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여주시보건소는 ‘AI·IoT기반 어르신건강관리사업’을 2020년 처음 시작해 올해로 6년째 시행 중이며, 스마트폰을 활용한 건강관리 서비스로 참여자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이 사업은 어르신의 허약상태 측정 및 만성질환 관리와 건강습관 개선을 목표로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오늘 건강’과 블루투스 기반 건강 디바이스를 활용해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대상은 만성질환 관리 및 일상속에서 건강관리 행태 개선이 필요한 65세 이상 여주시민이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사전 건강 스크리닝 후 개인의 건강평가 결과와 질환 여부에 따라 스마트폰과 연동 가능한 활동량계, 혈압계, 혈당계, 체중계 등이 제공된다.
어플리케이션‘오늘 건강’과 스마트 기기를 연동해 보건소 인력이 6개월 동안 비대면으로 건강 상태를 모니터링하고 관리한다.
최영성 보건소장은 “정보통신 기술과 대상자 맞춤형 서비스를 활용해 어르신이 스스로 건강관리 할 수 있는 생활 습관을 익혀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여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