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충남도는 29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도·시군 공무원을 대상으로 ‘지역활성화 투자펀드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지역활성화 투자펀드 출범에 따라 펀드 제도와 1호 사업 선정 사례를 소개해 제도에 대한 도·시군 관계 공무원의 이해도를 높이고 사업 기획을 구상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했다. 지역활성화 투자펀드는 펀드 방식을 도입해 정부 재정은 마중물 역할을 하고 민간 자본과 금융기법을 활용해서 지자체와 민간이 원하는 사업을 신속 추진할 수 있도록 한 것으로, 정부예산에 전적으로 의존하는 재정사업에서 탈피한 새로운 지방소멸 대응 정책 수단이다. 정부와 정책금융기관이 출자를 통해 모(母)펀드를 조성하고 지자체, 민간자금을 연계해 프로젝트형 자(子)펀드를 결성하며, 최소 1건당 1000억 원 이상 규모의 사업을 추진한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김상기 한국지방행정연구원 부장이 지역활성화 투자펀드와 단계별 지자체의 역할을 설명했다. 이어 조영성 충북도 투자입지과 주무관이 지역활성화 투자펀드 1호 사업으로 선정된 충북 단양역 복합관광단지 사업을 소개했으며, 참석자들과 실무적인 질의응
(포탈뉴스) 대전광역시교육청은 5월 29일부터 6월 12일까지 초·중·고 교원 173명을 대상으로 2024 교육과정 핵심인재 양성 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2022 개정 교육과정 적용을 위한 문해력 향상을 지원하고, 전문성에 기반한 핵심인재 양성으로 특색있는 교육과정 운영 지원을 위해 마련했다. 또한 집합 및 원격 연수, 실행 방안 탐구 과제 수행 등 다양하고 효과적인 방법으로 초·중·고 분과별 연수가 진행된다. 초등학교 분과에서는 대전갈마초 황지연 수석교사의 ‘2022 개정 교육과정의 이해’,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이승미 박사의 ‘학교자율시간 성취기준 개발’ 경북 이전초 박성환 교사의 ‘학교자율시간 편성·운영의 실제’연수를 통해 교육과정 설계·운영 방안에 대해 깊이있게 논의하는 시간을 가진다. 중학교 분과에서는 수업디자인연구소 김현섭 소장의 ‘학교자율시간의 이해와 학교 교육공동체 숙의 과정’이라는 주제로 중학교 학교자율시간 현장 적용을 위한 교수요목과 성취기준 개발을 분임별로 실습하고, 그 결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진다. 고등학교 분과에서는 충남고 박근표 교사의‘2022 개
(포탈뉴스)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는 지난 25일 제8회 평택시청소년농구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평택시 청소년들의 스포츠 활성화를 도모하고, 평소에 갈고 닦아온 농구 실력을 뽐낼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개최된 이번 평택시청소년농구대회는 평택시가 주최, 청소년문화센터와 청소년 농구동아리 ‘SPD’가 주관한 대회로 M리그(관내 14~16세 청소년) 15개 팀과 H리그(17~19세 청소년) 16개 팀이 참여해 권역별 예선전과 결승 토너먼트로 진행됐다. 열띤 승부 끝에 M리그는 우승 ‘김훈북부연합’, 준우승 ‘사랑스포츠’, 3위 ‘안중버저비터’가 차지했고, H리그는 우승 ‘LPS’, 준우승 ‘JH10’, 3위 ‘스플래시’가 영광을 차지한 가운데, 최다 득점을 올린 선수에게 수여되는 대회 MVP는 M리그 ‘이은동(김훈북부연합)’, H리그 ‘이종민(LPS)’ 청소년이 선발됐다. 곽지숙 센터장은 “내년 제9회 평택시청소년농구대회에서는 한층 더 성장한 모습으로 더 많은 청소년이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평택시]
(포탈뉴스) 평택시북부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25일 부락산 이충분수공원에서 개최한 1차 북부청소년어울림마당 ‘청소년 과학 페어’를 성공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최신 과학기술 콘텐츠 기반 상호 교류·소통 중심의 경연·체험을 주제로 라온고등학교, 은혜고등학교, 평택여자고등학교 등 33개 단체와 1971명의 청소년과 시민이 참여했다. 과학과 환경을 주제로 관내 청소년 동아리뿐만 아니라 지역 대학교, 과학 중점 고등학교와 연계 추진해 과학 체험 및 홍보, 가상현실(VR) 체험, 기후환경 등 다양한 주제의 체험 부스 활동이 진행됐다는 점이 이번 행사의 큰 특징이었다. 축제를 공동주관 한 라온고등학교 이재유 교장은 “과학중점고등학교인 라온고등학교 청소년들이 북부청소년문화의집과 공동으로 평택시 과학 페어를 열었다. 라온고등학교 재학생들이 이 축제를 통해 후배 청소년들에게 과학을 알려주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북부청소년문화의집 오현정 관장은 “이번 축제에 많은 청소년과 시민분들이 관심을 주셨다. 앞으로도 청소년이 주체가 된 문화 활동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라
