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청주시는 청주동물원을 찾는 휠체어 이용 장애인의 접근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구축한 모노레일을 오는 3월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2021년 10월 한국관광공사,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열린관광 환경 조성사업’공모에 선정돼 ‘청주동물원 모노레일 조성사업’을 추진했다. 총 사업비 9억 3,000만원(국비 2억 5,000만원, 시비 6억 8,000만원)을 투입해 동물원 입구의 왼쪽 부근 얼룩말사에서 출발해 전망대까지 227m 구간을 오르는 모노레일을 2023년 5월 구축 완료했다. 전용 출입구와 장애인 화장실 등 부대시설도 함께 조성했다. 차량은 3인승 차량 2대를 운영한다. 오는 3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하며,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10분 단위로 운행한다. 운행코스는 △A코스, 1승강장(얼룩말사)부터 2승강장(열대관)까지 △B코스, 3승강장(독수리사)부터 4승강장(전망대)까지 2개 코스이며, 상행길만 운영한다. 승차 가능 인원은 휠체어 사용 장애인 1명과 보호자 1명(운전자 포함 3명), 최대 2명이다. 이용을 위해서는 청주시통합예약시스템을
(포탈뉴스) 청주시는 ‘2024년 청주시 드림스타트 사업’으로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4일 밝혔다. 2024년도에는 31개 프로그램 운영과 지역자원 발굴・연계를 확대해 520명 아동에게 사례관리를 통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드림스타트 사업은 0세부터 12세까지의 법정 취약계층(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 가구) 아동을 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해 아동의 복합적인 욕구를 파악하고 지역자원과 연계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아동복지사업이다. 현재 드림스타트는 9명의 아동통합사례관리사와 1명의 지역사회복지사로 구성돼 청주시 취약계층 아동의 꿈을 향한 첫걸음을 돕고 있다. ▶ 아동통합사례관리 신규 대상자 적극 발굴 작년 기준 청주시 전체 12세 이하 아동 수는 8만 9,719명이다. 이 중 취약계층(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 가구) 아동 수는 3,807명이다. 시는 현재 260세대 437명의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을 관리하고 있으며, 올해 관리 인원 520명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는 지역아동센터(71개소),
(포탈뉴스) 음성군은 지역 내 폐지 수집 노인에 대해 전수조사하고자 14일 서동경 부군수 주재로 대책 회의를 추진했다. 9개 읍·면 맞춤형 복지팀장과 담당 주무관들이 참석한 가운데 ‘폐지 수집 노인 전수조사 대책 회의’를 열고 전수조사 계획안에 따라 사례관리, 노인 일자리 연계 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음성군 폐지 수집 노인 전수조사는 관내 75개소의 고물상을 방문해 폐지 수집 노인의 인적 사항을 확보하고 확보된 명단을 바탕으로 가정 방문 후 생활실태와 복지 욕구를 조사해 누락 된 보건 복지서비스를 연계, 노인 일자리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개별 안내가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전수조사로 파악된 폐지 수집 노인에 대해 사회복지 통합관리망에 위기가구 데이터로 관리해 주기적 모니터링을 이어갈 예정이다. 주변에 폐지를 수집하는 노인들이 있는 경우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나 군 사회복지과로 연락하면 된다. 서동경 부군수는 “이번 전수조사를 통해 폐지 수집 어르신들의 삶의 질이 향상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음성군]
(포탈뉴스) 음성군은 쌀 적정 생산을 통한 수급 안정과 식량작물 제고를 위해 ‘논 타작물 재배지원사업’과 ‘전략작물직불제’, ‘벼 재배면적 감축 협약’ 신청을 5월 31일까지(전략작물직불제 동계 3월 31일까지) 농지 소재지 읍면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받는다. ‘논 타작물 재배지원사업’은 2023년 벼를 재배했던 논에 벼 대신 다른 소득 작물을 재배할 경우 또는 2023년 논 타작물 재배지원사업을 신청했고 2024년도 지속 타작물을 재배하는 농지에 ha당 150만원을 지원한다. 또한, 농업경영체 등록 농지 및 농지법상 농지로서 전략작물(밀, 식량작물, 조사료, 두류, 옥수수) 재배 및 관리에 이용되는 논에 ha당 50만원에서 430만원을 지원하고, 밀-콩, 동계조사료-콩 이모작 시 ha당 100만원을 추가로 지급하는 ‘전략작물직불제’도 시행한다. ‘벼 재배면적 감축 협약’은 2023년 벼를 재배한 논 또는 감축 협약에 참여한 농지에 타작물 재배 시 1ha 기준 공공비축미 150~300포대의 인센티브가 있다. 특히, 2023년 벼를 재배했던 논에 타작물을 재배할 경우 3가지 사업 모두 신청 가능해 최대
