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광주에 도시공원 24곳이 새롭게 태어난다. 시민 1인당 공원면적도 2배로 늘어난다. 이는 지난 2017년부터 시작한 장기미집행 도시공원조성 사업의 성과다. 도시공원 일몰제로 자칫 사라질 뻔한 숲과 공원을 최대한 지켜 ‘꿀잼 공원도시 광주’로 한껏 다가서게 됐다. 광주광역시는 30일 염주체육관 내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에서 ‘새롭게 태어난 24개 공원’을 주제로 현장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그동안 추진했던 공원조성사업 현황 설명과 함께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미래공원 청사진을 제시했다. 광주시가 추진하는 도시공원 조성사업은 두 가지 방향이다. 광주시 예산을 투입해 조성하는 재정공원(15곳)과 민간자본을 활용해 조성하는 민간공원(9곳) 특례사업이다. 특히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자체예산 5000억원을 투입, 사유지를 매입해 공원을 조성한 것과 부족한 재원을 해결하기 위해 민간자본을 활용한 공원특례사업을 진행했다. 이는 광주시가 도시공원 일몰제 시행으로 축구장 1000여개에 달하는 면적의 공원이 사라지고 그 자리에
(포탈뉴스) 양양군은 보건복지부 산하기관인 한국자활복지개발원이 주관한'2024년 자활사업 활성화 인프라 구축'공모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7억원을 확보했다. 해당 공모사업은 저소득층의 자활·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자활기업과 자활근로 사업장, 지역자활센터 인프라 구축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1차 서류심사, 2차 현장실사, 3차 프레젠테이션 발표심사를 거쳐 전국에서 7개 지자체가 최종 선정됐다. 군은 현재 노후되고 협소한 강원양양지역자활센터 건물의 안전 확보와 자활근로 사업장 근무 환경 개선을 위해 공모사업비 7억원과 군비 3억원 등 사업비 10억을 투입하여 현재 강현면 주청리에 위치한 강원양양지역자활센터를 양양읍 서문리 구(舊)양양서문어린이집으로 이전하고 리모델링을 실시하여 지역자활센터와 자활사업단 작업장으로 구성할 계획이다. 특히, 자활센터의 이전으로 참여자들의 편의성과 접근성을 높이고, 도시락사업단과 푸드뱅크를 한 건물에 입주시켜, 자활근로 사업장 통합 운영을 통해 효율적인 사업운영과 사업 간 시너지 향상으로 양양군 자활사업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강원양양지역자활센터 리모델링을
(포탈뉴스) 부산 북구는 지난 29일 부산, 함께돌봄사업의 퇴원환자안심돌봄 서비스 제공인력 30여명을 대상으로 사업에 대한 이해 및 돌봄서비스 중 발생할 수 있는 상황들에 대한 대응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부산사회서비스원의 제공인력 대상 역량 및 직무강화 교육을 활용하여 실시 됐으며, 부산광역시의료원 및 부산노인전문제2병원에서 퇴원환자 안심돌봄서비스와 관련 주제로 특강이 진행됐고, 서비스 제공에 대한 생각들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석한 한 참가자는 “교육을 통해 부산, 함께돌봄 사업을 더 잘 알 수 있게 됐고, 우리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느꼈다. 퇴원환자분들이 가정에서 집중 돌봄 서비스를 받고 회복하여 살던 곳에서 계속 살아갈 수 있도록 열심히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퇴원 후 돌 볼 사람이 없어 요양병원 등으로 재입원할 수 밖에 없는 경우가 생기지 않도록 우리 북구는 앞으로도 부산, 함께돌봄 사업을 통해 퇴원환자 안심돌봄서비스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 북구는 북구 어르신들의 ‘내 집에서 누리는 지역사회 중심의 함
(포탈뉴스) 문화·경제 영토를 넓혀가는 전북자치도가 미주지역 한인회와 우호협력관계를 다졌다. 전북특별자치도는 30일 미주한인회 총연합회와 상호협력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서정일 미주한인회 총연합회 총회장을 비롯해 25명의 회원들이 참여했다. 전북자치도와 미주한인회는 이날 간담회를 통해 미주지역 한인네트워크를 활용한 상호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오는 10월 앞둔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에 대한 협조를 요청했다. 