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사천시 동서금동 건강위원회는 3월 10일부터 4월 29일까지 4개 경로당에서 ‘향기 치유 테라피’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동서금동 건강위원회에서 지역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과 정신 건강 증진을 위해 기획한 것으로 사천시보건소의 주민 주도형 건강증진사업 ‘건강플러스 행복플러스’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향기 치료 테라피는 아로마 오일을 활용한 자연 요법으로 심신의 안정과 활력 증진에 도움을 주며, 스트레스 완화와 정신 건강 증진에 효과적이다.
또한, 어르신들이 직접 천연 샴푸, 디퓨저, 폼클렌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하면서 건강한 삶의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김옥선 위원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이 보다 건강한 일상과 삶의 질 향상을 경험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앞으로도 지역주민들과 소통을 강화하고, 지역 특성을 반영한 차별화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서금동 건강플러스 행복플러스 사업은 2022년에 시작해 올해로 4차년 사업을 진행 중이며, 주민 주도의 건강 증진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사천시]