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통영시는 안전하고 건강한 출산과 육아를 돕기 위해 오는 3월부터 11월까지 총 8회에 걸쳐 관내 임산부 및 가족 200여명을 대상으로 "2025년 임신육아 건강교실"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임신육아건강교실은 총 8회에 걸쳐 임신과 출산, 육아에 유용한 다양한 정보제공 교육 프로그램과 산모·태아의 교감 및 힐링 태교를 위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이루어진다.
각 회기별 내용은 ▲짱구베개 만들기(1회) ▲오감테라피(꽃으로 완성하는 토피어리)(2회) ▲기저귀 파우치 만들기(3회) ▲신생아 케어 및 산후관리법(4회) ▲초보엄마를 위한 수유교실(5회) ▲우드테라피(감성 도마 만들기)(6회) ▲엄마랑 아가랑 건강교실(7회) ▲라탄 조명등 만들기(8회)로 전문강사를 통해 진행된다.
회차별 25명을 모집하며 참여 신청은 방문접수(보건소 1층 모자보건실) 및 전화접수로 가능하다.
보건소 관계자는“임신육아교실이 행복한 마음으로 아이들을 기다리는 산모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유익한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예비부모들이 출산과 양육에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다양한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통영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