서정일 미주한인회 총연합회 회장은 “한미 양국의 우호 증진을 위해 총연합회가 노력하고 있는 가운데 가장 한국적인 도시 전북을 방문해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 전북특별자치도와 서로 협력해 나가는데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김종훈 전북특별자치도 경제부지사는 “이번 만남을 통해 도와 미주지역 간에 글로벌 한인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전북의 문화·경제 발전상을 알리는 좋은 자리가 됐다”며, “전북자치도는 앞으로도 미주 한인회와 서로 상생하는 관계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포탈뉴스) 부산 북구는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담당자 워크숍을 4월 24일~26일 제주도 일원에서 구․동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업무 담당자 2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사회복지 현장에서 근무하느라 지친 담당자들에게 힐링의 기회를 제공하고,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추진 방향과 고독사 예방사업 등 중점 추진 중인 사업에 대해 공유하고 지역복지 현장대응 능력을 키우는 시간도 가졌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찾아가는 보건복지 업무를 위해 현장에서 최선을 다해 일하고 있는 복지업무 담당자들에게 감사드린다" 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심신을 치유하며 구·동간 업무 공유를 통해 주민들이 더 체감할 수 있는 복지현장을 만들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부산 북구는 전국 17개 시·도 및 229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2023년 지역복지사업평가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 분야에서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된 바 있다. [뉴스출처 : 부산시 북구]
(포탈뉴스) 부산 북구 만덕3동 행정복지센터와 만덕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감동재 협동조합과 '만삶의 e-편리안전세트'지원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만삶의 e-편리안전세트'지원사업은 지난해'만삶의 소통안전세트'지원사업에 이은 사업으로, 사랑의 열매에서 지원을 받아 시행하는 북구 이웃애(愛) 희망나눔사업 중 하나로 불편하고 안전에 문제가 있는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여 LED 무선등 및 가스 안전 밸브, 현관 방충망을 지원한다. 마현순 만덕3동장은 “우리 지역 복지사각지대를 발굴 및 지원하여 지역사회 보호체계를 강화하고 지역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사업”임을 강조하면서 “이번 협약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이 보다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부산시 북구]
(포탈뉴스) 덕천3동 행정복지센터는 덕천3동 통장협의회(복지통장)가 덕천3동 자체모금사업인 '9988 사랑을 싣고' 및 디딤씨앗통장 '우아한 후원'에 성금 90만원을 기부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덕천3동 통장협의회는 덕천3동 자체 모금사업인 '9988 사랑을 싣고'에 2019년부터 월 5만원의 정기 기부를 지속해왔다. 이러한 선행에 더불어, 덕천3동 통장협의회는 이번 90만원의 성금 중 절반은 '9988 사랑을 싣고' 사업에 기부, 나머지 절반은 디딤씨앗통장 '우아한 후원'에 전함으로써, 지역 내 나눔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솔선수범을 실천했다. 덕천3동 자체 모금사업인 '9988 사랑을 싣고'는 덕천3동 행정복지센터,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덕천종합사회복지관의 협약을 바탕으로 하는 자체 모금사업으로, 모금액은 덕천3동 지역 내 소외계층의 복지 증진을 위해 활용되고 있다. 한편, 디딤씨앗통장'우아한 후원'은 취약계층 아동 대상 자산형성지원사업인 디딤씨앗통장 가입 아동 중 경제적 사정으로 본인부담금 납부가 어려운 아동에 후원금을 매칭 해주는 기부 제도이다. 이성자 덕천3동 통장협의회장은 “덕천
