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창원특례시는 7일 마산회원구 합성동 지하상가에서 청년예술인 창작공간 작품전시회를 개최했다.
이번 전시는 합성동 지하상가 내 조성된 청년예술인 창작공간에 올해 3월 입주한 청년예술인 3인이 지난 8개월간 창작 활동의 결과를 시민들에게 공유하는 전시이다.
작품은 12월 7일부터 13일까지 7일간 마산회원구 합성동 지하상가 내 A열 4호, 5-1호에서 전시된다.
이날 합성동 지하상가 광장에서는 이번 전시를 맞아 상기 3인의 청년예술인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는 원데이클래스가 운영되어 전시를 관람하는 시민들도 직접 창작활동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선사했다.
박동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다양한 연령대의 시민분들이 참여해주셨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문화예술이 상생하는 문화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3년부터 추진된 청년예술인 창작공간 지원사업은 지역 내 유휴공간을 활용하여 청년예술인에게는 창작활동을 위한 작업공간과 작품 전시 기회를 지원하고 시민에게는 문화예술체험 프로그램 참여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창원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