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서울특별시 강서구의회는 제309회 제2차 정례회에서 의원발의 조례안 7건을 최종 의결했다.
먼저 정정희 의원이 대표 발의한 '서울특별시 강서구 구립도서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는 도서 관장의 자격요건을 법령에서 정한 사서 자격 보유자로 명확히 규정하고, 도서관운영위원회의 구성과 운영에 관한 세부 사항을 구체적으로 명시하여, 구립도서관 운영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확보하고자 개정했다.
또한 정정희 의원이 대표 발의한 '서울특별시 강서구 시설관리공단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는 시설관리공단의 설립 및 운영 목적에 대한 용어를 정비하고, 상위법령에 따라 임원 직무수행, 이사장의 임기 사항 및 경영성과계약 등을 새롭게 추가하여 공단 운영의 효율성과 투명성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자 개정했다.
한상욱 의원이 대표 발의한 '서울특별시 강서구 경력보유여성등의 경제활동 촉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는 돌봄노동도 경력으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기준과 절차 및 제반 근거를 명시하고, ‘경력보유여성등 권익위원회’ 신설을 규정하여, 경력보유여성 등의 경제 활동을 촉진하고 여성의 경제적 자립 및 지역경제의 지속적인 발전 속에 강서구민 모두가 평등한 책임과 권리를 공유할 수 있도록 하고자 개정했다.
조기만 의원이 대표 발의한 '서울특별시 강서구 재활용품 수집인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는 생계를 위해 폐지 등 재활용품을 수집하는 생활용품 수집인의 용어를 구체화하고, 매년 지원 계획을 수립·시행하도록 하여 효율적인 지원 체계를 규정했으며, 노인 일자리 및 각종 보건·복지서비스 연계가 가능하도록 근거를 마련하여 수집인의 안정적인 생활 지원의 기초를 마련하고자 개정했다.
이종숙 의원이 대표 발의한 '서울특별시 강서구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는 보훈 예우 및 지원 대상을 더욱 명확히 규정하고, 보훈보상 대상자를 추가하며 위문금 지급 근거를 명시하여, 국가를 위해 헌신한 보훈대상자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고 삶의 질을 개선하고자 조례를 개정했다.
홍재희 의원이 대표 발의한 '서울특별시 강서구 국내 및 국제교류협력 증진에 관한 조례'는 강서구와 국내·외 교류 도시 간 협력사업의 명확한 법적 근거를 마련하여 보다 체계적·안정적이며 원활한 교류사업을 추진하고자 제정했으며, 교류·협력 사업의 범위에 대해 구체적으로 정하고, 절차에 대한 세부 사항을 규정했다.
정재봉 의원이 대표 발의한 '서울특별시 강서구 체육시설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는 강서구민이 지역 내 체육시설을 우선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근거를 신설하고, 관계 법령의 제명 변경 사항 수정 및 조문 체계 등을 정비하여 강서구민의 건강과 체육활동 편의성을 증진하고 여가선용에 이바지하고자 조례를 개정했다.
[뉴스출처 : 서울 강서구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