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거제시는 23일부터 25일까지 사흘간 대구 엑스코에서 열리고 있는 ‘2024 지역경제 혁신 박람회’에 참가해 거제시 전시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와 지방공기업평가원 등이 공동 주최하는 이번 박람회는 지방자치단체 및 공공기관의 우수 정책을 공유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및 공공기관 혁신에 대한 방향과 비전 제시를 위해 마련되었다. 거제시는 이번 박람회에 ‘알아두면 쓸모있고 든든한! 거제시 일자리·청년·창업 지원사업’을 주제로 참가해 거제시의 일자리 창출과 청년 및 창업 지원사업을 소개한다. 지역 주력산업인 조선업 고용지원을 위한 △조선업 재직자 희망공제사업 △조선업 내일채움공제사업 △조선업 채용예정자 훈련사업 △경남형 조선업 생산인력 양성사업 △산업단지 기숙사 임차지원사업 △조선업 신규취업자 이주정착비 지원사업 등 거제시 주요 일자리 시책과, △청년문화공간(이룸, 청년다온, 청춘다락) 운영 △모다드림 청년통장 지원사업 △청년 스펙-UP 지원사업 △청년월세지원사업 등 청년 지원사업, △거제시 로컬크리에이터 육성사업 △청년창업공간[내꿈공간] 등 창업 지원사업을 홍보하고, 타 지자체의
(포탈뉴스통신) 충청북도교육청이 23일, 그랜드플라자 청주에서 '2024. 초등 학교장 실력다짐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초등 학교장 및 교육전문직원 270여명이 참석하여, 학생들의 기초학력 보장과 함께 기본학력 향상을 위해 학교가 무엇을 할지 깊이 있게 고민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워크숍은 윤건영 교육감의 '충북교육, 모두가 실력으로 빛나도록'을 주제로 한 기조 강연으로 시작해, 학력 격차를 줄이는 것이 지속가능한 학력 향상으로 나아가는 길임을 강조했다. 또한, 우리 아이들의 온전한 학력 향상을 위해서는, 교육과정, 수업, 평가 전반에서의 변화가 필요함도 언급했다. 윤건영 교육감의 기조 연설이 끝나고, 차우규 한국교원대학교 총장의 '실력다짐 충북교육 실현을 위한 교육과정 운영 방안'에 대한 특강이 이어졌다. 특강에서 차우규 총장은 운동과 독서를 기반으로 하는 충북교육의 ‘실력’이 바람직하다며, 학교 안에서 교육과정을 통해 학생들의 학력이 향상될 수 있도록 무엇보다 학교장의 이해와 지원이 중요함을 강조했다. 이어, 정책 공유의 시간으로 운영하여 실력다짐 충북교육을
(포탈뉴스통신) 콜롬비아와 코트디부아르, 아제르바이잔에서 각국의 무형유산을 보호하고 전승하는 데 앞장서 온 개인과 단체가 ‘2024 전주세계무형유산대상’ 수상자로 결정됐다. 전주시는 지난 2월부터 두 달간 진행된 국제 공모에 응모한 33개국 45개 팀을 대상으로 실시한 적격 여부 심사와 심사위원회 심의, 후보자 검증 등의 절차를 거쳐 △콜롬비아의 피라-파라냐강 원주민 전통협회(ACAIPI) △코트디부아르의 남부 만데 코블레 재단(The Foundation of Koble Mandé Sud) △아제르바이잔의 로야 타기예바 박사(Dr. Roya Taghiyeva)를 올해의 전주세계무형유산대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전주세계무형유산대상은 대한민국에서 가장 많은 49명의 무형유산을 보유하고 있는 전주시가 세계 각국에서 무형유산을 보호·발전시키는 데 앞장서 온 개인 또는 단체를 시상하기 위해 제정한 세계 유일의 국제무형유산상으로, 올해로 6회를 맞았다. 올해 수상 단체 중 ‘유루파리(Yuruparí) 재규어 주술사’로 대표되는 콜롬비아의 피라-파라냐강 원주민 전통협회(Association of Captain
(포탈뉴스통신) 양양군 보건소와 국립동해검역소(속초지소)는 가을철을 맞이하여 9월 23일오전 11시, 서면 오색지구에서 등산객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 합동가두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가을철 자주 발생하는 진드기 매개 감염병 및 각종 감염병으로부터 스스로를 지킬 수 있도록 올바른 손 씻기, 기침예절 지키기 등 예방법을 홍보함으로써 예방수칙 실천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캠페인에는 양양군 보건소와 국립동해검역소 속초지소 직원으로 모두 10여명이 참여하여 주민들과 관광객들에게 감염병 예방 관련 리플릿과 홍보물품을 배부하고, 감염병 예방수칙과 올바른 손 씻기를 홍보하며 감염병 예방의 인식을 제고했다. 특히, 진드기 매개 감염병의 경우 농작업이나 벌초·수확 등 야외활동 시에는 피부 노출을 최소화하는 옷차림을 착용하고, 귀가 후에는 작업복을 다른 옷들과 분리 세탁하는 등 철저한 위생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산책 등산 등 야외활동이 많아지는 가을철을 맞아 감염병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감염병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고 예방법을 지속적으로 홍보해
