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2.05 (목)

  • 맑음동두천 -1.9℃
  • 맑음강릉 2.8℃
  • 맑음서울 2.0℃
  • 구름많음대전 1.9℃
  • 흐림대구 2.2℃
  • 흐림울산 3.7℃
  • 흐림광주 4.0℃
  • 구름조금부산 5.1℃
  • 흐림고창 3.0℃
  • 흐림제주 10.4℃
  • 맑음강화 -2.6℃
  • 흐림보은 0.6℃
  • 흐림금산 0.3℃
  • 흐림강진군 3.6℃
  • 흐림경주시 1.5℃
  • 구름조금거제 5.4℃
기상청 제공

사회

충북도, ‘신중년 사회공헌사업’ 성과보고회 개최

50세 이상 신중년 은퇴자 푸드뱅크 물품배분, 이미용 등 사회서비스 확산 기여

 

(포탈뉴스통신) 충북도는 4일 청주시에 소재한 트리제이더테라스에서 ‘신중년 사회공헌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한산업인력개발원 주관으로 개최한 이날 보고회에서는 사업참여자와 기관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금년도 사업성과 소개 및 우수사례 공모전 시상식을 진행했다.

 

시상식에서는 대상 송백예술단 권오중(민요공연), 최우수상 더해피케어 노인복지센터 차태순(어르신 생활상담, 목욕지원), 충청북도 실버예술단 김명숙(장구공연) 외 우수상 10명, 총 13명에게 상장을 수여했다.

 

신중년 사회공헌사업은 50세부터 70세 미만 퇴직자들의 전문경력을 활용하여 비영리 영역에 공익적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며, 참여자들에게 시간당 2천 원의 참여 수당과 1일 4시간 이상 활동 시 식비 6천 원, 교통비 3천 원 등 활동 실비만을 지원하는 봉사적 성격의 사업으로, 2022년부터 문화예술, 사회복지, 교육 연구, 상담, 미용 서비스 등 13개 분야에 167개 기관, 995명이 참가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도 김두환 경제통상국장은 “은퇴했음에도 불구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이바지해 주시는 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신중년 전문퇴직자분들의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활용하여 보다 쉽게 지역사회에 봉사할 기회를 마련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사회

더보기
부산 동구, 2024 대한민국 지방자치혁신대상“안전혁신부문 대상”수상 (포탈뉴스통신) 부산 동구는 지난 3일 서울 강남구 건설회관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지방자치혁신대상 시상식에서‘안전혁신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상은 지방자치제 본격 시행 30년을 즈음하여 지방자치 및 지역 발전에 탁월한 성과를 거둔 기초 지자체장 및 단체를 선정, 시상하는 자리로 대한경제신문사가 주최하고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와 국회 행정안전위원회가 후원한다. 동구는 국지성 호우와 폭염 등 기후변화에 대비하여 주민의 안전을 확보하고 쾌적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펼친 결과를 인정받아 안전혁신분야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특히,‘초량 자연재해위험 개선지구 정비사업’과‘범일2 침수위험지구 정비사업’추진을 통해 집중호우 시 침수 피해를 예방하고, 생수나눔냉장고 설치, 쿨링포그 운영 등 생활밀착형 폭염 대책을 통해 주민들의 일상생활 속 불편을 최소화했다. 또한, 범죄 예방 환경디자인 사업 및 자성로 하부 통학로 보행환경개선 사업, 고지대 계단 연도별 정비계획 수립 등을 통해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한편, 원도심 지역이 가진 고질적 문제인 빈집문제 해결을


경제핫이슈

더보기
자연스럽고 세련된 유럽 감성의 타일을 보유한 ㈜혜인세라믹 타일업계 신흥강자로 우뚝!! (포탈뉴스통신) (주)혜인세라믹은 2005년 8월 유통업계 메이저 회사인 충남타일(주)로부터 독립하여 서울시장에 본격적으로 뛰어 들었다. 하지만 처음에는 생각처럼 순탄하지 않았고 국내 주 공급업체와 공장들로부터 기존 서울 대리점들의 상권 보호 요청에 따라 제품을 공급받지 못하는 등의 어려움도 겪었다. 하지만 김희정 대표는 이에 꺽이지 않고 해외로 공급처를 찾아 이태리, 스페인,중국,등 공장을 방문하여 기존 시장에 없던 디자인의 타일들을 수입하여 점점 거래처를 확보해 나갔으며, 차후에는 자신만의 디자인과 사이즈의 타일을 OEM 생산하여 경향하우징 페어에 참가하여 선보이면서 수많은 대리점과 고객을 확보하게 됐다. 김희정 대표는 의상 디자인을 공부한 자신의 전공을 살려 획일화된 디자인과 사이즈를 벗어나 네추럴하고 대리석처럼 자연스러운 변화가 있는 감성을 타일에 불어 넣고자 했고 다양한 사이즈를 섞어 시공 하도록 했는데 다행히 수백여개 대리점과 인테리어 고객 들에게 어필되어 기존의 남성 위주의 시장에서 자연스럽고 세련된 유럽 감성의 독자적인 타일을 보유한 회사로 성공적으로 자리 잡을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