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제천시는 기존 수기·대면업무 위주로 이뤄지던 산지 생축거래의 전 과정을 스마트 가축시장 플랫폼 시스템을 도입하여 디지털·비대면 운영을 시작한다. 제천시 관계자는“스마트 가축시장 플랫폼 시스템 도입을 통해 대면거래에 따른 가축질병 전파 위험을 차단하고, 스마트폰 앱을 통한 가축거래 응찰 및 유튜브 생방송 지원이 가능해져 사료값 상승 등으로 침체된 거축거래 시장이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제천시는 이번 플랫폼 시스템 도입을 위해 총 4억원을 지원했으며, 도내 일부 시군에서 도입하기는 했지만 제천시처럼 정산 키오스크(터치스크린 방식의 정보전달 시스템)시스템까지 도입한 경우는 도내 유일하다. 이번 시스템 구축을 계기로 가축거래 활성화를 통한 축산농가 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제천 가축(우)시장은 2010년 가축경매를 시작으로 매월 둘째, 넷째 주 화요일 오전 10시(하절기 오전 9시)에 경매를 하고 있으며 가축 수용규모는 240두로 이번 달 경매는 오는 23일 스마트 경매 시스템을 통한 경매를 진행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충북도제천시]
(포탈뉴스) 제천시가 지난해 계약심사를 통해 8억 4800만원의 예산을 절감했다고 1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한 해 동안 효율적인 재정 건전성을 도모하고자 공사·용역·물품구매에 따른 사전 계약심사 75건을 실시하여 공법 선정 미흡, 산출내역 과다 등을 지적하고, 약 8억 원의 예산을 절감했다. 심사 분야별로는 시설공사(53건)의 원가심사와 설계변경심사로 8억 1300만원, 용역·물품(22건)의 원가심사로 3500만원을 절감했다. 또한, 심사 후에도 지적 사례 결과에 대한 자료를 직원들과 공유하여 반복되는 설계의 오류를 개선하고 시공품질을 향상할 수 있는 최적을 계약심사를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시 관계자는“앞으로도 적정원가 산출, 창의적 공법 적용, 적정한 설계변경을 통한 사업특성에 맞는 합리적 계약심사를 통해 예산 절감과 부실공사 방지에도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계약심사제는 예산낭비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효율적인 재정운영을 위해 사업 시행 전 각종 사업의 설계서상의 원가 산정, 내역 검토, 공법 선택 등 의 적정성을 심사하는 제도다. [뉴스출처 : 충북
(포탈뉴스) 제천시는 지난 19일 제천시청 박달재실에서 제천시장, 제천시인재육성재단, 제천문화재단, 제천복지재단, 제천한방바이오진흥재단의 각 이사장, 상임이사, 사무차장 등 실무진과 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2024년 제천시 산하재단 주요업무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시민중심’,‘성과중심’의 두 가지 키워드로 산하기관의 지난 성과를 되돌아보고 올해의 업무추진 방향과, 중점 추진계획 등의 업무계획보고로 진행됐다. 먼저 인재육성재단은 ▲ 기부금 모집 783건 365백만원 ▲ 장학금 지급 758건 695백만원의 주요성과와 △ 제2회 제천청소년 AI-STEAM축제 △ 제2회 대학입시박람회 등 7개 사업계획을 보고했다. 이어 문화재단은 ▲‘제천문화유산 야행’등 공모사업 발굴·추진 9건 ▲ 문화예술단체 48개 육성지원의 주요성과와 △‘문화유산 야행’2년연속 문화재청 공모선정에 따른‘의림지 야행’사업추진 △ 예술 꿈나무 지원사업 등 9개 사업계획을 보고했으며, 복지재단은 ▲‘디자인하우스’,‘생체신호인지 건강공유 플랫폼 개발’등 취약계층 어르신 돌봄 생태계 조성 ▲ 후원품 중복지급 예방 위한'중복키퍼
(포탈뉴스) 증평군 김득신문학관 3층 기획전시실에서 내달 29일까지 문학적 풍미를 담은 수석전시회가 열린다. 돌누리수석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전시회에서는 ‘시(詩)와 함께하는 네 번째 돌누리 햇돌 이야기’라는 주제로 수석 애호가들이 수집한 40여 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시와 어우러진 양질의 수석 작품은 저마다 삼라만상을 반영해 관람자들에게 자연을 느끼는 여유와 심미안을 찾는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20일 열린 개막식에는 이재영 군수, 돌누리수석회 이승규 회장 및 관계자, 수석회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시 취지 및 작품 소개, 교류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재영 군수는 “꾸준한 노력으로 대기만성한 백곡 김득신처럼 끊임없이 자연을 탐구하고 관찰하는 애석인들의 소중한 작품들이 한자리에 모였다”며, “건강한 문화활동 저변 확대에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북도증평군]