(포탈뉴스통신) 지난21일 경북도서관에서 개최된‘2024 경BOOK페스티벌-다독가족 시상’에서 다산도서관 회원인 송예윤 어린이 가족이 우수상(경상북도 도지사상)을 수상했다. 이번 행사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아이가 행복한 책 읽는 경북!」이란 주제로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가 있는 가정을 대상으로 독서문화 활동에 뛰어난 기여를 한 가족을 인정하고 격려하기 위해 수상하는 자리로 도내 공공도서관에서 추천받은 28가족이 선정되었다. 고령군 다산도서관에서는 송예윤 가족이 올해1월부터 7월까지 대출통계를 기준으로 총364권을 대출하여 우수상을 수상하였다. 송예윤 어린이 가족은 이번 수상을 통해 “우리 지역에 도서관이 있어서 독서를 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고 자주 이용을 하다보니 경book페스티벌 다독가족 우수상까지 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책을 가족과 함께 읽고 도서관에서 행복한 추억을 쌓아가겠다”고 전했다. 다산도서관 관계자는 “2024 경BOOK페스티벌에서 고령군의 가족이 다독가족 우수상을 수상해 매우 자랑스럽다”며 “앞으로 더 많은 이용자들이 책에 관심을 가지고, 도서관 이용이 활발
(포탈뉴스통신) 잊혀진 우리역사 ‘가야’를 증명하는 유산인 가야고분군의 세계유산 등재 1주년을 맞이하여 개최되는 ‘2024 세계유산축전-가야고분군’의 개막식이 오늘(23일) 대가야 왕도 고령군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2024 세계유산축전-가야고분군’은 가야고분군의 세계유산적 가치(OUV) 향유기회를 마련하고 이를 확산하기 위한 국가적 행사로 국가유산청과 경상북도, 고령군이 주최하고, 국가유산진흥원과 사)고령군관광협의회가 주관한다. 이날 행사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이경훈 국가유산청 차장, 이병환 성주군수를 비롯한 기관단체장과 주민 등 500여 명이 참여해 세계유산축전의 개막을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행사의 시작은 대가야 최대고분이자 금림왕릉으로 알려진 지산동 5호분 발굴조사의 고유제를 시작으로 진행됐는데,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이남철 고령군수, 임종덕 국립문화유산연구원장, 이철호 고령군의회 의장, 노성환 경상북도의회 의원이 제관을 맡아 발굴조사의 안녕을 기원하는 제례를 진행했다. 다음으로 가야고분군의 세계유산 등재1주년을 기념하여, 가야연맹체의 화합과 공존을 상징하는 줄땋기 퍼포먼스와 ‘아
(포탈뉴스통신) 인천문화재단은 오는 9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소래포구 일대에서 개최하는 ‘제24회 소래포구 축제’에서 문화누리카드를 사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소래포구 축제에서는 소래 갯벌 머드 놀이터와 소래 염전 소금 놀이터 등 체험 행사가 운영될 예정이다. 또 서해안 풍어제, 소래 전국 노래자랑 등 지역특화 공연뿐만 아니라 박정현, 홍진영, 울랄라세션 등의 유명 가수의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특히 이번 축제는 문화누리카드 이용자를 위해 인천문화재단과 축제 주관처인 남동문화재단이 지속적인 업무협의를 통해 문화누리카드 사용이 가능할 수 있도록 했다. 평소 문화누리카드 사용이 어려웠던 식‧음료 등이 축제 기간 한시적으로 결제가 되어 카드 이용자들이 더욱더 풍성하게 축제를 누릴 수 있게 됐다. 문화누리카드 사용은 ‘문화누리카드 사용 가능 매장’이란 안내문이 부착된 부스 50여 개소에만 가능하며, 가맹점 확인은 문화누리카드 누리집또는 ▲인천문화누리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자세하게 확인할 수 있다. 축제 현장에서 문화누리카드의 원활한 결제를 위해 카드 이용자는 지원금 잔액이
(포탈뉴스통신) 청양군립 정산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큰글자도서 홍보 및 이용 독려를 위해 오는 27일까지 도서관 1층 로비에서 ‘노년의 삶’이란 주제로 큰글자도서를 활용한 전시를 실시한다. 큰글자도서는 일반도서와 내용은 같지만, 글자 크기와 줄 간격을 120 부터 150% 확대한 책으로, 저시력자, 어르신들, 혹은 글씨가 작아 답답함을 느끼는 독자들이 더욱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도서를 말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정산도서관은 이번 전시되는 도서를 포함해 500여 권의 큰글자도서를 보유하고 있다. 일반 도서보다 가독성이 좋아 도서관을 이용하는 저시력자, 중․장년층, 어르신들이 더욱 편하게 독서할 수 있지만 아직 큰글자도서를 모르는 이용자들이 많아 이번 전시를 준비하게 됐다”며 “도서관 이용자들에게 새로운 독서 방향을 제시하고 독서 약자의 독서 생활 개선에 이바지하여 누구나 독서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해서 큰글자도서를 구매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청양군]
