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경주시가 저출생 위기 극복에 시민들의 실천 의지를 하나로 모은다. 시는 7일 서라벌문화회관에서 저출생 대책 시민운동본부 출범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주낙영 경주시장, 김석기 국회의원, 권대훈 경주교육지원청 교육장을 포함한 관련 단체 및 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시민운동본부는 출생·보육·종교 등 관련 시민단체 및 유관기관, 시‧도의회, 인구정책위원, 인구정책실무추진단 등 4개 반 30개 단체로 구성됐으며, 위원은 단체 대표가 맡는다. 이들은 저출생 대책 정책과 활동지원 전략 수립은 물론 저출산・고령화 지속에 따른 시민 동참 분위기를 확산하고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는 등 다양한 노력과 협력을 해나간다. 특히 총괄정책반, 출생정책반 돌봄정책반, 일・가정양립정책반 등 4개 반으로 구분해 해당분야 전문성을 바탕으로 자문 역할도 담당한다. 출범식은 김은락 인구청년담당관의 경주형 저출생 극복 기본구상 발표를 시작으로 시민운동본부 반별 대표 4명 위촉장 수여, 저출생과의 전쟁 성금 전달식, 극복 결의 퍼포먼스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상춘 현대강업㈜ 회
(포탈뉴스) 충남교육청은 7일 충남교육청교육연수원에서 기관 관리자 및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2024 교육복지 지원사업 사업관계자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관리자의 사업 이해도 제고 및 업무 담당자의 교육복지 전문성 신장을 위해 진행된 이번 연수는 도내 14개 시‧군 교육지원청 교육장 및 교육과장, 교육복지 우선지원사업 학교장 등 관리자 105명과 교육복지사 및 사업관계자 66명 등 총 171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이날 연수에는 ▲학생 맞춤 통합지원 체계의 이해와 확산을 위한 '발굴-지원-연계를 통한 학생 맞춤 통합지원 체계 구축 방안'강의 (교육부 교육복지정책과 박지애 사무관) ▲학교 현장에서의 위기학생 발굴 및 사례관리 대한 주제로 한 '한 학생을 소중하게 둘레사람들이 함께'실습 강의 (샘교육복지연구소 박경현 소장) ▲기관별 복지사업 성과 및 활동 우수사례 공유 등의 구성으로 일선 교육현장과 생생하게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지철 교육감은 “하루가 다르게 급변하는 사회적 환경으로 양극화가 극대화되고 복합적 문제를 지닌 학생들이 증가하는 현실에서, 이번 연수가 학생이 필요로 하는 학생 중심 맞춤형
(포탈뉴스) 사천시 종합사회복지관은 자원봉사단체 천사회 회원, 복지관 및 사천한전지사 직원들이 어버이날을 맞아 관내 재가복지 50세대에 ‘사랑의 선물’을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이들은 이날 재가복지세대에 직접 방문해 세심하게 건강안부를 묻고 ‘사랑의 선물’을 전달하면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번 ‘사랑의 선물’은 종합사회복지관 직원들과 프로그램 강사가 함께 만든 오란다 과자와 천사회 회원들이 조리한 밑반찬 2종과 떡 등으로 구성됐다. 복지관 관계자는 “어버이날을 맞이해 모든 어르신께 감사의 마음을 전달한다”며 “앞으로도 소외되는 어르신들이 없도록 살뜰히 살펴보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사천시]
(포탈뉴스)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5월 7일 어버이날을 하루 앞두고 6.25 참전유공자 7분을 도청에 초청해 카네이션을 직접 달아드렸다. 참석하신 참전 유공자는 6.25 참전유공자회 진성균 도지부장을 비롯해 서종을, 김종국, 최만지 도 부지부장, 박영택 도 지부 운영위원, 양승헌 도 지부 감사, 염기원 춘천시 지회장이다. 이번 참전유공자 초청은 작년 김진태 지사가 6.25 기념행사에 참석해 생활 속 보훈을 실천하고 다음 어버이날에는 오늘 드린 제복에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싶다고 기념사를 통해 다짐을 밝혔고, 그 다짐에 대한 약속을 잊지 않고 마련한 자리이다. 김 지사는 “제복을 입으신 모습을 뵈니 세월의 흐름과는 무관하게 참전용사의 기백이 고스란히 느껴진다”며 영웅의 제복을 입고 오신 참전유공자 분들을 반갑게 맞이했고, 가슴 위에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며 “작년 6월 25일 한 분씩 치수를 재서 맞췄던 이 제복을 입혀드리며 다음 번 어버이날에는 새 제복 위에 카네이션을 꼭 달아드려야겠다는 다짐을 했었다” 면서, “내일이면 어버이 날인데 아버지께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싶어도 세상에 계시
