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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365일 빈틈없는 재난관리로 도민이 안전한 전북특별자치도 구현

재난대응 역량·협력 강화 및 상시 재난대응·지원체계 확립

 

(포탈뉴스통신) 전북도는 2025년 도민안전 비전을'365일, 모두가 안전한 전북특별자치도'로 정하고, 4대 목표를 제시했다.

 

도에 따르면 2025년 안전한 전북특별자치도 구현을 위해 ▲선제적 재난대비체계 강화, ▲도민이 참여하는 안전관리 확대, ▲현장중심 안전관리 강화, ▲인명·재산피해 최소화 등 “예방-대배-대응-복구 안전관리”4대 분야에 걸쳐 4가지 목표(15개 실행과제)를 설정하고, 시군․유관기관․연구기관․민간단체 등과 역량을 모을 방침이다.

 

<예방 : 선제적 재난대비체계 강화>

먼저, 사회재난 예방을 위해 집중안전점검 1,500여 개소, 시설물 안전점검 지원 228개소, 안전관리자문단 정밀안전점검 30개소 및 시기·계절별 점검 78개소를 실시해 안전사각지대에 있는 ①재난취약 시설물 위험요소를 발굴․개선 조치할 계획이다.

 

특히, 전년도에 이어 안전취약계층 안전도 향상을 위해 ②종합 전기안전점검과 노후차단기 무상 교체 등 2,253세대(2억원)을 지원하여 화재사고를 감소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다변화된 자연재난 피해 최소화를 위한 풍수해 생활권 정비,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 붕괴위험 급경사지 정비 등 123개 지구에 1,378억원을 투입하여 재해예방 내실화에 집중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③도, 시군, 민간 합동으로 재해예방사업 조기 추진단 구성하여 조기추진 대책, 신규지구 설계 컨설팅, 추진 실태 등 매월 점검을 통해 행정절차 신속 추진, 예산집행 제고 방안 마련 등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또한, ④해빙기 및 우기 전 재해 예방을 위해 안전 점검 등을 실시하고, 공사 완료 전 사전 조치 등을 통해 재해위험지역 안전관리에도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여름철 호우·태풍에 대비하여 ⑤침수우려 하상도로 자동차단시설을 8개소 16억원을 투입하여 설치하고, 내진성능 평가 및 내진보강을 통해 지진대비 공공시설물 내진보강도 64%로 확대하는 등 선제적인 자연재난 대응 체계 구축으로 인명 및 재산피해 최소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더불어, ⑥재해예방 국가사업 발굴을 위해 시군 회의 및 민간 전문가를 포함한 사전컨설팅 및 심사평가를 통해 맞춤형 전략을 수립하여 중앙정부 예산 확보에도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

 

'대비 : 도민이 참여하는 안전관리 확대'

전 도민의 안전 역량을 높이고 ⑦생활 속 안전문화 개선을 위해 민간단체와 협력을 강화하고, 안전마을 만들기 사업(7개마을/210백만원)을 추진해 마을에 적합한 안전시설물 등을 설치하는 등 안전수준 향상을 위한 사업과 캠페인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도민 안전이라는 공통의 목표 아래, 도민안전실–소방본부 -자치경찰위원회가 협력하여 ⑧기관별 안전관리 협업을 강화하고, 업무 고도화를 통한 지역안전지수 개선을 공통 과제로 선정하여 중점 추진할 예정이다. 지난해 교통사고와 감염병 분야에서 긍정적인 성과를 거둔 반면, 화재, 범죄, 생활안전 분야에서 등급이 하락함에 따라, 보다 균형 잡힌 안전 수준 향상을 위한 전략적 대응이 요구되고 있다. 이에 따라 각 기관간 업무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실효성 있는 안전정책을 추진하여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환경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작년 1월부터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이 기존 상시근로자 50인 이상 사업체에서 5인 이상으로 확대됨에 따라 중대재해 예방 홍보를 지속적으로 펼칠 예정이다. 또한, 전문가가 직접 방문하는 ⑨ ‘중소사업장 중대재해 예방 컨설팅 지원사업’을 추진하여 법적 의무사항 점검, 개선대책 제공 등 중소사업장에 실질적 도움을 줄 계획이다.

