했다고 29일 밝혔다. 신생아 결핵예방접종(피내용 BCG)을 맞기 위해 아이와 함께 첫 나들이를 하는 가족들이 소중한 순간을 사진으로 남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 포토존은 별도의 비용이나 신청 없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한편, 흥덕보건소는 영·유아 및 소아의 결핵 감염 예방을 위해 3월부터 5월까지 3개월 동안 흥덕보건소 피내용 BCG 예방접종 요일을 기존 주 1회(매주 화요일 오전)에서 주 2회(매주 화, 목요일 오전)로 확대 운영한다. 흥덕보건소 예방접종실에 전화로 예약하면 된다. BCG 예방접종은 생후 4주 이내 신생아 및 생후 59개월 이하 미접종자에게 실시하는 것으로, 결핵을 예방하는 데 효과가 있다. BCG 예방접종은 경피용(도장형)과 피내용(주사용)이 있다. 경피용 BCG 백신 접종은 의료기관에서 유료로 접종할 수 있으며, 피내용(주사용) BCG 백신은 보건소에서 무료로 접종할 수 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청주시]
(포탈뉴스) 청주시는 오는 3월 4일부터 3월 8일까지 해빙기 공공건설공사 안전관리실태 특정감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정감사는 해빙기에 동결된 지표면이 융해되면서 발생할 수 있는 지반의 붕괴·낙석 등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시행된다. 감사대상은 총사업비 10억원 이상의 공공건설공사이다. 감사 중점사항은 안전관리계획 수립 및 이행의 적정성, 굴착부・흙막이・절성토사면 등의 안전관리 실태, 비계・추락방지망・보호망 등 가설 및 각종 안전시설물 설치 상태, 근로자 보호구 지급 및 교육 여부, 건설장비 관리 실태, 산업안전보건기준 준수, 건설기술자 적정 배치의 적정성 등이다. 시는 감사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 시정조치하고 위법・부당사항은 관계공무원 문책과 공사 관련 업체 행정처분을 내릴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해빙기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취약시설에 대한 면밀한 감사로 위험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안전한 공공건설공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청주시]
(포탈뉴스) 청주시는 29일 청원구 오창읍 성암천 일원 정화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봄이 오기 전 맑고 깨끗한 하천을 만들기 위해 실시한 것으로 청주시 공무원, 청주시 자연환경보전협의회(회장 김진영) 상당구·서원구 지역 회원 등 140여 명이 참여했다. 상당구 회원들은 청원구 오창읍 복현리 50-1에서, 청원구 회원들은 청원구 오창읍 가곡리 510-21에서 집결해 학소리 마을회관 쪽으로 이동하며 쓰레기를 수거했다. 시 관계자는 “하천에 쌓인 쓰레기를 수거하기 위해서는 사람이 일일이 직접 수거하는 방법밖에 없는 상황”이라며, “청주시 자연환경보전협의회의 적극적인 하천정화활동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맑고 깨끗한 하천을 만들기 위한 정화활동을 꾸준히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주시 자연환경보전협의회 청주시 주요 하천 정화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올해도 1월 미호강 청소, 2월 병천천 청소를 실시한 바 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청주시]
(포탈뉴스) 충북농업기술원(원장 조은희)은 29일 농업기술원 농업인회관에서 한국농촌지도자충청북도연합회 제22․23대 임원 이․취임식을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번에 이임하는 제22대 임원으로는 회장 이종희(청주), 수석부회장 이민호(옥천), 정책부회장 김종구(보은), 사업부회장 이병기(제천), 감사 이호헌(진천), 안효락(영동) 이다. 코로나 시기 어려움을 극복하고 단체운영에 노력하여 한 단계 도약하는 연합회를 만드는 데 기여했다. 이종희 회장은 이임사에서 “임기 중 어려운 상황을 지혜롭게 헤쳐 나갈 수 있도록 함께해 주신 5천여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연합회 발전을 위해 적극 협조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취임하는 제23대 임원은 회장 임종혁(음성), 수석부회장 김진권(보은), 정책부회장 이병기(제천), 사업부회장 이성일(충주), 대외협력부회장 이호헌(진천), 감사 연명희(증평), 지태권(괴산)으로 우애․봉사․창조의 정신으로 과학영농 실천과 농촌문화 개선에 앞장서는 연합회가 되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임종혁 회장은 취임사에서 “한국농촌지도자충청북도연합회가 농업․농촌
