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청주시는 장애인의 사회참여 및 복지증진을 위해 ‘2024년 장애인복지기금 지원사업’ 7개 사업을 선정하고 총 4천 3백여만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달 장애인단체의 보호·육성, 장애인 권익증진, 사회활동 참여사업 등에 대한 공모를 진행했다. 참여 대상은 장애인복지 사업을 목적으로 하고 청주시 내에 주 사무소를 둔 비영리법인 및 민간단체이다. 접수된 사업을 대상으로 15일 충북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장애인복지위원회 심의를 진행했고 7개 사업과 지원 금액을 최종확정했다. 선정 단체 및 사업은 청주시장애인단체협의회, ‘장애 이해 증진 체험 한마당’, 사)한국장애인부모회청주시지부, ‘다시, 나를 찾다.’, 사)충북장애인부모연대청주시지회, ‘봄향기 가득 생태체험’, 사)충북시각장애인복지연합회청주시지회, ‘시각장애인 복지대회’, 사)한국신장장애인협회충북협회청주지부, ‘건강하go!, 즐겁게 웃go!, 치유하go!’, 사)한국지체장애인협회충북협회청주시지회, ‘중증장애인과 함께하는 건강나들이’, 사)충북농아인협회 청주시지회, ‘농문화찾기 프로젝트’이다. 청주시 장애인복지기금은 현재까지 18억원 조
(포탈뉴스) 청주시는 15일 청원생명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에서 ‘2024년 청원생명쌀 품질관리 운영 협의회’를 개최했다. 농업인, 농협, 농업기술센터 관계자 등 12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협의회에서는 금년도 자재 지원 방향 및 향후 개선 방안, 품질 관리 방안 등 청원생명쌀 명품 육성을 위해 필요한 사항을 논의하고 결정했다. 청원생명쌀 미질 향상 자재 및 공동살포비로 5억 3천만원을, 지력증진 이행사항(볏짚환원, 녹비작물) 실천 농가에 소득보전금 7억 2천만원을 지원해 총 12억 5천만원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지력증진 이행사항(볏짚환원, 녹비작물)을 2년 1주기 의무에서 매년 의무로 변경하고, 2025년도 청원생명쌀 계약재배 신청부터 지력증진 미 이행 필지는 계약재배 대상에서 제외하기로 하는 등 품질관리 이행기준을 더욱 엄격하게 강화했다. 시 관계자는 “엄격한 생산·품질 관리, 청원생명쌀만의 차별화 전략을 통해 고품질의 쌀을 생산해 청주시 대표 농특산물 브랜드인 청원생명쌀이 전국 최고의 명품쌀이 되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청주시]
(포탈뉴스) 청주시농업기술센터는 청주시 로컬푸드 판매점과 농산물 직매장에 유통되고 있는 딸기를 대상으로 463가지 농약 잔류량을 조사한 결과 모두 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농기센터는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1월까지 청주시 소재 로컬푸드 판매점 및 농산물 직매장에서 판매되고 있는 딸기 13건을 구매해 농약잔류량을 분석했다. 분석결과 모두 잔류농약 불검출 또는 허용치 이내로 나타나 안전하게 먹을 수 있는 농산물임을 확인했다. 시 관계자는 “청주시 농산물이 소비자들에게 신뢰받을 수 있도록 주기적으로 잔류농약 모니터링을 추진해 더 안전한 농산물만이 유통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농기센터는 PLS(농약허용기준강화제도)에 대응해 잔류농약 분석 장비 4대와 기타 장비 30여종 등 첨단 시설을 갖춰 연간 500건의 잔류농약 분석을 추진하고 있다. 농산물 출하 전 안전성 검사를 희망하는 농업인은 농산물 안전성 분석실로 직접 의뢰 시 무료 검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청주시]
(포탈뉴스) 청주시는 15일 임시청사 소회의실에서 ‘청주시 목재친화도시 조성사업 기본계획 수립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는 신병대 청주시 부시장을 비롯한 관련 부서장, 산림청, 충청북도, 전문가, 교수 등 11명이 참석했다. 보고회는 용역 수행사의 사업 진행 상황 보고에 이어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의견 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지난 2023년 산림청 공모사업인 ‘목재친화도시 조성사업’에 선정됐다. 목재친화도시 조성사업은 친환경 소재인 국산목재를 이용해 도시의 거리, 생활 SOC 등 물리적 환경을 개선하고 교육·문화 등 사회적 환경을 자연 순환적으로 만드는 것이다. 2023년부터 4년간 총 50억원(국비 25억원, 지방비 25억원)을 투입한다. 시는 청주시만의 정체성 있는 로드맵을 마련하기 위해 2023년 12월부터 ‘목재친화도시 조성사업 기본계획 수립용역’을 진행 중이다. 사업 대상지는 수암골 일원이다. 우암산과 수암골이 자연과 도시문화의 이음새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가로경관을 국산 목재로 전환해 목재친화 도시기반을 구축하는 등 목재문화 확산을 목표로 한다