(포탈뉴스) 세종특별자치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4월 30일 관내 신입 보육교사를 대상으로 ‘초임교사를 위한 인성교육’을 실시했다. 본 교육을 통해 보육교사로서의 의미와 가치를 제고하고, 내적 기초를 다질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제시하고자 함을 밝혔다. 이 날 교육은 △ 보육교사의 의미와 가치 △ 보육교사의 발달단계 △ 교사다움 △ 보육교사의 직장 예절에 대한 강연이 진행됐다. 교육 참여자는 “아이들을 위한 좋은 교사, 또 직장 내에서는 협력적인 동료 교사로서 참된 보육교사의 길을 걷고 싶습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임이랑 센터장은 “앞으로도 신입 보육교사를 위한 다양한 지원을 통해 보육현장의 초석을 단단히 다져 영유아 존중 바탕의 안심 보육환경을 조성하고, 보육의 양적‧질적 향상을 도모하고자 한다.”라고 전했다. 세종특별자치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역사회 내 육아지원을 위한 거점기관으로서 앞으로도 어린이집과 가정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교육 및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뉴스출처 : 세종시육아종합지원센터]
(포탈뉴스) 부산광역시 북구 덕천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9일 덕천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청각장애 계층에게 『희망의 밝은 빛소리』 초인등 설치사업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LED 초인등은 외부에서 호출벨을 누르면 실내에 설치된 LED 수신기에 소리와 함께 불빛, 진동으로 알림이 와서 외부 호출을 쉽게 인지할 수 있도록 특수 제작한 초인종이다. 김심선 덕천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난청으로 인해 대화가 힘들어지고 소외되면 사회적으로 고립될 뿐만 아니라 화재, 수해 등 위험 상황을 제때 전달받지 못해 어려움에 처할 수도 있는데 초인등을 설치함으로써 안심이 되고 편리한 생활로 개선될 것”이라고 전했다. 노계희 덕천1동장은 “앞으로도 청각장애 및 난청으로 인해 홀로 지내는 시간이 많은 취약계층에게 편안한 생활을 조성해 주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북구]
(포탈뉴스) 전남 함평군이 30일 “군민건강 100세 시대” 실현을 위해 이상익 함평군수를 비롯한 해보면 월현·가작·발미마을 주민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내가 우리동네 걷기왕’ 행사를 가졌다. 이날 걷기대회는 월현 경로당에서 금계저수지까지 약 1시간이 소요되는 왕복 2.8km를 걷는 코스로, 체력에 따라 1.4km 하프 코스와 2.8km 풀 코스로 나누어 진행됐다. 군은 이날 행사 참여자 중 최연장자인 89세 세 분에게 걷기 공주, 걷기 왕자, 걷기왕 등을 시상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으며, 참석한 모든 주민은 금계저수지 길을 따라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감상하며 차분한 발걸음으로 완주하는 기쁨을 누렸다. 한편, 함평군은 연중 관내 24개 경로당을 대상으로 어르신들의 걷기 실천 의지 고취와 함께 건강한 노후생활 유지를 위한 생활터 중심 소그룹 걷기를 시행하고 있으며, 이번 대회는 그중 1개의 경로당을 선정해 추진한 행사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누구나 간편하게 접근할 수 있는 운동법인 걷기를 생활화함으로써 주민 화합 도모와 건강을 챙기는 1석2조의 효과를 낼 수 있다”며 “걷기운동의 활성화로 함
(포탈뉴스) 부산 북구는 지난 26일 북구청에서 부산북부경찰서, 부산교통공사 제2운영사업소 및 제3운영사업소와‘공중화장실 내 불법촬영카메라 합동점검’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경찰청 통계자료에 따르면 최근 3년간 불법 촬영카메라 적발 건수가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어 사생활 보호와 범죄 예방을 위한 대책 마련이 요구되고 있다. 이에 북구는 불법촬영카메라로부터 안심할 수 있는 구를 조성하기 위해 민‧관 합동으로 본격적인 감시활동을 추진할 방침이다. 이번 협약으로 더욱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안전망 구축을 위해 각 기관의 담당자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이 운영된다. 점검반은 집중 단속기간을 지정하여 북구 관내 도시철도 2·3호선의 화장실을 대상으로 전파 탐지기와 렌즈 탐지기를 이용하여 수시 점검할 계획이다. 협약 이후 첫 합동점검은 5월중 실시하며, 이후 지속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북부경찰서 정규열 서장은 “경찰은 불법 카메라 설치를 사전에 차단하고 이로 인한 피해를 막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발견된 범죄에 대해서는 엄중하게 대응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
