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신예 배우 정아정이 ‘선재 업고 튀어’에 출연한다. 정아정은 오는 6일 방송되는 tvN 월화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극본 이시은/연출 윤종호, 김태엽/기획 CJ ENM 스튜디오스/제작 본팩토리)에 출연해 변우석과 연기 호흡을 맞춘다. '선재 업고 튀어'는 삶의 의지를 놓아버린 순간 자신을 살게 해줬던 유명 아티스트 류선재와 그의 죽음으로 절망했던 열성팬 임솔이 '최애'를 살리기 위해 시간을 거슬러 2008년으로 돌아가는 타임슬립 구원 로맨스 드라마다. 정아정은 극 중 스무살로 타임슬립 해 대학생이 된 류선재(변우석 분)를 좋아하는 여대생 다혜 역을 맡아 치명적인 매력으로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정아정은 시원시원한 이목구비와 웃는 모습이 매력적인 비주얼은 물론 신예답지 않은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높은 경쟁률을 뚫고 캐스팅되어 극 중 활약상에 더욱 기대감이 모아지고 있다. 정아정은 2019년 KBS2 월화드라마 ‘퍼퓸’으로 안방극장에 데뷔했으며, SBS 드라마 ‘편의점 샛별이’에 출연 드러그스토어, 식품, 자전거 등 각종 광고계를 섭렵하며 떠오르는 샛별로 주목받고 있다. &
(포탈뉴스) 안동시와 안동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행복한 복지! 사람중심 안동!’이라는 슬로건 아래 5월 4일 탈춤공원랜드에서 ‘2024년 제14회 안동시 복지박람회’를 개최했다. 차전장군노국공주 기간 중 열린 이번 박람회는 나리소년소녀합창단의 귀여운 안무로 어우러진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11시부터 복지유공자 표창, 슬로건 공모 시상에 이어 시민과 함께하는 ‘비빔밥 퍼포먼스’로 함께 우리는 복지의 의미를 되새겼다. 오후에는 안동시수화예술제와 복지골든벨이 진행될 예정이다. 수화를 사용한 공연을 감상하며 농아인의 예술 및 사회활동을 지원하고, 그들의 역량을 알리는데 기여함과 동시에 농아인 문화에 대한 이해와 인식을 높이고 한국 수화 언어를 널리 보급해 한국 수화 언어의 통일성 확립을 도모한다. 안동시 복지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장애인직업재활시설 생산품 전시 홍보, 장애인 휠체어 스팀 청소 체험, ‘기부를 하면 기부니 좋아져요’ 기부 부스, 안동 희망톡 복지상담소 운영 등 40여 개 사회복지관련 기관·단체에서 다양하고 특색있는 홍보·체험·전시·상담 부스도 운영한다. 안동시 관계자는 “명실상부한 복지의
(포탈뉴스) 김명수가 21세기 선비라는 독보적 캐릭터를 선보일 준비를 마쳤다. KBS 2TV 새 월화드라마 ‘함부로 대해줘’(극본 박유미 / 연출 장양호 / 기획 KBS / 제작 판타지오 / 원작 네이버웹툰 '함부로 대해줘' 작가 선우)는 인의예지를 장착한 MZ선비 신윤복(김명수 분)과 함부로 대해지는 삶에 지친 여자 김홍도(이유영 분)의 무척 예의바른 로맨스 드라마로 오는 5월 13일(월)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김명수가 연기하는 신윤복은 외모는 물론 지덕체를 겸비한 21세기 선비이자 유교 정신이 몸에 밴 인물이다. 김명수 역시 신윤복을 잘 설명할 수 있는 키워드로 ‘우림 신씨 28대손’, ‘성산마을’, ‘선비’를 꼽았을 만큼 인의예지를 잘 지키는 캐릭터임을 짐작할 수 있다. 무엇보다 뛰어난 지성만큼이나 출중하고 군더더기 없는 무술 실력까지 갖춰 반전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앞서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도 김명수는 날렵한 몸짓과 다 대 일 상황에서도 물러서지 않는 담대함으로 예사롭지 않은 신윤복만의 오라(Aura)를 발산한 바 있기에 기대를 한껏 높이고 있다. 이에 김명수는 “연기 활동을 하면서
(포탈뉴스) 안동시가 개최한 ‘2024 차전장군노국공주축제’에서, 다양한 민속문화 공연이 펼쳐지고 있다. 5월 3일에는 안동저전동농요보존회가 주관하는 경상북도 무형유산 제2호 ‘안동저전동농요’ 공연이 펼쳐졌다. 안동저전동농요는 뿌리기, 매기, 거두기의 과정으로 이루어지는 논농사 현장에서 마을의 농민 집단이 불렀던 농업노동요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물 푸는 소리 △집터다지는 소리 △모찌기소리 △모심기소리 △애벌논매기소리 △두벌논매기소리 △보리타작소리 △달게소리의 순서로 공연이 진행됐다. 5월 4일에는 안동차전놀이보존회가 주관하는 국가무형유산 안동차전놀이 정기발표공연이 열렸다. 차전놀이의 유래는 현재 안동인 고창성에서 벌어진 고창전투가 배경이다. 후백제의 견훤군과 고려의 왕건군이 고창성 일대에서 치열한 전투를 벌일 때 김선평, 권행, 장길 세 사람이 주민들을 이끌고 왕건군에 가담해 큰 공을 세웠다. 이후 고을 사람들이 전쟁의 승리와 평화를 기념하는 행위를 놀이로 승화시킨 것이다. 동채와 동채를 서로 맞닿게 해, 상대방의 동채의 앞머리를 땅에 닿게 하거나 상대방의 대장을 머리꾼들이 끌어내려
