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강화군은 오는 5월부터 코로나19 위기단계가 현행‘경계(3단계)’에서 가장 낮은 단계인‘관심(1단계)’으로 하향 조정된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지난 19일 중앙방역대책본부가 발표한 ‘코로나19 위기단계 하향 추진 방안’에 따른 조치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크게 줄어들고 동절기 유행 이후 방역 상황이 안정됨에 따라 조정하게 됐다. 방역조치는 그동안 적용됐던 법적 의무를 해제하고 자율적 방역 실천으로 전환한다. 병원급 의료기관, 입소형 감염 취약시설 내 마스크 착용과 요양병원 등 감염 취약시설 입소자 선제 검사는 의무에서 권고로 전환된다. 또한, 확진자 격리 기간은 5일 권고에서 ‘주요 증상 호전 후 24시간 경과 시까지’로 완화된다. 입원치료비는 건강보험은 계속 적용하고, 60세 이상이나 12세 이상 기저질환자·면역저하자 일부 중증 환자에게 지원하던 국비 지원은 종료한다. 먹는 치료제는 무상 지원에서 1인당 본인부담금 5만 원을 받는 것으로 변경하고 의료급여 수급권자 및 차상위계층은 무상 지원을 유지한다. 군 관계자는 "위기단계가 '관심'으로 하향되
(포탈뉴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학생 안전과 교육 활동에 지장이 없는 범위 안에서 지역주민의 주차 편의를 제공하고자 학교부설주차장 개방 확대를 위한 업무협의회를 23일 개최했다. 원도심 주택밀집지역의 경우 주차 수요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나, 주변 주차장이 부족해 지역주민들이 심각한 주차난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인천시교육청은 교육지원청 담당자와 인천시 및 자치구 학교부설주차장 개방 공모사업 담당 부서 관계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학교부설주차장 개방 지원 계획 및 개방 학교의 운영상 문제점에 대한 보완 대책 등을 논의했다. 인천시교육청은 2019년 9월 10개 자치군‧구와 학교시설 개방에 대한 포괄적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현재 15개의 학교부설주차장을 개방중이며 앞으로 인천시 및 자치구와 다각적인 소통을 강화해 더욱 많은 학교의 부설주차장을 개방하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우선 학교부설주차장 개방 확대를 위해 교육지원청별 학교부설주차장 개방업무협의회를 구성하고, 자치구에서 원도심 주택밀집지역 내 학교부설주차장 개방 수요를 파악해 교육지원청에 개방 협의를 요청하면 교육지원청은 자치구와 함께 개방 대상 학교를 방문해
(포탈뉴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인천형 직업교육 혁신지구 사업의 협력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인천형 직업교육 혁신지구 지역협력위원회를 23일 개최했다. 교육부 지정 공모사업인 인천형 직업교육 혁신지구 사업은 인천의 미래를 이끌어갈 전략적 산업 분야에 집중해 전문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2021년부터 추진 해왔다. 지자체와 교육청 간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직업계고와 지역기업·대학 등이 참여해 기업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인천형 직업교육 혁신지구 사업은 교육부의 엄격한 연장평가를 거쳐 올해부터 3년 동안 후속 사업 지원이 확정됐다. 인천시교육청은 인천형 직업교육 혁신지구 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직업계고 학생들에게 기업 맞춤형 교육과정을 제공하고, 지역기업의 인재 양성과 채용을 촉진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지역협력위원회는 인천형 직업교육 혁신지구 사업 운영에 필요한 주요 추진 사항 심의·의결, 기관 간 협업이 필요한 사항을 논의하기 위해 인천시교육청, 인천시청, 직업계고, 지역대학, 지역기업 등의 관계자들로 구성했다. 이날 회의는 2023년 사업추진 경과 및 성과 보고, 2024년 사업 추진계획 안내, 2
(포탈뉴스) 강화군이 오는 5월~11월까지 ‘2024 강화섬 도도하게 살아보기’ 관광 상품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운영되는 ‘강화섬 도도하게 살아보기’는 관광객이 서도면(주문도, 볼음도)에서 섬 주민들이 직접 운영하는 숙박과 식당을 이용하며 주민들의 생활을 가까이에서 느끼고 섬별로 특색있는 체험을 하는 섬 체류형 관광상품이다. 이번 관광상품은 1박2일 주문도 코스와 2박3일 볼음도 코스로 나뉘어 5월 6일부터 개시할 예정이다. 강화풍물시장에서 저녁 찬거리를 직접 구매하는 것을 시작으로 농활 체험, 상합 캐기, 마을 주민이 직접 들려주는 마을 투어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으며, 특히 올해는 야간 별자리 관람, 비치코밍 거울 만들기 등 이색 체험도 마련됐다. ‘강화섬 도도하게 살아보기’는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이 가능하며, 그 외 기타 궁금한 사항은 운영 사무처로 유선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강화섬 도도하게 살아보기 상품을 통해 잠시나마 복잡한 도시에서 벗어나 섬에서 자연을 느끼며 힐링하는 시간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강화군]
