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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도서관 , 2024년 하반기‘안녕, 책꾸러미' 대출 서비스 시행

사서가 선정한 어린이 추천도서 책꾸러미, 24일부터 대출 시작

 

(포탈뉴스통신) 고양특례시 도서관센터는 어린이 추천도서 대출 서비스인‘안녕, 책꾸러미’를 24일부터 18개 도서관에서 시행한다고 밝혔다.

 

‘안녕, 책꾸러미’는 고양시 사서모임인‘어린이도서발굴단’이 올해 출판된 어린이도서를 직접 읽고 총110권을 선정해 연령별 도서(미취학, 1~2학년, 3~4학년, 5~6학년, 부모) 꾸러미를 구성한 것으로, 도서 선택에 어려움을 겪는 이용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으며 지속적인 인기 추천도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꾸러미는 기존 대출권수 외에 추가로 2주간 더 빌릴 수 있으며, 예약과 상호대차 신청은 불가하고 어린이자료실 방문 시에만 이용 가능하다.


[뉴스출처 : 경기도 고양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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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대성동마을 다시 찾아 주민과 약속 진행상황 점검 (포탈뉴스통신) 수개월째 지속된 북한의 대남 확성기 소음으로 고통받는 접경지역 주민들의 피해 지원을 약속한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23일 정오 경기도 최북단에 위치한 대성동 마을을 찾아 방음시설 공사 마무리 현장을 점검할 예정이다. 대성동 마을은 민통선 인근 마을을 일컫는 민북마을 가운데 하나로 군사분계선에서 500m 떨어진 곳에 위치한 최북단 접경마을이다. 이런 특성으로 북한의 대남방송, 오물풍선 등에 가장 큰 피해를 받고 있다. 김동연 지사는 앞서 지난 10월 23일 대남방송으로 피해를 입고 있는 대성동 마을 주민을 파주 캠프그리브스에서 만나 ▲방음시설 설치 ▲건강검진 차량과 ‘마음안심버스’(트라우마 검사 및 진료용) 2대 바로 투입 ▲주민 쉼터와 임시 숙소 마련 등 3가지를 약속한 바 있다. 김 지사는 당시 고통을 호소하는 주민들을 안아주며 “시간 끌지 말고, 당장 내일이라도 공사를 해서 최단기에 마무리하라”고 당부했다. 이에 따라 도는 즉각 대성동마을 주택 46세대의 창호 실측과 설계를 완료하고 이달 초 현장 공사에 들어가 23일 모든 공사를 마무리했다. 이와 함께 심리 안정과 난청 등의 치유를 위해 10월 24일부터 캠프그리브스 내 쉼터 공간 4곳을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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