(포탈뉴스) 충북 영동군이 우호 협력도시인 경기도 양평군과 친선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양평군 전진선 군수 등 10여명의 방문단은 2024년 영동곶감축제를 축하하기 위해 지난 20일 영동군을 찾아 축제장과 군 주요시설을 방문했다. 이날 정영철 영동군수와 전진선 양평군수는 우호 협력과 함께 서로를 응원하는 의미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고향사랑기부금을 상호 기부했다. 양 군수는 각각 100만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하며 지역 간의 상생발전 도모 및 올해로 2년 차를 맞는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기원했다. 정영철 영동군수은 “추운 날씨에 영동군을 방문해 곶감축제 개최를 축하하고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해주신 전진선 양평군수님을 비롯한 양평군 방문단에 감사드린다”며 “영동군과 양평군의 더 많은 상생협력과 교류가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영동군은 지난해 8월 양평군과 양 지역 간 공동 발전과 번영을 위한 우호교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뉴스출처 : 충북도영동군]
(포탈뉴스) 단양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K-water 단양수자원공사은 지난 18일 단성면 북상리에서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K-water 단양수자원공사 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연탄 2,500장이 겨울철 난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독거노인과 저소득층 5가구에 전달됐다. 공사 관계자는 “연탄 지원과 봉사에 필요한 재원은 임직원이 직접 참여해 매달 급여에서 기부하고 있다”며 “이번 연탄 지원은 매년 두 기관이 함께하는 나눔행사로 진행되는 활동이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공사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고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위한 활동을 활발하게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북도단양군]
(포탈뉴스) 단양군은 사용승인 15년 이상 지난 공동주택에 관리 비용을 보조한다. 군에 따르면 옥상 방수, 노후화된 건축물의 외·내벽 도색, 엘리베이터 신설, 경로당·어린이 놀이터 유지보수, 도로 및 주차장 유지보수 등 공용부분 시설개선에 지원한다. 올해는 매년 증가하는 사업량에 맞춰 작년 대비 15% 증액된 2억 6,000만 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지원 대상은 사용승인일부터 15년 이상 지난 공동주택 단지로 공동주택 공용부분 시설개선 및 유지보수 비용으로 최대 5,000만 원을 지원한다. 신청 기간은 오는 24일부터 2월 23일까지며 지원신청서, 사업계획서(견적서 등 공사비 산출 근거), 입주자대표회의 의결서(전체입주자 2/3 이상의 동의서 대체 가능) 등 서류를 갖춰 해당 읍면으로 신청하면 된다. 이후 3월 중 공동주택 공동시설 지원사업 보조금심의위원회를 거쳐 보조금 지원 대상과 금액을 최종 결정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충북도단양군]
