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음성군 농업기술센터는 지난해 12월 신청 받은 고추묘를 적기에 공급하기 위해 지난 13일부터 음성군 공정육묘장에서 파종을 시작했다.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올해 고추묘 파종량은 87만주로 작년 공급량 79만주보다 대폭 상승했다. 파종량이 상승함에 따라 51만주는 농업기술센터에서, 36만주는 관내 육묘업체에 위탁해 생산한다. 재배 농가가 올해도 칼라병이라고 불리는 토마토반점위조바이러스(약칭 TSWV) 및 탄저병에 강한 복합 내병계 품종을 선호하는 추세이며, 작년 복합내병계 품종 선호 비율이 77.5%이었던 것에 비해 올해는 89.7%로 증가했다. 이번에 파종한 고추 종자는 약 70일 정도 관리를 통해 정식 가능한 고추묘로 육묘하며, 4월 말부터 5월 초까지 관내 1777여 농가에 공급할 계획이다. 자세한 공급 일정은 추후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공지할 예정이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고추묘는 사전에 신청받은 물량에 한해서만 농가에 공급한다는 점을 알려드리며, 지난해 많은 농가가 신청한 만큼 철저한 육묘 관리를 통해 우량 육묘를 공급하도록 최선을 다하
(포탈뉴스) 음성군은 파크골프장 천연 잔디 생육과 봄철 잔디 보호를 위해 오는 3월 1일 금왕 파크골프장을 시작(3.1.~4.19.)으로 맹동 파크골프장(3.11.~4.29.), 생극 파크골프장(3.21.~5.9.) 휴장을 순차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15일 밝혔다. 이번 임시휴장은 잔디 생육 상태를 잘 관리하는 것은 물론 휴장 기간 장내 시설을 보완·관리(잔디 깎기, 시비 등)해 파크골프 이용객들이 더욱더 나은 환경에서 파크골프를 즐길 수 있게 하기 위함이다. 또한, 군은 파크골프장 이용객의 만족을 높이고자 4월부터 10월까지 주기적인 잔디 깎기와 시비, 방제 등 종합적인 잔디관리에도 힘을 쏟을 계획이다. 군 시설관리사업소 관계자는 “봄철 잔디의 생육 상태가 부진할 수 있어 부득이하게 하는 조치인 만큼 휴장 종료 후 좀 더 나은 환경에서 파크골프를 즐길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면서 “이번 정비로 도심 속 휴식 공간인 파크골프장이 더 쾌적하고 건전한 공간으로 탈바꿈해 군민들의 건강증진에 큰 효자 노릇을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파크골프는 일반 골프장의 1/50 또는 1/100 정도 되
(포탈뉴스) 김수현드라마아트홀이 지역 드라마영상산업 발전의 허브로 또 한 번 도약한다.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은 14일 오후 4시 김수현드라마아트홀에서 MBC충북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콘텐츠 활성화와 시민 문화향유 증진을 위한 것으로, 앞으로 두 기관은 김수현드라마아트홀을 거점으로 삼아 드라마와 영상 등 지역 콘텐츠 제작을 위한 각종 정보 교류는 물론 교육, 강연,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의 공동 협력과 홍보 등 전방위적인 교류를 이어가게 된다. 청주문화재단 변광섭 대표는 “MBC충북과의 업무협약은 청주만의 C-콘텐츠와 지역 드라마영상산업 발전의 또 다른 신호탄이 될 것”이라며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C-콘텐츠를 모태로 한 드라마 분야의 좋은 창작자를 길러내고, 드라마아트홀과 방송사가 보유한 K-드라마의 소중한 자원들이 더 많은 시민들에게 향유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덧붙였다. 한편, 청주문화재단이 운영하는 김수현드라마아트홀은 드라마 한류의 시대를 연 청주 출신 작가 김수현의 작품 세계를 만날 수 있는 국내 최초의 드라마 문학관으로 ‘수요 드라마 극장’, ‘드라마작가 과정’
(포탈뉴스) 충청북도와 음성군은 14일 충북도청에서 일양약품㈜와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김영환 도지사, 조병옥 음성군수, 일양약품㈜ 김동연 대표이사 및 정유석 대표이사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협약 체결로 일양약품㈜는 음성군에 3년간 1545억원을 투자한다. 음성읍 소재 용산산업단지 내 5만 337㎡ 부지에 2024년 10월 착공, 본사와 공장을 이전해 109명을 고용할 예정이다. 이뿐만 아니라 금왕산업단지 내 가동 중인 백신 공장을 증설해 완제 백신 위탁생산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 1946년 창립 이래 노루모정, 원비D 등의 개발로 성장 발판을 마련한 일양약품㈜는 고도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현재 전 세계 30여 개국에 20여 종의 원료 의약품과 완제 의약품을 수출하고 있다. 아울러 글로벌 신약 기업에 역점을 두고 R&D부문에 공격적인 투자를 전개하며 치료제와 신약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일양약품㈜이 개발한 3세대 PPI계열 신약 놀텍은 소화성궤양과 역류성 식도염 치료제로 1987년 개발을 시작해 20년 이상의 노력 끝에 마침내 성공을 거두었으
