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2.20 (금)

  • 구름많음동두천 1.5℃
기상청 제공

당진시의회, 헌혈 인프라 부족 문제 해결 촉구

 

(포탈뉴스통신) 당진시의회는 20일 열린 제115회 정례회 제7차 본회의에서 심의수 의원이 당진시 헌혈 인프라 조성의 필요성을 강력히 제기했다.

 

심 의원은 당진시의 헌혈 장소 부족 문제를 지적하며, 시민들이 헌혈을 위해 다른 도시로 이동하거나 헌혈 버스를 이용하는 불편을 겪고 있다고 지적했다.

 

심의수 의원은 “당진시에는 헌혈을 위한 정기적인 시설이 부족해 시민들이 헌혈에 참여하는데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특히 중장년층의 헌혈 참여가 저조한 이유 중 하나가 헌혈의 집과 같은 헌혈 시설이 제대로 마련되어 있지 않기 때문이다”라고 주장했다.

 

또한, “현재 당진시는 인구 17만 명에 달하는 지역으로, 헌혈의 집 설치가 반드시 필요하다”라며 “충청남도 내 다른 지역과 비교했을 때, 당진시는 헌혈의 집이 현저히 부족하고, 천안, 아산, 공주에만 설치된 헌혈의 집으로는 당진시민들의 헌혈 참여를 충분히 이끌어낼 수 없다”고 지적했다.

 

이에 심의수 의원은 “국가 혈액 관리 기본계획에 따라 헌혈의 집 설치를 위한 사업 지원을 확대하고, 지역 혈액 수급의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당진시에도 헌혈의 집을 설치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심의수 의원은 “당진시가 헌혈의 집을 설치하고 헌혈 인프라를 확충한다면 시민들이 보다 쉽게 헌혈에 참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지역 혈액 수급 불안정을 해소하고, 당진시의 헌혈 참여율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하며 발언을 마쳤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당진시의회]

네티즌 의견 0

스팸방지
0/300자

포토이슈

1 / 5

정치

더보기
경기도 김동연 지사, 아주대 시국선언 대학생과 브라운백 미팅 (포탈뉴스통신)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오늘 집무실로 윤석열 대통령 퇴진촉구 시국선언에 참여한 아주대학생 대표자 9명을 초청해 ‘브라운백미팅’을 했다. 브라운백 미팅에 참석한 아주대생은 김강건(정외23/대표), 이휘민(정외24), 이혜지(사회22), 김태종(사회21), 원종현(사학21), 윤정인(사회21), 위수한(사회21), 홍성호(사회21), 한윤재(사회20) 씨 등 9명이다. 아주대생 115명은 지난 9일 “대한민국 민주주의를 밝히는 동방의 횃불이 되자”는 제목의 시국선언문을 발표했다. 경인일보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관련 영상은 100만 뷰를 넘겼을 정도로 화제를 모았다. 아주대 총장을 지낸 김동연 지사는 페이스북에 “용기 있는 아주대 학생들을 지지한다”면서 공개적으로 제자들에게 힘을 실었다. 이어 아주대 총장 시절부터 청년들과 적극 소통해온 방식인 ‘브라운백 미팅’을 마련해 학생들을 초청했다. 브라운백은 햄버거 가게 등에서 먹을 것을 담아 주는 ‘갈색봉지’를 말합니다. 브라운백 미팅은 간단한 점심을 곁들인 자유로운 대화시간을 의미한다. 김동연 지사는 아주대 총장 시절 격주 또는 한 달에 한 번 재학생들과 피자 등을 같이 하며 소통했었다. 다음은 오늘

사회

더보기


경제핫이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