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광양시는 지난 21일 영광에서 개최된 제10회 전국 다문화가족 모국춤 페스티벌에서 광양시가족센터가 금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고 알렸다. 전라남도와 영광군이 공동으로 주관한 이번 전국 다문화가족 모국춤 페스티벌은 다양한 국가의 전통춤과 독특한 문화 등을 소개함으로써 다양한 문화에 대한 상호이해, 존중, 공존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광양시가족센터 결혼이민자팀은 300개가 넘는 민족으로 구성된 인도네시아의 다채로움을 주제로 동식물, 자연물을 신성시하는 토테미즘을 예술적인 춤으로 표현해 예선을 통과한 8개 시·도 10개 팀 가운데 으뜸으로 뽑혀 최고상을 수상했다. 손경화 광양시가족센터장은 “다문화는 다양한 문화를 뜻한다”라며 “이번 모국춤 페스티벌에서 광양 결혼이주여성들이 성과를 거둬 모국의 문화를 널리 알리고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계기가 됐다”라고 말했다. 박정금 광양시 여성가족과장은 “이번 행사에서 광양시가족센터 결혼이주여성들이 금상을 수상해 매우 기쁘다”라며 “광양에 거주하는 결혼이주여성들이 본인들의 문화를 알릴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마련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
(포탈뉴스통신) 광양시는 노인맞춤돌봄 특화서비스 9월 20일부터 10월 30일까지 자조모임 ‘소나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노인맞춤돌봄 특화서비스는 광양시 거주 65세 이상 어르신의 고독사 예방 및 자살예방을 목표로 우울감이나 고독사 위험이 높은 어르신을 대상으로 ▲개별 상담 ▲우울증 진단 및 투약 지원 ▲집단활동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우울형 이용자 43명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자조모임 ‘소나기’(소통, 나눔, 기쁨)는 정서적 우울감과 외로움을 겪는 이용자들이 자발적인 모임을 통해 서로 소통하고 나누며 기쁨을 누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1회기 ‘도예체험-나만의 작품 만들기’, 2회기 ‘요리체험-전통 손두부·매실 쌀강정 만들기’, 3회기 ‘목재체험-사각스툴 만들기’로 구성돼 있다. 이용자들은 6개 그룹에 배정되어 3회기 동안 다양한 체험활동에 참여하며 상호 만남의 기회를 얻게 된다. 첫 회기인 도예체험-나만의 작품 만들기에 참여한 한 이용자는 “긴 폭염에 몸과 마음이 지쳐있었는데 친구들과 만나 즐겁게 시간을 보냈다”라며 “흙에 집중하여 도
(포탈뉴스통신) 광양시는 오는 10월 4일 오후 2시부터 오후 5시까지 광양시가 주최하고 오스트리아 아르스 일렉트로니카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국제학술행사인 ‘2024 광양 미디어아트 포럼’이 전남도립미술관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광양시는 세계적인 미디어아트 축제인 ‘아르스 일렉트로니카 페스티벌’로 명성이 높은 아르스 일렉트로니카 센터와 2024 광양-린츠 국제 미디어아트 교류전 ‘빛으로부터 8637’을 공동으로 주최하고 있으며, 이번 포럼은 교류전의 일환으로 열렸다. 포럼에는 국내외 미디어아트 전문가와 활동가들을 초청했다. 이들은 ‘광양, 미디어아트로 키우는 창의 도시의 꿈’을 주제로 한 발표, 토론, 질의응답에 참여할 예정이다. 주제발표 시간에는 조인호 광주미술문화연구소 대표가 좌장을 맡아 이지호 전남도립미술관장이 ‘미디어아트와 전남도립미술관의 관계’ 발표를 진행하고, 이대형 Hzone 디렉터의 ‘AI 시대의 미디어아트’, 신홍주 전 한국창의예술고등학교장의 ‘지방 문화 독립시대’, 아르스 일렉트로니카 어치브 프릭스 수상 작가이자 광양-린츠 미디어아트 국제교류전 참여작가인 수시 구츠케의 ‘아르스 일렉
(포탈뉴스통신) 광양시는 24일 대구 지역경제 박람회에서 열린 2024 지역경제활성화사업 우수사례 발표회에서 광양시가 행정안전부장관 기관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청년이 돌아오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지자체 8곳을 선정해 지역경제활성화사업 우수사례 기관을 표창하고 있으며, 광양시는 청년들을 위한 정책 추진의 공로가 인정돼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광양시는 향후 ▲ 고향올래 청년 복합공간 조성 ▲ 전남형 청년마을 조성사업 ▲ 문학동네 조성사업 ▲ 행복·창업타운 고급형 청년임대주택 건립사업 ▲ 젊음의 광장 조성사업 등 청년들의 지역사회 정착과 광양읍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사업에 적극적으로 투자할 계획이다. 특히, ‘고향올래 청년 복합공간 조성’의 경우 지방소멸 위기, 인구 이동성 증가 등 급변하는 정책환경에 대응하고 체류형 생활인구를 확보해 지역경제의 활력을 높이기 위한 사업으로, 시는 기존에 추진하고 있는 ‘청춘스케치마을’ 사업과 연계해 창업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며 외지 청년들을 광양시에 정착하게 할 방침이다. 아울러 2025년 상반기 중 창업·교육 공간을 마련해 구직상담,