(포탈뉴스통신) 충청남도와 청양군이 후원하고 초이스뮤지컬컴퍼니(대표 최인양)이 주최하는 창작 트로트 뮤지컬 ‘모정’이 지난 20일 청양군 노인종합복지관에서 선보였다. 창작 트로트 뮤지컬 ‘모정’은 남편을 잃고 홀로 세 아들과 함께 하는 꽃분이라는 인물이 주인공이다. 말썽만 부리던 세 아들이 꽃분의 계획을 통해 반성하고 착실히 살아가는 이야기다. 전문 배우들의 연기와 노래 및 어르신 관객들에게 호응을 이끄는 멘트 등을 통해 공연이 진행되는 대강당 안에 웃음꽃이 끊이질 않았다. 아울러 단순히 공연 진행만이 아닌, 노인 학대 예방에 대한 교육도 이루어졌는데 극 중 아들들의 잘못된 행동에 대하여 어르신들에게 노인학대 신고 번호인 1577-1389를 외치게끔 하여 웃음뿐만이 아닌 교육까지 효과적으로 이뤄졌다. 행사를 주최한 초이스뮤지컬컴퍼니 최인양 대표는 “어르신들이 웃고 즐기는 공연을 만들기 위해 준비를 많이 했었는데 이리 좋아하시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다”라며 “공연 관람을 위해 찾아와주신 어르신들에게 감사하고, 내년에는 한층 더 완성도 있는 공연 준비를 해서 어르신들이 한층 더 만족하는 행사
(포탈뉴스통신) 임진왜란 금산전투에서 왜군과 싸우다 순국한 두촌 임정식(1560~1592)선생 추모 제향이 지난 20일 청양군 정산면 두촌사에서 봉행됐다. 이날 제향은 선생 순국 432주년으로 후손과 지역유림,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두촌 선생의 호국정신을 기리며 제를 올렸다. 이날 제례는 윤여권 청양부군수가 초헌관을 맡았으며, 술잔을 올리는 초헌례를 시작으로 엄숙하고 경건하게 진행됐다. 두촌 임정식 선생은 두릉윤성 아래 백곡리 마을에서 태어나 1589년 무과에 급제했고, 1592년 4월 중봉 조헌 선생이 의병을 일으키자 이를 따라 향병 100여 명을 모아 참여했다가 8월 금산에서 왜군과 전투를 벌인 끝에 순절했다. 두촌사는 1980년에 후손들과 지방유림, 청양군이 힘을 모아 생가 인근에 건립했으며, 매년 순절일인 음력 8월 18일에 제향을 지내고 있다. 사우는 1992년 지역 향토유적 제3호로 지정했고 현재 12대 후손 임두빈씨가 관리하고 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청양군]
(포탈뉴스통신) 영주적십자병원은 2023년 6월 30일 발대 출범한 ‘어린이도서연구회 영주지회’로 부터 소아청소년과 외래 진료실에 미취학 아동용 도서 200여권을 9월 20일에 기증 받았다고 밝혔다. 어린이도서연구회는 어린이책을 읽고 바람직한 독서 문화를 가꾸기 위해 활동하는 비영리시민단체로 어린이가 평생 책을 즐길 수 있게 돕는 독서 문화 가꾸기, 좋은 책을 만들기 위한 작가와 출판 문화계와 연대활동 등을 한다. 영주지회의 본 기증사업은 영주시 평생학습지원센터의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기부금의 일부를 지원 받아 실시했다. 금번 기증을 통해 어린이도서연구회 회원들은“공공의료를 책임지고 있는 영주적십자병원에 기부하게 되어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회원들이 기부한 책이 아이들의 생각을 넓히고, 새로운 꿈을 꾸게할 수 있는데 기여할 것이라는 믿음이 있다. 작은 나눔이지만 좋은 책을 함께 나눌 수 있는 따뜻한 세상이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으며, 장석 영주적십자병원장은 “소아환자가 진료대기 중 머물고 싶은 공간으로 조성하여 주신데 감사드리며, 더 나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포탈뉴스통신) 충남 지역 내 보도 점용공사 시 보행자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보행안전도우미 배치를 의무화하는 근거가 마련됐다. 충남도의회는 지난 10일 제355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윤희신 의원(태안1‧국민의힘)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 건설사업장 보행안전도우미 운영에 관한 조례안’이 최종 통과됐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도로법」에 도로점용허가를 받고 공사하는 경우 보행자 안전대책을 마련하는 것과 같이, 보도 공사에서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보행안전도우미를 배치하도록 의무화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보도 점용공사에 대한 적용 범위 ▲보행안전도우미의 배치 ▲보행안전도우미의 임무 ▲보행안전도우미의 복장 및 장비에 관한 사항 등이 명시됐다. 윤 의원은 “공사장 주변에 공사자재, 폐기물 등 위험물질이 방치돼 보행자의 안전을 침해하는 경우가 빈번하다”며 “건설업 기초안전보건교육 이수자배치를 통해 도민이 안전하게 공사장 주변을 통행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보행안전도우미는 이외에도 안전울타리, 보행안내표지판 등 안전시설을 점검하는 역할도 하게 된다”며 “특히 장애인
