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57개국 3천여 점의 작품으로 30만 8천여 명 관람객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2023 청주공예비엔날레의 여운이 2024년에도 이어지고 있다. 청주시와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는 30일 오전 11시 문화제조창 본관 4층에서 2023 청주공예비엔날레 유공 표창 수여식을 진행했다. 2023 청주공예비엔날레가 국내외 관람객의 호평 속에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한 이들의 공로를 격려하는 이날 유공 표창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에는 실행업체인 ㈜다산애드컴(대표 이종태)이, 충청북도 도지사상에는 HS건설의 박재범 대표이사, 청주대학교 김준용 교수, 진천공예사업협동조합의 손부남 작가를 비롯해 조직위 구성원까지 총 10인이 이름을 올렸다. ㈜다산애드컴은 1995년 창업 이후 30년 동안 다양한 전시공간을 기획하고 시설공사를 추진한 경험을 바탕으로 2023 청주공예비엔날레의 주제 ‘사물의 지도’를 완벽에 가깝게 공감각적으로 구현해내며 본전시는 물론 어린이 비엔날레까지 국내외 관람객과 평단의 호평을 이끌어낸 점이 높이 평가됐다. HS건설 박재범 대표는 청주문화나눔 사업의 파트너
(포탈뉴스) 청주시는 지난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180억 달러의 무역수지 흑자를 달성했다고 30일 밝혔다. 한국무역협회 수출입 통계에 따르면, 청주시의 2023년 연간 수출액은 전년대비 15.1% 감소한 211억 달러, 수입은 30.8% 감소한 31억 달러로 나타났다. 품목별로 살펴보면, 반도체(36.2%), 정밀화학원료(20.2%), 이차전지(11.9%), 플라스틱 제품(4.3%), 광학기기(3.5%) 순으로 수출이 많이 이뤄졌다. 반도체 수출액은 2022년 수출 실적의 기저효과 및 IT제품 수요 급감에 따른 시장 정체로 전년 대비 6.6% 감소했으나, 반도체 경기 부진에 따른 감산 영향으로 하반기 수출 감소폭이 축소되면서 4분기 기준으로는 32% 증가했다. 정밀화학원료 및 이차전지 수출액은 글로벌 전기차 성장세의 둔화 영향으로 전년대비 각각 8.6%, 0.8% 소폭 증가에 그쳤다. 또한 의약품은 코로나19 팬데믹 종료 영향으로 수출 감소세가 회복되지 못하고 전년대비 80.1% 감소했으며, 화장품은 소비재 분야의 꾸준한 수출지원 사업추진 등에 힘입어 104.6% 증가했다.  
(포탈뉴스) 청주시는 설 연휴를 앞두고 30일부터 2월 12일까지 시민안전 및 시민생활 안정을 목표로 6대 분야 29개 핵심과제를 반영한 설 명절 종합대책을 수립·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시민들이 설 명절을 풍족하고 편안하게 보낼 수 있도록 ‘물가안정 상황실 대책반’을 2개반 12명으로 구성ㆍ운영하고, 성수품 물가 동향 파악 및 담합행위 단속 등 물가안정을 위한 적극적인 현장 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특히 지난해 연간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3.6%로, 농축수산물 가격 상승과 공공요금 인상 등에 따라 설 명절 물가안정에 더욱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시민들이 편리하게 전통시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육거리종합시장을 포함한 전통시장 5개소* 일원 주정차를 2월 3일부터 2월 12일까지 한시적으로 허용할 예정이다. ※ 전통시장 5개소* : 육거리종합시장, 문의시장, 가경터미널시장, 북부시장, 농수산물시장 연휴기간 각종 사건사고 발생 전후, 보다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24시간 재난종합상황실을 운영해 주·야간 행정 공백이 없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조류인플루엔자, 아프리카 돼지열병 대응 재난안
(포탈뉴스) 소이면은 30일 설 명절을 맞아 다문화 결혼이주여성 및 1인 청년가구, 지역주민 등 15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복과 장수의 의미를 담은 만두소와 만둣국 만들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소이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업의 일환으로 소이면 충도4리 진숙자 이장의 재능기부로 진행됐다. 다문화 결혼이주여성 및 지역 1인 가구 청년 및 지역주민들이 참여해 새해맞이 만둣국을 만들며, 한국의 명절과 전통에 대해 서로 이야기를 나누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가 끝난 후에도 다 함께 모여 직접 만든 전통음식을 함께 나누며, 명절의 정취를 만끽했다. 행사에 참여한 결혼 이민여성 응웬티응완(소이면, 28세)는 “처음 만들어보는 만두소와 떡만둣국이지만 집에서 직접 만들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다”며 “올 설 명절은 가족과 만두를 예쁘게 빚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야겠다”고 환하게 웃었다. 충도4리 진숙자 이장은 “지난해에 이어 새해맞이 만둣국 행사를 진행하게 돼 기쁘다”며 “우리가 오늘 만든 만두에 한해의 평안과 행운을 담아 나눌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염규화 소이