(포탈뉴스) 음성군은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2024년도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 설치지원 사업’을 시행한다. 군은 1천8백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이달 14일부터 11월 29일까지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를 설치 또는 교체하는 가정의 보조금 지원 신청을 받아 예산 범위 내에서 우선순위(노후 된 보일러 교체한 경우(오래된 순), 보일러를 신규 설치한 경우)에 따라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올해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를 설치(교체)하는 음성군 소재 주택 소유주(저소득층·취약계층 한정)로 올해 지원 금액은 60만원이다. 지원 대상 친환경 보일러는 표시 가스 소비량 70kW 이하인 콘덴싱 가스보일러로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의 환경표지 인증을 받은 제품이고, 환경표지 인증 제품은 ‘설치 시’ 인증이 유효한 제품에 한한다. 신청서는 음성군청 환경과로 방문 해 접수하면 되며, 보일러 대리점을 통한 신청도 가능하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음성군]
(포탈뉴스) 음성군은 오는 16일부터 3월 12일까지 실시되는 2023년 기준 사업체 조사를 시작으로, 음성군의 합리적 의사결정을 뒷받침하기 위한 2024년 군 맞춤형 통계조사를 본격 추진한다. 2024년을 여는 사업체 조사는 관내 사업체의 분포 및 고용구조를 파악하는 통계조사로서 정책 수립 및 학술연구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조사 대상은 2023년 말 기준 관내에서 산업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모든 사업체로 약 1만8386개 사업체다. 조사 항목은 사업체명, 사업의 종류, 연간매출액 등 9개 항목이며, 조사원이 사업체를 직접 방문해 조사표를 작성하는 면접조사 방식과 전화, 인터넷 등을 활용한 비면접 조사 방식을 병행한다. 금년도 음성군은 2023년 기준 사업체 조사를 마친 후 △2024년 사회조사(5월 15일부터 5월 30일까지) △2023년 기준 광업·제조업조사(6월 18일부터 7월 23일까지) △2024 가구주택기초조사(11월 8일부터 11월 26일까지)를 실시 할 예정이다. 특히 가구주택기초조사의 경우, 2025년도 실시 예정인 인구주택총조사(5년 주기)의 정확성을 높이기 위한 사전
(포탈뉴스) 충청북도는 13일 도청에서 2024년 (가칭) 충북형 시니어자원봉사대 시범사업 추진을 위한 관계자 회의를 김영환 도지사 주재로 가졌다. 이번 시범사업은 기대수명 연장에 따라 고령의 어르신들이 점차 늘어나고 있어, 이에 대한 김영환 지사의 어르신들이 보다 건강한 노후를 보내면서도 지역사회에 봉사할 수 있는 사업에 대한 고민으로부터 시작됐다. 이날 회의에는 김영환 충북지사를 비롯해, 정초시 정책수석보좌관, 유민 ㈜이킴 대표이사, 원길식 괴산군먹거리통합지원센터 사무장, 신진영 (사)대한노인회 충청북도연합회 경로당광역지원센터장, 강수정 (사)대한노인회 청주시흥덕청원구지회 경로부장, 최선만 농협중앙회 충북본부 농촌지원단장 및 관계부서 등 내외 관계자들이 모두 참여해 사업의 원만한 추진을 위한 각 기관의 역할과 앞으로 추진 방향 등에 대해 중점 논의했다. 김영환 도지사는 “어르신들을 위한 단시간 일감 창출로 지역 사회와 미래 세대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특히 자발적으로 참여를 원하는 경로당에 대에서는 어르신들의 복지향상을 적극적으로 도모하겠다”고 뜻을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포탈뉴스) 충청북도는 13일 김영환 지사 주재로 체류형 관광활성화 회의를 개최하고 평일 숙박 관광객 유치를 위한 정책을 논의했다. 충북의 야영장, 한옥체험장, 청소년수련시설, 휴양림, 농촌체험휴양마을의 숙박시설 수는 462곳으로 총 객실수는 8,209실에 달하지만 주말 및 공휴일에 비해 평일은 상대적으로 공실률이 높다는 점에 착안하여 비수기 관광객 유치를 통해 체류형 관광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방안을 내놓았다. 도는 숙박 할인 쿠폰 제공, 고향사랑기부제 체류·체험형 답례품 추가 선정, 지역사랑상품권 환급 등 이번 회의를 통해 논의된 체류형 관광활성화 시책이 지역경제 효과로 나타나도록 관련 실·국 간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내실있게 추진할 방침이다. 