 

민생범죄와 안전사고 사전 예방을 위한 ⑩특별사법경찰 단속 및 안전감찰 활동도 강화한다. 기획 및 합동단속, 민원·제보 활성화, 도-시군 협력강화 등을 통해 민생안전 9대 분야에 대한 단속 및 수사를 강화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단속을 강화할 분야로 전년도 10월 도민 설문조사 결과 환경오염 유발행위(24.9%), 원산지 허위표시(21.0%), 청소년 유해환경(14.9%), 부정·불량 식품관리(13.9%) 등 순으로 조사됨에 따라 환경, 원산지, 청소년, 식품위생 분야 단속을 확대하여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단속을 추진할 계획이다. 안전감찰 분야 또한 제3종 시설물(35.5%), 폭염대비 대처상황 안전관리(25.1%) 등 수요자 중심의 재난취약분야 및 안전 사각지대 분야에 대한 중점 감찰을 실시할 계획이다.

 

<대응 : 현장중심 입체적 안전관리 강화>

각종 재난에 대응하는 ⑪재난안전대책본부도 선제적으로 운영한다. 시군, 경찰, 소방, 유관기관 간 상시 재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재난안전통신망과 SNS를 활용해 실시간 연락망을 가동하면서, 각 시군 등에 상황관리관을 파견해 대응상황을 공유하고, 신속한 조치 활동을 펼쳐나가게 된다.

 

또한, 다발 가능성이 있는 ⑫재난 유형에 대한 통합 훈련을 실시하여 실전과 같은 모의 상황을 통해 유관기관 간 협조체제를 점검하여 재난대응 역량을 강화한다. 이와 함께, 재난 발생 시 피해를 입은 이재민과 그 가족들을 위해 초기 심리지원을 제공하는 ⑬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를 지속 운영할 예정이다. 심리적 충격을 완화하고 안정감을 되찾을 수 있도록 전문 심리상담을 비롯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필요 시 후속 상담과 연계 서비스를 통해 피해자의 심리적 회복을 도울 계획이다.

 

<복구 : 인명·재산피해 최소화>

아울러, 신속한 재난 수습·복구를 위해 ⑭재난관리자원 통합관리센터를 24시간 운영하고 있고, 센터 내 엔진펌프 등 69종 156천여 개의 재난관리자원을 비축하고 발빠르게 시군 재난현장으로 배송할 수 있는 체계를 정비했다.

 

이와 함께, 예기치 못한 사고나 재난으로 어려움을 겪게 됐을 때 최소한의 경제적 안정감을 제공하기 위한 ⑮도민안전보험 홍보를 강화(9개 항목/3천만원 한도)하여 재난안전사고를 당한 도민의 생활을 지원하고, 자연재난 피해 발생 시 도 예비비 등을 활용하여 재난지원금을 선지급 등 신속한 피해보상을 실시할 예정이다.

 

오택림 도민안전실장은 “재난은 예기치 않은 곳에서 순식간에 발생한다”며, “선제적이며 능동적인 재난 대응 방침아래 기후변화 등에 따른 자연재난과 각종 대형사고, 신종 전염병 등 사회재난으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여, 전북특별자치도를 더 안전하게 만들기 위하여 도민안전실 전 직원과 함께 재난안전 컨트롤 타워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민안전실은 지난해 ’24년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추진 우수기관, ’23~’24년 겨울철 자연재난 대책추진 최우수기관, ’24년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우수 기관, ’24년 재난관리평가 우수기관 선정 등 재난안전관련 각종 평가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둔 바 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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