(포탈뉴스) 지난 29일 제천시가 충북 최초로 추진 중인 공공산후조리원 건립사업 기공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사업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날 기공식에는 김창규 제천시장을 비롯한 정선용 충북도 행정부지사, 김꽃임 도의원, 김호경 도의원, 이정임 제천시의장 및 시의원, 관계기관 단체장 등 내빈과 시민 총 100여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제천시 하소동 43-12, 43-13번지(의림여자중학교 옆)에 건립하게 될 공공산후조리원은 지상 2층, 연면적 1,375㎡ 규모로 모자동실(13개), 영유아실, 사무실, 프로그램실, 식당 등으로 구성된다. 그동안 산후조리원이 없어 타지역으로 가야 했던 제천시 산모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산모의 회복과 신생아 건강한 양육을 돕는 다양한 서비스 제공으로 산후조리의 공공성을 강화할 예정이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공공산후조리원 건립을 통해 저출산 대책 마련 및 지방소멸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며, “안전하고 편리한 고품격 산후조리 서비스 제공으로 공공산후조리원 이용자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민선 8기 공약사업
(포탈뉴스) 한국여성농업인괴산군연합회 청천면회는 29일 우리 농산물꾸러미 15개(100만원 상당)를 청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했다. 꾸러미는 회원들이 지난해 직접 농사해 수확한 사과, 쌀, 서리태, 고구마 등으로 구성됐다. 한국여성농업인괴산군연합회 청천면회는 해마다 회원들의 수확물로 마련한 농산물 꾸러미로 이웃사랑을 꾸준히 실천해 왔다. 박종임 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온정의 손길을 전하고자 성심껏 농산물꾸러미를 준비했으니 맛있게 드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청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허은자 민간위원장은 “해마다 잊지 않고 이웃들을 위해 농산물꾸러미를 기탁해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제대로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괴산군]
(포탈뉴스) 충북 영동군은 지난 29일 영동군청 상황실에서 ‘제7기 영동군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영동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사회보호를 위한 민관협력기구로 복지, 보건의료, 주거, 고용, 교육, 문화, 환경 등의 사회보장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법인·단체· 시설의 대표들로 구성됐다. 제7기 대표협의체는 공동위원장인 정영철 영동군수를 비롯해 사회보장에 대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위원 25명으로, 민간위원장에는 김창호 영동군자원봉사센터장이 부위원장에는 이은주 영동군여성단체협의회장이 선출됐다. 위원들은 2024년 3월 1일부터 2025년 12월 31일까지 1년 10개월간 민·관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시행․평가에 대한 심의 및 자문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또한 제7기 실무협의체 위원, 실무분과 위원들과 함께 지역복지 문제를 해결할 전략적 협조체계를 굳건하게 다져나갈 예정이다. 김창호 민간위원장은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사회보장 정책을 수립하고 원활한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영철 영동군수는 “지역사회의 다양한 복지문제를 해결