(포탈뉴스) 창원특례시는 29일 창원시종합자원봉사센터에서 제1기 창원시 자원봉사대학 개강 및 입학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입학식에는 신입생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리엔테이션 및 1회차 강의가 진행됐으며, 자원봉사 네트워크 등 이야기 중심의 교육을 통해 신입생들에게 자원봉사에 대한 맞춤형 교육을 시행했다. 처음 개설된 창원시 자원봉사대학은 봉사자의 자원봉사에 대한 시야를 넓히고 스스로 성장하는 힘을 기르기 위하여 5월 29일 시작으로 7월 17일까지 매주 수요일마다 진행되며 자원봉사 이야기, 변화하는 사회환경과 자원봉사 현장, 자원봉사와 상호인권, 자원봉사와 리더십, 재난 현장 자원봉사자의 역할 등의 주제로 8주간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며, 교육 수료 후 자원봉사대학 봉사단으로 위촉되어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시간도 계획되어있다. 서호관 복지여성보건국장은 “창원시 자원봉사대학에 대한 열의에 감사드린다”며 “8주 과정을 잘 수료하시어 창원시 자원봉사의 핵심 리더로서 지역과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고, 자원봉사로 더 나은 창원을 만들어가는 데 적극적으로 동참하여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포탈뉴스) 충북도는 5월 29일 전북 완주에 위치한 지방자치인재개발원을 방문하여, 교육생과 직원 800여 명을 대상으로 충북 고향사랑기부제 현장 홍보를 실시했다. 전국 지자체의 공무원들이 모이는 지방자치인재개발원에서 교육생들에게 충북도의 우수한 답례품과 기금사업, 기부 혜택과 방법 등을 알리고, 현장 기부 시 답례품 추가 증정 이벤트를 실시해 많은 호응을 이끌어냈다. 도 관계자는 “고향사랑기부제는 주소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할 수 있어 전국 지자체의 공무원들이 모여있는 지방자치인재개발원에서 충북의 고향사랑기부제를 효과적으로 홍보했다.”라며, “고향사랑기부제 실시 2년 차인 올해는 4월~5월 간 전국 10여 개 기관을 방문하여 직접적인 대면을 통해 충북 고향사랑기부제와 우수 답례품 홍보로 인지도를 끌어올려 기부를 이끌어내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현장 홍보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포탈뉴스) 김천시는 지난 28일 한전MCS(주)김천지점(지점장 김현수)에서 저출생 극복 성금 3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한전MCS(주) 김천지점은 전력량계 검침, 요금청구서 송달, 전기요금 체납관리 등 현장 고객서비스 중심의 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2023년 김천시와 복지 사각지대 발굴․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사회적 책임 경영의 영역을 더욱 확대하고 있다. 김현수 지점장은 “인구 감소와 저출생은 우리가 모두 관심을 가지고 극복해야 할 문제라고 생각해 직원들과 함께 마음을 모았다”라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에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 김천시와 상생하며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지방의 미래가 걸린 저출생 문제에 공감해 주시고 모금 운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한마음 한뜻으로 모아주신 성금은 저출생 극복을 위한 사업에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전달된 성금은 저출생 극복과 출산 장려를 위한 사업비로 사용될 예정이며, 저출생 극복 성금 모금 캠페인에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시청 복지기획과 또는 읍면동
(포탈뉴스) 평택시는 결혼, 임신, 출산, 육아 등에 긍정적인 가치관을 심어줄 수 있는 2024년 평택시 다자녀가족 사진 공모전 ‘함께, 행복’을 오는 6월 14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다자녀가족의 행복한 순간’이라는 주제로 ▲다자녀가족의 일상 속 화목하고 행복이 가득한 모습을 담은 사진 ▲결혼, 출산, 육아 등 가족의 소중함과 사랑을 느낄 수 있는 사진 ▲평택시 내 명소(평택8경)를 배경으로 한 다자녀가족의 행복한 일상을 담은 사진이면 된다. 평택시에 거주하는 다자녀가정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평택시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청 방법은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품 파일과 제목, 간략한 설명 등을 작성해 담당자 이메일로 응모하면 된다. 접수된 작품들은 공정한 심사를 거쳐 최종 7점을 선정해 대상(1명) 100만 원, 최우수상(1명) 80만 원, 우수상(2명) 각 50만 원, 장려상(3명) 각 25만 원의 시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저출산 극복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가 더 높아지기를 희망한다”며 “결혼·임신·출산·육아의 행복함과 가족의 소중함
