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2.21 (금)

  • 맑음동두천 -9.9℃
  • 맑음강릉 -4.0℃
  • 맑음서울 -6.1℃
  • 맑음대전 -6.5℃
  • 구름많음대구 -3.5℃
  • 흐림울산 -3.2℃
  • 구름많음광주 -3.2℃
  • 구름많음부산 -2.2℃
  • 흐림고창 -5.1℃
  • 구름많음제주 2.5℃
  • 맑음강화 -5.9℃
  • 맑음보은 -9.4℃
  • 구름조금금산 -7.6℃
  • 흐림강진군 -1.6℃
  • 흐림경주시 -3.2℃
  • 구름많음거제 -1.8℃
기상청 제공

사회

환경부, 국립공원 습지 18곳 추가 확인…탄소저장고 보고

지리산, 설악산, 오대산 등 14개 국립공원에서 내륙습지 추가로 발견

 

(포탈뉴스통신)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송형근)은 지리산, 설악산, 오대산 등 14개 국립공원에서 내륙습지 18곳을 추가로 발견했다고 밝혔다.

 

그간 국립공원에는 54곳의 내륙습지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번 습지의 추가 확인으로 국립공원 내 습지는 총 72곳으로 늘어났다.

 

국립공원공단 연구진은 지난해(2024년) 한 해 동안 다양한 지형분석 자료(고도, 식생, 위치 등 6개)를 중첩하여 습지가 분포할 것으로 예측되는 지역을 추출하고, 그 중 가능성이 높은 지역에 대한 현장조사를 거쳐 18곳의 신규 습지를 확인했다.

 

발견된 습지는 대부분 사람의 접근이 어려운 고지대의 급경사지 또는 폐경지 주변에 위치했다.

 

습지는 야생동식물의 주요 서식지이자 오염 정화 기능을 하는 것은 물론 침엽수림 토양의 약 1.8배에 달하는 탄소를 비축하는 최고의 탄소저장고로 알려져 있다.

 

국립공원공단은 최근 발견된 습지를 포함한 전체 습지 72곳(총 면적 742,086㎡)에 대해 육화ㆍ건조화 진단 평가를 올해 말까지 실시하여 소실이 우려되는 습지는 물막이 시설 설치 등 보호 조치를 추진한다.

 

또한 국립공원별로 생태적 가치가 높은 중요 습지를 선정하여 수위변화 자동 관측 장비를 활용해 수원을 측정(모니터링)하는 등 습지 보호를 위한 분석 자료를 확보할 예정이다.

 

송형근 국립공원공단 이사장은 “생물다양성이 풍부하고, 탄소 저장량이 높은 소중한 자원인 습지를 지속적으로 찾아내고, 습지 상태의 진단 결과를 바탕으로 보호 활동을 확대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환경부]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사회

더보기


경제핫이슈

더보기
3대진단비 및 비갱신형 암보험 가입 시 보험비교사이트 이용해보자! (포탈뉴스통신) 3대질병으로 일컬어지는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에서 상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진단비를 집중적으로 보장해 주는 보험상품을 3대질병진단비 보험이라 할 수 있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대부분의 보험사에서 판매하고 있는데, 우선 암진단비 특약에 가입할 경우 보통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필요한 용도로 자유로이 사용이 가능한데, 암과 뇌/심장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다면 수술비보험 특약이나 질병후유장해 같은 특약을 추가로 설계하여 폭넓은 보장과 함께 종합형 상품으로서의 기능을 발휘할 수도 있다. 이 같은 3대질병에 대한 진단비 보험은 중복가입시에도 실손보험과는 다르게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장기치료가 필요한 경우 소득단절 및 간병비 등을 대비하기 위하여 복수로 가입하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다. 그러나 중복가입의 경우 보험료 부담이 커질 수 있으므로 사전에 3대질병보험 비교사이트를 활용하여 판매회사 및 상품별로 가격을 비교해 보고 선택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우선, 암보험을 가입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