김영환 도지사는 “평일 숙박 가동율을 높여 충북관광의 가능성을 최대로 끌어올려야할 시점”이라며 “관광과 지역경제를 동시에 살릴 수 있는 평일 숙박 이용률을 높이기 위해 적극 행정으로 총력을 다해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포탈뉴스) 충북도는 아이낳고 키우기 좋은 충북 만들기 정책의 일환으로 충청북도 아이돌봄 지도를 제작하여 배포한다고 13일 밝혔다. 아이돌봄 지도는 충청북도 임신, 출산, 육아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제작하여 임산부와 아이를 키우고 있는 부모들이 정부의 다양한 지원 정책을 편리하게 찾아볼 수 있도록 되어 있다. 지도에는 양육정책의 주요 기관인 공동육아나눔터, 가족센터, 육아종합지원센터, 다함께돌봄센터의 위치가 시군별로 표시되어 있으며, 각 기관별 주소와 전화번호, 지원받을 수 있는 내용이 수록되어 있어 도민들이 수요에 맞는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임신, 출산, 양육 단계별로 지원받을 수 있는 사업내용과 육아로 경력단절을 경험했던 여성들이 사회에 재진입 할 수 있도록 직업교육훈련과 취·창업을 지원하는 충북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와 충북여성인력개발센터의 정보를 담았다. 여기에 더해 올해 구축 완료한 충북 ‘가치자람’ 플랫폼 정보를 수록했다. 가치자람은 임신, 출산, 육아 관련 각종 정책 서비스에 대하여 개별 맞춤형 검색 지원 및 정보제공부터 출산육아수당, 다자녀
(포탈뉴스) 충청북도는 인구감소대응과 지역 정책 청년 지원을 위해 지역에 정착한 청년 근로자에게 근속 장려금을 지원한다. 신청 자격은 도내 인구감소지역(제천, 보은, 옥천, 영동, 괴산, 단양)내 중소기업에 1년 이상 근무하고 있는 청년(19~39세)으로,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매월 30만원씩 2년간 최대 720만원을 지급 한다. 도는 올해 도비 5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하고 청년 160명에게 지원할 계획이다. 충북도 장기봉 인구청년정책담당관은 “청년들이 지역에 정착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충북도는 청년의 지역 정착을 위한 근속 장려금 지원사업을 지난 2017년부터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해 까지 141개 기업, 526명의 청년을 지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포탈뉴스) 청주시는 올 한해 청주페이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한 새로운 변화를 기획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청주페이는 지난 2019년 12월 첫 발행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47만 장에 이르는 카드가 등록되며 지역 경제를 움직이는 또 하나의 동력으로 자리잡고 있다. 시는 코로나19 팬데믹이 고조됐던 2022년부터 청주페이 서비스 고도화 사업을 꾸준히 진행해왔다. 그 결과 지난해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지역사랑상품권 성과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행정안전부 장관상과 함께 재정 인센티브 1억원을 거머쥐며 대외적으로 청주페이의 성과를 인정받았다는 평이다. 시는 이러한 청주페이 플랫폼을 기반으로 시민들에게 유용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청주페이가 시민들의 삶에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생활종합 앱(APP)으로의 기능전환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2024년 갑진년 새해, 청주페이의 발걸음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온시장 및 소상공인몰 등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따뜻한 매개체 역할 제고 지난 1월 3일 문을 연 ‘온시장’을 필두로 청주페이가 내딛는 혁신의 보폭은 더