(포탈뉴스)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24일 라운지케렌시아에서 열린 결대로자람학교장 세미나에 참석해 학교장들과 소통했다. 세미나는 결대로자람학교 운영 1년을 맞아 그간의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안을 협의하기 위해 마련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 자리에서 “읽기, 걷기, 쓰기, 읽걷쓰 교육을 적용하면 기초학력 신장, 돌봄 및 방과후 프로그램, 회복적 생활교육 등 만들어 낼 수 있는 교육과정이 매우 다양하다”며 “이를 실천할 수 있는 방안을 학교현장에서 고민하고 다양한 사례를 만들면, 교육청에서는 이론화하고 실천해서 아이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인천형 혁신교육의 모델을 제시하는 결대로자람학교를 초‧중‧고 107교를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2년 차인 올해 목표는 읽걷쓰 기반의 미래형 교육과정 운영 확대다. 도 교육감은 “수업과 생활지도에 전념할 수 있는 학교문화를 만들기 위해 학교지원단의 역할을 확대하고, 성범죄 경력 조회 등 행정 업무를 교육청에서 일괄적으로 할 수 있도록 법과 제도를 고쳐 가고 있다”며 “작년은 인천교육의 새로운 100년을 만들어 가는 초석이었
(포탈뉴스) 부평구노인복지관는 경로당 내 유휴텃밭 경작활동을 희망하는 경로당 6개소, 180여명을 대상으로 함께 가꾸는 ‘자연을 담은 녹색밥상’ 프로그램을 오는 4월 29일부터 9월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자연을 담은 녹색밥상’은 경로당 유휴 공간을 통해 농작물을 경작하여 회원과의 나눔, 한상 식사 등으로 진행되며, 텃밭 경작활동이 주는 신체활동과 수확물 나눔을 통한 회원 간 화합을 도모한다는 취지다. 양수종 사회복지사는 “텃밭가꾸기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경로당의 재참여 의사가 굉장히 높았다며 회원 상호간 자율적이고 생산적인 여가활동과 신체 움직임을 통해 보람과 성취감을 얻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복지관은, 경로당 회원들이 작물을 키우는 과정에서 자부심을 갖고 자연과의 교감을 통해 안정감을 얻는 등 텃밭 가꾸기가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 측면에서 다양한 이점이 있다고 판단하여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인천시부평구]
(포탈뉴스) 연수구 보건소는 지난 16일 공공기관, 의약단체, 의료기관 9개 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연수구 지역의료협의체’ 첫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2022년 8월 중앙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논의된 지역별 의료협의체 운영 제안에 따라 처음 열렸으며 지역사회 단위의 유기적이고 신속한 의료 대응이 가능하도록 협력체계 구축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는 연수구보건소를 비롯해 공공기관(연수구 안전관리과, 송도 · 공단 소방서 재난대응과, 인천광역시 감염병관리지원단), 의약단체(연수구의사회 · 한의사회 · 약사회), 의료기관(나사렛국제병원 · 인천적십자병원) 등 총 9개 기관이 참여했다. 회의 참여자들은 ▲지역 내 감염병 등의 발생 동향 및 정보 공유 ▲신종감염병 및 해외감염병 발생에 따른 자문 및 협력 ▲응급 이송환자 발생 시 신속한 이송 및 전원체계 구축 등 협의체 역할에 대한 필요성을 제시하고 각 기관과 지역사회 협조사항 등을 논의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지역 의료협의체를 통해 감염병 발생 시 관계 기관 간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앞으로도 기관과 지역사회 간 추진사항을
