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09 (수)

  • 구름많음동두천 27.7℃
  • 흐림강릉 29.4℃
  • 구름조금서울 29.1℃
  • 구름조금대전 30.2℃
  • 맑음대구 32.3℃
  • 연무울산 29.4℃
  • 맑음광주 31.6℃
  • 구름조금부산 26.6℃
  • 구름조금고창 32.1℃
  • 맑음제주 29.6℃
  • 흐림강화 26.9℃
  • 구름많음보은 28.2℃
  • 구름조금금산 30.3℃
  • 구름많음강진군 30.8℃
  • 구름조금경주시 32.9℃
  • 구름조금거제 28.1℃
기상청 제공

정치

우범기 전주시장, 제22대 국회에 ‘강한 경제 전주’ 위한 지원 건의

우 시장, 12~13일 양일간 전주 발전을 위한 현안사업 등 지원 건의를 위해 국회 방문

 

(포탈뉴스) 우범기 전주시장이 새롭게 구성된 제22대 국회 개원에 맞춰 ‘강한경제 전주’를 만드는 데 필요한 주요 현안사업 추진을 위한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

 

우범기 시장은 12일 국회를 찾아 야당 신임 상임위원장과 전북지역 국회의원과 전북에 연고가 있는 국회의원 등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개혁신당 의원 등을 두루 만나며 초당적인 국가 예산 확보 활동을 펼쳤다.

 

우 시장은 오는 13일에도 국회에서 국가 예산 확보를 위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우 시장의 이번 국회 방문은 정부 각 부처에서 제출된 내년도 국가 예산안에 대한 기재부 심의가 시작된 가운데 시 주요 사업들을 내년도 국가 예산에 최대한 담아내기 위함이다. 기재부는 심의를 거쳐 정부안을 확정한 후 오는 9월 3일 국회에 제출해 내년도 예산안에 대한 심의를 요청할 예정이다.

 

우 시장이 이날 건의한 주요 사업은 △구도심 일원 역사문화공간 조성과 문화적 도시재생을 통해 창조적 공간을 창출하는 ‘전주부성 복원·정비’ △유학 정신을 잇는 심신 수양 및 유교문화 대중화에 기여할 ‘간재선비문화수련원 건립’ △드론축구 종주국 위상 강화를 위한 ‘2025 드론축구월드컵 개최’ 등 15개 사업이다.

 

특히 우 시장은 이날 이성윤 의원(더불어민주당, 전주을)에게 10만 건 규모의 효과 음원 구축으로 해외시장 경쟁력을 갖출 ‘한국형 영화 효과음원 사운드 댐 구축’과 서남권 대표 제3의 영상거점도시 완성을 위한 ‘k-flim 제작기반 및 영상산업 허브 구축’ 사업의 국비 반영을 건의했다.

 

또한 3선 의원으로서 국회 환경노동위원장으로 선출된 안호영 의원(더불어민주당, 완주진안무주)에게는 완주 만경강 중류 신천습지와 백석저수지 생태 경관의 보전·복원을 통해 도심 속 생태문화체험공간을 만드는 ‘백석 철새탐방로 조성’을 위한 지원을 건의했다.

 

이와 함께 우 시장은 이춘석 국토교통위원회 의원(더불어민주당, 익산시갑)에게는 광역도시 성장의 발판이 될 광역교통망 확충을 위한 △새만금~김제~전주 간 지방도 702호선 국도 승격 △전주 외곽순환도로 우아~신리 연결사업이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요청하기도 했다.

 

우 시장은 이날 국회 방문에 앞서 지난 5일에는 세종 기재부 예산실을 방문해 부처안에 미반영됐거나 과소반영된 주요 사업들을 국가 예산에 최대한 담아내기 위한 활동을 펼친 바 있다.

 

우 시장은 이번 국회 방문에 이어 기재부 예산심사가 끝나는 오는 8월 말까지 정부예산안에 전주 발전을 위한 사업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핵심사업에 대한 선택과 집중을 통해 전주시 현안 사업의 추진 당위성을 정부와 정치권에 적극 어필할 계획이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정부예산안이 국회에 제출되는 날까지 전북도, 지역정치권 등과 힘을 모아 기재부 설득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며 “아울러 강한 경제를 기반으로 전주의 대변혁을 위한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지역 정치권과 전북연고 의원들과 공조해 새롭게 구성된 주요사업 국회 상임위에 주요 사업을 사전 설명하는 등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전주시]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평온 찾은 대성동 주민들 다시 만난 김동연 “평화로운 일상 계속되도록 관심과 지원 이어가겠다” (포탈뉴스통신)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대남 확성기 방송 중지로 일상의 평온을 되찾은 대성동 마을 주민들을 만나 평화로운 일상이 계속되도록 늘 관심을 갖고 지원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동연 지사의 대성동 마을 주민과의 만남은 이번이 세 번째다. 김동연 지사는 9일 파주시 캠프그리브스 DMZ체험관에서 대성동 마을 주민 차담회를 갖고 “제가 첫 번째, 두 번째 뵀을 때보다 오늘은 다들 얼굴에 활기가 돌고 웃음꽃을 피운 것 같아서 너무 기분이 좋다”며 “그 때 방음창 설치, 의료지원, 임시숙소 마련 등 세 가지 약속을 드렸는데 신속하게 진행돼 (어르신들이) 아주 좋은 얘기를 많이 해주셨다”고 말했다. 이어 “경기도민 전체가 또 대한민국 국민 모두가 대성동 마을주민들에 관심을 많이 갖고 곁에 있어 줬으면 하는 마음을 가졌다는 그런 말씀을 드린다”며 “또 얼마 전에는 이재명 대통령께서 취임하고 얼마 안 돼서 직접 대성동까지 방문해 주셔서 주민 여러분들께서 좋아하시고 힘 많이 되신 것 같다. 앞으로도 계속 관심 갖고 안전이나 또 생활이나 삶의 문제나 아이들 교육이나 신경을 많이 쓰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에 김동구 대성동

사회

더보기


경제핫이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