(포탈뉴스) 안동시에서 열리고 있는 ‘2024 차전장군 노국공주 축제’ 기간 중인 4일, 웅부공원 영가헌에서 안동여성청년유도회 주관으로 전통혼례가 진행됐다. 이날 혼례는 전통의복을 갖추고 친영례, 전안례, 교배례, 합근례, 성혼례 순으로 진행됐으며 관내 거주하는 실제 두 커플이 가족·친지를 비롯한 100여 명의 축하를 받으며 혼례를 치러 더 뜻깊은 자리가 됐다. 안동여성청년유도회 관계자는 “전통혼례는 시민이 자주 접하지 못해 이번 공개 전통혼례를 통해 많은 시민에게 우리 고유의 혼례문화를 보여줄 수 있는 좋은 자리가 됐다”라고 전했다. 한편 안동여성청년유도회는 전통혼례, 종가 전통음식 전승교육을 진행 중이며 사라져가는 우리 고유의 문화를 보존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뉴스출처 : 경북도안동시]
(포탈뉴스) ‘수사반장 1958’ 종남 경찰서와 이제훈에게 변화의 바람이 불었다. 지난 4일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수사반장 1958’(기획 MBC 장재훈, 홍석우/연출 김성훈/극본 김영신/크리에이터 박재범/제작 ㈜바른손스튜디오) 6회는 3년이 흐른 1961년 겨울, 종남 경찰서와 박영한(이제훈 분)의 모습으로 시작됐다. 종남 경찰서에서는 최달식(오용 분)을 잇는 차기 서장 백도석(김민재 분)을 새롭게 임명했다. 박영한의 악몽 속 주인공, 백도석과의 두 번째 악연이 그려져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뜨거운 반응 속 6회 분당 최고 시청률은 11.4%까지 치솟았다. 가구 시청률은 전국 9.0% 수도권 9.2%, 2049 시청률은 2.7%를 기록했다. (닐슨코리아 기준) 세상이 아무리 변해도 ‘꼴통 1반’ 형사들은 여전했다. 이날도 옥수수 가루에 톱밥을 섞어 파는 사기꾼들을 잡기 위해 나섰고, 여자라는 이유로 차별과 괴롭힘을 당하는 신입 여경 봉난실(정수빈 분)을 도왔다. 하지만 시대는 범죄 처단과 정의 구현보다 혁명에 반대하는 불순분자 색출이 우선이었다. 한편 최서장이 내무부 치안국으로 발
(포탈뉴스) 어린이날 연휴 첫날, 주말을 맞아 축제장 곳곳 다양한 인파가 몰리며 원도심 전체가 축제 분위기로 뜨거워지고 있다. 퍼포먼스랜드에서는 오전 11시 음마갱깽 연희극장을 시작으로 마당윷놀이한마당이 펼쳐진다. 15시에는 안동놋다리밟기 정기공연이 열리고 테마퍼레이드, 풍물경연놀이, 차전대동놀이 후에는 초청가수 주시크, 윤태화의 무대 및 불꽃놀이가 진행된다. 탈춤공원랜드에서는 오전 10시부터 어린이날 큰잔치 행사가 열린다. “어린이가 미래의 주인공, 어린이날은 우리의 날”이라는 주제로 어린이헌장 낭독, 모범어린이 표창 등 기념식과 더불어 40여 종류의 체험부스를 운영하고 에어바운스 수영장도 설치된다. 웅부공원에서는 10시부터 안동예술제가 개최된다. 그 외에 축제장 곳곳에 마련된 차전장군랜드, 노국공주랜드와 1942안동역랜드에서는 색동놀이 및 서커스, 코믹마술&버블쇼 공연을 포함한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진다. [뉴스출처 : 경북도안동시]
(포탈뉴스) ‘히어로는 아닙니다만’ 장기용과 천우희의 관계에 변화가 일어난다. JTBC 토일드라마 ‘히어로는 아닙니다만’(연출 조현탁, 극본 주화미, 크리에이터 글Line&강은경, 제작 글앤그림미디어·드라마하우스스튜디오·SLL) 측은 5일, 한 발 가까워진 복귀주(장기용 분)와 도다해(천우희 분)의 분위기를 포착했다. 도다해가 복귀주의 견고한 철벽을 허물기 시작한 것인지 궁금증을 높인다. ‘히어로는 아닙니다만’이 색다른 판타지 구원 로맨스의 시작을 제대로 열었다. 위기에 빠진 초능력 가족의 구원자인줄 알았던 도다해의 반전, 과거에 얽매어 현재가 부서진 복귀주의 비밀은 앞으로 펼쳐질 쌍방 구원 서사에 대한 기대를 한층 끌어올렸다. 도다해가 복씨 패밀리의 재산을 노리고 접근했다는 것이 밝혀진 가운데, 이날 공개된 사진은 호기심을 더욱 자극한다. 먼저 백화점 한가운데서 황당한 상황에 놓인 복귀주, 도다해의 모습이 흥미롭다. 어쩌다 도다해의 소매를 뜯어버린 복귀주는 당황한 기색이 역력하다. 소매가 뜯긴 채 얼음이 된 도다해의 모습도 웃프다. 이어진 사진은 복귀주와 도다해의 가까워진