(포탈뉴스통신) 충남도의회 윤기형 의원(논산1·국민의힘)이 지난 20일 열린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에서 제2기 지역소멸 대응 특별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위촉됐다. 이번 위촉은 충남도의원 대표로 지역소멸 문제 대응 및 해결책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앞으로 전국시도의회 의원들과 함께 다양한 정책과 제도 개선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윤기형 의원은 “지난해 제1기에 이어 제2기 지역소멸대응특위 위원으로 선출된 것에 대해 큰 책임과 동시에 지역소멸 문제 해결을 위한 중요한 기회로 생각하고 있다”며 “지역소멸 문제와 지역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그는 또 “제1기 활동에 대해 아쉬웠던 부분을 보완하여 이번 특별위원회 활동을 통해 지역소멸 문제의 심각성을 도민에게 알리고, 지역과 중앙정부 간 협력을 촉진해 적극적인 대책이 마련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역소멸 대응 특별위원회’는 지난해 5월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산하에 전국 광역 시·도의회 의원(17명)으로 구성된 특별 기구다. 지역소멸 대응 관련 현안 문제 등에 대한 시책개발과 인구감소 지역 지원 강화방안 건
(포탈뉴스통신) 광주광역시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가 주최하고 광주광역시에서 후원하는 ′제39회 전국지적발달장애인복지대회′가 오는 9월 25일부터 27일까지 2박 3일의 일정으로 광주여대시립유니버시아드체육관(광주 광산구 광주여대 내)에서 16개 시·도의 발달장애인 및 관계자 등 1,6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된다고 밝혔다. 1984년부터 시작된 이 행사는 사회통합 분위기 조성 및 발달장애인의 권익 옹호와 복지증진, 자립 의지를 고취하고자 매해 전국 시·도협회에서 순회 개최되며, 올해의 경우 2005년도 제22회 대회 이후 19년 만에 빛고을 광주에서 개최된다. 올해 대회를 주관하는 한동기 광주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장은 “매년 순회 개최되는 전국복지대회를 통해 발달장애인의 자존감 및 자긍심이 제고될 것으로 기대되며, 특히 올해의 경우 민주·인권도시 빛고을 광주에서 개최되는 만큼 우리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다양한 사회적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자신감의 증진으로 지역사회에서 일반 시민과 동등한 권리의 향유를 통해 인간다운 삶이 보장되는 행복한 사회 구축에 일조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환영사를
(포탈뉴스통신) 광주보건환경연구원이 환경부의 ‘실내공기질‧환경유해인자 숙련도 시험’에서 11년 연속 ‘적합’ 평가를 받았다. 광주광역시보건환경연구원은 최근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이 주관한 ‘2024년 실내공기질‧환경유해인자 등 생활환경 2개 분야 숙련도 시험’에서 전 항목 ‘만족’ 판정을 받아 전문 시험검사기관으로서 공신력을 인정받았다. 광주보건환경연구원은 이번 시험에서 실내공기질 분야 7항목, 환경유해인자 분야 6항목 등 총 13개 항목에서 모두 ‘만족’ 판정을 받았다. 숙련도 시험은 시험분석 및 검사 결과의 정확성과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해 국립환경과학원 주관으로 전국 시·도 보건환경연구원, 환경 관련 국·공립 연구기관, 민간 측정분석기관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하는 ‘정도관리 평가’ 중 하나다. 검사기관이 정도관리 숙련도 평가에서 ‘부적합’ 판정을 받으면 재평가를 실시하고, 재평가에서도 ‘부적합’을 받게 되면 검사업무를 할 수 없게 돼 전문 시험검사기관 기능을 상실하게 된다. 정현철 광주보건환경연구원장은 “매년 전국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생활환경분야 숙련도 평가에서 분석능력의 신뢰성과 정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