(포탈뉴스) 인천광역시의회가 인천이 아태지역 해양생태계 선도 도시로 발돋움하는데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인천시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지속가능한 인천해양을 위한 씨그랜트 활성화 방안 연구회’는 7일 인천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세미나실에서 ‘지속가능한 씨그랜트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연구회가 주최·주관한 이날 세미나에서는 유승분(국·연수3) 대표의원을 비롯해 연구회 구성원인 박종혁(민·부평6)·김대중(국·미추홀2)·이인교(국·남동6) ·김종배 (국·미추홀4) 의원과 경기인천씨그랜트센터장 인하대학교 우승범 교수, 윤병일(부센터장) 책임연구원, 조은주 인천시 해양산업팀장 등이 참석해 씨그랜트 정책과 관련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날 우승범 교수는 지속가능한 인천 해양을 위해 지역 거점형 해양협력체계를 제안하면서 “지자체와 지역대학 간 역할과 협업이 가장 필요한 사안”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윤병일 책임연구원은 “인천 해양의 보전과 발전, 과학적 근거자료에 기반을 둔 정책개발을 위해 인천 특화형 모니터링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또한 조은주 팀장은 “인천시는 씨그랜트센터
(포탈뉴스)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5월 7일 오전 7시 4천여 명을 태운 중국발 전세크루즈가 인천항 크루즈터미널로 입항했다고 밝혔다. 5월 5일 중국 상해에서 출발해 5월 7일 인천에 기항, 인천, 서울을 관광한 뒤 상해로 돌아가는 일정이다. 로얄캐리비안(Royal caribbean) 선사의 스펙트럼오브더씨호(Spectrum of the seas)는 2019년 건조, 승객 5,600여 명, 승무원 1,500여 명 등 총 7천여 명을 태울 수 있는 16.9만 톤급 대형 크루즈로, 인천에 입항한 크루즈 중 역대 최대 규모다. 인천시는 인천의 기항관광지를 테마로 한 크루즈관광상품을 개발했으며, 중화권 크루즈 관광객 4천여 명 전원이 인천을 관광하게 되는 첫 번째 인천형 테마크루즈를 유치해 인천 크루즈관광 활성화의 물꼬를 텄다. 특히 이번 크루즈는 당초 행선지가 일본 오키나와로 예정돼 있었으나,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 인천항만공사, 한국관광공사 상하이지사의 적극적인 마케팅을 통해 한국행을 이끌어 냈다.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 인천항만공사는 2022년 대만 국제여전(ITF)에서 인천 관광 설명회 및 업무간담회를 개
(포탈뉴스) 거제시 어부바 아동참여단이 지난 5일 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아 거제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 2024년 거제 어린이 축제에서 아동권리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이날 행사에서 아동참여단은 아동권리(발달권, 참여권, 보호권, 생존권) 인식 증진 캠페인을 시작으로 아동권리 홍보를 위한 활동을 펼쳤다. △‘아동 4대 권리를 맞혀라’ 돌림판 이벤트, △아동권리 홍보 장바구니 배부 행사, △ 나만의 타투 스티커 꾸미기 등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많은 시민과 어린이들이 참여하여 축제에 풍성함을 더했다. 어부바 아동참여단이란 “어른들에게 부탁해요 바꿔주세요”의 줄임말로, 아동들이 성장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어른들이 더욱더 노력해 달라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 거제시 어부바 아동참여단은 아동에게 영향을 미치는 정책과 활동에 아동이 직접 참여하여 자신의 의견을 제안하고 아동 관련 행사에 참여하는 등 아동의 참여권 보장을 위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거제시]