(포탈뉴스) 단양군의 2023년 인구가 사회적 요인에서 236명 증가했다. 군에 따르면 지난해 인구통계에서 전입인구 2,533명, 전출인구 2,297명으로 전년 대비 전입인구가 18%(2022년 2,143명/2023년 2,533명) 증가했으며 출산율도 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행정안전부가 생활인구 시범산정 대상지역으로 군을 조사한 결과 전체 인구수가 약 2만8000명이지만 지난해 4∼6월 기준 체류인구는 24만 명으로 등록인구의 8.6배에 달했다. 이런 긍정적인 성과는 민선 8기에 지난 2019년 붕괴한 3만 인구 회복을 위한 노력의 하나로 평가된다. 군은 인구 회복을 위해 인구정책 전담팀을 설치하고 적극적인 ‘전입자 대상 인구시책’ 홍보와 ‘주소 갖기 운동’ 등을 펼쳤다. 또 주거환경 개선책으로 신규 아파트단지를 조성해 단양읍 인구가 2022년 말 10,120명에서 2023년 말 10.314명으로 194명이 증가하는 효과를 얻었다. 군은 지난 2007년부터 65세 이상 인구가 30% 이상인 초고령화 사회에 진입해 지난해 말 기준 36.3%로 사망이 출생보다 많은 자연
(포탈뉴스)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학생수련원 제천분원이 2023학년도 겨울방학을 맞이하여 20일, 세이프티매직쇼 공연을 진행했다. 신청 모집 하루 만에 접수가 마감될 정도로 관심이 몰린 이번 공연은 생활 속 사고 예방과 안전교육을 ▲오프닝 비둘기마술 ▲마술안전교육 ▲장난감 공중 부양 ▲그림자 공연 ▲버블쇼 등의 다양한 마술 콘텐츠로 연출하여 관람객들의 탄성과 환호를 자아냈다. 안전체험관은 방학 기간 학생들의 안전의식과 위기대처능력 향상을 위해 ▲어린이 가족(실내・외 안전수칙 – 만 3세~ 미취학 어린이 전용) ▲안전한 가족(지진, 완강기, 소화기, 대피, 응급처치 – 초등학생 이상) ▲행복한 가족(버스, 지하철, 선박, 풍수해, 클라이밍 – 초등학생 이상)으로 편성된 교육가족 안전체험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안용모 학생수련원장은 “실내 활동이 증가하는 겨울방학을 맞아 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생활을 실천하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라고 말하며 여름방학(7월)에도 안전 마술공연을 진행할 계획을 밝혔다. 예약 및 자세한 사항은 학생수련원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충
(포탈뉴스)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국제교육원 충주분원이 충주 지역 초등 6학년부터 중학 2학년까지 학생을 대상으로 지난 15일부터 오는 2월 2일까지 총 3주 동안 ‘겨울방학 영어집중캠프’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본 과정은 기수별 1주씩 총 3기를 운영하며 ▲1기는 초등 6학년 34명 ▲2기는 중학 1학년 32명 ▲3기는 중학 2학년 1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참가 학생들은 4명의 원어민 영어보조교사들이 준비한 다양한 주제의 학교급별 의사소통활동에 참여한다. 과정별 수업 주제는 ▲세계 이상 기후 ▲동계 스포츠 ▲코끼리 생태 보존 ▲보드게임 규칙 ▲다른 나라 새해맞이 등이며, 마지막 날에는 ▲기상 캐스터 체험 ▲동계 스포츠 심사위원 되어보기를 통해 학생별로 배운 표현을 활용하여 각자 발표 시간을 갖는다. 이번 1기 과정에 참여한 한 학생은 “1주일 동안 원어민 선생님과 함께 영어 활동을 하고 나니, 자신감이 늘고 성취감에 스스로 뿌듯하다. 여름방학에도 꼭 참여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뉴스출처 : 충북교육청]
(포탈뉴스)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중원교육문화원이 2024년도 학생, 학부모,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인문독서 및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위해 강사 38명을 30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학교 지원 ▲책으로 여는 세상 ▲야간문화 ▲체험동화마을 ▲예술로 놀이터 ▲인문독서 ▲수리과학코딩 ▲문화예술 ▲학부모 평생교육 ▲중원교육도서관 프로그램 등 10개 분야이며,모집인원은 35개 프로그램 38명으로 강사 지원 자격은 해당 분야 관련 자격증을 보유하거나 강의 경력이 있는 사람 등으로 서류는 25일부터 30일까지 주말을 제외하고 중원교육문화원 또는 중원교육도서관으로 분야별 접수처를 확인하여 직접 방문 접수하면 된다. 프로그램 분야별 자세한 모집안내 및 제출서류는 중원교육문화원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접수된 서류 및 시연 심사는 내달 2일에 진행해 8일에 최종 선발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중원교육문화원 독서교육진흥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충북교육청]