(포탈뉴스) 충청북도는 고용노동부가 공모한 쉬었음 청년들의 사회 참여를 유도하여 안정적인 노동시장 정착을 위한 ‘2024년 청년성장프로젝트’에 최종 선정돼 국비 25억을 확보했다고 14일 밝혔다. 총 사업비는 34억 6천만원으로 국비 25억원 지방비 9억 6천만원으로 청주시와 청주상공회의소가 함께 사업을 추진한다. 청년성장프로젝트는 쉬고 있는 청년이 구직 활동을 단념하지 않도록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청년카페(청년 점프스테이션) 운영’, 기업 관리자 대상 ‘청년친화 조직문화 교육’, 직장 적응에 어려움을 겪는 초기 청년을 위한 ‘직장 적응 교육’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오는 2월 말부터 15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을 대상으로 참여자 모집에 들어가 3월부터 청년카페 맞춤형 프로그램 5,000명을 비롯하여 조직문화 교육 300명, 신입직원 온보딩 교육 200명 등 총 5,500여명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청년카페에서는 전문상담인력이 배치되어 청년 심층상담 및 검사를 통해 유형을 분석하여 맞춤형 프로그램과 취업연계, 사후관리까지 지원하게 된다. 앞서 충북도에서는 구
(포탈뉴스) 김명규 충북도 경제부지사가 보건복지부와 14일 오송임상시험센터에서 충북 첨단재생바이오 글로벌 혁신 특구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복지부 김영학 재생의료정책과장, 재생의료진흥재단 박소라 원장 등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북 첨단재생바이오 글로벌 혁신 특구 진행 상황 및 향후 계획, 특구 내 규제개선 사항, ‘첨단재생의료 및 첨단바이오의약품 안전 및 지원에 관한 법률’(첨단재생바이오법) 개정에 따른 협력 방안 모색 순으로 진행됐다. 충북도는 특구 선정에 따라 첨단재생바이오 산업 육성을 위해 전면적 네거티브 규제 시행, 국경과 공간을 초월하는 실증 지원, 글로벌 진출 및 스케일업 패키지 지원, 기반구축·실증·사업화 원스톱 지원체계 구축 등을 추진한다. 한편 중기부는 지난해 비수도권 광역지자체를 대상으로 '글로벌 혁신 특구' 지정 공모를 진행했고, 이를 통해 충북(첨단재생바이오), 부산(차세대 해양모빌리티), 강원(보건의료데이터), 전남(에너지 신산업) 등 4곳을 글로벌 혁신 특구로 선정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포탈뉴스) 충청북도는 14일 도 및 시군 규제부서 과장·팀장 등 26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차 도-시군 규제개혁 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충청북도 규제개혁 협의체는 2023년에 정부시책에 대응하고 지역 현안규제 발굴·개선을 위하여 도-시군 규제개혁 과장 등 30명이 유기적인 협업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구성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4년 지방규제혁신 추진계획, 2024년 지방규제혁신 성과 평가지표 등 지역여건 분석과 계획의 비전, 목표 등 2024년 충청북도 규제개혁 추진방향과 전략에 대하여 집중적으로 논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충북도는 지난해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지방규제혁신 추진 성과평가에서 광역자치단체(도부) 1위 최우수를 차지하여 최고 영예인 대통령상 기관표창과 함께 특별교부세 14억원을 확보했다. 또한 기초자치단체에서는 청주시와 옥천군이 규제혁신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각각 2억원의 인센티브를 확보했다. 올해는 테마별 중점분야 규제의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하여 ‘산업단지별 규제개혁 현장토론회’ 개최 등을 통해 규제 애로를 겪고 있는 기업 등을 밀착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
