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 레트로카페썬 최선희 대표 인터뷰 Q 레트로카페썬에 대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A 안녕하십니까. 오산역 앞 아름다로(구 문화의거리)에서 2011년에 오픈하여 지금까지 만 12년간 운영 중인 레트로카페썬 대표 최선희(썬양)입니다. 저희 카페는 저의 일본에서의 경험과 90년대에 추억이 돋는 레트로한 느낌을 겸비한 카페입니다. 90년대에 유행하던 파르페와 대용량 얼음빙수가 저희 카페의 특색 있는 메뉴입니다. 매장에는 다양한 옛날 과자와 문구류, 일본 간식들, 아기자기한 핸드메이드 소품들이 마련되어 있으며 여러 가지 체험이 가능한 곳입니다. 저는 소통과 문화생활을 함께 할 수 있는 카페에 대한 꿈이 있었고 그 꿈이 현실이 된 곳이 바로 레트로카페썬입니다. 가장 인기 있는 체험은 타코야키 만들기 체험이며, 이 체험을 통해 연인, 친구, 가족분들끼리 삼삼오오 특별한 데이트를 하러 전국 각지에서 이곳을 찾아주고 계십니다. 그리고 입소문을 통하여 점점 방문해 주시는 분의 수가 확대되어 가고 있습니다. Q 레트로카페썬을 설립하시게 된 동기와 사유는 무엇일까요? A 저는 일본 회사에서 자동차 설계자로 10년간 근무했으며, 회사에
(포탈뉴스) ◇ 휘게세라믹스튜디오 정다은 대표 인터뷰 Q 휘게세라믹스튜디오에 대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A 도자기를 처음 접했던 시기는 초등학생 때, 방과 후 수업을 통하여 배우게 됐습니다. 만들기를 좋아했던 저는 도자기를 접하게 된 후 재미와 흥미가 돋아나기 시작했습니다. 방과 후 수업으로만 도자기를 접해오면서 취미로만 했었는데, 경기도 이천의 한국도예고등학교에 진학하면서부터 정식적으로 도자기 공예를 배우기 시작했습니다. 그 시작으로부터 홍익대학교 디자인콘텐츠 대학원 도자기유리학과 전공을 마친 후 주기적인 활동을 해왔으며 여럿이서 함께 하고 싶은 마음에 공방을 창업하게 됐습니다. 또한, 저희 공방 휘게는 원데이클래스, 정규 클래스, 키즈 클래스 등으로 운영이 되고 있습니다. 원데이클래스는 당일 체험으로 주로 커플, 가족, 친구들끼리 오셔서 커플 컵, 액자, 접시, 그릇 등을 제작합니다. 정규반의 같은 경우 단계별로 나누어져 있지 않고 자유롭게 자신이 만들고 싶은 작품을 제작하고 있습니다. 체계적인 수업의 방식보다는 본인이 영감을 얻은 작품을 만들어보는 것이 좋다고 생각했기에 개개인 고객에게 맞춰 자유로운 지도를 하고 있습니
(포탈뉴스) ◇ 진진도예공방 인터뷰 Q 대표님과 업체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A 안녕하십니까. 도자기 길만 걸어온 정이진입니다. 제 이름을 본떠 지은 진진도예공방은 리본을 콘셉트로 한 도자기 공방입니다. 리본을 'ㅈ'으로 표현하여 나에게 주는 선물, 또는 남에게 주는 선물을 자신이 직접 만들어 도자기를 선물한다는 의미입니다. 진진도예공방에서 수강하는 분들이 온전히 자신에게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는 마음이 담겨있습니다. Q 설립하게 된 동기가 어찌 되시나요? A 한국도예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단국대학교 도예과를 졸업한 후 혼자 도자기를 작업하면서 도자기 공방을 창업하고 싶다는 생각을 계속했던 것 같습니다. 대학생 시절 경덕진도자대학교와 국립대만예술대학교에서 교환학생 생활할 때, 도자기 하는 사람들을 많이 접하고 배우면서 앞으로 도자기로 먹고 살 수 있는 방향에 대해 많이 고민한 결과, 저는 사람들에게 도자기를 알려주고 가르치는 걸 좋아하며 도자기를 연구하고 실험하면서 만드는 걸 즐거워한다는 것을 깨닫고 공방을 차려서 사람들에게 도자기를 알리고 가르치면서 나의 작품을 판매하는 미래를 꿈꿨던 것 같습니다. Q 운영하시면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은 무
(포탈뉴스) ◇ 제이스텔라 인터뷰 Q 대표님과 업체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A 저는 스테인드글라스와 회화를 기반으로 작품 활동을 하고 있는 배진희 작가입니다. 순수 미술인 회화를 전공하고 건축예술인 스테인드글라스의 빛의 매력에 빠져서 스테인드글라스를 석사과정으로 졸업한 후, 인천가톨릭대학교 부설 스테인드글라스 연구소에서 연구원으로 재직하다가 현재는 회화와 스테인드글라스 공방 제이스텔라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저희 제이스텔라는 빛의 예술인 스테인드글라스의 참맛을 경험하고 작품을 만드는 과정을 통해 빛과 색으로 놀 수 있으며 더 나아가서 예술로 힐링할 수 있는 예술 공간입니다. Q 설립하게 된 동기가 어찌 되시나요? A 스테인드글라스를 전공하고 작가 활동을 하며 일반 대중들의 스테인드글라스에 대한 인식이 정말 한정적이라는 아쉬움이 컸습니다. 종교적인 공간에만 있는 예술 또는 소품을 만드는 유리공예 정도로만 인식되는 스테인드글라스가 아니라 더 넓은 범위의 예술이라는 것을 수업과 작품을 통해 소통하고 스테인드글라스의 무궁무진한 세계를 알리고자 공방을 시작하게 됐습니다. 작가로서 대중들과 소통하는 기회는 전시 기간에 갤러리에서의 시간이 전부인데 그마저도 작품에 대해 관심
(포탈뉴스) 스트레스 해소에 탁월한 야외 스포츠로 ‘롱보드’가 각광을 받고 있다. 세계적으로 롱보드를 타고 자유롭게 도심 속을 누비는 롱보더들의 영상이 화제가 되며, 한국에서도 많은 크리에이터들과 셀럽들이 탄생했다. 빠른 스피드와 특유의 자유로운 감성으로 젊은 세대의 주목을 끌며 하나의 트렌드로 빠르게 자리 잡고 있다. 스케이트보드는 서퍼들이 파도가 약해 서핑을 할 수 없을 때 지상 훈련 목적으로 보드에 바퀴를 달아 만들었다. 스케이트보드는 데크의 크기와 모양에 따라 스탠더드스케이트보드, 롱보드, 크루저보드 등 3가지로 나뉜다. 스탠더드케이트보드는 주로 기술용, 롱보드는 장거리 주행 및 댄싱용, 크루저보드는 단거리 주행용 등으로 사용된다. 특히 롱보드는 스탠더드스케이트보드나 크루저보드 보다 데크가 더 길고 넓어 균형 잡기가 쉽고 안정성이 높아 초보자들이 많이 선택한다. 언더웨이브는 롱보드 체험 및 강습과 함께 롱보드 구입까지 가능한 카페이다. 전문성 없는 강사한테 배우는 것이 아닌 선수출신의 10년 경력의 대표에게 직접 강습을 받으며 올바른 자세와 기초부터 차근차근 롱보드를 배울 수 있다. 언더웨이브 백창훈 대표는 “대전지역에서 롱보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