(포탈뉴스) 인천 미추홀구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4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자원봉사자 200여 명을 대상으로 보수교육인 ‘2024년 자원봉사 열린 강좌’를 실시했다. 이날 강좌에는 원은정 한국청소년센터 대표가 강사로 초빙돼 ‘자원봉사자를 위한 성인지감수성 기반 대화법’이라는 주제로 지역 사회의 양성평등 문화 확산과 지역 주민의 성인지감수성 향상을 위한 교육을 진행했다. 유중형 센터장은 “이번 보수교육으로 자원봉사자들의 성인지감수성이 향상됐기를 바라며, 상호 존중과 배려가 있는 자원봉사활동을 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자원봉사 열린 강좌는 상하반기 총 2회 운영될 예정이며, 지역 사회 문제 해결과 자원봉사 활성화에 관심 있는 지역 주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뉴스출처 : 인천시미추홀구]
(포탈뉴스) 인천 미추홀구는 오는 5월 1일 ‘제34회 구민의 날’을 맞이해 기념행사와 함께 구민을 위한 특별한 혜택을 준비했다. 5월 1일부터 6일까지 롯데백화점 인천점에서는 미추홀구민을 대상으로 상품권 증정 행사가 진행되며, 5월 1일 숭의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리는 인천유나이티드와 전북유나이티드의 축구 경기 현장 예매는 50%가 할인되고, 음식점 및 이‧미용업소 100여 개소 할인, 전통시장 및 골목형 상점가 업소 할인 등이 마련됐다. 미추홀구민을 위한 특별한 혜택은 구청 누리집 공지사항을 통해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이영훈 구청장은 “구민의 날 기념으로 혜택 제공에 동참해 주신 관내 기업과 상인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행사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구민들에게 부탁드리며, 제공되는 혜택도 충분히 누리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민의 날 기념행사가 열리는 구청 운동장에서는 기념식, 주민자치 어울마당 경연대회 개최와 함께 미추홀 에코 나눔 장터, 레이저 사격 체험, 인생네컷, 드론 날리기 등 구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즐길 거리가 제공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인천
(포탈뉴스) 인천 서구 연희동은 2023년부터 노인시설 및 병원과 함께 의료(간호)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어르신들의 ‘情든 마을에서 나이들기’를 위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마-주돌봄 의료(간호)사업은 각 업무협약기관인 연희동행정복지센터·연희노인문화센터·인천시립노인치매요양병원·인천연세병원이 연희노인문화센터의 생활지원사 40명을 대상으로 다양한 복지제도와 지역돌봄을 위한 건강교육을 실시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지역돌봄체계를 구축하고, 어르신의 (의료)응급상황에 대비하여 건강한 노후를 지원하고 있다. 특히 2024년 실시하고 있는 의료(간호)교육은 기교육 대상자의 욕구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계획·실시되고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2월에는 연희동행정복지센터에서 1차로 노인 학대 및 노인 인권 교육을 실시하여 돌봄어르신의 안전체계를 구축했다. 이어 2차로 연세병원에서 4월 24일에 실시한 영양(관리)교육을 실시해 어르신 식생활을 개선할 수 있도록 유도했다. 이순옥 연희동장은 “노인인구가 많은 연희동 현장에서 노인복지를 위해 애쓰시는 생활지원사분들에게 질 높은 교육을 지원해 노인의 삶의 질이 향
(포탈뉴스) 인천 서구 석남3동 주민자치회와 석남3동은 2024년 주민자치회 시범사업 ‘관내 저소득 가정 및 취약계층을 위한 제철 김치 나눔 행사’를 지난 22일 가졌다. 이날 이른 아침부터 행정복지센터 앞마당에서 주민자치회 복지분과위원들이 직접 재료 손질, 김치 절이기부터 시작하여 양념 만들기 등 적극적으로 활동에 참여했다. 정성스럽게 준비된 김치는 관내 저소득 가정 및 취약계층 30여 가구에 전달됐다. 석남3동 주민자치회는 매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하여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이번 행사는 2024년 주민자치회 시범사업으로 선정되어 진행됐다. 올해 10월까지 매월 제철 김치를 담가 석남3동 취약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영화 석남3동 주민자치회장은 “복지분과위원들이 사랑과 정성을 담아 준비한 김치를 전달받은 대상자분들이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고 행복하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홍나경 석남3동장은 “이른 아침부터 즐거운 마음으로 직접 김치 만들기를 해주신 복지분과위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인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