(포탈뉴스) 봄날처럼 따스한 햇살이 비치던 지난 13일 미동산수목원(충북도 산림환경연구소) 습지원에 봄을 알리는 복수초가 개화해 황금색 꽃망울을 터트렸다. 복수초는 미나리아재비과 여러해살이풀로 이른 아침에 꽃잎을 닫고 있다가 일출과 함께 꽃잎을 점차 펼치는 특징이 있어,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가장 아름다운 모습을 감상할 수 있다. ‘복수초(福壽草)’라는 이름에는 복(福)과 장수(長壽)를 기대하는 사람들의 마음의 바람이 담겨있고, 꽃말은 영원한 행복이다. 이 꽃은 ‘눈속에서 꽃이 핀다’고 해서 빙리화 또는 얼음꽃 등의 이름도 갖고 있다. 연구소 서정균 산림환경과장은 “2024년 갑진년에는 복수초의 꽃말처럼 모든 분들이 새해 복을 가득 담은 선물을 받았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포탈뉴스) 충청북도는 최근 전세계적으로 홍역환자 발생이 증가하고, 영국, 미국 등 홍역퇴치 인증을 받은 국가에서도 산발적으로 발생하고 있고 우리나라도 해외 유입을 통한 홍역 환자 발생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해외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도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14일 밝혔다. 특히, 미접종자나 1세 미만 영유아 등은 홍역이 유행하고 있는 국가방문을 최대한 자제하고, 방문이 불가피한 경우 영유아(생후 6개월 이상 12개월 미만)는 홍역 예방접종(MMR)을 통해 홍역에 대한 면역을 신속히 확보해야 한다. 생후 6개월~11개월의 영유아는 유행 국가 방문 최소 2주 전에 1회 접종하고, 1차 접종 후 2차 접종을 받지 않은 6세 이하의 소아는 1차 접종과 최소 4주(28일) 이상의 간격을 두고 2차 접종을 실시해야 한다. 또한, 면역의 증거가 없는 청소년 및 성인의 경우, 출국 4~6주전 홍역(MMR) 백신 2회 접종(최소 4주 간격) 완료하는 것이 좋다. 충북도 관계자는 “홍역은 예방접종을 2회 완료한 경우, 97% 이상 감염을 예방할 수 있어 표준 접종일정(생후12~15개월 1차, 4~6세 2차접
(포탈뉴스) 2024년 문화소비 365 사업의 성공적 운영을 위해 충청북도, 농협은행 충북본부, (재)충북문화재단이 14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세부시행계획 수립, 시스템 운용, 사업 홍보, 이용데이터 분석 등 다각적인 상호 협력을 추진한다. 더욱이 이 자리에서 농협은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1억원에 이어 올해에도 5천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문화소비 365 사업은 도민 누구나 일상 속에서 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도내에서 개최되는 공연․전시관람, 지역서점 도서구입, 지역영화관 영화관람, 문화체험 프로그램 이용, 문화교육 강좌 등 다양한 분야의 문화소비 활동에 20% 할인(캐시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3년 하반기 최초 시행에 이어 2년차 시행으로 올해는 공방, 문화센터 등 문화체험과 공공기관 운영 문화예술강좌 등 문화교육 분야를 추가했다. 또한 결제수단도 농협카드로 변경했으며 공연, 영화 등 온라인에서도 편리하게 결제할 수 있도록 온라인 결제 할인 체계를 추가로 구축했다. 문화소비 365 가입을 원하는 도민은 오는 3월 1일부
(포탈뉴스) 충청북도는 14일 도청에서 충청북도와 음성군, 일양약품㈜ 간 의약품 제조공장 이전 신설 투자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투자협약은 일반․전문의약품 제조 공장 신설 투자와 충청북도 및 음성군의 행․재정적 지원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본 협약에 따라 일양약품㈜은 음성용산일반산업단지 내 15,000여평의 부지를 매입하여 ′26년까지 총 1,545억원 규모의 의약품 제조공장을 신설할 계획이며 실투자가 완료되면 약 109명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일양약품㈜은 1946년 설립된 완제 의약품 전문기업으로 ‘노루모’, ‘원비디’, ‘영비천’등 대표제품으로 높은 국민적 인지도를 가지고 있으며 오랜 업력으로 축적한 기술을 바탕으로 1980년대에 홍콩, 싱가폴 등 해외 지점을 설치, 14개국에 20여종의 의약품을 수출하며 글로벌 기업으로 거듭났다. 또한 전문의약품 제조와 역류성식도염 치료제인 놀텍, 만성골수성백혈병(CML) 치료제인 슈팩트 등 신약개발 영역까지 진출하여 글로벌 신약기업에 역점을 두고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이번 투자협약식에 참석한 일양약품㈜ 김동연 대표이사는