(포탈뉴스) 경기성남교육도서관이 디지털 재능기부 봉사단과 연계해 다음달 11일부터 6월 15일까지 초등학교 4~6학년 대상으로 주말 라이브 코딩 강좌를 운영한다. ‘라이브 코딩’은 도서관에서 배우는 코딩(Library Coding), 현직 개발자에게 배우는 살아있는 코딩(Live coding)을 의미하며 도서관의 지역교육협력 에듀테크 활용 강좌로 대면으로 진행된다. ‘디지털 재능기부 봉사단’은 SW‧AI 분야 진로 체험을 희망하는 학생들을 위해 판교 테크노밸리 대기업 및 외국계 기업 개발자와 연구원, AI 대학원생 등 전문인력 10여 명이 강사로 구성됐다. 학생들은 초등학생 흥미와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게임으로 스크래치 동작 원리 및 프로그래밍 기초를 익히고 직접 설계한 게임을 제작해 서로 공유하는 체험 발표회 시간 등을 가질 예정이다. 홍성한 관장은 “지역사회의 우수한 교육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지역교육협력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학생 맞춤형 에듀테크 활용 교육으로 디지털 소양과 역량 강화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코딩 강좌는 상반기 20여 명을 모집해 초등 고학년 기본과
(포탈뉴스) 전북특별자치도가 올해부터 기업애로사항 해결을 위한 ‘1기업 1공무원 전담제’를 14개 시군에 확대하고 지역 내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보다 촘촘히 관리하고 있다. 올해부터 14개 시군으로 확대된 이후 1분기 전북자치도 및 시군에서 총 2,797개의 기업을 대상으로 전담제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 수치는 도내 제조업체 8,893개 중 31.5%에 해당하는 규모다. 전북자치도가 1분기 애로사항 접수 및 처리현황을 점검해본 결과, 기업들로부터 641건의 다양한 애로사항이 접수됐다. 인력 수급 문제 100건을 비롯해 판로(마케팅) 92건, 자금 79건 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접수된 애로사항 중 303건(47.3%)이 해소됐으며, 126건(19.7%)은 단기 검토가, 189건(29.5%)은 중장기 검토가 필요한 것으로 분류됐고, 처리가 불가능한 경우는 23건(3.6%, 규정위반 등 법제도 관련사항)에 불과했다. 주요해소 사례를 살펴보면, A기업은 조달청의 입찰 참가를 하려했으나, 공장등록증에 도로명이 아닌 일반 지번으로 되어있어 반려됐다. 애로사항을 듣고
(포탈뉴스)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늘(30일) 국무총리 주재 규제자유특구위원회에서 부산이 차세대 해양모빌리티 글로벌 혁신 특구로 최종 지정됐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12월 28일 중소벤처기업부가 비수도권(서울, 경기, 인천 제외) 광역지자체를 대상으로 진행한 '글로벌 혁신 특구' 지정 공모에 후보 지자체로 선정된 후, 그동안 관련 부처 규제특례협의, 공청회, 지방시대위원회(지방․중앙) 의결, 중기부 심의위원회 등 관련 법적 절차를 거쳐 최종 지정된 것이다. 지난해 5월 중기부의 사업공고에 비수도권 14개 시도가 모두 응모했으며, 11월 서류 평가를 통해 부산, 대구, 대전, 울산, 강원, 전남, 경북, 충북 8곳으로 대상지를 압축했다. 12월 27일 발표평가를 통해 부산을 포함 4개 시도가 특구 후보지로 지정됐다. 부산 글로벌 혁신 특구 사업에는 한국선급 등 국내․외 선박관련 기관, HD한국조선해양, HMM, 에코프로HN 등 선박 관련 기업이 참여하며, 파나시아 등 20여 개의 부산 조선기자재 기업이 특구사업자로 선정됐다. 특구사업자는 네거티브 규제와 실증특례를 인정받아 향후 4년간 암모니아-
(포탈뉴스) 완주군이 완주우석 전망대 W-SKY23에서 관내 요양병원 방역관리자를 대상으로 감염예방관리 및 심리치유 교육을 30일 실시했다. 감염예방관리 및 심리치유 교육은 감염취약시설의 감염관리 기반을 구축하고, 현장 위기대처 능력 향상을 위해 보건소에서 매년 실시하는 교육이다. 이날 교육은 집단감염의 위험성이 높은 요양병원⸱장기요양기관⸱장애인복지시설 등 관내 감염취약시설 60개소 방역관리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우석대학교 교수가 강사로 나서 ▲감염관리와 대상자의 면역강화 ▲긍정심리학을 통한 심리치유 등을 교육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새로운 감염병은 미래에 또 발생할 수 있다”며 “시설 이용자와 종사자의 안전뿐만 아니라, 더 나아가 완주군민의 안전을 위한 꾸준한 감염병 교육은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완주군보건소는 신종 감염병으로부터 군민들을 보호하기 위해 감염취약시설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나갈 계획이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완주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