(포탈뉴스) 청주시는 청주페이와 연계한 전통시장 장보기 서비스, ‘온(On)시장’이 흥행가도를 달리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온시장’은 청주페이 앱을 통해 전통시장 상품을 구입할 수 있는 서비스로 민선 8기 공약사업 중 하나인 ‘청주형 온라인상권 활성화 플랫폼 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다. 온시장은 운영을 개시한 2024년 1월 3일부터 설 연휴 전날인 2월 8일까지 한 달여간의 기간 동안 4,685만원의 매출실적을 달성하며 기염을 토하고 있다. 사업 초기인 점을 고려하면 준수한 실적이라는 평가다. 특히 눈여겨 볼만한 점은 현재 육거리시장 등 네 개의 시장에 등록된 총 59개의 매장에서 발생한 실적이라는 데 있다. 시의 계획대로 연내 등록 시장과 상점이 확대된다면 그에 비례해 매출규모도 성장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코로나 팬데믹 이후 온라인으로의 전환 속도가 빨라진 유통환경 속에서 온시장은 전통시장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러한 흥행의 이유로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홍보 전략과 설맞이 특별이벤트 효과를 꼽을 수 있다. 시는 문자‧동
(포탈뉴스)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이 2월 1일부터 매주 한 차례씩 공개 중인 2024년 역점 사업 시리즈, 1탄 ‘문화제조창의 글로벌 명소화’와 2탄 ‘로컬 콘텐츠와 로컬크리에이터 육성 확대’에 이은 3번째 역점 사업은 ‘문화도시 가치 확산 및 통합 10주년 기념’이다. 대한민국 첫 법정문화도시로 지정돼 마지막 해인 5년차에 접어든 만큼 올해는 문화도시의 가치 확산을 극대화하고 지속가능성을 더하는 것이 최우선 과제라 할 수 있다. 이미 시민기록관, 동네기록관, 다음세대 기록 활동 등 기록특화 사업부터 피크닉 콘서트를 위시한 기록문화 주간 등 시민 체감‧밀착형 사업, 메이드인 청주로 대표되는 창작지원 사업, 청년문화상점 굿쥬 등 다음세대를 위한 도시 활력 제고 사업까지, 4년 동안의 문화도시 조성사업을 통해 ‘기록문화 창의도시’라는 비전을 차근차근 실현해온 청주문화재단은 이 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청주만의 C-콘텐츠를 통합적으로 구축하고, 기록콘텐츠를 관광자원화 하며 시민의 기록을 일상화해 넥스트 문화도시로 도약하는 데 2024년의 구체적 목표를 뒀다. 이를 위해 문화재‧ 예술인‧자연유산‧교육유산‧미래유산 등 청주
(포탈뉴스) 청주시립국악단은 오는 3월 7일 저녁 7시 30분 청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제135회 정기연주회 신춘음악회 ‘산책’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청주시립국악단의 올해 첫 연주회다. 겨우내 움츠려있던 몸과 마음에 기운을 불어넣고 활기찬 새봄을 맞이하기 위한 무대를 기획했다. 비나리 명인 이광수와 (사)민족음악원이 꾸미는 ‘비나리’로 문을 연다. 여러 액살을 물리치고 모든 일이 잘 되기를 기원하는 축원과 덕담 등의 내용을 담고 있어 공연장을 찾은 관객들에게 앞날의 행복과 안녕을 바라는 마음을 전하고자 한다. 다음은 대중에게 익숙한 경기민요 천안삼거리를 소재로 한 천안삼거리 주제에 의한 관현악 ‘흥’을 선보인다. 이어지는 무대는 배우 양금석의 민요 메들리다. 양금석은 경기민요 이수자로 연예계 대표 소리꾼이다. 다수의 국악 연주회 협연과 세 번의 개인 연주회를 열 만큼 실력을 인정받았으며, 최근 TV프로그램 MBN 보이스트롯에 출연해 민요와 트롯을 결합한 곡을 깊은 목소리와 풍부한 감정으로 표현해 감탄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어서 소프라노 박혜림(청주시립합창단)과 바리톤
(포탈뉴스) 청주서원도서관은 ‘어린이 오케스트라’ 단원을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어린이 오케스트라는 서원도서관이 재개관한 2023년부터 시작됐다. 어린이들이 오케스트라 활동을 통해 공동체를 경험하고 도서관에서 다양한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하고자 기획했다. 모집인원은 30명이며, 초등학교 2학년부터 6학년을 대상으로 한다. 악기는 현악기 바이올린, 첼로, 비올라를 중심으로 운영한다. 신청은 오는 19일 오전 9시부터이며, 서원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어린이 오케스트라 단원 활동은 오는 3월 9일부터 시작된다. 올해 11월 16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낮 12시까지 서원도서관 5층 다목적실에서 악기 연주 연습을 하게 된다. 2024년 11월 23일에는 최종 연주회도 개최해 시민들이 감상할 수 있는 순환적 프로그램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독서챌린지도 병행한다. 독서챌린지는 단원들의 독서 습관 장려를 위해 어린이 오케스트라에 참여하는 매차 시 2권 이상 책을 읽도록 하는 것이다. 80% 이상 출석하고 총 72권 이상 독서리스트와 짧은 감상을 작성