(포탈뉴스) 김천시립도서관(관장 이순영)은 인문학적인 관점에서 인공지능의 이해를 돕고, 미래 사회에 펼쳐질 인공지능 세상에 대비하고자 미래를 읽는 인문학 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강연은 AI×인문학이라는 주제로 6월 총 2회로 운영된다. 1회차 강연‘인간, 뇌 그리고 인공지능’은 6월 13일 목요일 19시에 개최되며 한양대 대학원 인공지능학과 임창환 교수가 강연한다. 이 강연에서 현대 AI 기술의 근원이라고 할 수 있는 ‘뇌’와 AI의 관련성을 다룬다. 참가 신청 접수는 5월 31일 9시부터 시립도서관 홈페이지 및 사무실에 방문하여서 신청하면 된다. 2회차 강연 ‘인공지능 시대, 변화하는 세상을 마주하는 법’은 6월 20일 목요일 19시에 열리며 성균관대 대학원 인공지능융합학과 김장현 교수가 강연한다. 인공지능 시대에 일상의 변화와 우리의 생존 방법에 관해 이야기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 접수는 6월 7일 9시부터 1회차 신청 방법과 마찬가지로 신청하면 된다. 더 자세한 정보는 김천시립도서관 누리집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김천시립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김천시]
(포탈뉴스) 평택시는 29일 관내 시공 예정인 대형건설 7개 시공사와 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7개 시공사와 지역건설협회, 평택상공회의소, 평택도시공사 등 6개 지역단체가 참여했으며, 협약의 주요 내용은 ▲지역업체 참여기회 확대 ▲지역 생산 자재, 장비사용 및 인력 고용 ▲사업추진 시 행정적 협력 및 지원을 통한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 등이다. 이번 협약체결은 작년 12월 대형 건설 현장 8개 시공사와의 협약체결에 이어 신규 대형 건설 현장 7개 시공사와 추가 업무 협약으로, 민간 건설 현장에 지역업체의 참여기회 확대로 침체된 건설경기 속에서도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시에서 적극적으로 추진하는 주요 사업이다. 정장선 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건설업체와 대형 건설 현장 간 상생과 공존의 기회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하며, 건설회사에서도 다양한 분야의 지역업체가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했다. 평택시는 『평택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지원 조례』를 제정․운영해 전문건설업, 자재, 인력, 장비 등 모든 분야에 관내 건설업체 참여를
(포탈뉴스) 창원특례시는 ‘제29회 바다의 날’을 맞이하여 구산면 원전항 일원에서 민·관 합동 해안변 대청소를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올해로 29번째를 맞은 바다의 날은 해양국가로서 국제 환경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처하는 능력을 기르고, 바다와 해양개발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1996년 제정한 국가 기념일이다. 이에 따라, 시에서는 지난 5월 24일부터 오는 6월 9일까지 바다주간으로 지정하여 어촌계, 어업인단체, 기업체에 자율적인 해양쓰레기 정화활동 참여를 요청하고 마대, 장갑 등 청소물품을 지원하는 등 해양정화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또한, 이번 합동 대청소는 낚시객이 많이 찾는 구산면 원전항 일원에서 진행됐으며, 마산해수청, 창원해경, 마산수협, 원전어촌계, 해병대마산연합전우회, 해양환경지킴이 등 약 100명이 참여하여 해안변에 떠밀려온 해양쓰레기를 집중 수거했다. 특히, 해안변뿐만 아니라 해병대 자원봉사대 다이버를 동원하여 수중 정화활동을 병행했으며 방치되어 있던 폐어구·어망 수거로 해양오염 예방과 해양환경 보호에 기여했다. 정갑철 수산과장은 “이번 정화활동을 통해 낚시객