(포탈뉴스) 과천시는 7일 시민회관 대극장에서 신계용 과천시장과 지역 어르신 등 1천1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열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행사장에서 어르신들게 일일이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감사와 존경의 인사로 맞이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장한어버이, 노인복지 기여자 및 단체에 대한 시상도 함께 진행돼 ‘어르신에 대한 공경의 마음’을 되새기는 시간이 마련됐다. 올해 장한 어버이 표창 수상자는 신미자 씨(79, 갈현동), 노인복지 기여단체 수상단체로는 부림동 파크써밋 경로당, 여성의용소방대, 노인복지 기여자로는 과천시노인복지관에 근무하는 조미애 씨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과천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어미님 은혜’ 합창 공연과 전통액션희극 공연 등이 무대에 올라 어르신들게 큰 박수를 받았으며, 행사장에서는 MBC아카데미뷰티 후원으로 ‘네일아트 고운손 만들기’도 진행돼 어르신들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많은 어르신을 모시고, 어버이날 행사를 열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과천에서 행복한 일상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부분에
(포탈뉴스) 자동심장충격기(AED)는 심장정지가 발생한 환자의 가슴에 전기 패드를 부착해 매우 짧은 순간에 일정량의 전기충격을 가함으로써 심장리듬을 정상적으로 회복시키는 응급장비로, 사용법만 익히면 쉽게 사용할 수 있다. 거제시보건소는 심정지 등 응급상황 발생 시 누구나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포로수용소 유적공원, 거제시체육관, 조선해양문화관, 장승포동 주민센터 총 4곳에 자동심장충격기(AED)를 설치했다. 장승포동 주민센터에는 24시간 누구든지 이용할 수 있는 장소로 신규 설치했으며, 그 외 3곳은 자동심장충격기의 내구연한이 만료되어 교체 설치했다. 또한 필요한 사람들이 신속히 이용할 수 있도록 설치 안내표시와 유도 안내판도 부착하여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했다. 구비의무시설과 그 외 시설 모두 포함하여 거제시에 설치된 약 350대의 자동심장충격기 위치는 응급의료포털과 응급의료정보제공 앱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김미경 감염관리과장은 “응급상황은 언제든 우리 주변에서 발생할 수 있다.”며 “자동심장충격기 위치와 사용법을 미리 익혀 결정적인 순간에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4분의 골든타
(포탈뉴스) 현실 세계와 같은 3차원 가상 세계를 일컫는 용어인 ‘메타버스’ 기술이 전라남도 나주를 거점으로 한층 더 고도화될 전망이다. 나주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주관한 ‘메타버스 허브센터 구축 및 운영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메타버스 허브센터는 내년도 본격적인 운영을 목표로 올해 구축을 완료할 예정이다. 센터 위치는 당초 빛가람동으로 신청했으나 사업 전담기관인 NIPA 사업비 적정성 심의에서 임차료 예산 축소 검토 요청이 있어 적합한 위치를 검토 중이다. 이 사업엔 전남도와 나주시가 주관하고 전주시와 광주시가 참여한다. 올해는 테스트 장비와 교육장 구축 등 기반 조성에 중점을 두고 2025년부터는 기업 수요 맞춤형 실증 지원과 메타버스 아카데미 등 실질적 지원을 중심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메타버스(Metaverse)는 ‘가상’, ‘초월’ 등을 뜻하는 영어 단어 '메타'(Meta)와 우주를 뜻하는 '유니버스'(Universe)의 합성어다. 컴퓨터, 스마트폰 등 기기로 접속해 자신의 아바타를 만들어 현실 세계와 유사한 가상의 세계에서 사
(포탈뉴스) 포항시는 오는 7월 6일까지 운영하는 2024년 상반기 어린이 농부학교 입학식을 지난 4일 북구 흥해읍 활력 퐝퐝 케어팜에서 개최했다. 올해 처음 실시되는 어린이 농부학교는 상하반기 2기에 걸쳐 매주 토요일 10회 40시간으로 운영되며, 도시농업 관리사와 함께 모종 심기, 텃밭 관리하기, 수확하기 등 작물 재배에 관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자연과 농업의 중요성을 일깨워주고 아이들의 정서 함양과 가족 간 소통강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포항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올해 처음으로 실시되는 어린이 농부학교를 통해 우리 아이들이 농업의 소중함과 농부들이 흘리는 땀방울의 가치를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포항시]