(포탈뉴스) 청주시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청년성장프로젝트’공모에 선정돼 총 사업비 34억 6천만원(국비 25억, 시비 1억9천2백, 도비 7억6천8백만원)을 투입, 청주시 청년 5,500명 참여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충북도, 청주상공회의소와 컨소시엄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청년성장프로젝트는 청년들이 구직을 단념해 '니트'(NEET·학업이나 일·구직을 하지 않는 사람)로 전환하는 것을 막기 위해 올해부터 시작되는 신규 사업이다. 청년들이 자신감을 되찾고 국민취업지원제도, 직업훈련 등 적극적인 취업 준비 활동에 나설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잦은 이직으로 ‘번아웃'(탈진)을 경험하거나 구직활동에 지친 청년들에게 일대일 심리상담을 제공해 일상 회복과 구직의욕 고취를 돕고, 경력 설계, 진로 탐색, 실전 취업준비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또한, 재직 청년의 직장 적응 지원 프로그램인 온보딩 프로그램도 함께 추진한다. 청주시 청년 누구나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구직활동도 하지 않은 우리 지역 ‘쉬었음' 청년들이
(포탈뉴스) 청주시 청원보건소는 의료취약지역의 주민들에게 보건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매월 첫째, 셋째 주 수요일에 ‘찾아가는 이동 순회 무료 진료사업’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보건소 소속 의사 1명, 한의사 1명, 간호사 2명 등이 방문해 일반진료, 한방진료, 혈압·혈당 검사 등 기초건강검진과 건강생활실천사업 교육(금연, 절주, 운동, 영양, 치매 등) 및 홍보를 실시한다. 진료 시 의사와 환자 간 일대일 상담을 통한 맞춤형 진료를 제공한다. 14일에는 청원구 오근장동 정상8통 마을회관을 방문해 지역 어르신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올해 찾아가는 이동 순회 무료 진료를 20회 이상 운영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시민 분들이 자신의 건강에 관심을 갖고 건강생활실천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청주시]
(포탈뉴스) 청주시는 내덕동 지역주택조합에 대한 실태조사 결과 위반사항이 확인돼 해당 조합을 청원경찰서에 고발하고, 조사 결과를 조합, 업무대행사 및 조합원(비상대책위원회)에게 통보했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지난 1월 22일부터 2월 1일까지 6일간 내덕동 지역주택조합 실태조사를 실시했다. 조사 결과 조합원 모집광고 시 홍보 필수내용 미포함, 분기 실적보고서 미작성, 조합원에게 정보 미공개 및 허위정보 공개 등 위반사항과 예산결산의 총회 미승인 등 회계처리 관련 부적정 내용이 확인됐다. 이에 시는 이번 적발사항을 관련 법령(주택법)에 따라 청원경찰서에 8일 고발했다. 시 관계자는 “지역주택조합 실태조사를 통한 적법한 조합 운영으로 조합원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조합이 투명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관리·감독을 강화하겠다”며 “내덕동 지역주택조합을 시작으로 다른 지역주택조합도 공인회계사와 함께 실태조사를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청주시]
(포탈뉴스) 청주시농업기술센터는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도넛 제빵기술 교육’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역 특산 도넛을 개발하고 상품화해 가공창업과 일자리 창출을 독려하기 위한 것으로, 외식·카페·가공·체험 창업자나 도넛 가공창업을 희망하는 농업인 16명을 대상으로 한다. 14일부터 오는 2월 23일까지 매주 수, 목, 금 총 6회에 걸쳐 농업기술센터 농산물가공기술지원관에서 진행된다. 관내 제빵기능장이 강사로 나서 도넛에 대한 이론교육과 앙버터 도넛, 감자크림 도넛, 고구마크림 도넛, 단호박크림 도넛, 진저 코코넛 슈, 대추 마시멜로우 쿠키 등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제조 실습교육을 제공한다. 청년농업인 교육생 김대경 씨는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제빵기술을 배워 특성화된 도넛을 만드는 카페를 창업하고 싶었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다양한 도넛을 만들어 보는 기회를 얻게 돼 너무 기쁘다”며, “열심히 배워 청주에서 유명한 도넛을 만들어 보고 싶다”고 말했다. 청주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교육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청주시 도시농업페스티벌, 디저트․베이커리 페스타, 청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