(포탈뉴스) 음성군 귀농귀촌 협의회가 30일 농업기술센터 명작관에서 2024년 신년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신년총회는 협의회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중곤 협의회장의 대회사를 시작으로 시작됐다. 신입회원 소개와 임원 선출, 23년도 경과보고 및 감사보고가 이뤄졌으며, 정훈백 고문을 비롯해 총 5명의 귀농귀촌 유치활동 유공 공로자들에 대한 표창장 시상식을 진행했다. 또한, 협의회장 주도하에 귀농귀촌 활성화를 위한 2024년 운영계획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을 확대해 귀농귀촌 협의회를 홍보하는 계획을 세우고, 지역민과의 교류·협력을 위한 실질적인 논의와 적극적 활동을 위한 각오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김중곤 귀농귀촌 협의회장은 “지난해에 많은 활동에 적극 참여해주신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올해에도 지역을 위한 봉사활동과 귀농귀촌 활성화를 목표로 음성군을 더 나은 지역사회로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귀농귀촌 협의회에서는 지난해 여러 워크숍 참가 및 선진지 벤치마킹 등으로 역량강화에 기여했으며, 김장나눔과 떡국나눔 등 봉사에도 적극
(포탈뉴스) 바르게살기운동 음성군협의회는 30일 음성군청에서 2024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김영근 수석부회장 등 군협의회 임원과 9개 읍·면 위원장 임원진 및 회원 40여명 등이 참석했다. 이날 총회는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1부에서는 그동안 지역사회 발전과 바르게살기운동 활성화에 기여하고 이임하는 정우철 회장 및 음성군협의회 임원 8명, 우수회원 10명에게 표창패와 표창장을 수여했다. 2부에서는 2023년 사업실적 보고 및 결산, 2024년 예산 및 사업계획을 비롯해 차기 회장 및 감사 선출의 건 등 4개 의안에 대해 심의 의결해, 김영근 수석부회장이 제18대 협의회장으로 선출됐다. 정우철 회장은 “3년의 임기 동안 많은 도움을 주신 임원 및 회원여러분께 감사하다”며 “앞으로 차기 회장으로 선출된 김영근 회장이 이끄는 더욱 발전된 바르게살기운동 음성군협의회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조병옥 군수는 “바르게살기운동 음성군협의회는 사랑의 한 끼 나눔, 다문화가정 친정부모 초청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우리 지역의 이웃에게 따스한 손길을 내밀며 행복한 음성 실현에 앞장서왔다”면서 “
(포탈뉴스) 음성군은 30일 음성군노인복지관에서 ‘OK수리수리’ 생활민원 기동처리반에 대한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군은 지난 2016년부터 생활민원 기동처리반 ‘OK 수리수리’를 운영해 저소득 독거노인,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차상위계층 등을 대상으로 소규모 생활 불편 사항을 처리하고 있다. 이번 홍보활동은 독거노인 가정에 직접 방문해 서비스를 제공하는 독거노인생활관리사들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상호 소통을 강화하고 서비스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를 공유했다. 또한, 서비스가 필요한 지원 대상과 지원 내용에 대해 명확한 안내도 이뤄져 도움이 필요한 숨은 대상자들을 발굴하는 등 생활민원기동처리반 서비스의 효율성이 증대될 것으로 보인다. 독거노인생활관리사 A씨는 “이번 홍보활동을 통해 생활민원 기동처리반 서비스에 대한 명확하고 실질적인 정보를 얻는 소중한 기회였다”며 “지역 독거노인들이 서비스에 소외되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대상자를 발굴하겠다”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민복지 체감도 향상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456건의 전기, 수도, 배관 등 각종
