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김제시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2025년 의료-돌봄 통합지원 기술지원형 시범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의료-돌봄 통합지원 기술지원형 시범사업은 오는 2026년 3월 시행 예정인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의 시행에 앞서, 법에서 제시하는 대상자 중심의 서비스 통합지원 체계를 확산하고 지역별 맞춤형 돌봄 모델을 개발하기 위한 사업으로 지난 11월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했으며 김제시를 포함한 35개 지자체가 기술지원형 시범사업 지자체로 최종 선정됐다.
시는 기술지원형 시범사업 선정을 통해 보건복지부, 국민건강보험공단, 한국보건복지인재원으로부터 ▲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컨설팅 등 기술지원, ▲국민건강보험공단 등과의 협업체계 구축 등 통합돌봄에 관련된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됐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이번 의료-돌봄 통합지원 기술지원형 시범사업 선정으로 김제만의 지역 특색이 담긴 의료-돌봄 통합지원 체계를 구축하여 어르신이 내 집에서 편안한 노후를 맞이할 수 있는 ‘어르신 행복도시 김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북도김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