(포탈뉴스통신) 경북교육청은 24일 문경시에 있는 페트로호텔에서 교육지원청 교육공무직원 업무 담당자 20여 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를 위한 심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5월 도내 학교 교육공무직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한 권역별 교육에 이어, 교육지원청 업무 담당자들의 교육공무직원 인사 운용에 대한 이해와 업무 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서는 △교육공무직원 인력 운용 방향 안내 △4세대 나이스 인사 분야 세부 업무 활용에 관한 사항 △교육공무직 인사 노무 사례 해설 등 실무 중심의 내용이 다뤄졌다. 실무에서 자주 접하는 문제를 구체적으로 설명해 담당자들의 역량 강화에 중점을 뒀다. 또한, 교육공무직원 인사관리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한 원탁 토의가 함께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4세대 나이스 시스템의 미흡한 기능을 개선하고, 주요 현안의 해결을 위한 다양한 의견들을 나눴다. 정종희 학교지원과장은 “이번 심화 교육이 담당자들의 실무 역량을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토의를 통해 제기된 다양한 의견들이 향후 인사관리 업무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
(포탈뉴스통신) 경북교육청은 24일 본청 행복지원동 연화관에서 본청・직속 기관・교육지원청 민원 업무 담당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특별(고충)민원 대응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증가하고 있는 특별민원에 대해 효과적이고 체계적으로 대응하고, 전문적인 해결 방안을 모색해 교육수요자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별민원은 일반적인 민원과 달리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이 필수적이며, 공무원들의 현장 대응 능력이 특히 중요하다. 경북교육청은 이를 위해 지난 5월과 7월 2회에 걸쳐 경찰 합동 특이 민원 발생 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하는 등 민원 공무원들의 현장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날 교육은 강태기 국민권익위원회 특별민원 전문상담관의 강의로 진행됐으며, 특별민원의 유형과 특성, 발생 원인 분석과 특별 민원인을 효과적으로 응대하는 방법 등을 통해 민원인과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을 이해하고, 이를 효과적으로 관리하는 방법 등을 제시했다. 경북교육청은 이번 교육을 통해 민원 업무로 스트레스와 갈등을 겪고 있는 공무원들의 심리적 대응력을 강화하고,
(포탈뉴스통신)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를 표방하며 지방분권 강화를 위해 ‘지방자치법’이 전면 개정된 가운데, 온전한 자치분권 실현을 위해 지방의회의 권한 확대와 독립성을 강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경상남도의회에서 나왔다. 강용범(국민의힘, 창원8) 의원은 24일, ‘지방의회 조직·예산 편성권 독립 촉구 대정부 건의안’을 대표 발의했다. 지방의회와 지방정부 간 견제와 균형을 위해 조직편성권과 예산편성권을 지방의회로 이관해 독립적 위상을 확보할 것과 이를 위한 법적 근거를 조속히 마련할 것을 촉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강 의원은 “32년 만에 지방자치법이 개정되면서 지방의회 인사권이 독립됐으나 조직권과 예산권이 제외된 기형적인 구조”라며, “집행부를 견제·감시하는 지방의회가 여전히 집행부에 종속돼 있어 충실한 기능을 하는데 근본적인 한계가 있다”고 건의안 발의 취지를 밝혔다. 또한 “시민의식 성장에 따른 주민참여 증대, 지방소멸위기와 중앙정부 사무의 지방이양 등으로 자치분권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면서 “본 건의안을 통해 지방의회의 독립성과 자율성을 강화해 진정한 지방시대로 나아갈 수 있길 바