(포탈뉴스) 경기 시흥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가 5월 28일 화성시 동탄호수공원을 방문해 우리 시 공원에 적용할 방안을 모색했다. 안돈의 위원장을 비롯한 도시환경위원회 위원들은 관계 공무원들과 함께 동탄호수공원 현장을 찾아 루나 분수, 물놀이광장, 수변문화광장, 다랭이원 등 공원 내 시설을 견학하며 공원 조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았다. 화성시 송동 727번지 일원에 조성된 동탄호수공원은 호수를 따라 넓게 펼쳐진 잔디밭과 호수 경관을 감상할 수 있는 다양한 특화 벤치가 마련되어 있으며 주요 볼거리로 대형 분수 공연인 ‘루나쇼’가 손꼽히는 곳이다. 위원들은 동탄호수공원의 대규모 수경시설인 루나 분수에 특히 관심을 보이며 관계자로부터 깨끗한 수질 유지를 위한 수질 정화 활동을 비롯한 분수 운영 현황에 대해 청취했다. 특히 위원들은 시민들의 다양한 요구 사항을 반영하기 위해서는 인력 충원과 조직 확대가 필수적이고 관리 대상 공원이 점점 증가하는 만큼 사업소 신설 등 조직 개편을 고려할 필요성이 있다고 입을 모았다. 안돈의 도시환경위원장은 “친수 공간 조성의 중요성을 재확인하는 시간”이었다며
(포탈뉴스) 합천군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번기 인력 부족을 겪고 있는 고령농가, 장애농가, 상해농가 등을 위해 마늘·양파 일손돕기를 시작했다고 29일 밝혔다. 매년 농촌은 농촌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자체 노동력 확보가 어려워지고 있어 농촌인력 부족 문제가 심각한 상황이다. 이에 군은 농협중앙회 합천군지부와 연계해 농촌일손돕기 추진센터를 설치·운영하며 일손부족 농가의 수요를 파악하고 공공기관, 민간기관 및 단체의 일손돕기 봉사자를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관내 인력 부족 문제 해소를 위해 합천군농촌인력은행 사회적협동조합과 합천호농협 농촌인력중개센터의 관외 유료구직자에게 통근버스 임차료와 숙식비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난 28일에는 농업기술센터 농업지도과 직원 12명이 삼가면 외토리에서 마늘 수확을 지원했으며, 농업정책과 직원 18명도 삼가면 하판리에서 마늘 수확에 구슬땀을 흘렸다. 추우식 농업지도과장은 “매년 인건비가 상승하고 농촌인구가 감소해 해마다 농촌인력을 구하기가 더 어려워지고 있다”며 “인력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자 군청 산하 공무원 700여명이 합천군 전 지역에서 마늘·양파
(포탈뉴스) 전주시 서학예술마을도서관은 29일 예술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예술가를 초청해 예술에 대한 심도 깊은 이야기를 나누는 ‘서학, 예술에 머물다’ 강연을 개최했다. 이날 강연자로 도서관을 찾은 이훤 예술가는 ‘이렇게나 많은 이미지들 사이에서’를 주제로 사진과 이미지 해석에 대한 다양한 화두를 제시하며, 강연에 참여한 시민들이 사진과 조금 더 친해질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시인이자 사진작가로 활동 중인 이훤 예술가는 시카고예술대학교에서 사진학 석사를 취득했으며, 세계 여러 나라에서 30여 회의 사진전에 참여했다. 지난 2019년에는 큐레이터 메리 스탠리가 선정한 ‘주목해야 할 사진가’에 선정됐으며, 저서로 시집 ‘양눈잡이’와 ‘우린 너무 절박해지지 말아요’, 사진에세이 ‘당신의 정면과 나의 정면이 반대로 움직일 때’ 등이 있다. 서학예술마을도서관은 이번 이훤 예술가 강연에 이어 오는 10월과 11월에는 각각 △송사비(클래식 유튜버) △고희경 교수(홍익대학교 공연예술대학원) 등 다양한 분야의 예술가의 밀도 있는 예술 이야기를 듣는 자리를 꾸준히 마련할 계획이다. 이강준 전주시
(포탈뉴스) 평택시는 29일 평택시청 대회의실에서 굿모닝병원 등 70여 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생명존중안심마을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생명존중안심마을이란 읍면동 단위의 다양한 지역 사회 기관‧단체들이 자살 예방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가지고 연합해 촘촘한 자살 예방 안전망을 함께 만들어가는 사업이다. 또한, 본사업의 핵심은 읍면동 단위의 지역 사회 자원과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해 자살 예방 전략을 추진하는 것으로, 올해 생명존중안심마을에는 팽성읍, 안중읍, 중앙동, 서정동, 신평동, 비전1동, 용이동, 고덕동 등 8개 행정동이 참여했다. 이번 협약식에서는 8개 행정동 내 6개 영역인 ▲보건·의료 ▲교육 ▲복지 ▲유통판매 ▲지역사회 ▲공공서비스 등에 해당하는 70명 이상의 기관 관계자가 참석해 생명존중 안심마을 업무 협약을 체결했으며, 이후에는 지역 맞춤형 자살 예방 활동을 함께 전개하게 된다. 협약식에 참여한 한 기관단체 참여자는 “오늘을 계기로 우리 시의 자살 예방에 관심이 더 커졌고 작은 사명감이 생기는 것 같다. 모두가 함께 힘을 모아 안전한 평택을 만드는데 함께 했으면 좋겠다”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