(포탈뉴스) 청주시는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지방재정분야 벤치마킹을 위한 선진지 견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견학은 교부세와 지방소득세 등 세수 감소로 어려운 시 재정 상황을 슬기롭게 극복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코자 추진됐다. 견학은 예산과 직원 10명이 참여하며, 5인 1조로 나눠 대구광역시청, 전북도청, 화성시청, 시흥시청, 의성군청 등을 방문한다. 14일 직원들은 지난해 재정분석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된 화성시를 방문해 이·불용액 감축 등 계획적인 재정 운영 노하우를 공유 받았다. 이어 15일에는 지방재정 위기상황에서 대대적인 세출구조조정을 단행해 예산절감 분야에 성과를 거둔 대구광역시청과 전북도청을 찾아 재정건전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16일에는 행정안전부 중점추진 사항인 지방보조금 관리 강화와 관련, 시흥시와 의성군을 방문해 부적정 보조사업 감축 사례와 보조사업자 책임성 강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시는 타지자체 방문을 통해 얻은 예산절감 사례와 각종 업무 노하우를 연구해 시 예산편성 및 재정운용에 접목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에
(포탈뉴스) 충북농업기술원(원장 조은희)은 15일 조재호 농촌진흥청장이 도 기술원 포도연구소와 와인연구소를 방문해 지역 특화작목 육성 추진 상황을 보고 받고, 충북지역 특화작목 대표연구기관 현판식과 간담회를 통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조 청장은 간담회에서 충북 지역특화 대표작목 연구에 매진하고 직원들을 격려하며, “포도와 와인이 충북지역 대표작목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고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포도연구소와 와인연구소는 2021년부터 농촌진흥청 예산을 지원받아 3년간 '포도 안정생산과 와인 경쟁력 강화를 위한 생산기술 개발 및 실용화'연구를 수행했다. 그 결과 포도 품종인‘충랑’의 재배면적을 2020년 대비 16.7ha 증가 시켰다. 또한 와인용 효모 균주 등 특허기술 이전 14건 등의 성과를 도출하고 포도 국내 품종육성과 재배 기술 확립, 와인·가공품 개발과 실용화에 뛰어난 실적을 나타냈다. 조재호 청장은 “충북 지역특화 대표작목으로 포도와 와인이 선정된 만큼 국내·외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농촌진흥청과 적극적인 협업이 필요한 때”라며 “농업인이 농업 현장에서 느끼는 애로
(포탈뉴스) 충북도의회 교육위원회가 마련한 ‘보육에서 바라보는 유보통합 방향’ 정책토론회에서 충북형 유보통합 모델 개발을 위한 다양한 방안이 논의됐다. 도의회는 유보통합 정책의 효율적이고 안정적인 추진을 위해 지난해 11월 ‘유보통합을 위한 정부조직법 개정 촉구 건의안’을 채택하는 등 국가 현안 사업에 선제적이고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교육위가 15일 충청북도어린이집연합회(회장 성락준)와 공동으로 개최한 토론회에는 이주호 교육부 장관을 비롯해 황영호 충북도의회 의장, 김영환 충북도지사, 윤건영 충북도교육감의 축하 메시지가 전해졌으며 박병천·박재주·유상용 도의원 등이 참석했다. 이번 토론회는 유보통합을 추진해 나가는 과정에서 도내 유아교육과 보육 현장에 대한 이해와 공감대를 넓히고 충북지역의 특징과 현실을 반영한 충북형 유보통합 모델 개발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현문 교육위원장이 좌장을 맡아 토론을 진행했으며 김민정 서원대 교수(유아교육과)가 ‘영유아의 입장에서 본 충북형 유보통합을 위한 과도기 모델’을 주제로 발표했다. 김 교수는 충북형 유보통합 모델 개발을 위한 제언으로 △국