(포탈뉴스통신) 경남도의회 이장우(국민의힘, 창원12) 의원이 경상남도에서 발주한 시설공사를 효율적ㆍ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엄격한 하자검사를 통해 예산의 낭비를 방지하기 위한 ‘경상남도 시설공사 하자관리 지원 조례’ 제정을 추진한다. 경상남도 의회는 이장우 의원이 대표 발의한 ‘경상남도 시설공사 하자관리 지원 조례안’을 입법예고 했다고 24일 밝혔다. 이장우 의원은 경상남도가 발주하는 모든 시설공사가 공정하고 투명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도감독 및 하자관리에 필요한 사항들을 조례로 규정하여 행정의 신뢰성을 제고할 필요가 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이번 조례안에는 ▲ 시설공사 지원대책 수립, 하자검사 담당 공무원 전문성 함양, 하자검사 실시내역 통계관리 등 도지사의 책무 ▲ 정기적 하자검사 실시 시기 및 검사방법 ▲ 하자검사을 위한 지도점검 및 보수처리 ▲ 시설공사 하자검사 시스템 구축ㆍ운영 ▲ 시설공사 하자관리 통계구축 및 정보공개 등 경상남도에서 발주한 시설공사를 효율적ㆍ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구체적인 조항들이 담겼다. 이 의원은 “경상남도 및 소속기관은 해마다 많은 시설 공사를 추진하고
(포탈뉴스통신) 경상남도의회 경제환경위원회는 23일 중국 국외연수 첫날 일정으로 국내기업 중 중국에 진출한 지게차 제조회사 청도클라크물류기계유한공사와 중국 현지 자동차 부품기업인 장씨상가과기유한공사, 경남 출신 기업인들의 모임인 경남기업협의회를 차례로 방문하여 적극적인 투자유치 활동을 펼쳤다. 첫 일정으로 클라크물류기계유한공사를 방문한 경제환경위원회 위원들은 중국진출 국내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국내복귀 지원 제도를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클라크물류기계유한공사는 경기도 부천시에 본사를 두고 생산공장은 경상남도 창원시에 둔 지게차 제조회사로, 2005년 7월 중국 청도에 진출하여 124명의 직원과 함께 지게차, 견인차 등의 물류 운반 설비 생산 및 판매를 하는 기업이다. 우기수(국민의힘, 창녕2) 의원은 “중국 지게차 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지속적으로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고 말하며, “가격 측면에서는 경쟁이 어렵기 때문에 고품질·고성능 제품을 개발하여 틈새시장을 공략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박준(국민의힘, 창원4) 의원은 “현재 중국도 인건비와 원자재 비용이 계속해서 상승하고 있어 중국에
(포탈뉴스통신) 최학범 경남도의회 의장은 24일 ‘청소년 도박 근절 챌린지’에 동참했다. 청소년 도박 근절 챌린지는 청소년 대상 불법 사이버도박의 위험성을 알리고 사회적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서울경찰청에서 지난 3월부터 릴레이식으로 추진되어 왔으며, 내달 17일까지 챌린지를 진행한다. 최 의장은 박종훈 경상남도 교육감으로부터 지목을 받아 이번 챌린지에 참여했으며, 다음 참여자로 진병영 함양군수와 이만호 함안군의회 의장을 지목했다. 챌린지에 앞서 최 의장은 “온라인이 익숙한 청소년들은 불법 사이버도박에 쉽게 노출되어 중독에 빠지는 등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며 “불법 사이버도박은 개인뿐 아니라 사회에도 심각한 악영향을 미치는 바, 우리 도의회에서도 이를 근절하기 위해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의회]
(포탈뉴스통신) 제천시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와 동작구 주민자치협의회가 지난 24일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창규 제천시장, 박영기 제천시의회 의장과 양 도시의 주민자치위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앞으로 주민자치활성화를 위해 역사·문화·예술·체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고 우호를 증진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축사를 통해 “자매도시인 동작구와 민간단체간 협약식을 축하드리며, 2025제천국체천연물산업엑스포 등 실익 있는 상호교류를 통해 양도시 발전의 원동력이 될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지형일 협의회장은 “자매결연 협약을 위해 먼곳까지 오셔서 감사드린다며, 양지역이 서로의 장점을 공유하고 협력해 상생발전할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한동희 주민자치협의회장은 “제천시와 주민자치 자매 결연을 맺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실질적인 교류를 이어나가 양 지역 간의 유대를 형성하고, 주민자치의 역량을 강화해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소득증대를 도모할 수 있는 협력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