(포탈뉴스) 예천군이 5일 오전 9시 40분부터 오후 3시까지 예천군청 광장에서 제102회 어린이날 기념식 및 청소년 대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예천군이 주최하고 국제로타리3630지구 예천단샘로타리클럽이 주관했으며 ‘예천군청에서 신나게 즐겁게 놀자’라는 주제로 열렸다. 행사는 태권체조, 소고춤 등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 모범어린이표창, 싸이볼, 보물찾기 등 다채로운 행사가 열렸으며 비가 오는 날씨에도 소방서 심폐소생술 체험, 경찰서 지문등록, 페이스페이팅, 풍선아트 등 15종의 체험 부스에서 많은 아이들이 체험을 하며 즐거워했다. 또한, 자신의 끼를 마음껏 발산할 수 있는 청소년 대축제도 열렸으며 아이들에게 인기 만점인 아이스크림, 팝콘, 떡볶이 등 먹거리와 마술, 비보이댄스 등 다양한 볼거리가 제공됐다. 특히 군수실을 개방해 일일 군수가 되어 사진을 찍는 체험이 인기가 있었으며, 아이들은 미래 자신의 모습을 상상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어린이들이 행복해야 미래가 행복하다”며 “어린이들이 신나고 즐거운 어린이날을 보낼 수 있도록 준비했으며 가족 모
(포탈뉴스) 예천군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4일 가정의 달인 5월에 맞춰 초등 3~6학년인 청소년과 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원데이 쿠킹 프로그램인 ‘가정의 달, 마음 꽃을 피우다 : 컵떡 앙금 플라워’를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아버지 2명, 어머니 10명이 참여해 12가족 24명이 함께 했다. 청소년문화의집은 예천군 직영으로 운영하는 청소년수련시설로, 예천군 복합커뮤니티센터 내에 자리 잡고 있다. 청소년들이 자기 주도적인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청소년활동과 진로, 문화예술, 악기연주 등의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함께 참여한 가족들은 “청소년 전용 공간에서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있어 좋았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프로그램을 통해 자녀와 함께 하는 시간이 있으면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청소년문화의집은 앞으로도 학기별, 방학, 특강 프로그램 등을 계획해 참가자를 모집할 계획이며자세한 내용은 예천군청소년문화의집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경북도예천군]
(포탈뉴스) (사)예천청년회의소가 주관하는 2024 예천활축제 전국 청소년 댄스 페스티벌이 5일 오후 16시부터 예천활축제 특설무대에서 열렸다. 올해로 3회를 맞은 청소년 댄스페스티벌은 지난해 보다 규모를 키워 전국에서 참가한 청소년들이 자신의 끼와 재능을 펼쳤다. . 대상은 대경문화예술고등학교(경산) 윤채린 외 8명(디커스)이 받아 시상금 300만원을 수상했고 금상은 성덕고등학교(광주) 박소민 외 5명(클락션) 200만원, 은상은 더인댄스학원(청주) 박민지 외 8명(더인) 100만원, 동상 제일고등학교(전주) 오은율 외 9명(A-HEM) 50만원, 장려상 광동중학교(남양주) 나인영 외 10명(옐로)이 30만 원을 받았다. 특히, 보이그룹 NTX, 걸그룹 B-OURS가 함께 축하공연을 선보여 참가자들로부터 감탄과 탄성을 자아냈다. 총 16팀이 댄스 경연을 펼쳐 각자의 실력을 뽐냈다. 예천군은 이번 대회의 개선점을 반영해 내년에도 많은 청소년이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경북도예천군]
(포탈뉴스) 영주시는 제52회 어버이날을 기념해 어버이에 대한 은혜에 감사하고 지역사회에 경로효친과 효행사상을 확산시키기 위해 4일 풍기읍 남원천 둔치 소무대에서 풍기청년회의소의 주관으로 어버이날 기념 효도공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식전공연과 어버이날 기념 인사말 및 축사에 이어 트로트 공연 및 경품 추첨 순으로 진행됐으며, 참여 어르신들을 위한 식사와 간식 등 먹거리도 제공됐다. 주관단체인 풍기청년회의소는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매년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특히 지역의 청년들이 주체적으로 행사를 진행함으로써 지역사회 세대 간 교류를 활성화하고 효 의식을 일깨우고 있다. 