(포탈뉴스) 포항시는 지난 5일 어린이날을 맞아 해양레저스포츠 무료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포항시체육회가 주관하고 포항시, 포항시의회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파워보트, 크루즈 요트, 카약 3개 종목을 어린이가 있는 가족이 함께 무료 체험하고 매년 어린이날 당일 1,000명 이상의 가족이 체험하는 행사로 추진해오고 있다. 지난달 4월 사전접수 완료로 어린이날 인기 행사임을 실감케 했고 이날은 포항해양스포츠아카데미 홍보차 딩기요트, 카누, SUP, 패들보드 등 패들웨이를 현장 신청 접수로 무료 체험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했다. 이날 비가 오는 날씨에도 어린이 가족 850여 명이 함께 체험에 참여하며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스티커 타투, 기념풍선 지급, 모래체험 놀이와 응급처치(CPR) 교육 등 부대행사가 함께 열려 다양한 즐길 거리를 어린이에게 선사했다. 김영준 해양항만과장은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다양한 해양레포츠 체험을 통해 가족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해양레저스포츠 체험행사를 추진해 지역의 해양레저 저변 확대 및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
(포탈뉴스) 울산시보건환경연구원은 5월부터 10월까지 토양 오염 우려 지역을 대상으로 2024년 토양오염실태조사를 한다고 밝혔다. 조사 대상은 ‘어린이 놀이시설지역’ 20개 지점, ‘산업단지 및 공장지역’ 13개 지점, ‘교통관련 시설지역’ 12개 지점 등 9개 용도지역별로 나누어 총 65곳을 대상으로 오염 여부를 조사할 예정이다. 이중 중점오염원은 산업단지 및 공장, 교통관련시설 지역 등 25곳으로 전체의 38.5%를 차지한다. 또한 지난해 토양오염실태조사에서 중금속과 불소 농도가 토양 지역기준치의 70%를 초과한 재조사 지점 11곳도 포함한다. 지역별로는 남구가 21곳으로 가장 많고, 울주군(20곳), 동구·북구(각 9곳), 중구(6곳) 순이다. 조사항목은 납, 구리 등 중금속 8항목, 불소, 유기인 등 일반항목 14항목, 토양산도 1항목 등 총 23개 항목이다. 조사결과는 해당 시·군에 통보하고 국립환경과학원에서 검증과 통계 분석을 거쳐 내년 4월 이후 토양지하수정보시스템에 공개된다.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토양오염 실태조사는 토양오염을 사전에 예방하고
(포탈뉴스) 포항시는 태풍 등 자연재해를 대비해 6월 중순까지 옥외광고물에 대한 위험요인 사전 예방을 위한 풍수해 대비 옥외광고물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풍수해 대비 주요 점검 사항은 옥외광고물의 노후화로 인한 파손·균열·부식·변형 여부 및 추락 위험 등으로, 이로 인한 2차 피해를 예방하고 안전과 재산 피해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실시한다. 차량과 보행자의 통행량이 많은 오천읍 문덕리, 송도동, 우창동 일원을 중점 점검지역으로 안전점검반이 구역별로 점검을 실시하며 점검 대상은 옥상 간판, 돌출간판, 벽면 간판 및 지주이용간판 등이며, 허가·신고배제 대상 옥외광고물도 안전 점검에 포함된다. 또한 (사)경북옥외광고협회 포항시지부는 지난 25일 옥외광고물 안전점검을 위한 발대식을 가졌으며, 강풍과 폭우로 인한 재난위험 요소 발견 시 옥외광고물의 즉시 보수와 추가 진단을 실시해 자진 철거 및 안전장치 보강 권고 등의 조치를 취한다. 포항시 관계자는 ”풍수해 대비 옥외광고물 안전점검으로 재난 위험요소를 사전 차단해 안전한 포항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포항시]
(포탈뉴스) 포항시는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의심 신고 증가에 따른 어린이집 집단급식소 점검을 통해 식중독 사전 안전관리 강화를 위하여 7일부터 24일까지 대구식약청, 도 식품의약과, 도내 타 시군과 교차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지역 내 어린이집 95개소를 전수 점검할 계획으로 5월에는 그중 60%(56개소)를 대상으로 점검을 실시하고, 나머지 40%의 어린이집은 올해 10월 중 점검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소비기한 경과제품(원료) 사용‧보관 여부, 보존식 보관 여부, 식품의 위생적 취급과 기구 세척·소독 등 급식시설 위생관리 등이다. 점검과 함께 조리식품 등을 수거·검사해 식중독균 오염 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며, 올바른 손 씻기 방법, 식중독 예방 교육·홍보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포항시 관계자는 “최근 기온이 오르면서 식중독 등 식품안전 사고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며 “올바른 어린이집 집단급식소 등을 대상으로 위생점검과 식중독 예방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안전한 급식을 제공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포항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