(포탈뉴스) 진천군는 지난 14일 국토교통부 지적재조사기획단 관계자들이 ‘진천군 지적재조사사업’ 추진사항 점검을 위해 진천군을 찾았다고 밝혔다. 현장점검에는 국토교통부 지적재조사기획단, 충북도 토지정보과, LX공사 충북지역본부 등 3개 기관이 참여했으며 올해 지적 재조사 사업 공정률, 예산 집행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특히 국토교통부는 사업추진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군의 측량대행자의 건의 사항을 청취하는 등 주무 부처와 일선 지자체 간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원동마을회관을 방문해 토지소유자, 이장과 면담을 갖고 우수 사례 현장도 확인했다. 이 밖에도 지적 재조사사업 완료 지구의 경계 확인을 요청하는 경우 GPS 측량 장비를 통해 경계점을 확인해주는 ‘지적재조사 AGAIN 측량’ 서비스 등 진천군이 추진하고 있는 특수시책을 함께 살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사업 추진의 부족한 점을 보완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원활한 지적 재조사사업 추진을 통해 군민의 재산권 보호에 이바지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진천군]
(포탈뉴스) 증평군 증평읍 남하2리(둔덕마을)가 증평에서 4번째로‘자원순환마을만들기’에 참여한다. 증평자원순환시민센터는 주민참여형 자원순환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15일 남하2리와 자원순환 마을만들기 협약을 체결했다. 증평자원순환시민센터는 작년 12월 증평 장동1리를 시작으로 남차3리, 교동2리에서 다양한 환경문제 개선을 위해 ‘자원순환마을 만들기 조성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들 마을에는 현재 자원순환 통합 플랫폼을 구축하고 ‘우리동네 찾아가는 자원순환가게’를 시행하고 있다.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자원순환가게는 깨끗한 재활용품을 가져오면 보상금 또는 포인트로 적립해주는 재활용품 교환센터와 누적된 포인트를 사용할 수 있는 제로샵‘지구애’가 운영된다. 또한 손쉽게 대형폐기물 배출 신청을 할 수 있도록 대행도 가능하다. 이수진 이장은 “기후 환경이 심각해지고 있어 우리가 쓰레기를 줄이는데 솔선수범하지 않으면 지구는 더욱 오염될 것”이라며, “쓰레기를 줄이고 소중한 재활용품 분리배출을 마을주민과 함께 실천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건영 센터장은 “자원
(포탈뉴스) 충북 괴산군은 2022년도 표고버섯 생산액 충북 도내 1위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괴산군의 2022년도 표고버섯 생산액은 55억으로 충북 총 생산액의 26.7%를 차지하며 도내 1위를 달성했다. 군은 이번 결과의 이유로 전체 면적의 76%를 차지하는 드넓은 산림과 자연 친화적인 청정 환경으로 임산물을 기르기 좋은 지리적 이점을 꼽았다. 또한, 군에서 추진하는 산림 소득 지원 사업, 표고 버섯 생산시설 지원사업 등과 함께 임업인들의 노고가 더해져 달성한 결과로 보고 있다. 괴산군의 표고버섯은 품질이 우수하고 생산액 대비 가치가 높아 소비자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으며 다양한 판로확보로 전국적으로 이름 높은 생산물이다. 우익원 정원산림과장은 “관내 임업인들의 소득증대를 위해 올해 산림소득분야에 총 12개 사업에 34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할 계획”이라며 “‘자연특별시 괴산’에 걸맞은 청정 임산물의 품질과 생산성 향상을 위해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괴산군]
(포탈뉴스) 충주시가 청룡의 해인 2024년에도 우량기업 유치를 위한 발걸음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충청북도와 충주시는 15일 충주시청 3층 중회의실에서 다해에너지㈜ 등 3개 사와 620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조길형 충주시장, 다해에너지㈜ 심재원 부대표, ㈜그린푸드 최효재 이사, 충주상공회의소 박광식 회장을 비롯한 기업 관계자 및 관련 공무원들이 참석했다. 다해에너지㈜는 이차전지 신소재 개발, 생산 및 관련 컨설팅을 지원하던 기업으로 동충주산단 7,748㎡ 부지에 4,230㎡ 규모의 리튬이온배터리 생산공장을 신설할 예정이며, 3년간 400억 원을 투자하고, 70여 명의 근로자를 채용할 계획이다. ㈜그린푸드는 미트볼 등의 간편식품 전문 생산기업으로 50억 원을 투자하여 동충주산단 3,873㎡ 부지에 1,413㎡ 규모의 공장을 신설할 계획으로, 향후 30여 명의 근로자를 고용할 예정이다. 그 외 서면협약을 체결한 ㈜에코텍이엔지는 알루미늄복합패널 전문 생산기업으로 생산량 확대를 위해 2023년 체결된 협약 대비 84억 원을 증액하여 총 170억 규모의 투자를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