(포탈뉴스) 충북 괴산군은 지난 27일 계통출하조직 참여확대와 관내 농업인의 지속가능한 농업생산 및 안정적 소득확보를 위해 괴산군 농축산물가격안정기금 운용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심의위원회는 위원장 장우성 괴산부군수의 주재로 농축협 관계자, 생산자 단체, 유통법인 및 소관업무 담당 과장 등이 참석해 7개 품목의 2024년 기준가격 결정과 더불어 2023년 운용결산안을 심의, 의결했다. 괴산군 농축산물 가격안정기금은 도매시장 가격이 매년 상반기 고시되는 기준가격 이하로 하락할 경우 그 차액을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조성됐으며, 대상 농축산물은 감자, 오이, 옥수수, 브로콜리, 사과, 한우, 콩 7개 품목이다. 7개 품목의 기준가격은 매년 공시되는 농촌진흥청 '농산물소득조사자료집'을 근거로 최근 3년간 생산비와 생산량을 통해 결정되며, 이는 군보 및 각종 소식지를 통해 고시, 게재할 예정이다. 이현주 농식품유통과장은 “지금의 농업환경은 농촌 인건비 상승 및 농산물 소비 감소로 인한 소득감소 등으로 어려움이 점점 가중되고 있어, 다양한 정책 시행을 통해서 농업여건 개선에 힘을 모아야 할 때라고 판단
(포탈뉴스) 충청북도는 29일 도청 영상회의실에서 2024년도 제1차 충청북도 인구정책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정선용 행정부지사 주재로 2024년도 인구정책 시행계획과 인구감소지역 대응 시행계획을 심의하고, 인구감소 및 지역소멸 위기 극복방안을 논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에 심의한 충청북도 인구정책 시행계획은 미래를 준비하는 더불어 행복한 젊은 충북을 비전으로 도정 전분야의 정책을 담고 있으며, ▲도민의 삶의 질 개선 ▲돌봄친화 사회조성 ▲인구구조 변화 대응체계 구축을 목표로 5대 전략 150개 사업에 2조 753억원을 투입하며 인구감소 문제에 총력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충북도는 인구감소지역 대응 시행계획에 따라 ‘삶터·일터·쉼터 창출을 통한 행복터전 구현’이라는 비전 아래 ▲인구감소 제로화 ▲청년인구 확보 ▲생활인구 확대를 목표로 3대 전략, 58개 세부사업을 이행하기 위하여 2,604억원의 재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정선용 행정부지사는 “이번 시행계획은 급격한 출산율 저하를 막고 미래 인구구조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실행방안”이라며, “촘촘한 출산‧돌봄 정책과 함께 양질의 일자리
(포탈뉴스) 충북도의 3대 핵심산업인 바이오, 반도체, 이차전지 분야 융복합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충북 PRIDE 공유대학이 29일 충북대학교에서 참여학생 및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한 출발을 알렸다. 이날 행사는 공유대학 우수학생 시상식과 새롭게 이 과정에 참여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오리엔테이션 등으로 열띤 분위기 속에 진행 됐다. 충북 PRIDE 공유대학은 도내 17개 대학 및 도내 혁신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공동 교육과정을 개발·운영하고 현장에서 요구되는 실무역량을 강화해 나가는 과정으로, 각 분야별 현장실습을 지원하여 취업 연계성을 높여 운영할 계획이며 3월부터 본격 운영을 시작한다. 15개 대학에서 성황리에 운영됐던 바이오 분야에 더해 올해부터는 반도체‧이차전지 분야가 새롭게 추가되고, 반도체 분야는 메모리 반도체소자(교통대), 반도체프로그래밍(건국대) 등 10개 과목, 배터리분야는 이차전지공학1(교통대) 등 4개 과목이 개설되어 1학기에 운영되고, 여름 계절학기가 시작되는 7월부터는 산업 현장 중심의 실습 집중 기간을 운영할 예정이다. 도는 공유대학 운영기관인 충북
(포탈뉴스) 지난 2월 28일 교육부와 지방시대위원회에서 교육발전특구 1차 시범지역 지정결과를 발표했다. 음성군과 진천군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2개 기초 지방자치단체가 연합 신청했으며, 기초지방자치단체가 신청하는 1유형 선도지역으로 선정됐다. 교육부와 지방시대위원회는 시범지역의 우수 모델들이 전국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성과관리를 추진할 계획이며, 선도지역은 3년의 시범 운영기간 이후 교육발전특구위원회의 종합평가를 거쳐 교육발전특구로 정식 지정된다. 선도지역이 아닌 관리지역의 경우에는 매년 연차 평가를 통해 보다 강화된 성과관리와 지원을 받게 된다. 진천·음성은 『지역과 함께 생장(生長)하는 중부권 거점 에듀케어 (EduCare) 도시』라는 주제로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을 위해 △전국 최초 지자체 공유 진천-음성 공동 교육+늘봄(EduCare)체계 구축(유 ·초등 연계) △교육격차 해소 및 지역 인재양성 맞춤형 학교 운영(초 ·중 ·고 연계) △K-스마트 교육 및 전 세대 디지털 인재양성(학생 ·평생학습) △지역 산업과 연계한 인재 양성(학생, 재직자, 외국인) 등 다양한 발전전략을 제시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