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 우리모립 인터뷰 Q 대표님과 업체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A 안녕하십니까. 우리모립은 기계 없이 러그를 만드는 핸드 터프팅 공방이며 저는 사람의 내면에 관심이 많은 러그 제작자 및 수업 진행자입니다. Q 설립하게 된 동기가 어찌 되시나요? A 우리모립을 설립한 동기를 말씀드리려면 제 이야기를 조금 드려야 할 것 같습니다. 앞서 소개해 드린 것처럼 저는 사람의 내면에 관심이 많습니다. 제 삶을 이야기하기에는 나이가 많지 않지만 저는 돈이 넉넉한 적도 부족한 적도 있었으며, 많은 사람의 관심을 받는 공연을 한 적도 있었고 혼자만의 시간을 많이 가지기도 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행복이라는 것이 반드시 외부적 환경에 의한 게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고 몰입하는 순간에 나의 의식이 나에게 있게 되는 경험을 하면서 다른 사람에게도 이런 의미를 줄 수 있는 공간을 만들자고 생각했습니다. Q 운영하시면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은 무엇인가요? A 터프팅은 생각보다 에너지 소모가 큰일입니다. 보통의 공방에서 경험할 수 있는 것 중 가장 익스트림 하지만, 또 스포츠라고 하기에는 정적이고 섬세합니다. 시간, 체력, 정신력을 많이 소모하기 때문에 가장 중요한 제 역할
(포탈뉴스) ◇ 제이앤피(J&P)가죽공방 인터뷰' Q 대표님과 업체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A 안녕하십니까. 제이앤피 가죽공방입니다. 저희는 천연 소가죽인 베지터블 가죽을 이용한 가방, 지갑 등의 제품을 만들고 있습니다. 1인 체제로 제작하고 있으며 디자인부터 시작하여 마무리까지 손으로 만드는 핸드메이드 상품입니다. 제이앤피라는 이름이 된 계기는 원래부터 가죽을 먼저 시작하신 어머니의 브랜드가 젬하우스 였습니다. 거기에 제가 만든 브랜드 펠레문을 같이 합치게 되면서 공방의 이름을 젬하우스의 J(제이)와 펠레문의 P(피)를 합쳐 제이앤피가 만들어졌습니다. Q 설립하게 된 동기가 어찌 되시나요? A 처음에는 가죽에 대해서 전혀 알지도 못했고 관심도 없었습니다. 전공을 살려 영상 분야에 취직을 준비하던 도중 어머니께서 가죽에 입문하시고 본격적으로 하시려 하는 모습을 보면서 자연스레 가죽에 흥미를 갖게 됐습니다. 흥미를 느껴 하나씩 배우다 보니 영상을 만들 때와는 다르게 창작하는 것이 즐겁다고 느껴지게 되어 이 길이 나에게 맞는다고 느끼게 됐고 그렇게 본업으로 삼게 됐습니다. Q 운영하시면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은 무엇인가요? A 차별성과 진정성입니다.
(포탈뉴스) ◇ 타니은공방 인터뷰 Q 대표님과 업체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A 안녕하십니까. 저는 남양주시 별내동에 있는 타니은공방을 운영하고 있는 전덕창입니다. '타니'는 귀걸이를 뜻하는 순우리말로, 우리나라의 전통과 특색을 잇는 장신구를 직접 만들고자 하는 마음에 '타니은공방'으로 이름을 지었습니다. 저희는 법정 순은(925)만을 사용하여 고객님들이 원하는 장신구(반지, 귀걸이, 목걸이, 기타 은 제품)를 주문받아 직접 제작하고 있으며, 고객님이 원하시는 제품이 나올 수 있도록 꾸준히 소통하며 최고의 결과물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매장에는 대부분 제가 직접 디자인한 제품이 전시되어 있으며 언제나 새롭고 독특한 디자인을 창작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자신의 개성에 맞게 장신구를 직접 만들어 소장하려는 분들이 늘어나는 추세에 맞춰 원데이 클라스를 통해 제작 공정을 안내해 드리거나, 심도 있게 세공을 배우려는 분들을 대상으로 '취미반'을 운영할 계획입니다. Q 설립하게 된 동기가 어찌 되시나요? A 저는 1998년 귀금속 세공 기술을 배우기 시작하여 종로 및 청담동에 있는 귀금속 회사에 수년간 근무했으며, 이후 세공으로 유명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