(포탈뉴스) 음성군은 다양한 사업 발굴과 지원을 통해 민간단체의 정책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2024년 음성군 양성평등 공모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양성평등한 문화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목소리를 반영해 지역 곳곳에서 필요로 하는 사업을 지원하는 내용이다. 공모 분야는 △성평등 촉진 및 성평등 문화확산 △여성의 사회·정치 참여 및 대표성 확대 △여성의 취·창업 및 역량 강화 지원 △일·가정 양립 지원 △여성폭력 예방 및 권익보호 △취약계층 여성과 가족의 역량 강화 지원 분야이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기준으로 현재 음성군 소재 비영리 법인 또는 비영리 민간단체로, 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다음 달 16일까지 음성군 사회복지과로 방문 또는 우편 접수하면 된다. 총 사업비 2천만원으로 사업비의 10%이상 자부담하고, 1개 단체(법인)에 최대 1천만원까지 지원하며, 지원기준 및 사업규모, 성격에 따라 차등 지원할 방침이다. 최종 선정 결과는 음성군 지방보조금관리위원회 심의를 거쳐 3월 중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김형수 사회복지과장은 “지역사회의 양성평등문화 확
(포탈뉴스) 음성군이 2024년 농촌주택개량사업을 신청·접수한다. 음성군은 농촌의 주거환경 개선과 도시민 유입 촉진을 위해 주택 개량, 신축에 소요되는 비용을 시중보다 저금리로 융자 지원할 계획이다. 올해 농촌주택개량사업은 총 사업물량 28동에 대해 농협자금 100%의 자금 융자를 통해 이행되며, 대출한도는 신축의 경우 2.5억원 이내, 증축·대수선·리모델링하는 경우는 1.5억원 이내다. 단, 사업대상자의 신용등급, 담보능력 등에 따라 대출한도가 달라질 수 있다. 대출금리는 연리 2%의 고정금리, 대출시점에 금융기관에서 고시하는 변동금리 중 선택할 수 있다. 상환조건은 1년 거치 19년 또는 3년 거치 17년 분할상환 중 선택할 수 있고, 대출만기 전 중도상환이 가능하며 중도상환에 따른 수수료는 발생하지 않는다. 주택개량사업 대상자로 선정되면 280만원 이내에서 취득세가 감면되며, 감면일은 지원대상자 선정일 이후부터이다. 사업대상자는 △농촌지역 무주택자 △본인 소유의 노후·불량주택을 개량하고자 하는 농촌 주민 △도시지역 귀농귀촌인 등이며, 근로자 복지를 위해 주
(포탈뉴스) 대한건설협회 충청북도회는 지난 29일 이웃사랑 후원금 500만 원을 단양군에 기탁했다. 유 회장은 “어려운 환경에도 우리 건설인들의 따뜻한 마음이 주위 소외된 이웃을 돌아볼 수 있는 선한 영향력으로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단양군]
(포탈뉴스) 충북 단양군이 8개 읍·면을 방문해 주민들의 목소리를 경청하는 ‘2024 군정 설명회 및 주민 대화’ 일정을 시작했다. 이번 군정 설명회는 주요 현안 사업설명과 비전제시로 군정에 대한 이해 폭을 넓히고 주민 의견수렴 자리를 마련해 군민과의 소통을 지속해서 이어가기 위해 마련됐다. 군정 설명회는 지난 29일 단양읍을 시작으로 30일 어상천·영춘면, 31일 적성면·매포읍, 2월 2일 대강·단성면, 5일 가곡면 등 8개 읍․면을 순회하며 5일간 진행된다. 군은 각 마을 이장과 부녀회장 등 주민 대표와 관계기관, 사회단체장이 참석하는 자리를 마련해 자유로운 대화 시간을 갖고 각종 지역 현안의 슬기로운 해결 방안을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각 읍·면별로 추진 예정인 주요 사업 소개와 현황을 안내해 군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할 예정이다. 군은 이번 설명회 기간에 접수된 주민 건의 사항을 예산확보 여부와 법적 검토를 거쳐 단기․중기․장기사업으로 분류해 군정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군정 설명회는 주민과의 대화로 지역발전을 함께 모색하는 소통의 장인만큼 지역 주
(포탈뉴스) 충북 단양군은 역사 문화 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펼친다. 군에 따르면 올해는 ‘군민과 함께 만드는 활기찬 향토문화’를 슬로건으로 6개의 팀별 이행과제를 수립해 본격 추진에 돌입했다. 먼저 지역 대표 축제인 단양소백산철쭉제는 올해 40주년을 맞아 더 특별하게 준비된다. 축제는 5월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열릴 예정이며 소백산, 남한강, 상상의 거리 등 관광자원을 활용해 철쭉을 테마로 한 다양한 공연과 행사가 열린다. 특히 40주년 기념 철쭉테마관과 신규 대표 프로그램도 선보일 예정이다. 단양의 가을을 고구려의 숨결로 물들이는 제26회 온달문화축제가 10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개최된다. 지난해 온달관광지와 단양읍은 고구려 복식 체험, 고구려 갑옷 병장기 체험, 대장간 쉼터, 농경문화 체험, 민속놀이 등 행사에 참여한 사람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올해는 온달과 평강, 고구려, 삼족오를 강조해 축제 정체성을 확립하고 고구려 온달에 관한 스토리텔링을 기반으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희생과 헌신의 ‘시루섬의 기
