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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보건

남구, 2025년 임신·출산 지원 모자보건사업 확대 운영

엄마와 아이를 위한 건강하고 안전한 임신·출산 지원

 

(포탈뉴스통신) 울산 남구보건소는 임신·출산을 희망하는 부부와 난임부부를 대상으로 모자보건사업을 확대해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고, 건강한 출산을 돕기 위해 다양한 지원을 제공한다고 16일 밝혔다.

 

2025년부터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사업’은 결혼 여부와 관계없이 모든 20~49세 남녀에게 지원하며, 주기별 1회씩(1주기 만20~29세, 2주기 만30~34세, 3주기 만35~49세) 최대 총 3회까지 확대 시행한다.

 

지원 항목은 임신을 위한 여성 2종 검사(난소기능검사, 부인과 초음파)와 남성 1종 검사(정액검사)에 대해 여성은 1회당 최대 13만 원, 남성은 1회당 최대 5만 원 한도 내에서 지원한다.

 

또한, 의학적 사유의 생식건강 손상으로 영구적 불임이 예상되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영구적 불임예상 생식세포 동결보존 등 지원’ 신규 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다.

 

냉동과 초기 보관(1년) 비용을 지원하며, 남성은 최대 30만 원, 여성 최대 200만 원을 1회 지원한다.

 

특히, 지난해부터 소득기준 폐지와 지원 횟수 확대로 많은 난임부부에게 혜택을 제공한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사업은 출산당 체외수정 최대 20회와 인공수정 최대 5회로 확대한다.

 

지원 범위는 체외수정과 인공수정 시술비 중 일부 및 전액본인부담금, 비급여 3종(배아동결비, 유산방지제 및 착상보조제)을 올해도 적극 지원한다.

 

또한,‘냉동난자 사용 보조생식술 지원’사업도 냉동난자를 사용해 임신출산을 시도하는 부부에게 1회당 최대 100만 원, 부부당 2회 지원한다.

 

남구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사업 확대를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경제적 부담 없이 임신과 출산을 준비할 수 있도록 돕겠다”며, “저출산 문제를 극복하고,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남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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