(포탈뉴스) 인천 서구 가정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9일 관내 저소득 어르신 20가구에 반찬을 지원하는 ‘어르신 행복愛찬 지원 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3년째 진행하고 있는 가정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이다. 신체적 및 경제적 어려움으로 식사 준비가 어려운 어르신 20가구에 밑반찬을 지원하여 영양불균형을 해소하고 가정방문을 통해 안부를 확인하여 고독사를 예방하고자 기획됐다. 이날, 가정1동 협의체 위원들은 홀몸 어르신 20가구를 일일이 방문해 정성껏 준비한 반찬 꾸러미를 전달하면서 어르신의 건강과 안부를 확인하는 등 지역 내 따뜻한 이웃의 온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김서란 공동위원장은 “이번 반찬 지원을 통해 관내 지역 어르신들의 영양 섭취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협의체에서 다양한 찾아가는 복지 사업을 펼쳐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데 힘 쓰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서구]
(포탈뉴스) 인천 서구는 ‘네이오에이(서울 강남구 소재)’가 지난 24일 사단법인 글로벌쉐어를 통해 토너와 크림 400개(200만원 상당)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부받은 물품은 위탁부모와 시설종사자의 양육 어려움에 대한 정서적 지지를 위해 준비됐으며, 서로의 역할을 공감할 수 있는 상담을 진행할 때 활용될 예정이다. 또한 가정 방문시에는 어린이날을 맞아 각종 선물들도 함께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지원사업은 ‘보통의 홀로서기를 응원하기’를 위한 것으로, 서구의 자체 계획(보호자 지원분야) 지원사업에 포함되어 정기적으로 후원될 예정이다. 서구는 연령별·분야별로 보호아동에 대한 사업을 수립하기 위해 사회적기업과 연계한 견학과 체험 등의 진로탐색과정을 지난 13일부터 시행하고 있다. 글로벌쉐어 관계자는 “아이들이 건강한 삶과 스스로 변화할 수 있는 용기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하며, “모든 아이들이 공평하게 꿈을 꾸는 세상을 함께 만들어가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규천 복지국장은 “자립은 온전히 혼자 서는 것이 아니라, 때로는 손을 맞잡고 때로는 서로의 등
(포탈뉴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인천서구협의회는 지난 23일 서구청 지하 대회의실에서 자문위원, 여성사회단체 회원 및 지역주민, 서구청장, 서구의회의장 등 1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평화통일 시민교실’을 개최했다. 이날 평화통일 시민교실은 자유민주적 평화통일 기반을 조성하고 지역사회와의 연계와 소통을 통해 민주평통이 통일활동의 구심점 역할을 수행하고자 마련됐다. 유정학 협의회장은 “통일 문제가 다소 어렵게 느껴질 수도 있겠지만 분단 국가의 국민으로서 변화하는 한반도 상황에 대해 이해하고 잘 대처할 수 있는 역량을 길러야 된다고 생각한다”며 “오늘 교수님의 강의를 통해 현재 한반도 정세에 대해 바로 알고 이해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민주평통 대행기관장인 강범석 서구청장은 “오늘 시민교실을 통해 현재 남북관계와 한반도 정세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과 판단을 가져가실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며 “통일문제의 중요성을 인식하여 적어도 대한민국 안에서는 단합된 통일 의지와 의견이 모아지는 데 자문위원님과 여러분께서 최선을 다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종철 대전대학교
(포탈뉴스) 인천 서구는 검단 맑은물빛공원(검단지구택지5호 근린공원) 일대에서 ‘마라톤 클래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강의를 신청한 20여 명의 서구민은 총 4회에 걸쳐 자세 교정·달리기 근육 강화법 등을 배울 예정이다. ‘검단 마라톤 클래스’는 직장, 학업, 육아 등 바쁜 일상에 지친 서구민들이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야간 프로그램’으로 기획됐으며, 강의는 ‘내 생애 첫 마라톤 완주’를 목표로 내달 20일까지 진행된다. 서구 평생학습관은 유소년 육상팀 전문 코치를 섭외하여, 구민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야간 스포츠 수업을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학습관 관계자는 “정해진 강의실을 벗어나, 다양한 장소에서 서구민이 평생학습을 누릴 수 있도록 야외강의를 늘려갈 예정”이라며 “서구에 조성된 공원과 운동 시설을 활용할 수 있는 특별한 프로그램을 꾸준히 기획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