(포탈뉴스) 조병옥 음성군수는 29일 새해 마지막 연두 순방 일정으로 음성읍을 방문하고 읍민들과 대화를 나누며 읍·면 순방 공감 토크를 마무리했다. 1956년 읍으로 승격된 음성읍은 군청 소재지로서 위상을 가지고 있으나 중부고속도로와의 거리로 인해 지역발전이 지체돼 왔었다. 하지만 2013년 평택제천고속도로 대소 분기점-충주 분기점 구간 개통 이후 편리해진 교통과 용산산단 조성, 음성천연가스발전소 건설 등으로 지역이 역동적으로 변화하고 있다. 군은 음성읍의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활기가 넘치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용산산단 조성 및 우량기업 유치 △공동주택 공급 △도로‧교통 인프라 강화 △정주환경 개선 △돌봄 강화 및 청소년 공간 마련 △필수생활시설 개선 등을 적극 추진한다. 용산산단은 약 100만㎡ 규모로 2025년 조성이 완료될 예정으로 음성읍 지역경제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는 기대가 크다. 지난해부터 JR에너지솔루션이 3000억원이 넘는 투자 계획으로 이차전지 전극 파운드리 공장을 짓고 있으며, 군은 우량기업 유치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로 인구 유입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 방침이다.
(포탈뉴스) 충북도의회 인사청문특별위원회(위원장 노금식)는 29일 회의를 열어 김갑수 충북문화재단 대표이사 후보자에 대해 ‘적합’ 의견을 담은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를 채택했다. 인사청문특위는 지난 26일 청문회에서 김 후보자의 전문성과 직무수행능력, 도덕성 등을 다각적으로 검증했다. 인사청문특위는 김 후보자에 대해 “문화예술과 관광 분야를 두루 경험하고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약 30년간 공직생활을 하며 축적된 역량을 바탕으로 충북도 및 지역사회 등과 원활히 소통해 문화예술과 관광의 미래를 선도하는 충북문화재단 대표이사직을 수행하는 데 무리가 없을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김 후보자가 그동안의 경험과 경륜을 바탕으로 실질적인 정책 방향을 제시하고 실행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이는 점 △지난 1년간 비상근직 대표이사로 무난히 업무를 수행한 점 △후보자 신상에 결정적 흠결이 없다는 점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인사청문특위가 채택한 경과보고서는 30일 제414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 보고된 후 충북도지사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임용은 2월 1일자 예정이며 임기는 2년이다. 김 후보자는 청주
(포탈뉴스) 김영환 충북지사는 29일 괴산군 소수면 행복깃든 보금자리 주택, 다자녀 가정, 대한노인회 소수면 분회, 도시재생뉴딜사업비, 전통시장을 방문해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고 추진방향을 논의했다. 먼저 김 지사는 소수면 행복깃든 보금자리 주택을 방문해 지역 소멸을 막기위한 농촌지역 인구유입 정책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입주민들이 정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지원할 것을 관계자에 당부했다. 행복깃든 보금자리 주택 조성사업은 4단계(‘22~’26년) 충청북도 지역균형발전 전략사업으로 총 사업비 135억원(도비 66억원, 군비 69억원)을 투입하여 괴산군 4개 면(소수면, 연풍면, 칠성면, 청안면)에 취학아동이 있는 가족의 지역 유입을 위한 임대주택을 건립중에 있다. 취학아동을 1명 이상 둔 괴산군 외의 거주지 등록 가정을 대상으로 입주자를 모집하여 주택조성이 완료된 3개 면(소수, 칠성, 연풍)에는 총 30세대, 133명이 입주했다. 이어 김 지사는 소수면에 거주하는 유광명(39), 김영애(39) 부부 슬하 6남매(1남 5녀) 가정을 방문하여 격려하고 다자녀 양육 여건 개선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