(포탈뉴스) 청주오창호수도서관은 상생충BOOK ‘이달의 책’선정도서 작가 강연을 14일 오후 7시 꿈꾸는 책방(상당구 상당로 142)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상생충BOOK 협의회는 충북시민재단이 운영하는 충북지역출판·동네서점살리기 프로젝트이다. 분기마다 지역작가 작품을 선정해 청주시 도서관 및 동네서점을 통해 작품알리기 및 북토크 등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1분기 선정작은 방정환문학상, 소천아동문학상 등을 수상한 전병호 작가의 ‘녹두꽃의 노래’이다. 총 5부에 걸쳐 역사적 사건과 장소를 소재로 한 34편의 동시가 수록된 역사 동시집이다. 자세한 사항은 꿈꾸는 책방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청주시 도서관은 상생충BOOK협의회와 2016년부터 협약을 맺은 이래로 지역 출판물 홍보, 북토크 운영 지원, 동네서점 문화행사 지원, 도서구입 등 지역출판 및 동네서점 살리기를 위한 민관협력을 유지하고 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청주시]
(포탈뉴스) 청주시는 13일 임시청사 대회의실에서 청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43개 읍면동 협의체 위원장 및 관계자 등 50명이 참석했다. 위촉식 이후에는 1분기 읍면동 협의체 위원장 회의를 열고 마을복지사업 등 올해 사업 계획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청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인 이범석 청주시장은 “읍면동 협의체 위원 임기통일을 통해 청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복지 공동체로서 한발 더 도약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적극적인 돌봄체계와 촘촘한 사회안전망 구축 등 지역복지 증진을 위해 힘써주시는 읍면동협의체 위원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청주시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사회보장급여법에 따라 지난 2016년 4월 출범한 민관협력 네트워크 조직이다. 지역주민의 다양한 복지욕구 해소와 문제 해결을 목표로 한다. 그 동안 읍면동별 위원 임기가 상이해 유대감 약화, 연속성 결여 등의 애로사항이 있었으나 협의체 운영의 실효성 제고 및 활성화 도모를 위해 2024년 1월 1일자로 전
(포탈뉴스) 청주시 상당보건소는 생애초기 건강관리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생애초기 건강관리사업은 보건소 영유아 건강간호사가 가정을 방문해 맞춤형 모성간호, 육아교육, 산후 우울 예방을 위한 정서적 지지 등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8월부터 기본방문을 본격적으로 시행해 현재는 기본방문뿐만 아니라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하는 지속방문도 꾸준히 시행중이다. 출산 이후 생후 8주 이내 기본방문을 통해 산모와 아기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신체계측 및 성장발달에 따른 맞춤형 보건 간호를 제공한다. 또한, 양육과 관련된 여러 가지 교육(수유, 수면, 우는 아이 달래기, 산후 우울, 안전사고 예방, 피임, 지역사회 아동지원 프로그램 안내 등)을 수행한다.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하는 지속방문은 출산 이전인 임산부 시기부터 아동이 2세가 될 때까지 최소 25회 이상 방문해 지속적인 육아상담과 심리사회적 지원을 제공한다. 필요시 지역사회 자원 연계를 활용하기도 한다. 생애초기 건강관리사업은 상당구에 거주하고 있는 임산부 및 2세 미만의 영유아 가정이면 소득과 상관없이 누구나 신청가능하
(포탈뉴스) 청주시는 13일 첨단문화산업단지 직지룸에서 ‘청주시 문화정책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신병대 청주시 부시장이 회의를 주재한 가운데, 이완복 청주시의회 행정문화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청주예총, 청주민예총, 청주문화원,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등 지역문화 관련 기관․단체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보고회는 용역 수행기관의 착수보고에 이어 용역 추진 방향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것으로 진행됐다. 시는 청주시 내·외의 여건 변화와 시민들의 문화 수요, 트렌드를 반영한 문화정책 중장기 발전계획을 수립해 올 연말 최종 발표할 계획이다. 문화 관련 종사자와 전문가, 청주시민의 목소리를 폭넓게 듣고 시의 정체성과 역사성이 반영된 세부 실행방안을 수립한다는 방침이다. 용역 수행기관은 지난 1월 개원한 청주시정연구원이다. 지역문화진흥법에 따른 발전계획 수립뿐만 아니라 올해로 종료되는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향후 추진 방향 또한 검토해 발전계획에 추가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청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