(포탈뉴스통신) 강릉시는 추석 명절을 맞아 9월 한 달간 사회적 고립가구 발굴 및 고독사 예방 캠페인 기간을 운영하고 있는 가운데 민·관이 함께하는 고독사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읍면동 담당 공무원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을 대상으로 사회적 고립가구와 고독사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주변 이웃을 돌아보는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강사로 2022년 10월, 전국 최초로 설립된 사회적고립가구지원센터(서울시복지재단) 스마트돌봄팀의 함성기 팀장을 초청하여 다양한 시도와 노력으로 고독사 예방에 주력해 오고 있는 현장의 생생한 경험을 공유했다. 한편, 강릉시는 9월 한 달간‘숨은 이웃을 찾아주세요!’를 슬로건으로 하여 사회적 고립가구에 대한 관심 제고를 위해 집중 홍보기간을 운영중이다. 이에 지난 11일(수) 홍제동 미디어촌5단지 찾아가는 캠페인을 시작으로, 각 읍면동마다 자체 캠페인을 이어가고 있다. 이채희 복지민원국장은 “이번 고독사 예방교육 및 고독사 예방캠페인을 통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비롯한 인적 안전망 역할의 중요함을 깨닫고, 민·관이 협력하여 숨은(고립·은둔) 이웃을
(포탈뉴스통신) 국제관광도시 시민실천운동 추진위원회(위원장 최길영)는 24일 친절·정직·깨끗한 강릉만들기 글로벌 관광 범시민 캠페인 릴레이 실천 협약을 친절분과 강원도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 강릉시지부(지부장 탁정현)와 체결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강릉시]
(포탈뉴스통신) 중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24일 13시 9명의 위원들과 강릉영동대학교 안경광학과(정맹식 교수) 학생들과 함께관내어르신들 대상으로 찾아가는 맞춤형 돋보기 지원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중앙동 특화공모사업으로 지역주민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하고자 강릉영동대학교 안경광학과 학생들의 재능기부로 진행됐다. 2회에 걸쳐 160명의 어르신들에게 시력검사 후 개인별 도수에 맞는 맞춤형 돋보기를 지원하고, 어르신 건강관리를 위한 혈당 및 혈압 검사 복약지도 등 건강도 함께 체크하며 진행됐다. 최성락 민간위원장은 “돋보기가 없거나 낡은 돋보기 때문에 눈이 침침했는데 고맙다는 어르신들의 감사 말씀에 보람을 느꼈고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살맛 나는 중앙동에서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강릉시]
(포탈뉴스통신) 경북교육청은 24일 임종식 경북교육감을 비롯한 본청 관계자 10여 명이 포항시에 있는 경상북도교육청 수학문화관 건립 현장을 찾아 공사 진행과 현장 안전 관리 상황 등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수학문화관 건립은 성장을 지원하는 미래 교육으로 체험하고 즐기는 수학교육의 활성화와 수학 탐구 경험을 제공해 생각하는 힘을 갖춘 창의・융합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2025년 3월 개관 예정인 수학문화관은 학생과 교직원, 지역민에게 체험・탐구・실습 중심의 수학 체험 공간을 제공하고, 다양한 수학 프로그램 운영과 지원을 통해 체험하고 즐기는 수학 문화를 확산시켜 나갈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경북 4개의 거점 수학체험센터와 함께 학교 및 지역과 연계한 수학교육 프로그램 운영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창의・융합 인재를 양성하고, 수학의 대중화에 앞장설 전망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경상북도교육청 수학문화관을 도전성과 재미가 갖추어진 안전한 수학 체험 공간으로, 학생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이 무한히 발전해 나갈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