풍기청년회의소 최인섭 회장은 “문화·여가프로그램을 접할 기회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지역 어르신들에게 어버이날 행사를 통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어버이에 대한 젊은 세대의 공경과 존경의 마음이 전달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우리 사회의 발전과 번영을 위해 헌신하신 어르신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포탈뉴스) 영주시는 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아 5일 경북전문대학교에서 어린이와 가족을 위한 ‘어린이날 한마당 큰잔치’를 개최했다. 영주청년회의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세로토닌 예술단의 흥겨운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아동권리헌장 낭독, 어린이날 노래 제창, 유캔스포츠 댄스팀 공연으로 기념식이 진행됐다. 기념식 후, 어린이와 가족들은 △꽃으로 키링 만들기 △나만의 향수 만들기 △핸드페인팅 △세계전통놀이 등 체험 프로그램과 △전차바운스 △런닝맨바운스 △범퍼카 △기차놀이 등의 놀이기구를 함께 즐기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특히, 1978년 제1회 백일장 대회를 시작으로 올해로 42회째를 맞이하는 사생대회는 지역의 어린이들이 마음껏 자신의 재능을 펼치는 시간이 됐다. 어린이날 행사에 참여한 김OO(남, 7세) 아동은 “범퍼카랑 전차바운스가 정말 재밌었어요. 매일 매일 어린이날이면 좋겠어요”라며 함박웃음을 지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우리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고 건강하게 잘 자랄 수 있도록 아동친화도시 영주에서 다양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북도영주시]
(포탈뉴스) 경북 영주시는 4일 한국선비문화축제장(문정둔치)에서 제6회 대한민국 선비대상 수상자인 신해진(64세) 전남대 국어국문학과 교수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 ‘영주 한국선비문화축제’ 개막식과 연계 진행된 이번 시상식에는 1천여 명의 시민, 유림, 행사 관계자 등이 참석해 선비대상 수상자에게 축하를 건넸다. 시상식은 수상자 선정 경과보고, 박남서 영주시장의 선비대상 트로피와 시상금 1천만원을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제6회 대한민국 선비대상’ 수상자로 선정된 신해진은 1999년부터 현재까지 전남대학교 국어국문학과 교수로 재직하며 한국어문학회, 경북어문학회, 영남퇴계학연구소 등 여러 학회에서 편집위원으로 활동해 왔다. 수상자는 66권의 실기 역주서 발간을 통해 17세기 민족수난기에 효(孝), 충(忠), 예(禮), 신(信), 경(敬), 성(誠)의 실천적 측면을 이해하는 데 공헌했다. 또한 위기지학(爲己之學 : 참된 나다움을 밝히기 위한 공부)적 태도로 80편의 국문소설·한문소설의 번역을 통해 과거와 현재의 소통과 인문가치의 대중적 확산에 이바지해 고유의 선비정신을 알리는 데 기여한
(포탈뉴스) 영천시는 제52회 어버이날을 기념해 어버이 은혜에 감사하고 웃어른을 공경하는 경로효친의 전통적 미덕을 기리기 위해 읍면동별로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지난 3일 임고면, 북안면을 시작으로 6일에는 동부동, 중앙동, 서부동, 남부동, 오는 8일에는 완산동, 그리고 오는 11일에는 화남면에서 각각 열릴 예정이다. 읍면동별로 청년회, 체육회, 통장협의회가 중심이 되어 기념식, 점심식사, 효공연 등 어르신들이 즐거운 하루를 보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지난 3월 18일부터 19일간 보조사업자 공모 신청을 통해 기념행사 단체를 모집했으며, 어르신들이 풍성한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시비를 확대해 단체에 보조금을 지급했다. 올해는 어버이날 기념행사로 5월에는 8개소가 행사를 진행하고, 금호읍은 노인의 날 기념행사로 10월에 개최될 예정이다. 조명화 사회복지과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시민 모두가 가족의 소중함과 어버이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갖고 효의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하며, “효를 실천하고 어르신을 공경하는 행복한 영천시를 만드는데 최선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