(포탈뉴스) 조병옥 음성군수는 19일 새해 세 번째 연두순방 일정으로 대소면을 찾아 면민들과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누며 의견을 청취했다. 대소면은 중부고속도로, 평택‧제천 간 고속도로, 82번 국지도가 관통하는 교통 요충지로 수도권과의 접근성도 좋아 많은 기업체가 입주해 있는 농‧공‧상업 복합형 지역이다. 음성군은 전체 인구 15만 이상의 2030 음성시 건설 목표를 실현 시킬 일환으로 대소면의 읍 승격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군은 삼정지구 도시개발과 연계 우회도로 개설 사업, 정주여건 개선(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농촌공간정비사업), 산업기반 개선 등을 적극 추진한다고 밝혔다. 삼정지구 도시개발은 단독주택용 14필지를 포함, 1918세대가 입주할 수 있는 주거용지, 도로, 공원 등 기반시설을 조성해 주택공급 부족 해소와 타지 출퇴근 인력의 관내 유입을 촉진하기 위한 사업으로 2014년부터 추진해 2024년에 완료될 예정이다. 최근 부동산 경기침체로 공동과 단독주택 건설이 다소 지연되고 있지만 대소면 인구 증가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소는 교통의 편리성과 수
(포탈뉴스) 진천군 농업기술센터는 새해 농업인 실용 교육이 순조롭게 진행 중이라고 19일 밝혔다. 지난 1960년부터 매해 운영 중인 실용 교육은 올해에는 이달 8일 윤세진 농업경제연구소 대표의 ‘농업경영 환경변화와 전문농업인의 역할’이란 주제로 특강으로 문을 열었다. 이후 저탄소 알찬미 재배기술을 비롯한 품목별 농업기술 교육과 스마트팜 과학영농기술, 여성농업인들의 농촌자원 활용기술, 6차산업과 농산물 가공 교육을 추진하고 있으며 친환경, GAP, 공익형 농업직불제 등 다양한 교육과정이 운영되고 있다. 19일에는 농업기술원 조은희 원장이 진천에서 진행 중인 수박 재배기술교육 현장을 찾았다. 또 이날 조 원장은 이월면 소재 쌀가공식품업체 ‘미잠미과(대표 정차창선)’를 방문해 100% 우리 쌀로 만든 쌀 빵이 소비자의 요구를 공략해 높은 성장을 이뤄나가고 있음을 높이 평가하기도 했다. 군 관계자는 “실용 교육이 지역 농업인의 역량 강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과정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진천군]
(포탈뉴스) 충북 진천군이 주민 일상에 가장 밀접한 지표인 평균 급여 통계치를 통해 활력있는 경제도시임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국세통계포털(TASIS)에 따르면 전국 228개 시‧군‧구 중 진천군의 주소지 기준 근로자 평균 급여는 지난 2016년 말 기준 2천 810만 원에서 2022년 말 기준 3천 702만 원으로 892만 원이 늘었다. 증가율로 보면 31.8%를 기록해 전국 군 단위 중 1위, 전체 13위를 차지했다. 평균 급여 자체만 놓고 봤을 때는 2016년 말 전국 군 단위 51위, 전체 164위에 불과했던 진천군은 2022년 군 단위 14위, 전체 100위로 무려 37개, 64개 지자체를 각각 뛰어넘었다. 원천징수지를 기준 증가율도 유사한 흐름을 보인다. 2016년 말 3천 276만 원이었던 평균 급여는 2022년 말 4천 239만 원으로 962만 원이 늘어 증가율 29.4%를 나타냈으며 증가율 순위 전국 군 단위 2위, 전체 20위에 각각 이름을 올렸다. 주소지, 원천징수지 기준 평균 급여 모두가 다른 지방정부와 비교해 높은 증가율을 보이는 점은 생산능력, 일자
(포탈뉴스) 충북도민과의 소통을 위해 도내 11개 시·군 민생현장 방문에 나선 김영환 충북도지사가 영동곶감축제에 맞춰 19일 영동군을 찾았다. 김영환 지사는 이날 영동군민들을 만나 대화의 시간을 갖고, 영동군의 주요 현안사업 추진상황을 직접 점검하며 소통행보를 이어갔다. 김 지사는 첫 방문 일정으로 이날 오전 노근리평화공원을 방문했다. 노근리평화공원은 한국전쟁 초기 미군의 무차별 폭격으로 희생된 피란민을 추모하기 위해 지난 2011년 10월, 국비 191억원을 들여 조성됐다. 김영환 지사는 공원 주요 시설을 방문해 헌화와 분향으로 희생자들의 넋을 기리고 추모했다. 이어 양해찬 노근리사건희생자 유족회장, 정구도 노근리국제평화재단 이사장 등과 간담회를 가지며 인권교육 장소로의 활용방안, 노근리피해자들의 명예회복과 피해 구제 방안 등에 대해 심도있는 대화를 나눴다. 오후에는 영동지역 서민경제의 뿌리인 영동전통시장을 찾아 민생현장을 살폈으며, 시장 상인들을 격려하며 장보기 행사를 통해 전통시장 이용 캠페인에 앞장섰다. 이후에는 심천면으로 자리를 옮겨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